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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유기를 멀티브릿지를 이용해서 무선랜 카드 처럼 쓰고 있었는데요.(와이파이 확장 장치겸)

공유기를 이동해야 할 사정이 생겨서 예전에 쓰던 usb 무선랜인 ar9271 칩을 쓴 제품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윈도우 업데이트에서 드라이버를 검색하면 자동으로 설치해 줬었는데 이번에는 그게 안되서 인터넷에서 드라이버를 검색해서 설치 했습니다. 가능하면 원래 칩 제조사 같은 곳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는 편인데요. 이번에는 잘 검색이 안되서 드라이버들을 모아놓은 사이트에서 다운받았습니다.

 

oemdrivers.com/network-atheros-ar9271-wireless-network-adapter

 

Atheros AR9271 Wireless Network Adapter Drivers | Device Drivers

The Atheros AR9271 is used on a vast amount of laptop/notebook computers today, the advantage of such a device is the external antenna that allow much greater distance when communicating compared to that of a PCB antenna made to fit in a laptop. The AR9271

oemdrivers.com

구글 검색 상단에 나왔으니 뭐...이상한 사이트는 아니라고 믿고(?)....

 

저는 표시해 놓은 링크의 드라이버를 다운받았습니다.

 

2.2M 용량의 드라이버는 파일명에 beta 라고 되어 있어서 패스 했고요. 662.2kb 용량의 가장 적은 용량을 가진 파일은 64비트 드라이버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20메가 넘어가는 파일들은 잡다한 실행파일등이 들어 있었고요.

 

표시해 놓은 7.29 MB 용량의 드라이버가 딱 32비트, 64비트 드라이버만 있는 깔끔한(?) 파일이더군요.

 

파일의 압축을 풀고 장치 관리자에서 드라이버를 제대로 못잡아서 "?" 표시되어 있는 장치를 찾아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해 주면 됩니다.

 

참고로 이 무선랜은 리눅스에선 그냥 잘 인식합니다. 처음부터 리눅스에서 잘 인식되는걸 찾아서 구입한거라....그런데 이제는 좀 너무 오래 되긴 했죠. 뭐...이런게 리눅스에선 더 잘 인식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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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제 윈도우 10을 IDE 모드에서 AHCI 로 바꿨습니다. 이 경우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으면 윈도우의 표준 AHCI 드라이버가 설치됩니다.

AMD AHCI 드라이버를 따로 설치해야 하나 했는데 AMD 에서 제공하는 다음과 같은 문서를 발견했습니다.

 

https://www.amd.com/ko/support/kb/faq/pa-250

 

아주 간단히 요약하면,

AMD 의 AHCI 드라이버는 AMD의 6,7,8,9 시리즈 칩셋의 윈도우즈 7, 8.1 용 드라이버이니, Socket AM4나 TR4 에는 설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또한, 기존의 6,7,8,9 시리즈 칩셋도 윈도우즈 10 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표준 AHCI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만약 수동으로 AMD 의 AHCI 드라이버를 설치했으면 안정성, 퍼포먼스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니 Rollback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윈도우 10 이라면 억지로 AMD AHCI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조회사에서 하지 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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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습니다. ^^; 저는 베타를 이미 써오고 있기도 했고 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베타때부터 8.10에서 업그레이드 해서 문제 없이 쓰고 있으니 업그레이드에도 별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제가 주목하는 건 파일시스템에 ext4 가 추가되었다는 건데요. 속도는 상당히 빠르다고 하긴 하는데 아직 안정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분들은 그냥 전통적인 ext3 를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저도 그럴생각이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9.04버전이 나온기념(?)으로 Ati 그래픽카드의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요. 아치리눅스로 바꿔볼까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Ati 가 내놓는 상업드라이버의 경우 xorg 의 버전에 따라 맞지 않는 일이 발생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번에 그런이유인지 아치리눅스에선 아예 정식 패키지에서 ati 의 상업드라이버를 배제 시키고 AUR로 밀어 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ati 오픈소스 드라이버가 쓸만하면 그냥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쓰고 아치리눅스로 변경해 볼까 싶었던 겁니다.

일단 제 그래픽 카드는 ati 4670이고요.
리눅스의 오픈소스 ati드라이버는 3개입니다. 우분투의 패키지명 기준으로 xserver-xorg-video-ati , xserver-xorg-video-radeon, xserver-xorg-video-radeonhd 이렇게 있습니다.
패키지 radeon 과 radeonhd 를 테스트 해 본 바에 따르면 radeon은 화면 자체가 표시가 안되더군요. 저번에 접했던 dvi, d-sub 2개의 출력중 d-sub로 무조건 출력하는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건 제외하고...
 radeonhd는 일단 출력은 잘 되더군요. 그럭저럭 문제가 없긴 한데 동영상 출력에서 문제가 약간 있습니다. xv 출력이 안되고 gl 도 안되고(너무느림), x11 로만 가능하더군요. 추가적으로 데스크탑 효과(3d 데스크탑) 기능도 전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ati 오픈소스 그래픽 드라이버는 그럭저럭 쓸수는 있지만 좀 불만족 스럽더라...정도로 정의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그냥 ati 상업드라이버를 쓰고 우분투를 유지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픽 드라이버 삽질하긴 좀....

오픈소스드라이버가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되길 기다려야 겠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가 4xxx 계열이라 그런지도 모릅니다. 3xxx 쪽은 지금도 잘 작동할지도 모릅니다.(실제론 어떨지...) 어서 빨리 버전업되서 쓰는데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오픈소스 드라이버가 있는 편이 여러모로 좋기도 하고요.

혹시나 ati 4xxx 계열 쓰시고 ati 의 오픈소스 드라이버쪽에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혹시나 싶어 말씀드리면 우분투 쪽에선 ati의 상업드라이버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아무 문제 없도록 우분투측에서 잘 맞춰 만들어 놓았으니 ati 그래픽 카드 쓰시는 분들 걱정없이 설치하셔도 됩니다. 동영상쪽 버그는 여전한것 같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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