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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pcsx2 와 dolphin 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그동안은 사실 별로 신경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 컴퓨터가 프로푸스 635 이기 때문에 예전에 실행해 봤을때 돌핀도 그렇고 pcsx2 도 그렇고 그다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pcsx2 는 최근 실행했을때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긴 했었지만 저는 ps2 를 지금도 보유하고 있기도 하고........ 돌핀의 경우는 프레임이 거의 반토막이었기 때문에 이들 에뮬레이터는 아예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나 하면 모를까....

그런데 최근... 모...에뮬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다가...돌핀이 5.0 들어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기에 실행해 봤는데....컥...좋아졌더군요.


전국 바사라3를 실행해 봤는데 물론 가끔씩 프레임 저하가 있긴 해도 풀프레임이 나옵니다. ㅡㅡ; 이거 예전에 실행했을때 프레임이 반도 안나오던 녀석이었는데......


설정은 건드린것도 별로 없습니다. Direct3D 11 로 설정을 해준것 뿐입니다.


pcsx2 는 전에도 성능이 꽤 좋아진걸 확인했었으니까.....하고 실행해 봤는데 저번보다 훨씬 좋아진듯 하더군요.

오랜만에 마왕재림을 실행해 봤는데 뭐...프레임 짱짱하게 나옵니다.


혹시나 싶어서 그래픽 설정부분을 native 에서 2x native 로 바꿔서 해 봤는데도 그럭저럭 프레임이 잘 나옵니다. 그래픽 차이가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2x native 가 확실히 그래픽이 좋더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눈이 온다거나 하는 스테이지에선 프레임 저하가 좀 있긴 한데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영, 제로 3 의 경우는 예전에도 프레임이 잘 안나왔던 게임이었는데 그래서 인지 2x native 로는 프레임저하가 좀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만....이런게임은 그냥 native 로 설정해서 게임을 하면 되겠죠.


제가 설정한 부분은 '스피드핵' 에서 MTVU(멀티-스레디드 마이크로 벡터 유닛 1) 을 체크해 준것 뿐입니다.

사실 처음엔 이 부분을 체크 해 주지 않고 테스트 해 봤는데 그래도 프레임이 잘 나오더군요. 정말 에뮬 성능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 부분을 체크하고 플레이 해 봤는데 좀 더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것 같긴 하더군요. 정확한 체크는 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심지어는 그래픽 플러그인 부분에서 소프트웨어 렌더링으로도 테스트 해 봤는데 생각보다 프레임이 괜찮게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액션게임이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액션 게임은 마왕재림으로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도....약간의 프레임 저하는 있었지만...그럭저럭 게임을 즐기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특정 장소에서 극심한 프레임 저하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간단히 테스트만 해 봤고 오래 게임을 즐긴건 아니라서....장담은 못합니다. ^^;


제가 쓰는 CPU 를 생각해 볼때, 제 컴퓨터에서 이 정도 실행될 정도면 요즘 컴퓨터에선 설정의 고민 같은 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뭐....사실 그다지 설정해 줄 것도 없긴 하지만요.

예전에 프레임이 안나와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프레임이 나올까 고심했었던건 그냥 쓸데없는 짓이었네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그냥 기다리는게 답이었나 봅니다. 뭐....알고는 있었지만......ㅡㅡ;

저사양 컴퓨터라 실행 안해보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잘 실행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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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에뮬레이터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참...이름을 누구 지었는지....^^; 외우기는 매우 쉽네요. 자바로 만들어진 또 다른 psp 에뮬이었던 jpcsp 는 이름이 영 헷갈렸었는데...

말 나온김에 jpcsp 를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jpcsp 는 자바로 만들어진 psp 에뮬레이터 입니다. 최근엔 테스트 해보지 않았고 예전에 테스트 해 봤던 바론 조금 놀랐다가 실망했었던 에뮬입니다.
이유는....예전에 페르소나 3를 실행해 봤는데요. 2D 부분의 속도는 나무랄바 없었지만 3D 쪽부분 그러니까 전투나 이벤트 부분에서 프레임이 절반이하까지도 떨어져서 도저히 게임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제 그래픽카드가 AMD 여서인지 아니면 컴퓨터 사양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그랬었습니다.

최근 ppsspp 소식을 듣고 시험삼아 실행해 봤는데요. 페르소나 3는 실제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전에 잠깐 이야기 할것은 ppsspp 는 아직 한참 개발중인 에뮬이기 때문에 아직은 완벽하지 못합니다. 사운드, 효과음이 안나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제가 테스트 한 버전은 0.7.6 이고 언젠가는 해결이 될 수도 있겠지요.

다만....psp 의 사운드 부분은 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소니는 psp 에서 ATRAC3, ATRAC3+ 라는 독자적인 음성압축방식을 사용합니다. 제가 예전에 듣기엔 라이센스 문제도 있다고 들었었는데.....어쨌던 라이센스 문제인지 다른 문제인지는 몰라도 ATRAC3+ 코덱은 현재 구현되어있는 오픈소스 결과물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당분간 쉽게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jpcsp 의 경우 soundforge 등의 dll 을 이용하거나 psp 게임인 fate/ccc extra 게임에서 제작사의 실수로 들어갔다고 하는 ATRAC3+ 디코더를 이용하여 사운드를 재생하기도 합니다만...(이들 자료는 라이센스 자료들인지라 각자 알아서 구하셔야 합니다)  이런 방법은 다소 편법적인 방법으로서 dll 이나 exe 파일이 윈도우용 이기 때문에 윈도우 이외의 os 에선 작동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psspp 는 윈도우용부터, 리눅스, 안드로이드, 아이폰용까지 존재하는데 위와 같은 편법적 사운드 재생은 윈도우os 이외의 안드로이드등에선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궁극적으론 ATRAC3+ 코덱을 직접 구현할 생각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만...쉽지는 않은 작업이라 아직 매우 먼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시점의 ppsspp 의 경우는 jpcsp 에서 쓰는 이런 편법적인 사운드 재생은 지원하지 않고 있으나 ppsspp 를 수정해서 사운드가 나오도록 수정한 버전도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알아 보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는 여기까지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제가 실행해본 바론 ppsspp 의 경우 별다르게 옵션을 설정 할 부분이 많지는 않습니다. 몇개 없어서 한번씩 설정해서 테스트 해 보시고 프레임이 잘 나오고 별다르게 문제 없는 쪽으로 실행 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제 경우는 Use Media Engine 옵션은 게임실행 자체에 영향을 주더군요. 페르소나 3의 경우는 옵션을 켜주지 않으면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소울칼리버의 경우는 옵션을 끄지 않으면 중간에 화면이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처음 ppsspp 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왼쪽에 최근 실행한 게임들이 나열되어 보여집니다.





다른건 몰라도 controls 설정은 해 줘야죠. xbox360 패드를 갖고 있다면 Xinput 으로만 설정해 주면 별다르게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외 조이스틱/패드는 Directinput 으로 설정해주면 됩니다.





페르소나 3를 실행하면 그냥 까만 화면이 나오고 반응이 없는데 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시작화면이 나옵니다. 까만화면만 나오는건 아마도 오프닝 동영상 부분이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jpcsp 의 경우는 이 부분에서 동영상이 나오거든요. 음악은 안나옵니다만.....




데이터 로딩 부분인데 글자가 깨지는 군요. 하지만 실제 로딩을 해보면 문제 없이 잘 됩니다.




게임화면 입니다. 2D 부분은 별 문제 없이 아주 잘 나옵니다. 가끔 사각형이 보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게임에 지장은 없는 수준입니다.




3D 부분인 타르타로스 내부 입니다. 프레임도 60이 꾸준이 나오고 아주 원할하게 실행됩니다.




전투부분도 60 프레임으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별다른 버그가 없다면 엔딩보는데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동영상이 있다면 애석하게도 그건 볼 수 없겠지만요. 게임중 효과음이나 음악은 모두 잘 나옵니다.




소울칼리버도 한번 실행해 봤습니다. 이 게임은 소리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시작화면인데... 글자는 나오는데 그냥 꺼멓군요. 설정을 바꿔줘보면 잘 나오려나요. 설마 원래 이런건 아닐거고....





모드 셀렉트에서 Quick Match 를 선택해 봤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Use Media Engine 이 선택되어 있으면 여기서 멈춥니다. 체크는 해제하고 실행해 주세요.




캐릭터 선택화면....캐릭터가 무지 많이 늘었네요. 제가 소울칼리버 해 본건 예전에 드림캐스트판이 마지막이어서......^^;





실행잘 되고 프레임도 잘 나옵니다. 다만 음악소리는 물론 효과음조차 나오지 않습니다.





예전에 테스트 해 보았던 jpcsp 와는 속도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였습니다. 속도면에선 실제 충분히 게임을 즐길만한 속도를 보였고요. 게임에 따라서 효과음이나 배경음악 같은 부분은 아직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코덱 때문이기도 할거고, 또 다른 문제 일지도 모르고요.

아무래도 사운드가 제대로 안나면 게임을 즐겁게 즐기기는 좀 그렇긴 하겠지만 게임에 따라선 페르소나 3 처럼 큰 문제 없는 경우도 있으니 직접 실행해서 테스트 해 보시는 방법밖에는 없겠네요.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에뮬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ppsspp.org/  입니다.



ps > 자료요청은 제 블로그에서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자료요청은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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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드라이브(MegaDrive) 는 북미에선 Genesis, 국내에선 슈퍼알라딘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던 16비트 게임기 입니다.

빠른 CPU 속도로 인해 액션이나 슈팅, 스포츠 게임등 아케이드성이 강한 게임쪽에 강해서 북미쪽에선 어느정도 선전한 모양입니다만 본국인 일본에선 상당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또한 이 당시 RPG쪽이 인기가 있었던 장르인데 메가드라이브는 그 장르의 게임이 부족했던 점도 있었습니다.
그때는 닌텐도가 잘나가고 있었고 서드파티쪽에 나름 횡포(?)를 부리던 시절이라 메가드라이브의 제작사인 세가가 서드파티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도 있고요.

그외에 SFC보다 성능면에서 뒤졌던 점도 있습니다. 256색이 가능했던 SFC에 비해 64색 밖에 안되는 그래픽 성능은 화려한 화면에서 SFC에 뒤질수 밖에 없었죠. 그외에 확대 축소라던가 하는 기능도 부족했습니다.

이후에 메가씨디라는 씨디 메체를 이용한 메가드라이브의 확장장비를 내놓고 나름 씨디 매체를 활용한 소프트를 내놓기도 했지만 서드파티 부족은 여전했기 때문에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세가라는 회사가 참 대단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몇 안되는 서드파티에 자신들이 직접 게임을 줄줄이 만들어 가며 기기를 유지했으니 말이죠.



메가드라이브 에뮬레이터는 여러종류가 있는데 지속적으로 현재까지 개발되고 있는 두가지만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KEGA FUSION과 Gen32 Surreal 입니다. 요즘 컴퓨터 성능으론 MD를 에뮬하는것 정도는 별거 아니기 때문에 어느쪽이던 맘에 드는 쪽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Kega Fusion은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요즘 많은분들이 메가드라이브 에뮬하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곤 합니다.

사실 메가드라이뿐 아니라 GameGear 라던가 메가드라이브 이전 게임기인 마스터 시스템 게임도 구동가능합니다. 따라서 세가게임기 에뮬레이터라고 이야기 하는게 더 정확하죠.


8비트 게임기 게임을 보다가 해보고 나서 놀란 슈팅게임인 선터포스4 입니다. 오프닝 음악이 인상적인 게임이였죠.


메가드라이브 게임을 이야기 하면서 베어너클 시리즈 이야기를 빼놓을순 없습니다. 이것 만큼은 타기종이 부럽지 않은....


하지만 역시 베어너클은 2 가 명작이지요. 개인적으론 3보다 2가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하고 일반적인 의견도 그렇습니다.


메가씨디용 파이널 파이트 입니다. 위아래 파란줄이 생겨있네요. 음....
요즘은 에뮬로 오리지널도 즐길수 있지만 그당시 파이널 파이트를 가장 잘 포팅해낸 기기는 메가씨디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64색 동시발색의 한계때문에 좀 칙칙한 그래픽이 흠이라면 흠이랄까요. 하지만 씨디메체의 특성으로 인해 배경음악을 씨디트랙으로 들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음악도 상당히 좋습니다.
참고로 메가씨디 게임을 돌리려면 메가씨디 바이오스가 필요합니다.


이쪽은 Gen32 Surreal 입니다. 변태스러운 메뉴(?) 라고 하면서 싫어하시는 분도 간혹 계십니다만 상당히 많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뭔지 모르겠는 메뉴도 있습니다. 가령 맨 오른쪽 "<G  M>" 라고 되어 있는것 같은 건데요. 평소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한번 글 쓰느라 뭔지 파악해 보려했는데 잘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기능은 Fetch/Close 기능인데 지금 화면 메뉴에 Close 가 보이시죠. 이걸 눌러 게임을 끄거나 프로그램을 종료시켜 게임을 중지했을 경우에 다음에 할때는 다시 롬을 로딩할 필요없이 프로그램 실행시켜서 바로 Fetch를 누르면 내가 게임을 하다가 중지했던 바로 그 지점에서 게임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save/load 기능을 써도 비슷하게 할 수 있지만 더 간단하죠. 게임하다 일이 있어 잠깐 컴퓨터 끄고 다시할때 편한 기능입니다.


제 시스템 문제일지도 모르겠는데 제 경우는 Render 모드에서 Normal로 하면 화면이 제대로 안나오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른 Render를 사용하면 잘 나오고요. 다양한 Render 모드 또한 이 프로그램의 장점입니다.


최근 버전에 추가된 3D 로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적청 안경을 이용한 3D라는데 위의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화면은 이렇게 나옵니다. 실제 안경을 쓰고 보면 입체로 보이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



그외에 RPG로 판타지스타라던가 한글화된 스토리오브도어, 신창세기 라그나센티, 라이트 크루세이더 같은 게임도 있으니 찾아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요즘게임에 비하면 그래픽이나 사운드가 초라할지도 모르지만 재미면에서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베어너클 같은 게임은  신작이 나와도 좋을텐데....아쉽기도 합니다.

Gen32 Surreal은 http://gens32.emubase.de/ 이곳에서,
KegaFusion은 http://www.eidolons-inn.net/tiki-index.php?page=Kega 에서 얻으실수 있습니다.

최근 에뮬크래쉬라는 에뮬사이트가 게임플래닛이라는 새로운 게임사이트로 변화를 꾀했는데 이곳에 여전히 에뮬크래쉬란이 있습니다. http://www.gameplanet.co.kr/xe/ec_b_b_ind
아직 예전만큼 활성화 되지는 못하고 있는듯 보이는데, 이곳에서도 최신 에뮬소식이나 자료등을 구하실수 있습니다.

2016년 12월 20일 수정

위 에뮬레이터 사이트 링크가 모두 연결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다른 곳을 링크합니다.

http://segaretro.org/Category:Mega_Drive_emulators

세가와 관련된 콘솔게임 자료들을 얻을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위의 페이지에 메가드라이브 에뮬레이터가 알파벳순으로 정리 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에뮬레이터를 다운받으면 됩니다.

또 한군데는 에뮬로 유명한 emucr 입니다.

http://www.emucr.com/search/label/Gen?&max-results=12

위의 링크는 emucr 의 genesis 카테고리로 여기에서도 에뮬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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