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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I로 인코딩할때 음성부분이 AC3 인것을 인코딩하려면 필요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ffdshow 코덱의 경우 그냥 동영상재생의 경우는 음성이 AC3라도 버젓이 잘 되는데 MeGUI로 인코딩을 하려고 하면 에러를 뱉어 내면서 인코딩이 안되더군요.

http://sourceforge.net/projects/ac3filter/files/

이곳에서 가급적 최신버전을 받도록 합시다. 왠일인지 Download Now 부분에는 구버전인 0.6 버전이 걸려있는데 이게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글을 쓰는 지금 현재의 최신버전인 ac3filter_1_62b.exe 를 받아 설치했습니다.



ffdshow 를 쓰신다면 위와 같이 ffdshow 의 ac3 부분을 disable 로 바꿔주시고요.



ac3 필터의 기본설정은 위와 같이 2ch stereo 로 되어있습니다. 5.1ch 등으로 바꾸실분은 미리 설정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바꾸지 않으시면 5.1ch 동영상도 2ch 로 downmix 되어서 출력됩니다.
반대로 5.1ch 동영상을 2ch로 downmix 해서 인코딩 하시겠다면 기본값인 2ch stereo 로 설정해 놓고 인코딩 하셔야 겠지요.(MeGUI로의 인코딩이라면 MeGUI의 설정에서 downmix 로 해주면 되니 꼭 여기서 설정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만...어차피 저는 2ch 스피커라....^^;)



ac3로 된 파일을 MeGUI로 인코딩 하는 경우 처음 시작부분에 이상한 잡음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MeGUI가 음성부분을 인코딩 할때 avisource가 아니라 directshowsource 를 쓰도록 설정해 주면됩니다.


위 스샷의 1 번 Config 를 클릭해서 옵션설정 창을 띄우고 2번의 'Force Decoding via DirectShow' 를 체크해 주면 됩니다.
ac3filter 버전에 따라 다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예전엔 안그랬던것 같기도 한데 ac3 인 소스를 그다지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어쨌던 해당증상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사실 저에겐 그다지 쓰임세가 많지 않은 음성필터 입니다만....드물게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ffdshow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ac3 때문에 꼭 깔게 되네요. --;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Force Decoding via DirectShow' 를 체크해 주면 ffdshow 에서도 잘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고 지나갑니다만....이미 ac3filter 를 설치해 놨으니 다음에 한번 시험해 보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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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버전을 쓰고 계신분이라면 이미 쓰고 계셨겠지만, stable 버전만 쓰는 저로서는 비교적 최근에 쓰게 되었습니다.

mpeg4-avc/h264 인코더인 x264 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기에 megui의 옵션도 같이 변화 했습니다. 바뀐내용은 종스비님의 블로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주절주절 떠드는것 보다 더 확실하겠죠. ^^;



다만 이대로 마무리 하면 좀 썰렁하니 저도 간단히 위 글에 없는 몇가지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64비트 OS를 쓰시는 분에게 희소식인데 x264 의 64비트 바이너리인 x264_64.exe 를 이용하여 인코딩 하기때문에 32비트 바이너리에 비해서 조금 빨라진 인코딩속도를 맛보실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충 보니까 vfw4x264.exe 를 통해서 x264_64.exe 로 인코딩을 하더군요.

megui 의 옵션에서 Tunings 라는게 생겼는데 여기에서 Animation 이라던가 Film 이라던가를 선택하고 Preset 에서 어느정도의 퀄리티로 인코딩할것인가를 설정해 주면 복잡한 설정을 몰라도 간단히 인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egui 에서 따로 제공하는 Preset 을 쓰셔도 됩니다만....

숙련자를 위한 Advanced Settings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접 설정을 입맛에 맞게 고칠 수 있죠. 위에 링크한 블로그를 보시면 옵션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보통 1pass 로 인코딩 하시는 분은 Const. Quality(crf) 로 인코딩 하실텐데요. MB-Tree 때문에 압축성능이 좋아져서 그런지 이전 버전의 crf 값을 그대로 적용하면 영상이 좀 차이를 보입니다. 아마도 새로 테스트를 좀 하셔서 적당한 crf 값을 다시 구하셔야 할겁니다. 그냥 디폴트 값(crf = 23)으로 하면 예전에 비해 훨 작은 파일이 생성되더군요. 헐.....

위 링크한 블로그에 워낙 잘 설명이 되 있으니 더 적을 의미가 없어 megui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



coreavc 가 2.0.0 버전이 나왔습니다. 엄청난 뒷북입니다만.....ㅡㅡ;

신버전 x264 의 몇가지 추가된 기능을 coreavc 1.9.5 가 지원을 못하는 관계로 일부 동영상이 깨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점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7에서 coreavc를 설치해도 윈도우7의 기본코덱으로 재생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점도 수정된듯 합니다.

따라서 coreavc 를 쓰시는 분은 필히 2.0.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Nero의 AAC 인코더인 NeroAAC 가 1.5.1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버전을 쓰시는 분들은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메일을 넣어야 다운되는데 대충 이메일의 형식에 맞게만 적당히 넣어줘도 됩니다.

http://www.nero.com/eng/downloads-nerodigital-nero-aac-codec.php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MeGUI를 쓰시는 분은 많지는 않으시겠죠. avs 스크립트를 써서 인코딩 해야 하는 점도 사실 귀찮은 점 중 하나고요. 저도 그냥 PDA용 인코딩할때는 팟인코더를 씁니다.

하지만 나름 옵션을 조정해 보면서 용량과 화질을 비교해 보는것도 나름 재미있는 일이라 가끔 MeGUI를 쓰곤 합니다. avisynth 로 필터를 적용해 가면서 인코딩하기엔 또 이것만한 툴도 없기도 하고 말이죠.

기본 Preset 기능으로 인해 자세한 옵션을 몰라도 쉽게 인코딩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연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기보단 간단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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