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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들은 여러개 있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단연 스팀(Steam)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팀의 경우에는 일반 Windows 뿐 아니라 MacOS 와 Linux 게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스팀클라이언트를 실행해서 보다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을 Steam Play 를 통해 실행한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Steam Play란 무엇인가?

 

리눅스 사용자라면 Wine 을 들어본 적이 있을것입니다. Wine 은 리눅스에서 윈도우즈 라이브러리인 Win32 를 구현한 것으로 리눅스에서 윈도우즈 실행파일을 실행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Wine 을 Steam 측에서 수정하여 윈도우용 게임을 리눅스에서 좀 더 원할히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바로 Steam Play 입니다. 스팀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Proton 이라고 부르고 있고요. Proton 은 Wine을 해당게임이 더 잘 실행되도록 수정한것으로 소스도 공개되어 있고 자신만의 Proton 을 만들어서 게임을 실행하는데 적용하는것도 가능하다고 FAQ 에 써 있습니다.

 

하지만 Wine 으로 모든 윈도우 게임이 실행 가능하지 않은것 처럼 Proton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모든 윈도우 게임이 스팀플레이로 리눅스에서 잘 실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스팀에서는 스팀플레이로 잘 실행되는 게임을 리눅스 게임쪽에 표시해 주고 위에서처럼 그런 게임들은 스팀플레이로 실행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리눅스용 스팀에서는 스팀 플레이에 대한 설정부분이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보면 두개의 설정이 있습니다.

위의 설정은 스팀플레이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표시해 주겠냐는 것입니다. 이 게임들은 Steam측에서  플레이 가능여부를 테스트 해 본 게임들이기 때문에 실행에 문제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아래쪽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은 모든 다른 게임들을 스팀플레이로 실행하겠냐는 설정입니다. 이 경우는 스팀에서 실행여부를 테스트 하지 않았거나 실행에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게임들이기 때문에 게임들이 잘 실행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냥 한번 시도해 보는 거죠. ^^;

제 경우는 아래쪽 설정을 사용해 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리눅스에서 실행해 보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손해 볼 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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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플레이용 게임을 설치해 보면.....

 

이와 같이 Proton 을 함께 설치합니다. 게임이 77.4MB 인데 Proton이 354.3MB 네요. 게임보다 용량이 더 큽니다.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Wine 은 Win32 라이브러리를 구현한 것이니 용량이 큰것도 이해가 갑니다.

 

 

설치가 끝나고 게임을 실행해 보면 위와 같이 Steam Play 로 게임을 실행한다고 알려줍니다.

 

 

실행해보니 잘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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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플레이로 실행되는 게임이(스팀측에서 테스트 완료한 게임) 아직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난다면 리눅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늘어나게 되니 어찌되었던 좋은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Steam 에서 이런 기능을 넣을지는 몰랐네요. 아무튼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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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판매하는 세가사의 메가드라이브 공식 에뮬레이터인 SEGA Mega Drive & Genesis classics 가 얼마전 부터 드디어 리눅스를 지원합니다. ^^;


이미 에뮬이 있기는 하지만 스팀에서 판매하는 이 에뮬은 세가사의 공식 에뮬이니 합법적이라는 거에 의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에겐 별 의미가 없을 수 있겠습니다만... ㅡㅡ;


참고로 Mega Drive 와 Genesis 는 같은 게임기 입니다. 일본은 MD, 북미는 genesis. 

SFC(SNES) 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16bit 게임기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키등에서 검색해 보시면 아주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지금은 Retroarch 덕에 메가드라이브도 에뮬로 잘 실행하고 있지만 리눅스에선 사실 메가드라이브 에뮬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한점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조금 빨리 나와줬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리눅스로 나왔으니 환영할 일입니다.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간결한걸 좋아합니다) 대부분 긍적적인 평가를 하시더군요. 





그런데 실행해 보면 생각보다 버벅댄다는 느낌입니다. 프레임이 잘 안나옵니다.

리눅스의 amd 그래픽 드라이버탓인지 제 그래픽 카드가 오래된 탓인지.....해결 방법은.....위에 Room Settings 로 가보면.....




Quality 가 있습니다. Fast 정도만 해도 무난하지만 저는 Fastest 로....이 옵션을 올리면 저는 15프레임 정도 밖에 안나오더군요. fast 로 바꾸면 60프레임 잘 나옵니다. 어차피 이건 실제 게임 화면 과는 무관한 설정입니다. 낮춰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게임을 실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게임화면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소리는 들리는데.....

ESC 키를 계속 누르고 있거나 조이패드의 back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메뉴가 나옵니다.




위처럼 메뉴가 나오면서 화면이 보입니다. 위의 게임화면이 안보였던게 바로 Full Screen 입니다. 'Y' 버튼 대신 'A'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처럼 실행됩니다.




바로 이렇게요. 이거....창모드라고 하긴 좀 뭐하고....어쨌던 풀스크린은 아니죠. ^^;

아마 버그인가 봅니다. FullScreen 으로는 이리저리 옵션을 바꿔 봐도 게임 화면이 안나옵니다. 뭐....언젠가 수정되리라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에뮬레이터 설정에서 위에 표시 해놓은 곳을 체크 해제 해 줬습니다. 게임실행시 FullScreen 으로 실행하는건데....제 경우는 화면이 안나오니까요. 해제 해주면 위의 스샷에처럼 TV 에서 보는듯한 화면으로 게임 화면이 잘 나옵니다.

그 외에 이런 저런 필터도 있고 스캔라인도 있고....취향에 따라 설정해 보세요.




에뮬자체의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풀스크린 버그만 없었다면 좋았을텐데 그점이 아쉽고요. 공식적으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데 제 경우는 그다지...전...멀티플레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요즘 에뮬에 비하면 다소 편이적인 기능은 없기는 한데...그런 치트적 요소를 공식 에뮬에 넣기는 좀....뭐하긴 합니다.


이 에뮬의 의의는 게임롬이 합법이라는 겁니다. 저작권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없다는것....그리고 스팀의 창작마당을 통해서 한글패치가 지원되고 있기도 합니다. 샤이닝 포스나 판타지 스타 같은 RPG 들을 한글로 즐기실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특별히 이 공식 에뮬만의 장점이라고 하긴 좀 그렇긴 하지만요. 

뭐....어쨌던....떳떳하게 한글로 에뮬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뭐...훌륭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에서요...


스팀으로 쉽게 즐길수 있다는 점과 한글패치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것....개인적으론 그걸로 만족합니다. 번들사이트에서 가끔 게임들을 판매 하기도 해서 그때 구입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다량의 게임을 구매도 가능하고요. 가끔 지역제한이 걸리는 경우도 있어 짜증스러운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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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스팀에서 게임을 구입후 환불 하는 절차가 다소 복잡 했지만 최근에는 매우 쉽게 환불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는 있었습니다만...딱히 환불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Goat Simulator 를 구입했는데 일단 저에게는 그다지 재미를 주지 못한것도 있었지만 3D 멀미 증상 때문에 제대로 즐기기 어렵더군요.


제 경우는 멀미증상이 나오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이 있어서 멀미 증상이 있는 3D 게임은 즐기기 어렵습니다. 간혹 적응하거나 fov 값을 높이면 괜찮은 경우도 있지만 이 게임은 fov 값을 높여도 멀미증상이 있어 제대로 진행이 불가능해서 환불을 하기로 했습니다. 잠깐 해본 바로는 제 취향에도 안맞는것 같고요.


아...그전에....게임의 환불 대상은 구입 후 2주를 넘지 않은 게임, 그리고 플레이시간이 2시간이 넘지 않은 게임인 경우에 환불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는.....환불해 줄지 말지는 밸브의 환불 부서 직원의 맘이겠죠....^^;


제 경우는 구입한지 몇일 안되었고 플레이 시간은 40분 내외라 환불조건에 합당하므로 쉽게 환불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스팀에서의 환불한 절차를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스팀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단메뉴중 '지원' 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제 경우 이미 스팀에 로그인 되어 있었지만 다시 로그인을 요구하더군요.





로그인 후의 화면입니다. 맨 위에 Goat Simulator 가 보입니다만....제 경우는 이미 환불이 된 상태이므로 다른 게임을 선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소프트웨어,기타' 를 선택해 봅시다.





게임들이 보입니다. 만일 여기서 게임이 보이면 선택해 주면 되고 없으면 검색을 하면 됩니다. 제 경우 Divine Divinity 를 선택해 보겠습니다.






게임을 선택했으면 위와 같이 나오는데....제 경우는 위에 표시해 놓은것을 선택했습니다. 다른걸 선택해도 될지도 모르겠지만....제일 무난한 선택인것 같아서요. ^^;





드디어 환불 메뉴가 나왔습니다. 환불하고 싶으시면 선택......!!!





이제 환불 방법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환불방법은 스팀지갑으로 환불하는 방법과 자신이 결제한 신용카드 계좌로 환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스팀을 앞으로도 이용할 것이라면 스팀지갑으로 환불 해도 됩니다. 게임 구입시 스팀지갑의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고 만일 돈이 모라라면 나머지 금액만 별도로 신용카드등 으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Divine Divinity 는 단품으로 구입한게 아니라 Divinity Anthology 라는 묶음으로 구입 한거라 그런지 저 게임 하나만 환불이 되지 않고 묶음 전체를 환불 해야 되는 군요. 생각해 보면 당연히 그래야 될 것 같긴 하네요. 뭐...저는 실제로 환불 하지는 않을 거니까 ^^;


어쨌던....환불 방법을 선택한 후에 확인을 해주면 환불 요청 절차는 마무리 됩니다.


환불 요청이 되면 메일로 환불 요청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환불 요청은 끝났으니......이제는 스팀에서 환불을 승인해 주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신용카드 환불은 시간이 좀 걸리는 걸로 알고 있고요....스팀지갑으로의 환불은 보통 몇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제 경우는 밤에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 확인해 보니 되어 있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해 보니 위와 같이 환불 된 금액이 '대기' 로 묶여 있습니다. 바로 사용은 불가능하고.....설명으론 일주일 이내에 사용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아마도 계정이 해킹되었거나 하는 경우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뭐....놔두면 언젠가 쓸 일이 있겠죠.


별로 궁금하진 않으시겠지만....금액이 3990 원인 이유는 Goat Simulator 의 DLC 도 환불 했기 때문인데요. 제 경우 DLC 와 본편 모두를 환불 절차를 거쳤는데....본편을 환불 했을때 DLC 도 자동으로 환불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본편 환불 절차 중 환불 가격을 보면 DLC 가 자동으로 환불 되는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DLC 도 별도로 환불 요정을 했고요. 게임의 DLC 를 구입하신 분들은 그 부분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환불이 위와 같이 승인되었으면....역시 메일이 옵니다.





뭐....사실 다 한글로 잘 나오니까 딱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환불 조건에만 맞는다면 환불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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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프리시퀄을 엔딩을 봤습니다. 많이 늦긴 했죠. 세일할때를 기다려 구입했고 천천히 플레이 하다보니 그렇습니다. ^^;



저는 1편과 2편을 모두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번 스팀의 프렌차이즈 세일때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DLC 들은 모두 빠져있지만 스토리 DLC 는 어차피 1개 밖에 없어서 세일할때 봐서 구하면 되겠죠. 캐릭터 추가야....뭐...딱히 끌리는 캐릭터도 없고....


이번작은 제목대로 1편과 2편의 중간 이야기 입니다. 핸썸잭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지요. 




일단 저는 FPS 는 잘 못하고 딱히 아이템 파밍에도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냥 무난히 진행했습니다. 아이템 깔맞춤 같은것도 딱히 안했고요. 감안하고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플레이한 캐릭터인 아테나 입니다. 특징은 방패를 이용해 전방의 공격을 무효화 시킬수 있다는것입니다.

왼쪽 테크가 방패쪽 강화, 오른쪽이 속성 공격쪽 테크였는데 저는 방패쪽 테크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smg 를 좋아하는데 딱히 맘에드는 속성 smg 가 안나와서.....ㅡㅡ;  공속좋고 쓸만한건 다 무속성이라.....


보스전 전에는 속성테크도 일부 찍어서 진행을 하긴 했는데....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게임중 얻은 스킨으로 이렇게 캐릭터를 꾸미는것도 가능하긴 한데....FPS 라 딱히 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큰 의미는.....멀티플에서는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작의 특징은 저중력 무산소 입니다.(실내 미션도 많습니다만.....) 저중력은 점프를 높게 뛸수 있게 해주고 부스터를 이용해서 공중에서 어느정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공중에서 내려찍는 공격도 추가가 되어 있고요. 이 경우 주변 일정 범위에 충격을 주고...여기에도 속성이 있습니다.


왼쪽 아래가 산소게이지 인데....왠만하면 질식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echo 를 찾는 미션이라던가 그런곳에서는 산소를 간간히 채워줘야 해서 좀 귀찮은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부스터를 사용할 경우 산소를 소모하기 때문에 그점도 좀 압박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높게 점프 할 수 있습니다. 아참...그리고 적의 산소 마스크를 부수면 적은 조금씩 데미지를 입습니다.






중간에 이런식의 발판이 있는데....저중력이 플러스 되어서 엄청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끔 저런 점프패드 옆에 조그마한 장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총으로 맞추면 과부화 상태가 되서 더 높고 멀리 뛸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작에 추가된 레이저 무기인데....이게 정말 좋습니다.

레이저 무기는 2가지가 있습니다. 총알 나가듯이 나가는것 하고 위 스샷처럼 연속해서 나가는 방식입니다. 저는 후자의 방식이 단연 좋더군요. 이게 생각보다 매우 강력합니다.


게임 후반에는 적들도 레이저 무기를 장착하고 나오는데....역시 강력해서 FPS 를 잘 못하는 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


미션을 하다보면 막시(Moxxi) 가 전기속성 레이저 무기를 주는데...이게 공격력은 30 정도 밖에 안되지만 상당히 강력해서 극후반 이전까지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 미션을 하다보면 귀신도 죽일수 있는 레이저총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도 매우 좋습니다.


어쨌던...레이저 무기는 좋습니다. 좀 너무 좋은 감도.....




                                           [엔딩을 장식하는 핸썸잭]



이번작은 전작들과 달리 GOTY 를 받지 못했고 그닥 평이 좋지만은 않은 편인데....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봅니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던가 대부분 전작에서 보던것들 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어차피 시리즈 중간의 이야기니 이야기를 맞춘다는 의미에선 크게 바꿀수 없는 제약이 있기도 하고요.(그런데....그 레이저 무기는 어떻게 된거냐...!!!)


저중력 컨셉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다만....산소게이지는 조금 의미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이번작을 플레이 하면서 팁...까진 아니고....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이번작은 2와는 달리 기계가 별로 안나오기에 부식보다는 전기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막시가 주는 전기 속성레이저가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화염속성은 딱히 좋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실드를 깍아야 하기 때문에....

부식속성은 중간에 로봇이나 파워슈트 적이 간간히 섞여 나오기에 하나 정도 있는편이 좋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속성이 바로 적을 얼리는 건데....개인적으로 별로 많이 사용하진 않았네요. 음....이건 그냥 제 취향이라......잘 모르겠네요. 음.....


쉴드는 제 경우엔 속성방어형 쉴드를 선호 했습니다. 기분탓인지 이번작은 적도 속성공격을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제 경우는 적의 속성공격을 받았을때 그 속성에 저항이 생기는 쉴드가 있는데 그걸 주로 썼습니다. 근접 캐릭을 키우신 다면 미션중에 쉴드 터졌을때 근접공격에 잇점이 있는 쉴드가 나오는데 그걸 쓰셔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작은 좀....접근 난전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는게 제 느낌이었습니다. 스나이퍼 스타일로 즐기시기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적들과 싸울 수 밖에 없는 곳이 제법있습니다. 원래 보더랜드의 스타일일 수도 있겠지만요.


마지막 보스전은 대충 보스전이겠군....하는 느낌이 옵니다. 이 녀석은 각 속성별로 한번씩 죽여줘야 하고 그 이후에는 또 거대화를 하고 또 속성별로 죽여줘야 하기에......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한가지 속성의 무기만 가져가시는 분은 없겠지만.......혹시라도 그러면...낭패입니다. 장기전이니 총알도 빵빵히 채워두시고요.


그런데...점프하면서 빙글빙글 돌면서 공격하면 의외로 쉽습니다. 세컨드 웨이브 몇번 하긴 했지만 2의 워리어 보다 훨 쉽게 느껴 졌습니다. 첫번에 그냥 이겼으니.....속성쉴드의 덕을 조금 본것같은 느낌도.......




엔딩을 보고난 후 느낌은 생각보다 좀 짧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을 보니 대략 50 시간 정도 하긴 했는데....제가 진행을 매우 느리게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어떨지.....그냥 기분탓인지......


초기에는 가격이 좀 비쌌는데....기존작들을 가지고 계시다면 프렌차이즈 세일때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거라 보여지니 그때를 노려서 한번 구입해서 해 보세요. 충분히 즐길만 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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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괜찮더니만.....ㅡㅡ; 심심할까봐 그런지 업데이트후 또 오류를 만들어 주시는 군요.


스팀 업데이트 한다고 해서 클릭했더니 재시작이 안되서 콘솔에서 실행해 보니 저런결과가 나옵니다.





해결방법은......터미널을 열고....


cd .local/share/Steam/ubuntu12_32/steam-runtime/i386/usr/lib/i386-linux-gnu


으로 디렉토리 이동.


mv libstdc++.so.6 libstdc++.so.6.backup


혹은


rm libstdc++.so.6


하면 됩니다.


파일관리자로 직접 디렉토리를 이동해서 작업해도 됩니다만....터미널 열고 그냥 붙여넣고 실행하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편하신걸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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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세가(Sega)에서 이런저런 게임들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게임을 좀 얻었는데 그 중에 세가 클래식 게임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실행을 해 봤습니다.


얻은 게임은 Golden Axe 와 Streets of Rage 2 인데 국내에선 황금도끼와 베어너클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아마 요즘 게이머들은 잘 모르겠죠. ㅡㅡ;


옛날 16비트 게임기 시절 메가드라이브(영미권은 제네시스)용 게임입니다.


메가드라이브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세가에서 만든 16비트 게임기로서 일본이나 국내에선 닌텐도의 슈퍼패미컴에 밀렸지만 북미에선 빠른 CPU 를 이용한 액션게임으로 인기가 제법있었다고 들었습니다.(직접 가본적은 없으니.....^^;)


CPU 속도가 빨라서 액션게임에 적합했으나 동시발색 64색이라는 한계가 좀 아쉬웠죠. 이후에 씨디 메체를 이용하는 메가씨디와 결합하여 성능을 확장 할 수 있었지만 메가씨디에서도 동시발색 64 라는 한계는 그대로여서 아쉬웠었죠.


물론 기본적으로 써드파티 부족이 가장 문제였지만.....





실행하면 이렇게 됩니다. 좌우 화살표 버튼 같이 생긴걸 누르면 다른게임이 보여집니다.





다음게임인 Streets of Rage 2 입니다.


위 게임들은 sega megadrive classics 라는 게임 타이틀의 DLC 로 등록이 됩니다.





옵션화면입니다. 게임패드가 있으면 여기서 게임패드로 입력장치를 설정해 줘야 합니다.

옛날게임인 만큼 저해상도에 도트가 튀는 게임들이라, 조금 더 화면을 좋게 보이기 위한  Filter 기능도 있습니다. 필터를 TV 로 놓고 실행해 봤습니다.





그다지 맘에드는 화면은 아닙니다. 뿌옇게 된건 그렇다 쳐도 좀 이상한데 그건 16:10 으로 화면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옛날 게임의 비율은 4:3 이죠.





설정의 FullScreen 부분을 보니 'correct aspect-ratio' 란 부분이 보입니다. 원래 게임 화면의 비율에 맞게 표시해 주는 기능입니다. 체크하고 다시 실행해 봅니다.





아까보단 낫습니다. 대신 양쪽에 검은 부분이 생겼죠. 원래 게임화면 비율에 맞추니 양쪽에 빈공간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필터중에 Enhanced 입니다. TV 효과 보다는 선명해서 보기엔 더 좋은것 같네요. 앞으로 게임할때 이 모드로 주로 할 것 같네요.





황금도끼를 TV 필터를 걸고 실행한 화면인데 역시 뿌옇군요. 뭐....나름대로의 멋(?)이 있습니다만....너무 흐리멍텅한 감도 있네요.


게임을 중지하려면 ESC 키를 누르면 되고 진행중인 게임을 저장해서 나중에 계속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이 게임은 에뮬레이터로 옛 게임들을 실행하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기본적으론 에뮬레이터에서 게임을 즐기는것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 F5 로 저장, F9 로 불러오기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일반적인 에뮬레이터의 단축키와 닮아 있습니다.


장점은 스팀에서 간단히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정품이라는 점일까요?


뭐....요즘 게이머들에겐 그다지 재미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저는 재미있네요. ^^; 베어너클2는 지금해도 할 만 합니다. 게다가 음악도 꽤 좋은편이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황금도끼도 엔딩까지 달려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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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무료로 게임을 하나 추가 하고 나니 스팀 라이브러리의 앱이 777 개가 되어 기념삼아 한번 찍어 봤습니다.



대부분은 번들로 구입한거라 실제 돈은 별로 안들었을 겁니다....아마도.....ㅡㅡ;


GOG 에서 구입한것 까지 합하면 조금 더 되긴 합니다만.....^^;


모두 즐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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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스팀 게임인 Freedom Planet 입니다.





이 게임을 보고 생각나는 게임이 있었는데....바로 소닉입니다. 캐릭터도 비슷한 느낌이 들고 소닉에서 보던 점프대(?) 비슷한것들도 있고....군데군데 상당히 유사한 구조물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좀 해보니 소닉과는 게임성이 좀 다릅니다.




소닉과 달리 공격버튼이 있어서 공격도 하고





점프시에 점프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회전공격을 합니다.


특수 공격 같은 것도 있는데요. 소닉대쉬와 비슷한데 대각선 방향으로도 이동할 수 있고, 벽에 닿으면 공처럼 반대로 튕겨나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건 캡쳐하기가 힘드네요. 헥헥....


점프공격이나 대쉬 공격은 맨위의 게이지에 영향을 받습니다. 대쉬공격은 게이지가 풀로 차있을때만 쓸 수 있고요.




저 크리스탈 같은걸 모으는데....소닉과 달리 저건 그냥 모으는거고요. 에너지(?) 게이지는 왼쪽 위에 빨간 나뭇잎 같이 생긴것입니다. 이건 다니다 보면 그냥 있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생긴녀석을 후려갈기면.....





이렇게 나오기도 합니다.




약간 어두어져서 캐릭터 주위만 조금 밝습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신경쓴게 보입니다.





게임 분위기는 고전 에뮬게임같은데....무려 음성지원입니다. 화면으로는 음성지원인지 알 길이 없으시겠지만요.




난이도는 적당한것 같기는 한데...쉽진 않네요. ㅡㅡ; 제가 이런게임을 해 본지가 좀 되서 말이죠. 아직 손에 익지 않은 탓이라 생각해 봅니다. ^^;

현재 고작 스테이지 2 진행중인데....이게 길찾기가 좀 있네요. 길찾느라 좀 해맸습니다. 원래 제가 좀 길치라....이런 게임은 어려운데...ㅠ.ㅠ  뭐 그래도 잠깐 헤매니 금방 길을 찾은 걸로 봐선 다른 분들은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군요. ^^;

그런데 게임 자체의 해상도가 낮아서 확대하면 많이 도트가 튀어 보이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고해상도로 그래픽을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리눅스 스팀 클라이언트에서 실행버튼을 눌러서 실행하는게 정상일텐데....제 경우에는 이렇게 하면 제대로 실행이 안되더군요. 실제 게임이 설치된 디렉토리로 이동한후에 './run.sh' 로 실행하니 잘 실행 됩니다. 


리눅스에서 엑박패드도 잘 지원되는데....좀 희한한 점은.....게임에 포커스가 있지 않은 경우엔 캐릭터 이동은 되는데 점프등의 버튼조작은 안되더군요. 뭔가 문제가 있는 줄 알고 깜짝놀랬는데....마우스로 게임을 찍어주니 버튼도 잘 입력됩니다.


어디선가 번들로 구입한 게임인것 같은데...옛날 추억을 살리며 하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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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냥 되었던것 같은데요.
이번에 우분투 리눅스를 새로 설치하고 스팀을 실행한 후에 예전 ntfs 파티션쪽에 만들었던 스팀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를 추가하려고 하니 대충 실행권한이 없는 디렉토리는 추가 할 수 없다는 류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디렉토리 추가가 안되더군요. ㅡㅡ;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찾아보니 사람들이 이런저런 넉두리를 하고 있더군요.

검색중 발견한 해결 방법인 심볼릭 링크 방법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1. 우선 홈디렉토리에 디렉토리를 하나 만듭니다. 스팀 라이브러리로 쓸 디렉토리 입니다. 여기서는 steam_lib 라고 임의로 정하겠습니다.

2. 스팀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위에서 만든 디렉토리를 스팀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로 추가합니다.

3. ntfs 파티션에 스팀라이브러리로 쓸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이미 있으면 그냥 쓰셔도 되고요. ntfs 파티션은 /mnt/ntfs 에 마운트 했다고 가정하고요. 디렉토리 이름은 steam_linux 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리눅스에서 보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의 위치는 /mnt/ntfs/steam_linux 이고 윈도우에서 보면 자신의 드라이브(c: 라고 가정하면) c:\steam_linux 가 됩니다.

4. 자신의 홈 디렉토리로 가서 1번에서 만든 steam_lib 디렉토리를 지웁니다.
  
그리고 같은 이름으로 심볼릭 링크를 만듭니다. 위의 예 대로라면 터미널을 여시고

 ln -s /mnt/ntfs/steam_linux steam_lib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5. 그러면 steam_lib 이라는 심볼릭 링크가 생기고 스팀클라이언트에는 이미 해당 디렉토리를 추가 해 놨으니 문제 없이 ntfs 파티션을 이용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를 스팀클라이언트에 직접 추가 할 수 없으니, 리눅스 파티션에 디렉토리를 만들어 일단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로 추가해 놓고, 리눅스 파티션에 만든 디렉토리를 지운후에 같은 이름으로 심볼릭링크를 만들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와 연결해 주면 된다....는 겁니다.

제 경우는 우분투를 다시 설치하기전에 이미 사용하고 있던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를 연결해 주니 예전에 설치했던 게임들도 다 표시되고 잘 실행 됩니다.




사실 심볼릭 링크를 해결하기 전에....스팀에서 클라이언트를 받아 설치하면 제대로 실행이 안될겁니다.

http://askubuntu.com/questions/614422/problem-with-installing-steam-on-ubuntu-15-04

위 링크의 첫번째 답변을 보고 일단 파일을 수정하세요. 답변에는 2개의 파일을 수정해 주는데....처음 설치시엔 2번째의...중간부분에...amd64 가 들어간 디렉토리가 없고 i386 이 들어간 디렉토리만 있으니 첫번째 파일만 수정해 주면 됩니다.
다만....이렇게 수정해서 실행하면 바로 스팀 업데이트를 하는데 업데이트 하고 나면 또 실행이 안됩니다. --;
당황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위 링크대로 2개의 파일을 다시 한번 수정해 주면 잘  실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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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발큐리아를 결국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세가 답게 국내에선 구매제한이 걸려있어서 스팀에서 직접 구매는 불가능하고 우회적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다행이 등록제한이나 실행제한은 걸려있지 않아서 구매는 쉬운편에 속합니다.


원래는 좀 더 세일하면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할인 바우처 코드도 있고 해서....조금은 충동적으로 구매해 버리고 말았네요.


스카이림 진행중이었습니다만....이런 오픈월드 게임이 원래 별로 제 취향이 아니기도 하지만...그래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했지만.....역시 사정상 계속 플레이 하지 못하다보니....조금 텀이 있게 플레이 하다보니 다소 흥미도가 떨어졌달까요. 어쨌던 엔딩은 보긴 봐야 겠습니다만.....오픈월드 게임에서 스토리만 쫒아가는건 그거 나름대로 별로 의미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어쨌던 다시 발큐리아로 돌아와서......자세한 리뷰같은건 어차피 잘 하지도 못하고....원래 ps3 로 나온지 좀 된 게임이라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픽은 대충 이런 느낌....동화풍이랄까.....장르가 SRPG 이니 어울리는것도 같지만 배경이..... 전쟁인데.......하지만 어차피 게임이니 재미 있으면 그걸로.....게다가 개인적으로는 맘에 듭니다. 






대화는 이런식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선택지 같은건 없었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이런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그래픽은 매우 맘에듭니다. 알리시아도 예쁘고.....^^;






전체적인 진행은 마치 책을 보는것 처럼 진행됩니다. 여기서 한 에피소드씩 선택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선택하면 바로 위에서 처럼 영상으로 진행이 되고....그러다 전투 에피소드가 나오면 전투하고....끝나면 여기서 다음 에피소드 선택해서 보고.....그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전투 브리핑 화면 입니다. 잘 보고 전투에 임해야 합니다. 어쨌든 이기면 됩니다만.....





전투중 화면....물론 계속 이런 화면으로 진행되는건 아닙니다. ^^; 여기서 행동할 캐릭터를 선택하면 TPS 게임처럼 선택한 캐릭터의 화면으로 바뀝니다.





캐릭터를 선택한 뒤의 화면입니다. 위 스샷의 하단 중간에 있는게 이동 게이지여서 저 게이지가 바닥날때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던길 되돌아 온다고 게이지가 다시 차오르진 않습니다. 움직이면 무조건 줄어듭니다. 


이동하다 적이 보이면 타겟모드로 변경해서 조준 한 후 공격버튼을 누르면 공격하는데, 이동중에는 실시간이라 적이 공격해 오지만 일단 타겟모드가 되면 시간은 정지합니다. 따라서 공격은 의외로 여유있게 조준하고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tps 나 fps 가 아니라 srpg 이니까요. 

하지만 적을 공격후에 타겟모드가 종료된 시점부턴 다시 실시간이기에 빠르게 이동하거나, 아니면 빨리 턴을 넘겨주지 않으면 계속 적으로 부터 두들겨 맞게 됩니다.


이 게임은 엄폐가 상당히 중요해서 위 스샷의 왼쪽에 샌드백(?)이 보이실텐데....저 근처에 가면 위 스샷처럼 crouch 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중요한데.....이 게임은 일단 내가 공격하고 나면 적이 반격하는 타임이 있습니다. 이때 저 샌드백에 잘 엄폐를 했다면 적의 반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풀이 긴 풀밭에선 엎드려서 몸을 숨기는것도 가능합니다.




그외엔....


대원들도.....탱크를 잡을 수 있는 병사라던가....아군 총알을 채워주고 부셔진 샌드백을 수리하는 엔지니어라던가.....하는 여러 병사들이 있고 각각 특징이 있어서 어떤 대원을 데려가고 어떻게 배치하는지도 좀 중요한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진행하진 않아서 좀 더 진행해 봐야 겠지만요.




원래 SRPG 같은 장르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요소가 있다고는 해도 근본적으로는 턴제 게임이라.....요즘은 게임계 분위기가 턴제 게임에 대해선 매우 부정적인 경우가 많던데.....그런분이 아니라면 즐겁게 즐길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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