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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MC는 예전 xbox 라는 게임기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게임기를 동영상, 음악등을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기기로 이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리눅스용 미디어 센터 프로그램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을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우분투에선 따로 저장소를 추가해야 하는 관계로 귀찮아서 안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Sabayon 리눅스에선 이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설치되더군요. 그래서 좀 써봤는데.....음.....

이 프로그램은 물론 나름 미려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이 인터페이스가 마우스와 키보드등 컴퓨터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 되어 있지는 않다는게 좀 문제 입니다.
뭐....그렇다고 정말 못쓰겠다...정도 까지는 아닙니다만....최소한 저의 일반적인 사용습관으로는 사용이 썩 편하진 않았습니다.




위 스샷은 캡쳐하기 쉽게 창모드로 설정해서 스샷을 찍은겁니다. 기본은 전체화면이고 프로그램의 특성상 전체화면으로 쓰는게 정석적인 사용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하면 영어로 나옵니다. 하지만 위에서 처럼 설정해 주면 위 스샷처럼 한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처음 위처럼 설정하면 모든 글이 네모로 나오고 한글이 제대로 표시가 안됩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폰트를 변경해 줘야 하는데요.



위에 표시한 곳의 글꼴 부분을 'Arial 기본값'으로 설정해 줘야 합니다. 그러면 한글이 제대로 나옵니다.
위의 스샷은 이미 설정을 해 놔서 한글이 잘 보이는겁니다. 폰트설정을 하기 전에는 위 스샷의 한글들도 모두 네모로 나와서 알아보기 힘드니 설정할 곳을 미리 잘 확인해 보시고 한글로 변경하세요.

이 외에는 사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조금은 헤메긴 하겠지만요.



이 프로그램의 가장 맘에드는 점이라면 바로 자막표시 부분 입니다. 최소한 제가 알기론 리눅스에서 가장 미려한 자막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컬러 자막의 표시도 가능합니다. 위 스샷에서 확인해 보시죠. ^^;



개인적으론 파일관리자에서 더블클릭으로 동영상을 재생하는 방법을 선호하는지라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자막이 보기좋게 나오는 점 만큼은 다른 프로그램이 가지지 못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글을 시작할때도 언급했지만 원래 게임기에서 조이패드를 이용하거나 리모컨을 이용한다고 한다면 괜찮은 인터페이스일지 모르겠지만, 리눅스 시스템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로 조작한다고 했을땐 그다지 편한 인터페이스는 아니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하드에 잘 정리해논 영상물들을 볼때는 나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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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동영상 코덱이 h264 와 aac 코덱이죠. 720p 이상의 영상의 상당수가 이 코덱을 쓰고 있습니다.

h264 디코더중 가장 유명한 코덱중 하나가 바로 Coreavc 코덱입니다. 유료 프로그램 입니다만 실제로 국내에서 구매해서 쓰시는 분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네요. ^^;

그에 반해 Divx h264 코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성능에 대해선 이런저런 이야기가 있지만 coreavc 와 그다지 차이가 없고 몇몇 경우엔 더 빠르기도 하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쓸만한 프로그램 입니다.



설치는 간단합니다만....예전 버전과는 달리 코덱을 선택해서 설치하는 방법이 없는듯 하네요.

가령 제 경우 코덱만 설치할것 이기 때문에 webplayer 같은건 설치시에 제외해서 설치 할 수가 있지만 코덱중에 h264만 설치하겠다던가 스플리터는 제외하겠다던가 하는건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미 Haali splitter를 설치해 두고 있었기에 Divx mkv splitter 는 제외하고 설치하고 싶었지만 방법이 없더군요.(설치하고 확인해보니 Haali splitter 가 쓰이더군요. 따라서 별로 상관은 없었지만...)


설치한 후의 설정부분인데 위에 표시해 놓은부분의 체크를 제외하면 동영상 처음부분에 DivX 마크가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h264 설정부분인데요. 컴퓨터가 느리거나 해서 재생에 문제가 있다면 Deblocking 을 제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동영상의 화질은 떨어집니다.

 DXVA 가속을 사용하실거라면 체크해 줄 수도 있고요.



DivX 에는 AAC Audio Codec 코덱도 같이 들어 있습니다.

팟플에서 적용시켜 테스트 해 본결과 그냥 재생은 문제없이 되지만 재생부분을 앞/뒤로 이동(Seek) 했을 경우 음성부분의 밀림현상이 발생합니다. 약 2-3초 이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실제 사용하기엔 너무 불편합니다.
검색을 해 본 결과 꽤 오래전부터 이런 현상이 있었던것 같은데 왜 안고치는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이 코덱을 설치해 본 이유는 이 AAC 코덱 때문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MeGUI 로 동영상 인코딩을 할때 어떤 프로그램이던 하나가 '응답없음' 상태가 되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되더군요. 그 어떤 프로그램이 뭐던 상관없었습니다. 웹브라우저나 아니면 다른 프로그램이거나 인코딩시에 활성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면 어떤것이던 프로그램 하나가 '응답없음'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인코딩이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오고요.

생전 처음보는 기이한 현상이었는데, 인터넷 검색중 ffdshow 코덱이 최근 그런문제가 있더라....라는 글을 하나 발견하고 코덱을 바꿔보기 위해 DivX 를 설치 했었던 것입니다.

비록 DivX AAC 코덱이 동영상 Seek 시에 문제가 좀 있긴하지만 동영상 인코딩때는 문제가 없더군요.(그냥 재생할때도 동영상 재생 위치를 바꿀때 이외엔 별 문제가 없으니....)

결국 ffdshow 가 좀 문제가 있는게 맞는것 같습니다....예전엔 안그랬었는데.....음.....



Coreavc 가 워낙 유명해서 그런지 DivX 의 H.264 쪽은 국내에선 그다지 많이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네요. 무료인점을 구지 감안하지 않아도 Coreavc 와 비등비등한 성능인데 말이죠.

다만 AAC Audio 쪽은 좀 아쉬운데.....빨리 개선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divx.com/ 입니다.

디코더는 무료로 쓸 수 있고요. 유료로 구매하라는 코덱은  DivX  제공 프로그램에서 인코딩 할때 쓰는 코덱이니 동영상 재생 할때는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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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글의 링크는 이곳입니다. 링크

최근 구입한 넷북으로 곰TV 스타2 중계를 보려고 했더니 조금 재생이 원할하지 않은 느낌이 들어 coreavc 코덱을 적용시켜보려고 하다 발견한 링크 입니다.

링크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곰TV 내장 코덱을 등록해제 하는것이기 때문에 다른 동영상 재생시에 문제가 발생 할지도 모릅니다. 저역시 링크에 글쓰신분 처럼 곰플레이어는 곰TV 볼때 밖에 쓰지 않기땜에 그냥 과감히 등록해제 해 버렸습니다.



링크의 요약내용은.....

곰TV 가 설치된 디렉토리로 가서 'GVF.ax' 파일의 등록을 해제 하는것입니다. 링크에 있는것 처럼 해도 되고요. 저 같은 경우는 직접 해당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를 찾아가서........

regsvr32 /u GVF.ax

명령을 입력해 주었습니다.

주의 하실점은 반드시 관리자모드로 위 명령을 입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 다음 환경설정-> 필터 -> 고급설정을 선택하시고 고급렌더링 방식 선택, 필터 추가에서 coreavc 를 선택한다음 추가된 필터 옆쪽의 최우선 선택을 선택해 주는 것 입니다.


그다음 coreavc 로 재생되는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이거 좀 번거롭네요. 그냥 쉽게 바꿀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 팁을 알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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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5 동영상 코덱문제는 사실 말이 많은것중 하나였습니다. 현재 가장 폭넢게 쓰이는 코덱은 h264 이지만 이 코덱은 저작권 문제 때문에 말이 많아 왔었습니다.

또한 파폭의 경우 무료배포라 h264의 저작료 지불은 부담이 되어서 파폭의 경우 h264 영상을 재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파폭에서 현재 vp6 영상은 재생가능합니다)



최근 구글은 On2 를 인수하고 그 최신 코덱인 VP8 을 공개함과 동시에 mkv 를 바탕으로한 동영상 컨테이너인 webm 형식을 발표했습니다. 영상은 vp8, 음성은 vorbis 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사실 vp8이 나오더라도 잘 될까 싶기도 했는데 의외로 많은 회사들이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고 심지어 최근 애플에게 딱지를 맞은 어도비도 플래시에 vp8 영상재생 기능을 추가한다고 합니다. 어도비는 vp8의 이전버전인 vp6도 사용했으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웹브라우저들도 구글크롬이나 파폭은 어떻게 보면 당연할테고, 오페라와 IE 도 vp8지원의사를 밝혔습니다.

문제라면 현재 모바일기기는 대부분 h264 가속기능만을 갖추고 있다는것일텐데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결과적으로 HTML5 동영상 코덱이 vp8로 단일화 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바람직한 해결방법이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우리나라 웹도 빨리 바뀌어야 할 텐데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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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있었던 에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mplayer 를 직접 터미널에서 실행하는 경우는 없으니 까요. ^^;

어쨌던 오늘 터미널에서 실행 해보니...

bt_audio_service_open: connect() failed: Connection refused (111)

이런 에러가 뜨고 프로그램이 시작하더군요. 에러가 하나도 아니고 한 열댓개 정도 뜨더군요.
동영상이 재생되는것 자체에는 별문제가 없는것 같지만 에러메시지가 뜨느라 약간의 딜레이가 있는듯 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해 봤더니 우분투 포럼에 해결방법이 있더군요.

sudo apt-get purge bluez-alsa

위의 문장을 터미널에서 타이핑하거나 synaptic 등에서 bluez-alsa 패키지를 지워주면 됩니다.

bluez 패키지는 블루투스 관련 패키지고 bluez-alsa 는 그 블루투스 패키지와 alsa 가 뭔가 짝짜꿍 하는거라는데요...ㅡㅡ;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에러메시지의 bt_audio_service 라는게 블루투스 오디오 서비스인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전 블루투스도 없고 앞으로 쓸 일도 없을게 분명하고 해서 삭제했습니다. 블루투스 쓰시면 삭제는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뭐...그래봐야 그냥 재설치하면 그만이긴 하지만요. ^^;

그닥 큰 문제는 아닌거 같지만 전 동영상을 주로 smplayer 를 이용해서 mplayer 로 보니까 작업을 해줬습니다. 에러를 없애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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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크롬이 플래시를 내장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줄 압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플래시가 빠진다고 하던데 말이죠. 뭐...어쨌던....

모 블로그에서 해당내용을 보던도중, 구글크롬 웹브라우저에 h264 에 aac 로 인코딩된 mp4 를 드래그앤 드롭으로 끌어다 놓으면 재생이 된다는 댓글이 보이더군요.

음...? 정말로?  반신반의 해서 해봤더만 되는군요. ㅡㅡ;


화면크기 조절까진 안되고(태그를 넣어 html 페이지로 만들면 될지도....) 자막지원같은건 안되니 본격적인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으로 쓸 순 없겠지만 작정하고 프로그램을 조금 손보면 충분히 가능할 듯도 합니다.

씨피유 사용량도 팟플레이어에서 대충 보니 별 차이 없어보이더군요.

HTML5 동영상이 재생되니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뭐...재미있네요. ^^;

구글크롬...깔아놓고 잘 쓰진 않았는데 오랜만에 좀 써보니 좋아졌네요. 좀더 갖고 놀아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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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도 대부분의 동영상을 문제없이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용 프로그램에 비해서는 다소 편의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사용하는것 자체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떨어지는 면도 있습니다. 자막표시의 품질이라던가 컬러자막, 동영상의 하드웨어 가속 같은 부분 입니다. 동영상의 하드웨어 가속은 이야기 되고 있고 패치도 있으니 시간이 좀 지나면 가능할것 같고요. 컬러 자막의 경우는 제가 별로 미련이 없어서 별 상관은 없는데 자막의 품질면에 있어선 좀 불만스럽긴 합니다. 이런점은 국내에서 주로 쓰이는 smi 라는 자막형식을 외국에선 별로 안쓰는데에 기인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동영상 프로그램 3가지를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토템

우분투를 설치하면 동영상 플레이어 라고 나오는게 바로 토템입니다. 동영상 재생에 GStreamer 라는걸 씁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론 성능이 그다지 좋다고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기본은 합니다. 기본적 재생기능 외에 특별히 배속재생이라던가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냥 표준적인 재생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재생에 필요한 코덱이 없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설치할 것인지 물어보는등 나름대로의 편의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샷에 보이듯이 아직까지는 유일하게 자막의 컬러표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 SMPlayer(MPlayer)

리눅스에서 오랫동안 많이 써온 MPlayer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GUI 는 정말 제가 보기에도 너무 불편해서 이 프로그램을 그대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 MPlayer 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외부에서 이용하기 좋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여러 FrontEnd 가 나와 있고 그 중에 많이 애용되는것이 SMPlayer 입니다.

MPlayer 자체가 원래 지원하는 기능이 다양해서 이 SMPlayer 도 이런기능을 모두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속재생과 같은 기능도 지원하고 있고요. 기능면에선 Totem 보다 훨씬 뛰어 납니다.

SMPlayer 에선 자막을 표시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normal(?)한 방법이고 또다른방법은 SSA/ASS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방법이라는데...


위는 SAA/ASS 자막 설정부분입니다. 자막의 외곽선이나 그림자 설정등을 해 줄수 있습니다.



SSA/ASS 를 이용한 자막은 이렇게 나옵니다.



그냥 normal 자막은 이렇게 나오고요.

실제 써보면 딱히 어느쪽이 더 좋다고 하긴 그렇더군요. 확대하면 normal 자막쪽이 좀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그리고 위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컬러 자막으로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Totem 외에는 모두 단색으로 표시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쓰고 주로 쓰는 프로그램인데, 최근 Avisynth 포스팅에도 적었습니다만...거기서 문제를 일으키는 동영상은 smplayer 재생시에도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위의 Totem이나 이후에 이야기할 vlc 에선 잘 재생됩니다만....대체 그 문제의 동영상은 어디서 온것인지....왜 그런현상이 생기는 것인지 ???

3. VLC


최근 관심을 갖고 써보고 있는 VLC 입니다. 사실 꽤나 역사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만 예전엔 wxWidget 으로 제작되었었는데 인터페이스가 그닥 좋지 않았었죠. 최근 Qt 로 GUI 위젯을 바꾸어 나왔는데 덕분에 꽤나 보기 좋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Qt 가 젤 나아보입니다. ^^;

배속재생같은 기능도 있고 전체적으로 기능면에서 MPlayer 에 밀릴것도 없어 보이고요.

예전에는 자막도 설정을 해줘야 한글 자막이 제대로 표시되었는데 우분투의 vlc 는 별다른 설정없이 한글자막도 잘 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컬러자막은 안되고 확대했을때의 자막품질은 그저 그렇습니다. 그리고 재생위치를 이동한 뒤에 자막이 나오는게 조금 딜레이 되기도 하고 동영상 재생시에 화면을 확대하면 순간적으로 조금 화면이 깨져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도 꽤 괜찮아졌고 재생능력도 썩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건 smplayer 입니다만...최근 인터페이스를 쇄신한 VLC 도 상당히 맘에 듭니다. 기능도 제법 괜찮고요. 이런저런 자잘한 버그들이 아직은 보이지만 쓰는데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한번씩 설치해서 맘에드는걸로 써보세요. 전 다 깔아놓고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쓰기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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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mp4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얼마전 부터 avisynth 이용시에 음성과 화면이 싱크가 맞지 않는 영상이 몇개 있더군요.
처음에는 동영상 자체의 문제인줄 알았습니다만....avisynth 를 이용하지 않고 다음팟이나 kmp로 재생시에는 싱크문제가 나타나지 않는 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가지 테스트 결과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Haali Media Splitter 더군요. 동영상쪽이 문제인건지 Haali 쪽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지만 다음팟에서 문제가 없으니 뭐....

그래서 Splitter 를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kmp 것을 써 볼까 하다가 MPC-HC 의 것을 쓰기로 했습니다.

MediaPlayer Classic - Home Cinema 는 예전의 Media Player Classic 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고, 여러 코덱과 스플리터를 내장하고 있어서 별도의 코덱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해당 필터만 따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파일 다운 링크

위 링크로 들어 가셔서 MPC-Standalone Filters-xxxxx.zip 파일을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xxx는 버전 번호입니다. 최신으로 받으세요.

필요한것은 MKV와 MP4 의 스플리터 이므로 다운받은 파일의 압축을 풀고 적당한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복사해 넣습니다.
복사할 파일명은 MatroskaSplitter.ax 와 MP4Splitter.ax 입니다.

이제 해당파일을 레지스트리에 등록하면 됩니다. 등록법은 콘솔을 여시고

regsvr32 MatroskaSplitter.ax
regsvr32 MP4Splitter.ax

를 입력하면 됩니다.

단, 비스타나 윈도우7에서 UAC를 쓰시는 경우 그냥하면 에러가 납니다. 관리자 권한이 없기 때문인데....따라서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열어야 합니다.

명령프롬프트는 시작버튼 -> 모든프로그램 -> 보조프로그램 으로 가면 있습니다.


명령프롬프트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을 선택해 콘솔을 열고 해당파일이 있는곳으로 이동해서 해당파일을 레지스트리에 등록해주면 잘 등록 될것 입니다.

테스트 해본 결과 일단 해당 동영상 재생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다른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해서 현재는 테스트중 입니다. MPC-HC에서 쓰이는 코드라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혹시 모르는 일이지요.

비슷한 일을 겪으시는 분들은 한번 시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만 전 책임 못집니다. ^^;
어느쪽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고쳐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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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I로 인코딩할때 음성부분이 AC3 인것을 인코딩하려면 필요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ffdshow 코덱의 경우 그냥 동영상재생의 경우는 음성이 AC3라도 버젓이 잘 되는데 MeGUI로 인코딩을 하려고 하면 에러를 뱉어 내면서 인코딩이 안되더군요.

http://sourceforge.net/projects/ac3filter/files/

이곳에서 가급적 최신버전을 받도록 합시다. 왠일인지 Download Now 부분에는 구버전인 0.6 버전이 걸려있는데 이게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글을 쓰는 지금 현재의 최신버전인 ac3filter_1_62b.exe 를 받아 설치했습니다.



ffdshow 를 쓰신다면 위와 같이 ffdshow 의 ac3 부분을 disable 로 바꿔주시고요.



ac3 필터의 기본설정은 위와 같이 2ch stereo 로 되어있습니다. 5.1ch 등으로 바꾸실분은 미리 설정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바꾸지 않으시면 5.1ch 동영상도 2ch 로 downmix 되어서 출력됩니다.
반대로 5.1ch 동영상을 2ch로 downmix 해서 인코딩 하시겠다면 기본값인 2ch stereo 로 설정해 놓고 인코딩 하셔야 겠지요.(MeGUI로의 인코딩이라면 MeGUI의 설정에서 downmix 로 해주면 되니 꼭 여기서 설정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만...어차피 저는 2ch 스피커라....^^;)



ac3로 된 파일을 MeGUI로 인코딩 하는 경우 처음 시작부분에 이상한 잡음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MeGUI가 음성부분을 인코딩 할때 avisource가 아니라 directshowsource 를 쓰도록 설정해 주면됩니다.


위 스샷의 1 번 Config 를 클릭해서 옵션설정 창을 띄우고 2번의 'Force Decoding via DirectShow' 를 체크해 주면 됩니다.
ac3filter 버전에 따라 다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예전엔 안그랬던것 같기도 한데 ac3 인 소스를 그다지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어쨌던 해당증상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사실 저에겐 그다지 쓰임세가 많지 않은 음성필터 입니다만....드물게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ffdshow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ac3 때문에 꼭 깔게 되네요. --;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Force Decoding via DirectShow' 를 체크해 주면 ffdshow 에서도 잘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고 지나갑니다만....이미 ac3filter 를 설치해 놨으니 다음에 한번 시험해 보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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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버전을 쓰고 계신분이라면 이미 쓰고 계셨겠지만, stable 버전만 쓰는 저로서는 비교적 최근에 쓰게 되었습니다.

mpeg4-avc/h264 인코더인 x264 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기에 megui의 옵션도 같이 변화 했습니다. 바뀐내용은 종스비님의 블로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주절주절 떠드는것 보다 더 확실하겠죠. ^^;



다만 이대로 마무리 하면 좀 썰렁하니 저도 간단히 위 글에 없는 몇가지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64비트 OS를 쓰시는 분에게 희소식인데 x264 의 64비트 바이너리인 x264_64.exe 를 이용하여 인코딩 하기때문에 32비트 바이너리에 비해서 조금 빨라진 인코딩속도를 맛보실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충 보니까 vfw4x264.exe 를 통해서 x264_64.exe 로 인코딩을 하더군요.

megui 의 옵션에서 Tunings 라는게 생겼는데 여기에서 Animation 이라던가 Film 이라던가를 선택하고 Preset 에서 어느정도의 퀄리티로 인코딩할것인가를 설정해 주면 복잡한 설정을 몰라도 간단히 인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egui 에서 따로 제공하는 Preset 을 쓰셔도 됩니다만....

숙련자를 위한 Advanced Settings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접 설정을 입맛에 맞게 고칠 수 있죠. 위에 링크한 블로그를 보시면 옵션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보통 1pass 로 인코딩 하시는 분은 Const. Quality(crf) 로 인코딩 하실텐데요. MB-Tree 때문에 압축성능이 좋아져서 그런지 이전 버전의 crf 값을 그대로 적용하면 영상이 좀 차이를 보입니다. 아마도 새로 테스트를 좀 하셔서 적당한 crf 값을 다시 구하셔야 할겁니다. 그냥 디폴트 값(crf = 23)으로 하면 예전에 비해 훨 작은 파일이 생성되더군요. 헐.....

위 링크한 블로그에 워낙 잘 설명이 되 있으니 더 적을 의미가 없어 megui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



coreavc 가 2.0.0 버전이 나왔습니다. 엄청난 뒷북입니다만.....ㅡㅡ;

신버전 x264 의 몇가지 추가된 기능을 coreavc 1.9.5 가 지원을 못하는 관계로 일부 동영상이 깨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점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7에서 coreavc를 설치해도 윈도우7의 기본코덱으로 재생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점도 수정된듯 합니다.

따라서 coreavc 를 쓰시는 분은 필히 2.0.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Nero의 AAC 인코더인 NeroAAC 가 1.5.1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버전을 쓰시는 분들은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메일을 넣어야 다운되는데 대충 이메일의 형식에 맞게만 적당히 넣어줘도 됩니다.

http://www.nero.com/eng/downloads-nerodigital-nero-aac-codec.php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MeGUI를 쓰시는 분은 많지는 않으시겠죠. avs 스크립트를 써서 인코딩 해야 하는 점도 사실 귀찮은 점 중 하나고요. 저도 그냥 PDA용 인코딩할때는 팟인코더를 씁니다.

하지만 나름 옵션을 조정해 보면서 용량과 화질을 비교해 보는것도 나름 재미있는 일이라 가끔 MeGUI를 쓰곤 합니다. avisynth 로 필터를 적용해 가면서 인코딩하기엔 또 이것만한 툴도 없기도 하고 말이죠.

기본 Preset 기능으로 인해 자세한 옵션을 몰라도 쉽게 인코딩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연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기보단 간단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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