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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을 설치하고 megui로 인코딩을 하려고 하니 컬러스페이스가 안맞는다면서 avs 스크립트에 ConvertToYU12를 추가 해 넣겠냐는 메시지가 나오더군요.

생전 처음보는 메시지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트레이 아이콘쪽에 ffdshow 아이콘이 나오지 않는것을 발견했습니다. ffdshow 코덱을 사용하고 있다면 트레이 아이콘이 나와야 하거든요.

알아봤더니 윈도우7엔 h264 디코딩을 위한 코덱이 내장되어있고 다른 서드파티 코덱을 설치해도 윈도우7 내장 코덱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coreavc 코덱도 설치해 봤는데 역시 적용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구글 검색을 해보니 사용코덱을 바꿀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MS의 코덱을 이용할지 그외 다른 코덱을 이용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코덱을 선택하고 Apply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재부팅 하시고요.

선택한 코덱으로 재생되는지는 트레이 영역(알림영역)을 확인해 보시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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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유튜브나 Daum 동영상, 니코동 같이 동영상을 볼수 있는 곳이나 mp3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에서 그 동영상과 음악을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확장이 바로 DownloadHelper 입니다.

확장을 설치하면 파이어폭스 툴바에 아이콘이 하나 생깁니다.



지금은 비활성 되어 있죠. 그러면 유튜브에 가서 동영상을 하나 받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뭘 받아 볼까요...
일단은 http://www.youtube.com/watch?v=tZbwyaAe8TU 이걸로 하겠습니다.



네모로 표시한곳에 보시면 아이콘이 활성화 된것이 보이실거고 그 아이콘 옆의 세모표시를 누르면 위와 같이 다운받을 수 있는 파일이 보입니다. 저 리스트중 다운받을 파일을 선택하면 그 파일을 다운받습니다.
저 리스트중 어떤걸 받아야 할지는 사이트마다 다르겠지만 유튜브의 경우는 HQ 표시가 된것이 고화질 동영상인것 같고 숫자가 큰쪽이 좀더 고사양의 파일인걸로 보입니다. 즉 위와 같은 경우라면 '[HQ35] ~~~' 로 표시된걸 받는게 좋겠죠. 직접 다 다운받아 확인해 보셔도 될거고요.

다운걸어 놓고 당장 빨리 다운안된다고 안되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취소하시면 안됩니다. 일단 동영상이 다운될때 까진 시간이 좀 걸립니다. 용량이 클수록 좀더 기다려야 하고요. 그리고 만일 동영상/음악 사이트를 갔는데 저 툴바의 아이콘이 활성화 되지 않아 다운받을 수 없는 경우가 가끔있는데 그럴땐 동영상/음악의 재생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아이콘이 활성화 되면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단 주의 하실것은 저작권 여부 입니다. 저렇게 다운로드 한 파일을 자신 혼자 사용한다면 별 상관이 없지만 다른 사이트에 올린다던가 공유한다던가 할 경우 저작권 위반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 점 주의 하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설치는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3006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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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는 기본설정으로 설치하지 못하는 패키지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일부 국가에서는 해당 패키지들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패키지를 사용하려면 특별한 저장소를 추가해 줘야 합니다.

이런 패키지중 대표적인 것이 w32codecs, libdvdcss2 같은 패키지들 입니다. 전자는 윈도우용 코덱이고, 후자는 암호화된 dvd를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라이브러리 입니다.
w32codecs는 설치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동영상은 보이지만 동영상 재생시 코덱문제로 에러를 내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설치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libdvdcss2 패키지도 dvd를 재생하기위해서라면 설치해 두는게 좋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이들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설치할 수 없고 Medibuntu 저장소를 추가해야 합니다.
https://help.ubuntu.com/community/Medibuntu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위의 링크대로 저장소를 추가해 줬다면 synaptic으로 w32codecs 같은 패키지를 설치 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google earth 같은 프로그램도 설치할 수 있으니 맨 위의 medibuntu 설정페이지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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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죠. 최근 많이쓰는 곰플레이어라던가 KMP라던가....

최근 동영상 플레이어계(?)의 큰 축이었던 KMP가 판도라로 넘어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저는 일개 사용자로 그것만으로 당장 kmp를 멀리할 정도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만....이 기회에 한번 다른 플레이어를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여담이지만 kmp제작자분은 현재 daum에서 팟플레이어라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곰플과 비슷한 성격의 프로그램 인데요. 실제 설치해 써보면 kmp의 냄새가 곳곳에서 풍깁니다.

이런저런 알아보던중 MPUI (http://mpui.sourceforge.net/) 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MPUI는 리눅스의 유명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인 mplayer를 윈도우용으로 컴파일하고 인터페이스 부분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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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용자들은 굳이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윈도우용으로 컴파일해서 사용하는 것에 의문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곰플이나 kmp에서 사용하는 내장 영상, 음성 코덱들은 mplayer에서 사용하는 ffmpeg 코덱을 윈도우용으로 컴파일 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윈도우에선 ffdshow 와 같이 별도로 코덱을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만....아예 곰플이나 kmp는 이 코덱을 내장해서 대부분 코덱에 신경쓰지 않고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지요.

이러한 MPUI는 다른 윈도우 플레이어에 비해 적은 리소스를 소모합니다. 더불어 kmp나 곰플에서 보셨듯이 대부분의 동영상을 별도의 코덱 설치 없이 재생할 수 있습니다.
MPUI는 mplayer의 프론트 엔드로 원래 mplayer는 콘솔용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컨트롤을 키보드로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좀 불편할 수도 있지만 한번 알아두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MPUI에 들어가 있는 mplayer는 한글 자막을 제대로 재생을 하지 못합니다. 최근 이러한 점을 수정 배포해 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http://thegarage.tistory.com/23 이곳에 가셔서 rar 파일 3개를 모두 받고 winrar 로 압축을 풀어 설치하시면 자막도 잘 나옵니다.

가벼운 동영상 프로그램을 찾으신다면 한번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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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인코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곰플을 이용해도 되고, 무료로 이용하고 싶다면 바닥을 이용해서 쉽게 인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바닥을 이용해서 인코딩을 하는게 쉬울겁니다. 바닥의 이용방법은 여기저기 많으니 저는 조금 색다른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지요. 따라서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방법도 있다는 정도이지요.

일단 준비물은 xvid_encraw, avisynth, avisynth의 SoundOut 플러그인, avisynth의 TextSub 플러그인, ffmpeg 정도가 되겠습니다.

avisynth의 TextSub 플러그인은 자막을 같이 인코딩 해야 할때 필요한 플러그인입니다. 제가 가진 GP2x 같은 경우 자막파일인 .smi 파일을 인식해서 자막을 뿌려주기 때문에 저는 필요없지만 필요한 분들도 있겠죠.

xvid_encraw 는 xvid로 인코딩해주는 commandline 프로그램입니다. 이게 지금 제가 적는 글의 인코딩 포인트 입니다.

ffmpeg은 xvid로 인코딩된 영상과 음성파일인 mp3를 하나로 합쳐주기 위해 필요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지만 이걸로 선택 했습니다.

위 프로그램 목록으로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위 프로그램들은 모두 commandline 프로그램입니다(콘솔창을 열어서 직접 타이핑해서 실행하는 프로그램, No GUI 프로그램). 굳이 commandline 프로그램만으로 하는 이유는 나중에 간단히 스크립트등을 만들어서 인코딩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건 각자의 몫입니다만....

일단 저 프로그램들을 구해야 겠죠. Doom9 같은 포럼에서 돌아다니면 구할 수 있긴 한데 좀 꽁수를 쓰면 좀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MeGUI의 업데이트 저장소를 이용하는 겁니다. MeGUI라는 프로그램은 저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GUI로 인코딩을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냥 MeGUI를 이용해도 되지만 제 입맛엔 안맞는 부분도 있어서요.
어쨌던 제가 알고 있는 주소중의 하나는 바로 여깁니다. http://megui.org/auto/ 현재 이 글을 적는 순간까지는 최소한 문제없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TextSub의 경우는 avisynth의 필터라 저곳에서 구할 수는 없고 avisynth사이트에서 구해야 되는데 http://avisynth.org/warpenterprises/files/textsub_20040308.zip 링크는 이곳입니다. SoundOut 플러그인은 기존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자....그럼 재료가 모아졌으니 본격적으로 인코딩을 해 보도록 하죠. 글을 간단히 하기 위해 위의 실행프로그램을 모두 한폴더에 몰아놓고 시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용은 각자 하시고요.

c:\encoder 폴더에 모두 몰아넣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동영상 파일이름은 s.avi, 자막파일은 s.smi 라고 가정합니다.

일단 avs 파일을 만들어 봅시다. s.avs 파일이라고 가정합니다. 파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VISource("s.avi")
SoundOut(output="mp3",filename="C:\encoder\s_a.mp3",autoclose=true,
showprogress=true,mode=2,cbrrate=48)
BilinearResize(424,240)
ChangeFPS(11.988)
TextSub("s.smi")

보시면 아시겠지만 resize 부분은 맘에 드시는 대로 하면 되고요. 프레임은 소형기기용이라 그냥 12프레임으로 설정했습니다. TextSub로 자막도 지정해 주었고요. SountOut으로 음성부분을 mp3로 추출하는데 미니기기용이라 저는 48k 로 지정했는데 이부분도 취향에 따라 고치면 됩니다.

그럼 이 s.avs 파일을 인코딩해 보죠. cmd.exe를 실행해서 콘솔창을 연다음 c:\encoder 디렉토리로 이동하시고요.

xvid_encraw -i "s.avs" -o "s_v.avi" -single -bitrate 220 -max_bframes 0 -progress

xvid_encraw 의 자세한 옵션을 알고 싶으시면 xvid_encraw -h 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실행을 하면 인코딩이 시작되고 인코딩이 끝나면 s_v.avi 라는 파일과 s_a.mp3 라는 파일이 생깁니다.

이제 이 두 파일을 합치면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ffmpeg을 이용합니다.
ffmpeg -i s_v.avi -vcodec copy -i s_a.mp3 -acodec copy [pda]s.avi

그러면 [pda]s.avi 라는 동영상이 만들어 집니다.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

마무리로 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만약 자막을 넣어서 인코딩을 할 경우에 위와 같이 smi를 직접 이용할 경우 자막 폰트의 크기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만일 폰트의 크기를 키우고 싶으시다면 smi를 ssa로 변환해서 폰트크기를 수정한 다음 인코딩을 해야 합니다. smi를 ssa로 바꾸는 법은 구글등에서 smi와 ssa 로 검색해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인코딩해도 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제 GP2x는 굳이 자막을 같이 인코딩 할 필요가 없어서 이 부분은 직접 해 보진 않았습니다.

이글 시작부분에 소개하고 있는 바닥의 경우도 사실은 commandline 실행 프로그램인 mencoder.exe 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제가 설명한 위의 과정을 GUI로 실행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GUI가 아니라도 간단한 스크립트로 만들어 사용하는 편이 실제 인코딩하기에 더 편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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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avisynth를 소개한바가 있는데 avisynth는 영상데이터뿐 아니라 음성데이터도 뽑아 낼 수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avs2wav 나 bepipe 같은 것 들이다. 나도 최근까지 bepipe를 이용하여 동영상에서 음성데이터를 추출해서 가공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재미있는 플러그인을 발견했다. 바로 SoundOut이다.

1. 설치

http://forum.doom9.org/showthread.php?t=120025

위의 링크에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다. 사용법은 다운 받아 압축을 푼 다음 avisynth의 설치 디렉토리 밑의 plugin 디렉토리에 dll 2개를 복사해 넣으면 된다. avisynth 설치시 설치위치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C:\Program Files\AviSynth 2.5\plugins'  에 복사해 넣으면 될것이다.

2. 사용법

기존에 avs 파일을 만들어 본적이 있었는데 그 연장선으로 가보자. 이번에는 s.avi 파일이라고 가정하겠다. .avs 파일내용은 다음과 같다. 또한 avs 파일과 같은 디렉토리에 s.avi 파일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겠다.

AVISource("s.avi")
BilinearResize(424,240)
ChangeFPS(11.988)
SoundOut()

다른내용은 다음에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고 맨 아래 SoundOut()  이것이 이번에 소개할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반적 avs파일에 SoundOut() 만 추가해 넣으면 된다. 자....그러면 어떻게 되는가...이 파일을 kmp같은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으로 재생해 보자.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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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로 저장해 보도록 하자. Save MP3 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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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설정을 설정한뒤 Save As.. 를 선택해 저장하면 된다. 그러면 동영상의 모든 음성부분이 mp3로 저장된다.

또 다른 사용법으로는 .avs 파일에 SoundOut()  대신 아래와 같이 써줘도 된다.  이렇게 하면 위와 같은 설정창이 떠서 물어보지 않고 바로 mp3 파일이 만들어 진다.

SoundOut(output="mp3",filename="C:\s.mp3",autoclose=true,showprogress=true,
mode=2,cbrrate=48)

이 설정은 음성파일을 mp3로 저장하고, 파일이름은 c:\s.mp3 란이름으로 저장될것이고, 파일이 저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이얼로그 박스를 보여줄 것이고, mp3 파일은 cbr 48k 의 사양으로 저장된다는 설정이다.

3. 글을 마치면서....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avi든 mkv든 mp4든 avs로 만들어 재생이되면 그 모든 음성부분을 마음에 드는 파일형식으로 따로 저장할 수 가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SoundOut Plugin의 압축파일안에 .html 파일로 사용법이 들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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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synth는 국내에선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하지만 외국포럼에선 심심치 않게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들이 avisynth 로 입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보지요. http://x264.nl/ 이 사이트에는 x264.exe 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이 프로그램은 x264 코덱으로 영상을 인코딩 해 줍니다. 보통 x264 로 인코딩된 raw 한 데이터의 확장자는  .264 라는 파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 역시 avisynth의 파일 확장자인 .avs 파일을 입력 받습니다.

avs 파일로 입력을 받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죠. 보통우리가 보는 동영상의 영상은 Divx 같은 코덱으로 압축이 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영상을 보기 위해선
 
압축된 영상 -> 압축을 풀어줌 ->  화면에 표시

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avisynth는 저 '압축을 풀어줌' 뒤에 압축이 풀린 데이터를  얻는 겁니다. x264.exe 는 압축을 푸는 역활은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압축이 풀린 영상 데이터를 입력해 줘야 하는데 그걸 바로 .avs 파일 즉 avisynth가 해 주는 것이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예제를 만들어 보죠.

avisynth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링크를 누르고 avisytn를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http://avisynth.org
그리고 Xvid 코덱 설치버전 이나 Helix YUV Codec 2중 하나를 설치합니다.

이제는 a.avs 파일을 만들어 보죠. 그리고 시험삼아 동영상을 하나 준비 합시다.
제 경우는 wmv 파일이라. DirectShowSource 명령을 썼는데 avi 인 경우 AVISource(filename)
이런식으로 해도 됩니다.

a.avs의 파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DirectShowSource("mgs4.wmv",fps=119.88,convertfps=true)

그리고 KMP에서 그 avs 파일을 재생해 봅시다. 그와 함께tab을 눌러서 영상정보를 캡쳐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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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c 부분이 좀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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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s 파일이 아닌 원래 파일의 정보는 이렇습니다.
즉 avs 로 입력을 받을 경우 압축이 풀린 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외국에서 만들어진 인코딩 프로그램들은 avs 파일을 입력(open) 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 썼던 virtualdub 도 잘 보시면 avs파일을 입력받을 수 있게 되어 있죠.

단 여기엔 조건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압축된 영상 -> 압축을 풀어줌 ->  화면에 표시

이런 과정을 거치려면 어디선가 압축을 풀어줘야 합니다. 위에 보면 DirectShowSource 라는 명령을 썼었죠. 즉 윈도우에 설치된 코덱들을 이용하는 겁니다.

KMP같은 경우 윈도우 내부의 코덱들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코덱들을 KMP가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이유로 윈도우 기본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인 미디어플레이어에서 재생안되는 동영상이 KMP에선 재생이 되는 것 입니다.

즉 위의 2가지를 종합하면 윈도우의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안되는 동영상의 경우 avisynth로 압축이 풀린 데이터를 얻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avisynth를 이용하려면 흔히쓰는 코덱모음팩 같은걸 쓰거나 http://x264.nl/ 이곳의 ffdshow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또한 spliter도 설치해야 되고요.

즉 바로 위 사이트에서 ffdshow와 matroska splitter를 받아 설치하면 거의 대부분의 동영상을 avs입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재 인코딩할 수 있습니다.

avisynth를 쓰는 이유는 단순히 이런 이유외에도 영상의 크기를 바꾸는 resize, 일부를 잘라내는 crop, 프레임 조정....화면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작업등....여러 영상을 가공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좀 더 편리한 프로그램등이 나와 있어서 보통의 사람들이 avisynth를 쓰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입니다. 곰인코더 같은 경우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인코딩을 할 수도 있고요.

또한 avisynth는 일일이 .avs 파일을 만들어서 인코딩 해야 하므로 불편함도 있고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프로그램을 하실 줄 안다면 간단한 스크립트로 인코딩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쉽게 사용하실 수는 있겠죠.

마지막으로 avisynth를 이용하기 위한 대략적인 프로그램 리스트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avisynth
Xvid 코덱 설치버전 or Helix YUV Codec
ffdshow 와 matroska splitter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http://x264.nl/ 이 사이트의 MeGUI는 이러한 동영상 인코딩을 쉽게 해주는 프로그램이고 avs파일 작성을 도와주는 도구도 내장을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MeGUI에 대한 설명은 일단은 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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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p를 사용한다면 사실 다른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쪽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간단히 적어보고자 한다.

mediaplayer classic이란 프로그램이다. 윈도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mediaplayer라는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의 과거모습과 비슷한 모양을 가진 가벼운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다.
http://sourceforge.net/projects/guliverkli/ 이곳이 제작자의 sourceforge 저장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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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심플함이 컨셉인 재생기이다. 그리고 자막을 표시하려면 View->Option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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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박스부분을 잘 보고 이대로 수정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일 뿐이다. mkv, mp4 나 Divx, X264코덱으로 인코딩된 동영상을 재생하려면 2가지가 더 갖추어 져야 한다. CodecSpliter 이다.

이 모든것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http://x264.nl/ 이곳이다. 이곳에선 x264 인코딩이 가능한 x264.exe를 계속 컴파일해서 올려주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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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의 빨간 네모친 부분의 3개 파일을 받아 설치하면 된다. mediaplayer와 ffdshow 코덱모음, 그리고 matroska spliter이다.

여기서 ffdshow는 가끔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하여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몇몇게임에서 동영상 재생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ffdshow에선 다음과 같은 옵션이 생겼다. ffdshow의 video decoder configuration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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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dshow를 사용하지 않을 프로그램의 실행파일명을 적어주면 그 프로그램에선 ffdshow를 사용하지 않는다. ffdshow의 버전에 따라 다소 옵션창의 모양은 다를 수 있지만 기본 내용은 같으니 잘 적용하기 바란다.

x264nl 사이트에 보면 MeGui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동영상을 인코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만 Megui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avisynth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약간의 이해를 필요로 한다. 만약 동영상 인코딩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사용해 보기를 바란다. 다만 avisynth나 이쪽 계열을 잘 모른다면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을것이다.

보통의 사용자라면 KMP로 충분하겠지만 조금더 동영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글을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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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야기를 자세히 하자면 영상코덱, 음성코덱, 스플리터 등등 이야기 할 것이 많지만 사실 단순히 동영상을 보기 위한거라면 그러한 이야기들은 몰라도 상관이 없을 것이다.

avi를 받았는데 코덱때문에 재생이 안되는 경우, mkv 나 mp4를 받았는데 어떻게 보는지 몰라서 못보고 있는 경우라면 kmp를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http://www.kmplayer.com/ 이곳에서 다운 받으면 되고 설치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버전과 그냥 설치프로그램없이 압축을 풀고 실행할 수 있는 zip버전이 제공되는데 어느쪽이든 편한 쪽으로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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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현존하는 영상, 음성 코덱을 내장하고 있어서 별도의 코덱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자막표시 기능은 당연히 존재, 화면을 좀더 좋게 보기위한 다양한 필터, 재생속도 조절, 자막 싱크조절 기능 등등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이 갖추어야 할 모든 기능을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완전 프리웨어로서 광고 같은 것도 전혀 붙어 있지 않다.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을 찾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kmp를 선택하기 바란다. 후회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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