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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주로 공기압을 맞춥니다. 카센터는 너무 공기압을 높게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번은 얼마로 넣어달라고 이야기 한적도 있는데 애매한 반응(?)을 보인적도 있어서 그냥 속편하게 제가 집에 와서 다시 공기압 맞춥니다.

 

그러기 위해선 공기압을 체크하고 주입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야 겠죠.

 

그래서 제가 처음 구입한 기기가 autocos rcp-a1 이었습니다.

 

www.autoco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3&category=001

 

오토코스 리치테크 디지털 에어컴프레셔(RCP-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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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autocos.co.kr

아마 본사 쇼핑몰 같은데 오픈마켓에서 사는거 보단 비싸니 오픈마켓에서 사시고요.

 

어쨌던 저거였는데 얼마전 고장이 났습니다.

 

뜯어 보니 피스톤 아랫부분, 자동차 엔진으로 치면 상하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꾸는 부분을 잡아주는 외부금속부분이 부러져서 떨어져 나가 버렸습니다. 그부분을 에폭시 퍼티 같은걸로 붙여서 써볼까 했지만 보니까 플라스틱 톱니도 부분적으로 갈려버려서  설령 부러진 부분을 고친다고 해도 제대로 작동될지는 의심스럽더군요.

 

이 제품 구입한지는 좀 오래되긴 했는데 사실 공기압을 매일 맞추는것도 아니고 2달에 한번정도 확인하고 맞춰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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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그래서 별 수 없이 자동차의 타이어 리페어킷에 있는 녀석을 써 봤습니다. 이번에 새차로 모닝을 샀더니 스페어타이어 대신 들어있던 녀석입니다.

요즘 새차에는 스페어 타이어 대신 리페어킷이라고 해서 소형 에어컴프레셔와 타이어 임시 보수액(?) 같은게 들어 있습니다.

 

lingel.tistory.com/300

 

타이어 공기 주입기 - 현대/기아 순정 에어컴프레셔

52933-A4000 모빌리티 키트  타이어 (\33,000) 기아 부품점에서 구입가능합니다.   출고용 리페어킷의 일부인 에어펌프(에어컴프레셔)입니다. 타이어 공기압 보충용으로 사용합니다. 한국에서는 전�

lingel.tistory.com

이 블로그에 가 봤더니 품번도 있고 자세한 내용도 있어서 링크 합니다.

 

제가 처음 구입했던 오토코스 제품은 자신이 넣을 공기압의 양을 설정해 두고 스위치를 켜면 그 공기압에서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공기압 게이지도 디지털이고요.

 

그에 반해 이 제품은 게이지도 아날로그고요. 아날로그 게이지를 보면서 자신이 넣을 공기압에 도달하면 직접 스위치를 꺼야 하는 완전 수동입니다.

 

그런데 수동이긴 한데 이게 써보니 나쁘지 않더군요. 생각했던것 보다 에어도 빠르게 들어가고 소음도 이전에 사용했던 오토코스 제품보다 적습니다(그래도 시끄럽긴 하지만...). 제가 기존에 썼던 오토코스 제품이 초기 불량이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 입니다.

 

아날로그 게이지 보다가 끄는것도 그렇게 번거롭지 않습니다. 사실 펑크난 타이어가 아니라면 타이어 공기압 많이 넣어봐야 4 psi 정도 넣을텐데 금방이거든요.

 

뭐....결론적으로 '이거 생각보다 좋은데...?' 라는 생각입니다. 자동차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거라 내구성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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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무선제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위의 제품들은 시거잭으로 전원을 공급받죠.

 

무선이라면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것인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더군요. 위의 현기 순정품의 가격과 비슷한 정도인데 무선이고 오토코스 제품처럼 공기압 설정해 주면 자동으로 멈춰주니 상당히 편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요즘 유명한 제품인 샤오미 제품의 리뷰를 보다보니 공기 넣는 시간이 유선제품들에 비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컴프레셔가 없다면 좀 고민이 되겠네요.

 

아마 저라면 그래도 유선제품을 구입하지 않을까 싶은데....아무래도 이런 제품은 오래쓰는거고 배터리 쓰는 제품은 그런면에선 조금......뭐...자전거도 있어서 자전거에 바람넣을때도 쓸꺼라던가 다른 용도가 있다면 나름 고려하겠지만 전 자전거 수동펌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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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타이어 공기 주입기 쓰면서 불편한게 하나 있는데 그건 타이어 바람넣으려고 연결하는 부분이 나사식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나사식으로 되어 있어서 공기를 넣으려면 한참 돌려서 결합해야 하고 풀때도 아무리 빨리 풀어도 공기가 조금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뭣보다 불편합니다. 타이어가 겨우 4개지만 그래도 어쨌던 불편해요!

이걸 보완할수 있는 제품이 바로 이겁니다.

 

m.blog.naver.com/f_nivium/221176179475

 

오토코스 공기주입기 에어찌 달기 - 강추 diy

이번 포스팅은 강추DIY포스팅입니다!! 완전 초보도 할수 있는 극강의 DIY입니다. 이번엔 니비움 직원...

blog.naver.com

링크 들어가 보면 나오는 제품인데 저걸 쓰면 간단히 연결 하고 분리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네이버에서 8mm 에어척 으로 검색하면 판매하는 업체가 있는데 여기가 가격이 젤 싼거 같습니다(배송비가 더 비쌉니다. ㅡㅡ;). 뒷부분이 나사로 된걸로 사야 합니다. 그래야 쉽게 결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사면 좀 저렴하긴 한데 배송기간은 오래 걸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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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다양한 제품을 써본게 아니라 그냥 정리 차원에서 써 봤습니다.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혹시나 공기 주입기를 구입할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지금 쓰는 제품이 고장나서 새로 사야한다면 정말 고민될거 같습니다.

 

1. 지금 쓰는 현기 순정품

2. 샤오미 무선 제품

3. 그냥 지금 있는 자전거 펌프 쓰자

 

대략 이렇게 3개의 선택지가 있는데 글쎄요.

 

자전거 펌프는 흔히 보는 손으로 넣는건데 거기 압력계가 달려있는데 안맞더군요. ㅡㅡ; 그래도 시험삼아 공기 넣어보니 들어는 가서 공기압 체크 기기만 사면 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제 경우는 새로 살 필요 없긴 하죠. 지금 고장난 오토코스 기기도 공기는 안들어 가지만 압력은 표시가 되니까요)

힘이야 좀 들겠지만 매일 넣는것도 아니니까....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뭐....

 

결론은 모르겠습니다. 그때가 되면 생각해 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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