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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분투의 amd 그래픽 드라이버를 다시 오픈소스 드라이버로 바꾸었습니다. 바꾸는 과정에서 해상도가 1400 대로 고정되어 바꾸지 못하는 증상이 있기도 했지만 검색후에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해 보니 어쨌던 고쳐져서 그럭저럭 사용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스팀을 실행해 보니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에러 메시지만 뜰뿐 일단 스팀클라이언트 실행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퍼포먼스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고쳐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인터넷 검색을 해 본 결과 라이브러리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원인은......우분투 스팀에 c 와 c++ 라이브러리가 포함되어 있는데, 우분투 오픈소스 드라이버에서 쓰는 오픈지엘 관련 mesa 라이브러리에서 사용하는 c/c++ 라이브러리와 버전이 서로 달라서 생기는 오류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마도.........ㅡㅡ;




대략 해결 방법은 터미널에서...


rm /home/자신의 계정/.local/share/Steam/ubuntu12_32/steam-runtime/i386/lib/i386-linux-gnu/libgcc_s.so.1


rm 명령은 파일을 삭제하는 명령입니다. 파일관리자로 해당 디렉토리 파일을 지우셔도 됩니다.

다만.....저는 이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었고 조금 검색해보니 이건 이미 패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이 방법을 필요로 하는 분이 있을지도 몰라 일단 적어 놓습니다.




제 경우는 다음작업을 한 후 해결되었습니다.


rm /home/자신의 계정/.local/share/Steam/ubuntu12_32/steam-runtime/i386/usr/lib/i386-linux-gnu/libstdc++.so.6


libstdc++.so.6 파일을 삭제하는 겁니다. 만약 파일을 삭제하는게 찝찝하시다면 파일명을 변경하셔도 됩니다.


/home/자신의 계정/.local/share/Steam/ubuntu12_32/steam-runtime/i386/usr/lib/i386-linux-gnu


디렉토리로 이동하신 후에 


mv libstdc++.so.6 libstdc++.so.6.backup


위 명령으로 파일명을 바꿔줍니다.


물론 이 작업은 꼭 콘솔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노틸러스라던가 파일관리자로 작업하셔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설명하기 편하니 콘솔 명령을 이야기 한것 뿐입니다.


뭐....사실 스팀에 있는 libstdc++.so.6 파일은 심볼릭 링크라 그냥 삭제해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심볼릭 링크는 파일명만 알면 나중에 그냥 만들어 주면 되기때문에....하지만 설명하자면 길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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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브레이크 0.10 버전이 나왔습니다. 나온지 좀 되었는데요.

이 글을 이미 포스팅 해 놓은 줄 알았는데....정작 공개를 안해 놓았더군요. ㅡㅡ; 그래서 뒤늦게 발견....오늘 포스팅 해 놓습니다. ^^;




핸드브레이크 0.10 버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스냅샷 버전에서 0.10버전으로 갈아탔습니다.

스냅샷 버전을 그냥 써도 큰 지장은 없겠지만 업데이트가 너무 자주뜨는것도 좀 그렇고...이번 정식버전에서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선 간단히 ppa 를 이용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launchpad.net/~stebbins/+archive/ubuntu/handbrake-releases

위 링크가 핸드브레이크의 공식 ppa 사이트 입니다.

ppa 추가 방법은


sudo add-apt-repository ppa:stebbins/handbrake-releases 


를 터미널에서 입력하면 됩니다. 스냅샷 버전을 쓰고 계신분은 크게 달라진 점을 당연히 느끼실 수 없을 겁니다.

추가적으로, 스냅샷버전의 핸드브레이크를 이미 쓰고 계신분이라면 스냅샷버전의 핸드브레이크를 삭제 하시고, 핸드브레이크 스냅샷버전의 ppa 저장소도 삭제하신후에 새롭게 release 버전(정식버전) ppa 를 등록해야만 synaptic 등에서 이번에 나온 0.10 버전을 확인하고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스냅샷버전을 지우지 않고 synaptic 에서 확인해보니 0.10 버전이 나타나지 않아서 설치 할 수가 없더군요.


ppa 삭제는 여러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제가 기존에 포스팅 해 놓은 y-ppa manager 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gui 도 지원되고 하니 ppa 저장소를 이용하신다면 이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하실듯 합니다만.....


스냅샷버전을 삭제하고 저장소도 삭제하고 정식버전 ppa 를 제대로 등록했다면 synaptic 에서 다음과같이 0.10버전이 잘 보일겁니다.




체크 하시고 설치 하시면 됩니다.




기존 스냅샷 버전을 잘 사용하고 계시다면 계속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특별히 스냅샷 버전에 추가된 기능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정식버전을 사용하는게 좀 더 안정적일 수 있겠죠.


예전엔 스마트폰등에 동영상을 넣을때 인코딩해서 넣는게 보통이였지만 요즘은 특별히 그럴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필요성은 좀 줄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리눅스에서 동영상 인코딩하기엔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니 필요하신분은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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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새로 설치하지 않고 14.04 에서 업그레이드 설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업그레이드는 왠지 좀 찝찝하게 되었습니다. 되긴 된것 같은데....

14.10 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놓고 나서, 모니터 꺼놓고 나와서 딴짓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돌아와보니 몇시간째 하드를 계속 읽고 있더군요. 좀 이상하다 싶었지만 좀 두고보자 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도 30분이나 그러고 있길레...뭔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모니터 켜고 보니 화면도 뭔가 이상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도 먹통이고 하드는 미친듯이 돌아가고.....ㅡㅡ;

망했다...싶었는데....하드리셋하고 재부팅하니 우분투로 잘 들어오고 업그레이드 몇번 돌려봐도 더 업그레이드 할 패키지도 없다고하고....제대로 업그레이드 된건지 안된건지...지금 긴가민가 하고 있습니다.
뭔가 좀 잘못된것 같기는 한데....뭣때문인지 짐작도 안가는군요. 하드는 왜 그렇게 읽어대고 있었던건지...미스터리 합니다.

어쨌던 간에.....좀 써보니 제대로 업그레이드 된것 같긴한데....이것 참 찝찝하군요. ㅡㅡ;



전 일단 KDE 를 쓰고 있기 때문에 눈에 띄게 바뀐점은 없음.....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 글을 leafpad 로 쓰려고 하다가 매우 당황했습니다. 전 입력기로 ibus 를 씁니다. 그런데 한/영 변환이 안되는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되긴 되는데(아이콘은 바뀌는데) 한글이 안써집니다.

아....이놈들 정말....하고 역정을 내려던 차에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ibus 아이콘이 태극마크일때 왼쪽으로 클릭해서 ibus 메뉴를 불러내면 '한글상태' 라는 메뉴가 보이는 겁니다.
이게 뭘까 하고 클릭해 보니 한글이 잘 써집니다!!!

즉 ibus 가 이렇게 바뀐겁니다. 기존 14.04에선 처음설치하고 ibus 를 보면 한국어만 추가되어 있었고 그 상태에서 영어가 안써져서 영어를 추가해야 했는데 14.10 에선 그럴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위 스샷과 같이 '한국어' 만 추가 한 상태에서 한영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영 키가 제 경우에는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ibus 아이콘이 태극마크일때 왼쪽클릭으로 메뉴를 부르고 '설정' 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스샷을 보시면 한영전환키 설정하는 곳이 보입니다.

즉...이전에 한/영키 설정이라고 해서 해준키는 이제는 '한국어/일본어/영어' 이런식으로 바꿔 쓸수 있는 다국어입력기 전환키가 된것이고요.

이제는 한국어 입력기 내에서 한영전환이 가능해 진것 입니다.

좀 이해가 안갈 수도 있는데....그러니까 간단히 말하면 한글과 영문만 쓰시는분은 한국어만 추가해 놓으시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새로 설치하시는 분은 그냥 기본으로 한영전환이 잘 될거 같습니다. 다만 저 같이 업그레이드 한 사람은 기존의 한영키 설정과 저 ibus 한영전환키에서의 키 설정이 같은 경우 한영전환이 제대로 안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스샷부분의 '다음입력기' 부분에 한영키등을 설정하신분은 위 스샷처럼 2번째 스샷의 단축키와 겹치지 않도록 단축키를 수정해 주세요.

그러면 한글입력이 잘 될것 입니다.



한가지 변수는 제가 KDE 를 쓴다는 것인데.....unity 나 Gnome 에서도 아마 ibus 를 쓴다면 다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각자 확인해 보세요. 저도 다음에 시간날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 외에는 왠지 이전과 폰트가 좀 달라보이는데....사이즈 때문인건지 뭔가 달라진건지....잘 모르겠습니다. 차차 찾아 보죠.....뭐.....^^;


업그레이드시에 있었던 문제때문에.....정말로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된건지는 차차 써보면서 확인해야 되겠고........한영키 문제도 대충 해결된것 같아서 좋습니다. shift+space 로 한영전환도 기존보단 훨씬 나은것 같고....


그외에 문제가 있는지는 더 써봐야 알겠죠. 문제가 있을 경우 모아뒀다가 다음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ps>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다 문제를 하나 발견했는데....한영키 외에 오른쪽 alt 키와 ctrl 키도 한영키와 한자키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ㅡㅡ; 뭐...또 이것저것 뒤져서 고쳐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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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이야기 되던 보더랜드 2 리눅스용이 나왔습니다. 나온지는 조금 되었습니다만....
휴일을 맞아 한번 실행해 봤습니다.

우선 제 컴퓨터 사양을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AMD 프로프스 635 에 4기가램, AMD 6750 그래픽카드....정도 입니다. 실행한 리눅스는 우분투 리눅스 14.04 입니다.



스샷을 찍어 놓긴 했는데....이거 윈도우버전과 차이가 없어서.....어쨌던 스샷은 당연히 모두 리눅스 버전입니다. ^^;




스팀에서 보더랜드2 리눅스쪽 사양을 보면 그래픽카드쪽에 Nvidia 그래픽 카드쪽만 표시해 두고, Intel 과 AMD 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되어있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AMD 그래픽 카드는 잘 실행된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한 번 설치해 봤습니다. 직접 설치해 실행해 보니 잘 실행됩니다.

당연히랄까....오픈소스 드라이버로는 실행은 거의 불가능 하고요.(실행은 되지만 엄청 버벅댐) 우분투 저장소에서 설치할 수 있는 AMD 독점 드라이버로 설치 했습니다. 최신드라이버로 설치해 볼까 했지만, 조만간 14.10 이 나올것이기 때문에 그때까진 그냥 이대로 쓸 예정입니다.


설치는 스팀에서 설치하면 됩니다. 용량은 아마....8기가가 좀 넘었던걸로.....용량이 큰 관계로....제 경우는 NTFS 파티션쪽에 설치했습니다. 실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단 단점부터....

1. Mac 버전도 그렇지만....한글이 안나옵니다. 윈도우용은 한글화 되어있지만 리눅스와 맥용은 한글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저야 이미 두번이나 엔딩을 본 게임이니 큰 상관없습니다만...(그래도 한글이 당연히 좋지만...) 


                                                   [ 모두 이렇게 영어로 나옵니다 ]


2. 스팀클라우드가 작동은 되는데, 윈도우용과 리눅스용은 세이브 파일이 공유가 안됩니다. 아마 윈도우용과 리눅스용 세이브 파일이 스팀 클라우드에서 따로 저장되는듯 합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ㅡㅡ;

다만, 세이브 파일은 스팀클라우드로 윈도우와 리눅스가 공유가 안되지만 골든키는 동일하게 쓰는듯 합니다. 윈도우에서 얻어놓은 골든키는 리눅스에서도 동일하게 나오는군요.




장점은....윈도우에서 즐기던 보더랜드 2 가 거의 그대로 리눅스에서 실행됩니다. 사실 큰 기대를 안했는데, 엑박패드도 완벽하게 지원됩니다.

프레임은 윈도우에서 보다 약간 떨어지는것 같기도 한데...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분탓인건지...진짜 그런건지....





한가지 팁을 적습니다. 세이브 파일에 관해서 입니다. 


스팀클라우드로 세이브 파일이 공유는 안되지만 윈도우에 있는 세이브 파일을 그대로 가져다 쓸 수는 있습니다. 아마 반대도 가능할것 같고요.(대체 왜 스팀클라우드에 세이브 파일을 따로 저장하는건지...이해불가...ㅡㅡ;)

아시다 시피 윈도우용 보더랜드2의 세이브 파일은


/Users/'자신의 윈도우계정'/My Documents/My Games/Borderlands 2/WillowGame/SaveData/12345678(숫자는 사람마다 다름)/


에 위치해 있습니다.

리눅스의 경우는


/home/'자신의 계정'/.local/share/aspyr-media/borderlands 2/willowgame/savedata/12345678(숫자는 사람마다 다름)/


이 세이브 파일의 위치입니다. 


윈도우쪽 세이브 파일을 몽땅 리눅스쪽 세이브파일 위치에 복사해 넣으세요.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꼭 해 줘야 하는 작업이 있는데 세이브 파일 이름을 모두 소문자로 바꿔줘야 합니다.

윈도우쪽 세이브 파일은 이런식입니다. 'Save0001.sav' 'S' 가 대문자죠. 이러면 리눅스에서 인식이 안됩니다. 'save0001.sav' 이렇게 대문자 'S' 를 소문자로 바꿔주면 리눅스에서도 세이브 파일이 인식이 됩니다.

이렇게 바꾼후에 로드해서 실행해 보니 잘 되더군요. 세이브 파일 복사해도 인식을 못하길래 안되는 줄 알았더니....혹시나 싶어 인터넷 검색해 보니 해결방법이 나오더군요.

세이브 파일 문제로 인해...윈도우와 리눅스를 오가며 플레이 하기는 좀 번거롭겠고....당분간은 리눅스에서 플레이 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한글이 안되지만....이미 엔딩 여러번 봤으니 영문으로 플레이 한다고 해도 큰 지장은 없을 것 같고...




한글이 안된다는 문제점이 가장 아쉽군요. 이식한 회사쪽에서 의지가 있으면 한글화가 가능할 것도 같은데....(다른 이유가 없다면....) 지금와서 될 것 같지는 않고....하지만 리눅스에서 이만한 게임이 실행이 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인듯 합니다.


마지막 스샷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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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이야기 입니다만....고전게임을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인 gog 가 리눅스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전게임이다 보니 대부분 지원은 DosBox 나 Wine 을 사용한 것이고요.
사용자가 일일히 도스박스나 와인을 설정할 필요없이 바로 설치해서 즐길수 있도록 패키징 해 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냥 설치해서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리눅스에서 잘 실행되는지 시험삼에 게임을 한번 설치해 볼까 싶어서 보니 stargunner 라는 게임은 무료더군요. 그래서 한번 설치해 봤습니다. 


일단은 http://www.gog.com/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당연하지만 계정이 없으면 새로 만드셔야 되고요. 검색에서 stargunner 라는 게임을 구입해야 합니다. 


검색해서 들어가신후에 오른쪽에 가격 부분을 보면 Free 라고 되어 있을 것입니다. 카트에 넣고(add to cart) 바로 구입을 하면 구입되어 라이브러리에 추가 됩니다.



이제 라이브러리에 가보면 게임에 stargunner 가 추가되어 있을것입니다.



클릭해 보면 리눅스를 선택해서 리눅스용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압축파일과 deb 로 된 패키지가 있는데 우분투나 데비안이라면 deb 패키지를 받으면 설치와 삭제가 훨씬 간단하겠죠. 전 우분투니까 deb 패키지를 받았습니다.


설치는 원칙적으로는 파일관리자에서 deb 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설치가 되야 하는게 정상적이지만 제 경우는 왠지 잘 설치가 안되더군요. 예전에도 가끔 겪었던 문제인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컴퓨터 문제인지 KDE 의 문제인지....

설치가 잘 되시는 분은 그냥 그렇게 설치하시면 되고 저처럼 잘 안되시는 경우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터미널에서 직접 설치하는 것 입니다.


sudo dpkg -i 다운받은 파일이름.deb


이런식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잘 설치가 되었다면....우분투 메뉴의 게임에 가보면 stargunner 가 추가되어 있을것입니다.

이제 실행해 봅시다. ^^;




이렇게 잘 실행됩니다. 슈팅 게임입니다. 오래된 게임이니 요즘게임과 직접비교는 할 수 없지만.....고전게임이니....

일단 조이패드로는 조정이 안되는데 설정하면 할 수 있을려나요.

스샷을 보면 창모드로 실행되어 있는데요. 원래 게임은 전체화면으로 실행됩니다. 제 경우는 스샷을 찍고자 전체화면을 해제 한것입니다. 이 게임은 도스시절게임이라 게임실행에 도스박스를 이용하는데 도스박스 설정을 변경하면 창모드로 실행도 가능합니다.
설정을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이 게임은 /opt/GOG Games/stargunner 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디렉토리에 보면 dosbox 설정파일이 있습니다. 그 중 dosbox_stargun.conf 파일을 열어서 fullscreen=true 로 되어 있는것을 fullscreen=false 로 바꾸면 창모드로 실행됩니다. 그 외에 이리저리 설정을 바꾸는 것도 가능할것 같습니다만...이건 dosbox 설명을 좀 봐야 될것 같네요. 어쨌던 설정은 여기서 바꿀 수 있습니다. ^^;




gog.com 의 특성상 도스게임들도 많은데 이들 상당수는 dosbox 로 리눅스에서도 실행 할 수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물론 직접 설정해서 즐기는 것도 가능할것 같긴 하지만 이렇게 쉽게 설치해서 즐길수 있다면 더 좋겠지요. gog 에서 다른 게임들도 다 리눅스 설치 프로그램 작업을 해 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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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분투를 새로 설치 안하고 업그레이드만 했더니만 Gnome3 도 그렇고 LibreOffice 도 문제가 생기는 군요.


사실 우분투에서 오피스 쓸일이 별로 없었기도 했고 글은 대부분 텍스트 에디터로 쓰기에 거의 실행도 안해봤었지만......

어쨌던 오랜만에 실행시켜 봤더니 에러 메시지가 뜨면서 시작도 안되더군요. synaptic 에서 "완전히 삭제" 를 선택해서 libreoffice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했는데도 여전히 실행이 안됩니다.

"완전히 삭제" 를 선택해서 삭제해도 설정파일은 삭제하지 않는군요. 그렇다면 직접 삭제해 줘야죠.


홈디렉토리의 .config 디렉토리안에 libreoffice 디렉토리를 삭제해 버리면 됩니다. 일반 사용자로 삭제하려고 했더니 몇몇 디렉토리에 권한이 없어서 못지운다는 해괴한 소리를 하길래 sudo  명령으로 삭제 했습니다.


cd .config

sudo rm -rf libreoffice


이렇게 해주니 실행이 잘 되네요. 뭔가 설정이 또 바뀐 모양이지요? ㅡㅡ;




LibreOffice 를 지우고 다시 설치해 줬는데 메뉴의 폰트도 그렇고 나눔고딕으로 안나오고 다른 폰트로 나오더군요. 예전에 쓰던 은돋움인가...?


왜 그러는건지 몰라서 헤메다가 혹시 설치 안한 패키지가 있나 보니 libreoffce-gnome 이라던가 libreoffice-gtk, libreoffice-kde 같은 패키지가 보이길래 설치해 줬더니 폰트가 나눔고딕으로 잘 나옵니다.(패키지명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저 패키지들중 어떤걸로 해결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특정 데스크탑 환경과 통합되는 위와 같은 패키지를 설치해 줘야 그 데스크탑 환경의 설정에 따라 libreoffice 의 외형을 변경하는게 아닌가 싶은데.....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우분투 포럼을 보니 유니티에서 한글이 "???" 식으로 제대로 표시안되던 문제가 고쳐진 모양입니다. KDE 를 쓰는 저는 계속 평화로웠(?)습니다만....14.04 에서의 문제도 해결되어 가는 것 같군요. 하지만 이거 판올림 될때마다 대란이 나는건 아닌가 싶어서 별로 반갑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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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최근 사용해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중 가장 맘에들고 쓰기 쉬웠던 핸드브레이크의 설치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브레이크는 우분투 14.04에 들어와서 기본저장소에 포함되었습니다.


다만 우분투 저장소에 있는 버전은 많은 기능이 빠져있는 버전입니다. 물론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aac 코덱의 제한성과 mkv 로만 동영상을 만들수 있다는 점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모든 기능을 다 쓸수 있는 버전은 핸드브레이크의 nightly build 버전을 설치해서 쓰시면 됩니다. 다만 안정버전이 아닌 개발버전이기에 다소 불안하거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https://launchpad.net/~stebbins/+archive/handbrake-snapshots


위 링크가 바로 핸드브레이크의 ppa 주소 입니다. ppa 를 추가하는 방법은 일단 터미널을 여시고....


sudo add-apt-repository ppa:stebbins/handbrake-snapshots


을 입력하면 ppa 가 추가 됩니다.


제 경우는 이후에 synaptic 으로 설치했습니다.




왼쪽 위의 새로고침을 하고 hanbrake 로 검색을 해보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위에 보면 연두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것이 바로 기능 제한이 있는 우분투 저장소의 hanbrake 입니다. 그 아래에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한 handbrake-gtk 라고 표시되 있는것이 ppa 추가후 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을 설치하셔야 됩니다.



그냥 터미널에서 설치하려면 ppa 추가 후에...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handbrake-gtk


라고 해주면 아마 될겁니다. ^^;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ppa 버전의 hanbrake 를 설치시 우분투버전의 hanbrake 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이것은 삭제됩니다.




우분투패키지에 포함된 버전을 실행해보고 mp4 를 만들 수 없다는걸 알게 되어서 다른 설치 방법을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13.10 때는 getdeb 버전을 썼었는데 getdeb 버전은 mp4 파일 생성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우분투 기본패키지에 hanbrake 가 포함된 탓인지 getdeb 에 14.04 버전용 hanbrake 는 추가되지 않고 있더군요.

nightly build 버전은 아무래도 unstable 버전이기 때문에 사용상 약간의 문제는 발생할 수 있지만, 버전 특성상 큰 문제라면 금방 수정되어 올라올것 입니다.

아무래도 기능이 좀 더 추가되어있는 버전이 나을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서 동영상 인코딩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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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4.04 가 나왔습니다. KDE 를 쓰는 입장에서 겉으로 보기에 크게 달라진점은 없습니다. 새로설치가 아니라 업그레이드 한거라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유니티나 Gnome 에선 한글키 적용문제가 여전히 있는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자잘한 문제가 있는듯 한데...http://www.ubuntu.or.kr/viewtopic.php?f=9&t=26130 에 가셔서 이슈를 보시면 되겠고요.

한글키의 적용은 http://nemonein.egloos.com/viewer/5227053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업그레이드라 그런지, kde 라 그런지 한글키 적용도 dconf-editor 를 이용하지 않아도 문제는 없고 큰 한글 이슈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단, 한가지. 윈도우에 있는 Gulim 글꼴이 웹페이지에서 표시되는 경우 좀 보기가 않좋게 나옵니다. 리눅스에선 당연히 윈도우의 굴림 글꼴이 없으니 다른 글꼴로 대신 보여줄텐데....뭔가 예전과 설정이 바뀐듯 합니다. 일단 보기 안좋아서 윈도우에서 gulim 글꼴을 가져와 복사해서 제대로 나오게 해놨습니다.(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귀찮아서....ㅡㅡ; 사실 이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죠. 실제 글꼴을 넣어주는거....) 이미 굴림 글꼴은 구시대 유물이니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제 블로그 스킨이 좀 오래된거라 굴림글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시간날때 기본글꼴을 바꿔줘야 하긴 하겠는데...블로그의 글꼴설정이 스킨 어디에 있는건지...나중에 시간날때 천천히 찾아내서 고쳐 볼 생각이지만 기약은 없습니다. ㅡㅡ;




아참...그리고 제가 애용하던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인 핸드브레이크(Handbrake)가 우분투 기본패키지로 영입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포스팅 하려고 getdeb 이야기를 썼었는데 나중에 포스팅 할때는 그 부분을 수정해야 겠군요. ^^; 제가 써보니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라 추천합니다. 동영상 인코딩 할 일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써보시길 권합니다.




제가 쓰는 kde 의 경우 처음 부팅시 스플래시 화면에 데비안 마크가 뜨더군요. 음....kde 는 신경을 안쓴건지...나름 신경을 쓴건지.....??? 기존 스플래시 화면보단 보기는 좋습니다만....

그외에는....당연히 커널은 3.13 으로 올라갔고.....나머지는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아이콘 몇개가 좀 바뀌었다는 정도.....?




우분투가 계속 버전업 되면서 한글관련 문제는 없어지지를 않는군요...입력기 문제도 그렇고....해결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한글의 윗부분이 짤리는 문제라던가....제 경우는 kde 라 그런지 아니면 업그레이드 해서 그런건지 아무런 문제가 없긴 한데...좀...그렇군요.

Unity Dash 에서 한글이 깨지는 문제는 좀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UTF-8 을 사용하고 있는 리눅스에서 특정 국가의 글자가 '????' 로 나오다니....이런건 예전 과도기때나 보던건데....베타때부터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고.... 저야 Unity 를 안쓰니 이 글을 쓰는 지금 현재는 수정되었는지 알길은 없고, 수정되긴 할거라고 생각하지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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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악을 전문적으로 스트리밍하는 서비스가 여러곳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요. 이러한 음악/동영상을 다운로드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한데 각 사이트들도 저작권등의 이유로 그러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수 없도록 이런저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 말고 좀 더 원초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녹음했던것 처럼 녹음을 하는거죠. 물론 그렇다고 녹음기를 들고 직접 녹음 하는건 아니고....프로그램을 이용하는것 입니다.
이 방법은 아무래도 디지털 데이터를 바로 저장하는 것보단 음질이 떨어질 수는 있지만 일단 컴퓨터에서 재생되는 어떠한 음악이라도 녹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가지 단점은 조금 손이가고 귀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녹음한 음악은 개인적 목적으로 쓴다면....큰 문제는 없을걸로 봅니다.


"어디어디서 그냥 mp3 로 받으면 됨" 같은건 이 포스팅에선 논외니까 말하지 말도록 합시다. ^^;



제가 사용한 방법은 audacity 와 pavucontrol 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pavucontrol 은 펄스오디오 관련 프로그램이고요.
audacity 는 사운드 녹음/편집 프로그램입니다. audacity 말고 다른 녹음 프로그램을 써도 되지만 이 프로그램은 편집도 가능하고...사실 이 방법 자체를 audacity wiki 에서 보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우분투 저장소에서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마 다른 리눅스도 기본 저장소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을 걸로 생각합니다.




pavucontrol 을 실행합니다. 중요한건 recording 탭입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아직은 안보이는 게 정상입니다.





audacity 를 실행합니다. 조금 설정을 해 줘야 하는데요. 사각형 부분입니다. audacity 위키에서 보니 이부분을 pulse 로 바꿔 주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pulse' 라고 된게 없더군요. 그래서 저걸로 설정하고 테스트 해 봤더니 저는 잘 되었습니다. 아무튼 pulse 관련 된것중에 잘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설정이 제대로 되었다는 가정하에 진행합니다. 저 원으로 표시한 마이크를 한번 클릭해 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pavucontrol 프로그램에 변화가 생깁니다.




아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이런게 생겼습니다. 'Monitor of ~~~~' 로 시작하는것 중 잘 알아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대충 보면 위에건 HDMI 출력인것 같으니 전 밑에걸로 했습니다.





녹음버튼을 누른후에 음악을 재생시켜 봅니다. 사각형으로 표시된 레벨미터가 음악에 따라 움직이고 저렇게 소리의 파형이 보이면 설정이 잘 된것이고, 녹음도 잘 되는것입니다.





pavucontrol 프로그램에서도 화살표로 표시한 곳이 음악에 따라 움직임니다.





음악이 끝나서 중지버튼을 누르고 맨 앞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녹음버튼을 먼저 누르고 음악을 재생했기 때문에 앞부분에 저렇게 음악이 없는 부분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로 드래그 해서 영역을 위와 같이 설정해 주고 동그라미로 표시한 가위 버튼을 눌러주면 저 선택 부분이 삭제 됩니다.

왼쪽의 사각형 표시는 볼륨을 조정해 주는 부분입니다. 녹음된 소리가 작으면 조금 키워 줍니다.





이제 저장을 해야죠. 내보내기 선택.





어떤 파일로 설정할지 선택하고 옵션도 설정해 줍니다. 저는 mp3 로의 저장을 선택하였고 옵션은 192k 스테레오로 설정했습니다. 

저장할 파일명을 적어줄땐 반드시 확장자까지 써 주시길 바랍니다. 'xxxx.mp3' 이런식으로요. 확장자를 안적으면 경고를 해주긴 합니다만....




저장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ID 태그를 넣는것 입니다. 당연히 나중에 설정하셔도 됩니다.





내보내기 중 입니다. 노래 한곡 정도라면 금방 변환됩니다.




녹음해서 들어보니 제 막귀로는 들을만 하더군요.


집에서는 그냥 스트리밍으로 듣지만 밖에서는 들을 수 없어서 이리저리 생각해 보다가 가장 간단한(?)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예전에 카세트 녹음기로 라디오에서 녹음할때 보다야 훨씬 편합니다. 예전엔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길 기다리다가 녹음버튼 누르고 타이밍 맞춰 멈추고 그랬었는데 ...^^; 


요즘에 그냥 구하면 구할수도 있는 세상이긴 한데...전 그냥 이게 편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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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에서는 openjdk 를 패키지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오라클의 자바를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안드로이드 sdk 설치시 오라클 자바를 설치하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오라클의 자바가 우분투 기본패키지로 들어 오지 못하는 것은 오라클의 라이센스 정책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web upd8 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우분투 리눅스에 대한 소식 정보등도 제공하고 있지만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ppa 도 제공 하고 있습니다.

그 ppa 중 자바 ppa 가 있습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webupd8team/java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oracle-java7-installer


위의 세 문장을 터미널에서 차례로 입력해 주면 자바가 설치 됩니다. 설치중에 라이센스 관련 뭐를 물어보는데 그냥 적당히 선택해 주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webupd8.org/2012/01/install-oracle-java-jdk-7-in-ubuntu-via.html 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위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라이센스 문제로 자바 자체를 패키지로 만들어 배포할 수 는 없습니다. 이 패키지는 플래시 설치와 같이 오라클에서 자바 JDK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주고 환경변수를 셋팅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유용한 ppa 들도 있으니 필요한 프로그램이 없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2014 년 3월 20일 추가 내용

 

자바 8 stable 버전이 나왔습니다.

위 자바 설치 3문장중 마지막에 


sudo apt-get install oracle-java8-installer


라고 입력하면 자바 8 버전이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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