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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토렌트는 익명성이 없습니다. 사용자의 ip 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진짜인지 궁금하시다면 직접 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checkmytorrentip.com/

클라이언트는 uTorrent 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홈페이지 스샷도 uTorrent 고....다른 토렌트 프로그램도 비슷하게 확인하면 될겁니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 나와있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Generate Tracking Torrent" 를 클릭해서(스샷에 표시해 놓은부분) 토렌트 파일을 다운 받습니다.
이 파일을 토렌트 클라이언트로 다운로드를 시도하면 "CheckMyTorrentIP.jpg" 라는 파일이 다운로드 목록에 뜹니다. 하지만 이 파일은 시드도 0 인 파일로 다운받아 지지 않습니다. 원래 이 파일을 다운받는게 목적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
다운로드 목록에서 이 파일을 클릭하시고, 아래쪽 트래커를 보면 위 스샷처럼 자신의 IP 를 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저기에 표시된 자신의 ip 를 다른사람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의 Check IP 부분을 눌러보면 이렇게 자신의 웹브라우저 ip 와 토렌트의 ip 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토렌트 클라이언트에 다운로드 해놓은 "CheckMyTorrentIP.jpg" 파일은 지우지 말고 남겨두셔야죠. 


아래쪽에 passkey 는 보통은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 혹시나 브라우저 쿠키가 지워져서 위 스샷처럼 IP 히스토리가 뜨지 않는경우 passkey 를 복사해서 넣어주세요. passkey 는 위에서 설명한 토렌트클라이언트의 트래커 부분에 맨 앞 컬럼부분을 뒤로 쭉~~~늘이시면 passkey 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걸 복사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보통은 VPN 서비스를 쓰거나 proxy 서비스를 쓰는 분들이 자신의 토렌트 ip 를 확인하기 위해 주로 쓰는 사이트 입니다만...토렌트가 익명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자신의 ip 가 확실히 노출된다는걸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실 일반사람이 아이피를 본다고 해도 저것만으론 대강 어느지역에 사는 사람인지 정도만 추적가능할뿐 개인까지 추적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권력(?)이 있다면야 맘만 먹는다면 못할것도 없습니다. 다들 바쁘다보니 왠만하면 안할 뿐이지요.


저 홈페이지 FAQ 를 보면 여러 이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차근차근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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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digg 에서 글을 좀 보다가 다음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http://torrentfreak.com/utorrent-for-linux-is-coming-finally-100601/

제 영어실력으로 번역했다간 망신만 당할것 같고 내용은 대충 제목 그대로 입니다. ^^;

이번 여름 늦게는 나올거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맥버전도 있으니 리눅스 버전을 만드는건 그리 어렵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맥버전 uTorrent 자체가 별로 좋은 평을 받고 있지 못하고 저 글의 댓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이 있습니다.

We’ve the utorrent version for mac, it’s basically a stripped down version. With almost no functionality.

저야 맥이 없으니 직접 써본적은 없어서 잘은 모릅니다만.......

그 외에 댓글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리눅스에선 이미 Transmission 이나 deluge 같은 오픈소스 토렌트 프로그램도 있고 또 성능도 괜찮아서 딱히 오픈소스도 아닌 uTorrent 를 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저도 최근엔 리눅스에서 토렌트 클라이언트로 Transmission 을 쓰고 있는데 거의 문제 없이 쓰고 있고 맘에도 들기에 uTorrent 가 특별히 엄청 기다려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뭐...나와서 나쁠건 없으니....

그래도 한번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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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센 p2p가 불법의 온상처럼 이야기 되고 있지만 사실 p2p는 불법에만 한정된것은 아니다. 게다가 요세 p2p라고 하면서  xx박스 같은것들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엄밀히 p2p라고 하긴 어렵다. peer to peer 즉 사용자들 끼리 직접 데이터를 주고 받아야 p2p라고 할 수 있겠다. p2p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면 eMule이 있겠지만 여기서는 torrent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토렌트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유는 요세 리눅스 배포판같은 대형 이미지들은 토렌트로도 배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토렌트로 배포하여서 좋은점은 HTTP나 FTP 배포에 비해, 사용자의 다운로드가 p2p에 의해 분산되므로 서버부하가 적어져서 배포하는 쪽도 좋고, 받는쪽도 서버부하로 인해 다운로드 속도가 저하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는 좋은 점이 있다.

토렌트로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은 바로 uTorrent 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uTorrent의 장점은 매우 작은 크기에 있다. 실행파일의 크기가 겨우 200k를 조금 넘는 크기다.
그렇다고 기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DHT 부터 IPFilter, ratio 제한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다른 토렌토 프로그램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게다가 한글화 까지 잘 되어 있어 영어 울렁증이 있는 사람도 문제 없다.

uTorrent는 http://www.utorrent.com/ 이곳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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