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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냥 되었던것 같은데요.
이번에 우분투 리눅스를 새로 설치하고 스팀을 실행한 후에 예전 ntfs 파티션쪽에 만들었던 스팀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를 추가하려고 하니 대충 실행권한이 없는 디렉토리는 추가 할 수 없다는 류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디렉토리 추가가 안되더군요. ㅡㅡ;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찾아보니 사람들이 이런저런 넉두리를 하고 있더군요.

검색중 발견한 해결 방법인 심볼릭 링크 방법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1. 우선 홈디렉토리에 디렉토리를 하나 만듭니다. 스팀 라이브러리로 쓸 디렉토리 입니다. 여기서는 steam_lib 라고 임의로 정하겠습니다.

2. 스팀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위에서 만든 디렉토리를 스팀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로 추가합니다.

3. ntfs 파티션에 스팀라이브러리로 쓸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이미 있으면 그냥 쓰셔도 되고요. ntfs 파티션은 /mnt/ntfs 에 마운트 했다고 가정하고요. 디렉토리 이름은 steam_linux 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리눅스에서 보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의 위치는 /mnt/ntfs/steam_linux 이고 윈도우에서 보면 자신의 드라이브(c: 라고 가정하면) c:\steam_linux 가 됩니다.

4. 자신의 홈 디렉토리로 가서 1번에서 만든 steam_lib 디렉토리를 지웁니다.
  
그리고 같은 이름으로 심볼릭 링크를 만듭니다. 위의 예 대로라면 터미널을 여시고

 ln -s /mnt/ntfs/steam_linux steam_lib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5. 그러면 steam_lib 이라는 심볼릭 링크가 생기고 스팀클라이언트에는 이미 해당 디렉토리를 추가 해 놨으니 문제 없이 ntfs 파티션을 이용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를 스팀클라이언트에 직접 추가 할 수 없으니, 리눅스 파티션에 디렉토리를 만들어 일단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로 추가해 놓고, 리눅스 파티션에 만든 디렉토리를 지운후에 같은 이름으로 심볼릭링크를 만들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와 연결해 주면 된다....는 겁니다.

제 경우는 우분투를 다시 설치하기전에 이미 사용하고 있던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를 연결해 주니 예전에 설치했던 게임들도 다 표시되고 잘 실행 됩니다.




사실 심볼릭 링크를 해결하기 전에....스팀에서 클라이언트를 받아 설치하면 제대로 실행이 안될겁니다.

http://askubuntu.com/questions/614422/problem-with-installing-steam-on-ubuntu-15-04

위 링크의 첫번째 답변을 보고 일단 파일을 수정하세요. 답변에는 2개의 파일을 수정해 주는데....처음 설치시엔 2번째의...중간부분에...amd64 가 들어간 디렉토리가 없고 i386 이 들어간 디렉토리만 있으니 첫번째 파일만 수정해 주면 됩니다.
다만....이렇게 수정해서 실행하면 바로 스팀 업데이트를 하는데 업데이트 하고 나면 또 실행이 안됩니다. --;
당황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위 링크대로 2개의 파일을 다시 한번 수정해 주면 잘  실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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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업데이트 때마다 조금씩 문제를 나타내곤 했었던 리눅스를 결국 재설치 했습니다.

사실 조금 더 쓰려고 했었는데 어제 패키지 정리하다가 엄한 녀석을 지워버린 모양 입니다. 이리저리 주물럭 거려 봤지만 결국 잘 안되서 재설치....lxde 의 qt 버전인 lxqt 가 나올때 까지 버텨볼 생각이었는데.....ㅡㅡ;


lxqt 가 나오면 그때나 lubuntu 를 설치해 보자....해서 일단 다른 데스크탑 환경으로 mate 와 xfce4 사이에 고민하다 그냥 xfce4 로 설치 했습니다. 조금이나마 가볍겠지...싶어서....


xubuntu 를 설치해 보니....예전보다 더 보기도 좋아지고.....기능상으로도 좋아졌네요.




메뉴 부분이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했더군요. 덕분에 매우 편해 졌습니다. 디자인도 예전보다 좋아진것 같고요.

메모리도 lubuntu 보다 조금 더 먹는 정도의 수준이고....저 사양에서도 만족하면서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xubuntu 로 설치하니 설치시간도 짧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설치하는 패키지도 유니티나 gnome, kde 보다 적으니....정확히 측정해 본건 아닙니다만.....^^;


딱 한가지 흠을 잡자면......

설치후에....언어설정을 완료해주고 보니....기본으로 ibus 가 설치가 안되어 있더군요. 우분투와 다른점인것 같습니다. ibus-hangul 을 설치해 주고 설정해 주면 되니 별일은 아니지만....좀 의아 하더군요. 분명히 한글로 설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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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옛날 8비트 apple 컴퓨터 에뮬은 기본 저장소에서는 설치할 수가 없습니다. wine 을 이용해서 윈도우용 applewin 을 실행하는것도 가능은 할 것 같지만, wine 을 이용하지 않는 방법을 한번 찾아 봤습니다.

일단 우분투에선 mess 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mess는 특정한 한가지 기기를 에뮬하는 게 아닌, 여러 컴퓨터와 콘솔 게임기들을 에뮬레이트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mess 에서 에뮬레이트 하는 기기중 바로 Apple 기종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다른 기종들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자세히 살펴보시고....여기서는 애플 기종만을 다뤄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제가 성공한 방법을 기준으로 설명할 뿐이고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도 모른다는걸 우선 말씀드립니다. 




mess 의 경우는 GUI 인터페이스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즉 터미널 프로그램을 여시고 직접 키보드로 타이핑해서 실행해야 합니다.

일단 synaptic 이나 우분투 소프트웨어센터에서 mess 를 찾아서 설치하세요. 제 경우 이 글을 쓰는 현재 시스템은 우분투 15.04 인데.....mess 버전은 0.160 입니다.

제 경우 apple 컴퓨터의 디스크 이미지를 모아놓은 디렉토리가 있습니다. 그 디렉토리로 이동합니다.

mess -createconfig 로 ini 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mess 의 설정파일입니다. 아마도 mess 를 실행하는 디렉토리에 이 ini 파일이 있으면 mess 는 그 ini 파일을 참조하는걸로 보입니다.

ini 파일을 열어 보시면 여러 설정이 나옵니다만 그 설정은 여기서 다루지 않을거고요. 중요한건 rompath 부분을 보면 됩니다. 제 경우는 $HOME/mess/roms 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HOME 은 유저디렉토리를 뜻하므로 실제 디렉토리 위치는.... "/home/userid/mess/roms" 디렉토리입니다.(userid 는 사용자의 계정 아이디입니다)

위의 roms 디렉토리에 apple 컴퓨터의 bios 를 구해서 넣어야 합니다.

여기서 부터가 문제 입니다.


차근차근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일단 바이오스를 찾고 mess 로 애플 에뮬을 구동하기 위해 제일 처음 검색에서 찾은 페이지는
http://www.toddlyons.ca/2013/02/apple-ii-emulation-with-mess.html
입니다. 


이 블로그를 보면 apple2c.zip 파일과 a2diskii.zip 파일만 있으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바이오스를 구할 수 있는 http://mess.oldos.net/ 사이트도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운받아서 해보면 안됩니다.


일단 바이오스 없이 그냥 실행해 봅니다.



메시지를 보니 대충 무슨무슨 파일이 필요한지 나오네요. -w 옵션은 풀화면이 아닌 윈도우 모드로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위 스샷을 보면 실행기종을 apple2c 가 아니라 apple2ee 로 했는데요. 그이유는.....실제 apple2c.zip 파일을 넣고 테스트 해보면 해당 압축파일에서 파일하나가 모자랍니다. 아마 mess 가 버전업 되면서 바이오스롬의 구성도 바뀐듯 합니다. apple2ee 로 해보니 파일이 없다는 메시지는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apple2ee로 한것 입니다.

꼭 apple2c 로 실행하고 싶으시다면 mess 의 버전에 맞는 apple2c.zip 파일을 구하면 됩니다만.....


어쨌던 apple2ee.zip 파일을 이용한다고 해도.....위 스샷을 보면 아시겠지만 파일2개가 더 필요합니다.

바로 a2diskiing.zip 과 d2fdc.zip 파일입니다. 그냥 구글에서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http://www.planetemu.net/rom/mame-roms/a2diskiing-1
http://www.planetemu.net/rom/mame-roms/d2fdc-1

위링크에서 다운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다운받은 파일을 모두 $HOME/mess/roms 디렉토리에 넣어주시고 mess.ini 파일이 생성된 apple 디스크 파일들이 있는 곳에서 다음과 같이 실행합니다.

mess apple2ee -flop1 game.dsk

대충 형식은 이런식이며 zip 파일로 압축된 경우도 실행됩니다. 창모드로의 실행은 위에서 잠깐 설명했듯이 -w 옵션을 주면 됩니다.




로드런너 인데.....문제는 땅파는 버튼이 좌우가 반대라는것.....버튼을 리맵핑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행은 잘 됩니다.




유명한 게임인 카라데카 입니다. 잘 실행 되는 군요.



실행이 안되는 것들도 좀 있는데....차차 알아보죠. 뭐.......




mess 의 버전이 올라가면서 바이오스 내용도 변화하거나 필요한 바이오스 목록이 추가가 되거나 하는것 같은데....mess 가 좀 마이너한 에뮬이라 그런지 바이오스 구하기도 어렵고 정보를 구하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좀 예전버전의 mess 용 바이오스 합본은 검색하니 금방 나오던에 0.160 버전용은 찾기가 어렵더군요. 


다른 기종 에뮬들도 시간날때마다 한번식 테스트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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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고 나서 unity, lxde, gnome3, kde plasma 5 를 이리저리 넘나들면서 이리저리 테마도 바꿔놓고 몇일 이것 저것 써보다가....결국 당분간은 unity 로 써 보기로 했습니다.



위 스샷의 저 배경 참 맘에들더군요. 계속 업그레이드 해서 쓰고 있어서 언제 제 컴퓨터에 설치된 월페이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당분간은 lxde 와 unity 를 번갈아 가면서 쓸것 같습니다.




일단 kde 쪽은 기본적으로 맘에 들긴 하는데 아직 안정화가 덜 됬습니다. 그동안 좀 지나면서 kde4 는 그럭저럭 안정화 되었었는데...kde5 가 안정화 되려면 좀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원래 kde5 가 그런건지....아니면 원래 우분투의 kde 가 좀 불안정하던 전통(?)을 이어가려는건지는 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네요. 그렇다고 못쓸 정도라는건 아닙니다. 다른 데스크탑 환경에 비하면 약간 그렇다는 거고요.


가장 거슬리는 문제는 알림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가령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으면 오른쪽 위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음' 같은 메시지가 말풍선 처럼 나타납니다. 문제는 이게 시간이 지나면 사라져야 하는데....계속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데스크탑 환경을 써봐도 문제가 없는걸 보면 kde 만 그런것 같습니다. 별거 아니라면 아니긴 한데....화면 오른쪽에 계속 떠 있으니 나름 거슬립니다.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반투명해 지기도 하고, 그 아래를 클릭하는데도 문제가 없긴 한데.....

가끔 생기는 크래쉬야 뭐....그러려니 하고 쓰면 되지만 이건 좀.....ㅡㅡ;




컴퓨터 부팅후 로그인 하면, abiword 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좀 생뚱 맞은 버그는 인터넷을 검색해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제 경우는 gnome 환경과 unity 에서 모두 발생했습니다.


/usr/share/dbus-1/services/org.freedesktop.Telepathy.Client.AbiCollab.service


위 파일을 지우고 해결 했습니다.


위 파일은 abiword-common 패키지에 있는 파일입니다. 지워도 별 문제 없는 파일인것 같고요.

하지만 대부분 abiword 를 설치 하지 않은 분이 대부분 일 것 같아서 이 버그를 겪는 분은 별로 없을 것 같네요. lubuntu 에선 abiword 가 아마 기본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루분투 데스크탑을 설치하신 분중 gnome 이나 unity 환경으로 로그인 하신 분들은 저와 비슷한 버그를 겪지 않겠나 싶습니다.




제 경우는 15.04 를 설치하고...시스템 종료도 전보다 빨라진것 같고 좋네요. 14.10 보다 저에겐 좀더 안정적인 시스템이 된것 같아 만족입니다.

다만....kde 는 좀 더 불안해 진 것 같고, Qt 5 때문인지 한글입력에 대한 이슈도 약간 있어서 아쉽긴 한데...이건 kde 5 올라갈때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문제라 그러려니 싶기도 하고, 국내에선 kde 를 별로 사용하지 않으니 다른분들에겐 그다지 문제될 상황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사실....알림메시지가 사라지지 않는 문제를 빼면 생각보단 쓸만해서....빨리 버그 패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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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간단히 적었던 적이 있었는데....이번에 업그레이드 하고 보니 eth0 에 ipv6 ip 가 할당되어 있더군요.

localhost 부분에는 ipv6 가 할당되지 않은걸로 봐선.....예전 포스팅에서 설정했던게 완전 무효화 된건 아닌거 같고요. eth0 같이 새로 할당받는 장치에는 예전에 포스팅했던 sysctl.conf 에 설정하는 방법이 통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sudo sysctl net.ipv6.conf.eth0.disable_ipv6=1


이런식으로 터미널에서 입력해 줘도 되긴 되는거 같은데....아예 근본적으로 ipv6 를 제외하는 방법을 적어 볼까 합니다.


사실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IPv6  에 보면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잘 보니 예전과는 조금 내용이 변해 있더군요.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아예 grub 에 옵션으로 줘서 ipv6 자체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입니다.




cd /etc/default  


명령으로 해당 디렉토리로 이동합니다. 


sudo vi grub  이나 sudo gedit grub , sudo nano grub  같은 명령으로 해당 파일을 수정합니다.


수정해야 할 곳은


GRUB_CMDLINE_LINUX_DEFAULT="quiet splash"


라고 된곳입니다. 이 뒤에 우리들이 옵션을 추가 하는 것입니다. 추가할 옵션은 ipv6.disable=1 입니다. 즉 위의 라인을


GRUB_CMDLINE_LINUX_DEFAULT="quiet splash ipv6.disable=1"


이렇게 수정하면 됩니다.


이렇게 수정한게 끝이 아니라 한가지 작업을 더 해줘야 합니다. 위에 수정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 grub.cfg 를 생성해 줘야 합니다.


sudo grub-mkconfig -o /boot/grub/grub.cfg


명령으로 해당 파일을 생성합니다. 제대로 설정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재부팅시에 grub 이 실행되었을때 'e' 키를 눌러서 우리가 추가한 옵션이 잘 추가되어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ipv6 가 제대로 비활성화 되어있는지 확인해 보려면 부팅후에 '/proc/sys/net'  디렉토리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원래는 여기에 'ipv6' 디렉토리가 있으나 위에서 처럼 설정하고 와서 확인해 보면 아예 ipv6 디렉토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분투 기준이라 sudo 가 들어갔지만 다른 리눅스에선 명령문 입력시에 sudo 를 제외하시고 root 로 로그인해서 작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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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5.04 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kde plasma 5 데스크탑이 드디어 들어가게 되었거든요. ^^/

기대에 차서 업그레이드를 시도 했으나 역시 업그레이드 도중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얼어 버리는 바람에.....

업그레이드 중단하고 리부팅. 이전 커널로 부팅후에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configure -a, sudo apt-get upgrade, sudo apt-get autoremove 를 차례로 입력해서 업그레이드를 수동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아마 잘 됐겠죠. ㅡㅡ;

저의 또 다른 시스템은 업그레이드가 잘 되는걸 보면 아마도 오랫동안 업그레이드로만 써서 뭔가 꼬인듯 합니다. 다음 배포판때는 포맷하고 재 설치해야 하나 싶지만....웬만하면 귀찮으니 그냥 업그레이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업그레이드후엔 로그인 화면부터 기존과 틀리더군요. 그냥 비번 치고 들어가니 gnome classic 으로 로그인이 되었는데....gnome classic 세션은 기존과 별 차이 없어 보였습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습니다만....

로그아웃후에 kde 세션을 찾아 봤는데 kde 가 아니라 plasma 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plasma 로 로그인 했습니다.



실행하고 보니.....개인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해 보입니다. 매우 맘에드는 디자인 입니다. 그리고 기본 아이콘 테마인 Breeze 도 맘에 들고요.




알림쪽도 숨기기 버튼을 누르면 사라지고 다시 버튼을 누르면 나타납니다. 아이콘이 깔끔합니다.





예전 kde 는 확실히 기능도 많고 했으나....조금 오래된듯한 디자인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왠지 보다 보면 좀 조잡한 느낌도 있었고요. 이번에 깔끔하게 정리를 싹 해 버렸네요. ^^;



일단 매우 맘에드는데......조금......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한글이 입력되지 않습니다.(Qt5 쓴거니 대충 짐작하긴 했지만....ㅡㅡ; ) 아예 ibus 가 kde plasma 와 궁합이 전혀 안맞는듯 합니다. 시스템 트레이에 아이콘 조차 표시되지 않는군요.
시스템 트레이에 dropbox 아이콘도 안보입니다. 테스트 해보니 드롭박스가 작동이 안되는건 아니더군요. 하지만 아이콘은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plasma 가 문제가 있다는건 알았고....그래서 gnome3 와 unity 세션으로 로그인해봤더니 이쪽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한글입력부분이나 다른 부분 모두 문제가 없습니다.

결국 문제는 kde plasma 5 만의 문제인겁니다....ㅡㅡ;

그래서 구글에서 검색해본 결과 fcitx 입력기는 잘 실행된다는것을 확인하고 fcitx-hangul 을 설치하고 입력기 설정을 fcitx 로 변경해주니 일단 한글입력의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드롭박스는 제작사쪽에서 업그레이드를 해 줘야 할 것 같고.....일단 작동은 잘 되니 그럭저럭.....뭐하면 unity 로 부팅해서 잠깐 써도 되고.....

일단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일단은...plasma 5 는 상당부분 영어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kde 사용자가 적다보니 한글화가 잘 진행이 안된듯 합니다. 그리고 설정부분에서 언어설정 부분이 없는데.....제 경우는 그냥 unity 로 부팅후에 언어설정으로 들어가서 해결했습니다. 언어설정으로 들어가면 뭔가 덜 설치되었다고 하면서 설치과정이 조금 더 진행됩니다.



그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제 경우는 한가지 버그가 있었습니다. 뭐냐하면 gnome 쪽 세션.....음.....unity 도 그랬던가 좀 가물가물하긴 한데....어쨌던 로그인 하면 자동으로 abiword 가 실행됩니다. 뜬금없이 로그인 하자마자 abiword 가 실행됩니다. ㅡㅡ;  당연히 시작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는것도 아닌데 실행됩니다.
좀 검색해보니 베타때에도 있었던 버그인것 같은데...이거 다른분도 그런건지...저만 그런건지.....심각한 버그는 아니지만....좀.....ㅡㅡ;

제 경우는 plasma 5 때문에 만족스럽긴 한데....한글 입력 문제는 크고 작게 늘 발생하는군요. 언젠가 완전히 해결될 날이 올런지....fcitx 덕에 일단 큰 문제는 없지만.....


이 글은 LXDE 로 들어와서 작성하고 있는데....LXDE 는 가벼운 느낌이 참 좋습니다. 지나치게 심플한 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게 매력이죠. ^^; LXDE 도 Breeze 아이콘 테마와 바탕화면을 바꿔주니 꽤 봐줄만 하게 변했습니다. 

컴퓨터 사양 낮으신 분들은 LXDE 로 오세요. lubuntu 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넷북에 루분투 쓰는데...좋습니다. 설치되는 패키지도 적고 용량도 적어서 나중에 업그레이드 할때도 빨라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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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우분투에서 스팀을 켜고 라이브러리를 살펴보던 중 리눅스 스팀 라이브러리에 토치라이트2가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토치라이트 1 도 리눅스용이 있습니다만....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스팀에서는 윈도우용만 나옵니다. 리눅스에서는 나오지 않더군요. 험블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험블에서 DRM-Free 버전을 다운받아서 즐기면 되지만, 왜 스팀에서는 리눅스용이 표시가 안되는건지.......???


어쨌던....토치라이트 2 는 나온지도 좀 되었는데 리눅스용이 안나와서....그냥 안 나오나 보다....했었는데 이제 서야 나왔네요.


스팀에서 토치라이트 2 쪽 뉴스를 보니, 리눅스용은 2015년 3월 5일에 출시되었다고 나오네요.

좀 늦게 나오긴 했지만 이런 종류의 게임으론 그럭저럭 괜찮은 평가를 받는 게임이니 리눅스 사용자중에 이런 류의 게임을 즐겨하신다면 구매해도 좋을 듯 합니다. 


현재 가격은 19.99 달러지만, 때 되면 자주 세일하는 품목 중 하나 이니 세일 할 때를 노려 구입하시는 쪽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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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번들로 이번에 구입한 게임중 하나인 unepic 입니다.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었었는데 아무래도 플레이 할 시간이 안날것 같아서 찜만 해두고 있다가 번들로 떠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평가는 대부분 좋은듯....



멀티플레이어 기능이 있는 모양인데....할일은 아마 없을듯 하군요. 싱글플레이도 언제 엔딩을 볼지 기약이 없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전장의 발큐리아도 진도를 못나가고 있고.....  ㅜ.ㅜ





한글화가 제법 괜찮게 되어 있습니다. 장르는 2D Action RPG 라고 해야 하나.....





대략 이런식으로 던전을 밝히면서 이런저런 몬스터를 잡고, 진행해 가는 게임입니다. 스샷만 봐도 대충 짐작이 가실것 같군요.




리눅스버전은 작년 12월에 나왔다고 스팀의 설명에 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이 리눅스에서 되는지는 구입하고서야 알았네요.

우분투 14.10 에서 설치해 보니 잘 실행 되긴 하는데.....게임패드 지원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제가 설정을 잘 못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설정이 잘 안되네요. 예전에 보더랜드2는 잘 되었던걸로 봐선 리눅스쪽에서 게임패드가 잘 안잡힌건 아닌듯 한데....게임특성상 키보드로 하는게 더 편할것 같기도 하고.....




이 포스트는 딱히 게임소개도 아니고....그냥 리눅스에서 게임을 실행해보고 남기는 로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플레이 해보고 다시 포스팅 할 의욕이 나면 더 자세히 포스팅 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고요. ^^;


원래 처음엔 상세하게 글을 써볼까도 했지만....사실 제가 하는 게임들이란게.....좀 오래되서 세일 많이하거나 번들로 구입하는.....그런것들이라.....물론 여기엔 제 컴퓨터 사양도 한 몫 합니다만......새삼스럽게 이제와서 상세한 리뷰를 쓴다는것도 우습고....또, 여러 여건상 그럴 능력도 안되고요.


그냥 이런 게임이 리눅스에서 되는구나...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생각 같아선 시리즈로(?) 가고 싶은데....벌여놓고 엔딩 못본 게임이 많아서 아마 안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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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포스팅했던 bomi player 가 0.9.3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제가 예전 포스팅에 적었었던, 동영상 내부에 포함된 자막의 경우 체크를 해제 해도 계속 표시되는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0.9.3 버전의 수정내용은 https://github.com/xylosper/bomi/releases/tag/v0.9.3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스샷의 스킨은 이번에 추가되었다는 air 스킨입니다. 기존의 스킨과 달리 위쪽에 붙어 있는 형태의 스킨이고요. 마우스를 그냥 가만히 놔두면 사라지고, 영상에서 마우스 움직임이 있을 경우 나타납니다.


동영상 내부에 포함된 자막이 있을 경우 위 스샷과 같이 두 자막이 같이 나옵니다. 따라서 메뉴에서 둘중 하나의 자막을 체크 해제해 주면 되는데 예전 버전의 경우 동영상 내부에 포함된 자막은 체크를 해제해 줘도 계속해서 표시가 되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이번 버전에선 그 버그가 고쳐져서 체크를 해제하면 위 스샷과 같이 동영상 내부에 포함된 자막도 표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정 내용은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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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ActiveX 없이 결제가 되기 시작한건 꽤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책을 사지 않아서 알라딘에서 결제를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사용해보지 못했는데...이번에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뭐....매우 쉽게 결제가 됩니다. 카드번호넣고, 카드 유효기간 넣고, 인증확인 버튼이던가 누르면 휴대폰으로 결제 문자가 옵니다. 그 결제 문자에 인증번호가 같이 오고 그 인증번호를 입력해주면 실제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입니다.

특이한 점이라면......카드번호 마지막 4자리는 보안상 이유인지 직접 키보드로 입력하는게 아니라 마우스로 숫자를 선택해 주는 식입니다. 


이렇게 간단히 결제가 되는걸....참......해외직구 해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얼마나 ActiveX를 쓰는 우리나라 결제 시스템이 귀찮은 것인지를....


그런데 이 간단한 알라딘의 결제 시스템이 국내에선 승인이 나지 않아....일종의 해외결제 개념으로 결제가 되는것 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국내에서 물건을 사는데 결제는 해외에서 하는 격이지요. ㅡㅡ;

 

그래서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가 필요하고, 해외결제 수수료 1%를 지불해야 합니다. 참....여러사람 고생시키네요. ㅡㅡ;


저야 해외에서 이것 저것 사다보니 수수료는 익숙한 편이라......그냥 해외직구 한다고 생각하고 사려고 합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서 그냥 책 담아놓고 결제하니 편하네요. 


다른곳도.......좀 변칙적이긴 하지만....이런 결제 시스템이라도 도입하면 그럭저럭 편하게 리눅스에서도 결제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좀 본받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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