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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롭박스의 트레이 영역 아이콘(indicator icon) 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드롭박스의 아이콘이 위와 같이 표시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방법의 문제점은 드롭박스가 업그레이드 될 때마다 수정을 해 줘야 하는 것이었는데요. 이 방법은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실행합니다.


cd .config/autostart


cp dropbox.desktop drop.desktop


dropbox autostart n


첫라인은 컴퓨터 시작시 프로그램을 자동실행하는 프로그램의 단축아이콘(?)을 넣어놓는 디렉토리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이 디렉토리에 부팅시에 실행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desktop 파일을 만들어 넣어두면 컴퓨터 시작시 자동시작 됩니다.


두번째 라인은 드롭박스의 실행 단축아이콘을 복사해 두는 것입니다. 물론 새로 직접 작성해서 만들어도 되지만 번거로우니 복사해놓고 수정할 것 입니다.


세번째 라인은 드롭박스의 자동시작 파일을 삭제하는것입니다.(원래는 자동시작을 안하게 하는것인데...)  제 생각엔 rm 명령으로 지워도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이유는 뒤에서 설명합니다.


이렇게 해놓고 이제 drop.desktop 파일을 수정해 줍니다. 에디터로 drop.desktop 파일을 열고


Exec= dropbox start -i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을


Exec=dbus-launch dropbox start -i


로 고칩니다. 그리고 저장을 하시고요.


컴퓨터를 재시작 합니다.


그러면 아이콘이 제대로 나옵니다. 사실은 여기서 끝나야 합니다만.....제 경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저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은 참고 하세요.


위의 커맨드중......dropbox autostart n 을 실행할 경우 원래 드롭박스의 자동 시작파일이 .config/autostart 디렉토리에 생성되지 않아야 합니다만....제 경우는 자동시작 옵션이 꺼지지 않아서 계속 해서 dropbox.desktop 파일이 생성되더군요. 그래서 다음과 같이 다시 한번 작업을 해 줬습니다.


위의 작업을 해준뒤 재부팅 했으면 시스템 트레이 영역에 드롭박스 아이콘이 제대로 뜰태니 그 아이콘을 클릭해 줍니다.



그리고 환경설정으로 갑니다.





위에서 표시한 부분이 원래 체크가 되어 있는데 체크를 해제해 줍니다. 그러면 dropbox.desktop 파일이 삭제되고 더이상 새로 생성되지 않을 것입니다.


위에서 dropbox autostart n 대신 rm 명령으로 직접 dropbox.desktop 파일을 지워도 상관없을 것 같다고 한 이유가 바로 이것 입니다. 어차피 GUI 환경에서 다시 설정을 해 줘야 했으니까요. 뭐....결과는 같습니다만....




위에서 한 작업을 간단히 설명해 드리면 이렇습니다.


컴퓨터 시작시 리눅스는 .config/autostart 에 .desktop  파일로 만들어져 있는 프로그램을 자동실행해 줍니다.


드롭박스 역시 autostart 디렉토리에 dropbox.desktop 파일을 만들어 자동실행을 하고요.


따라서 dropbox.desktop 파일을 직접 수정해 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문제는 드롭박스가 가끔씩 dropbox.desktop 파일을 수정해 놓기 때문에 그때마다 파일을 다시 수정해 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dropbox.desktop 파일을 다른이름으로 복사해서 수정해 주는 방식으로 드롭박스를 실행해 주고 dropbox 가 생성하는 자동실행 파일인 dropbox.desktop 파일을 더이상 자동생성하지 않게 만듬으로서 우리가 수정한 파일로 드롭박스가 컴퓨터 부팅시에 자동실행되게 해주는 것 입니다.


사실 자동실행의 원리를 이해하면 별것 아닌 작업입니다. 괜히 복잡해 보이네요. ^^;


위의 작업은 사실 터미널을 열지 않고 GUI 로도 모든 작업이 가능하긴 하지만 여러 데스트탑 환경을 고려해서 콘솔작업을 예로 설명했습니다. 위의 설명의 원리를 이해하셨다면 GUI 환경에서 작업을 하셔도 결과는 같으니 편하신 대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이 글은 다음 링크의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webupd8.org/2016/06/fix-dropbox-indicator-icon-and-menu-no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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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앱 쓰다보면 가끔 클라우드 서비스인 box.com 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box.com 에서 50기가 용량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box.com 에 가입하시고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box.com 에 로그인을 하면 10기가이던 용량이 50기가로 늘어납니다. 


해당서비스를 좀 둘러보니 pc 용 자동싱크 프로그램은 존재하는것 같지만 리눅스용은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파일관리자에서 box.com 웹페이지로 드래그앤 드롭을 이용해서 파일을 옮겨보니 바로 업로드가 됩니다. 드롭박스의 보조로 사용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네요.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mp3 파일들을 넣어 봤는데 순서대로 재생해 줍니다. mp3 스트리밍으로도 그럭저럭 이용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전문 서비스만은 못하겠지만요. box.com 서비스를 이용한 음악전문 앱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아이패드 앱을 좀 보니 드롭박스쪽이 여전히 다른 앱으로 파일을 보내기도 편하고....제가 쓰는 앱들도 대부분 드롭박스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드롭박스를 여전히 메인으로 쓰게 되겠지만, 50기가 용량이니 일단 만들어 두면 쓸일이 있겠죠. ^^;


https://www.box.com/ 으로 접속해서 가입하시고요. 이메일 확인을 해 줘야 완전히 가입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box.com 블로그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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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스마트폰/패드를 사용하다보면 딱 하나 불편한게 있습니다. 그건 어플간 데이터의 공유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안드로이드는 sd 카드등에 저장을 해놓으면 다른 프로그램들이 맘대로 접근해서 쓸수 있는데 애플의 경우는 이렇게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각 어플들은 자신의 저장공간안에만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다른 어플의 저장공간에는 접근할 수 없습니다. 애플기기
는 어플단위로 저장공간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이게 더 이해하기 어려운가.....

그래서 동영상이나 문서를 특정 프로그램에 넣으면 그 프로그램에서 밖에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게 문제가 되
는 경우가 있고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앱의 경우 여러개를 쓰다가 보통 자신에게 맞는 앱을 주로 쓰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마음에 드는 앱에 파일을 넣고 쓰면 되죠. 하지만 앱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조금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앱에 따라선 다른 앱으로 파일을 넘겨주는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 그렇지 않다는게 좀 문제긴 하지만요.

이런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바로 클라우드(Cloud)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 입니다. 드롭박스에 파일을 올려놓으면 다른 앱으로 파일을 보낼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특정앱에 파일을 넣는것 보다, 여러앱에서 파일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간혹 다른앱에서 파일을 받지 못하는 앱이 있다는건데.....그런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웬만한 프로그램들....최소한 제가 무료일때 받아놓은 pdf 뷰어라던가 하는 프로그램들은 다 지원하더군요.

게다가 드롭박스는 워낙 유명해서 프로그램 내에서 드롭박스를 직접 지원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간단한 사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드롭박스에서 파일을 선택해서 다운로드 합니다. 다운로드를 했으면 이렇게 오른쪽에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손가락으로 쿠욱 눌러주세요.





"다음에서 열기..." 를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파일을 내보낼 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기본적으로 주는 용량이 2기가라는건데.....이벤트할때 잘 노려서 용량을 좀 올려두거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서 용량을 늘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 귀찮으면 돈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불행히도 다른 앱으로 파일을 보내는 기능이 없습니다. 최소한 네이버나 다음의 클라우드는 그렇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들 클라우드는 스트리밍으로 동영상 볼때 외에는 쓰지 않습니다. 용량도 크고 속도도 빠르지만 활용도면에선 드롭박스가 더 좋습니다.

게다가 리눅스 사용자라면 사실 그다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국내 클라우드들도 웹브라우저로 접속후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자동으로 동기화 시켜주는 리눅스용 프로그램이 있는 드롭박스쪽이 더 편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드롭박스로도 해결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현재 애플기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나 드롭박스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적어 봤습니다.


홈페이지는 https://www.dropbox.com/ 이고, 외국사이트가 늘 그렇듯 별다른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속도도 외국사이트 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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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설명할건 없고요. ^^;

간단히 말씀 드리면 dropbox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시면 됩니다.

우분투의 소프트웨어센터에서도 설치는 가능한데....설치하고 설정하려면 에러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냥 설정을 계속할 수도 있는것 같지만.....나오는 메시지는 대충....드롭박스의 원래 위치가 아니라던가.......뭐라던가..... 구글검색해 봤더니 그냥 지우고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라고 하길레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뭐....간단히 되더군요.

Dropbox 홈페이지에서 우분투 리눅스용 32비트 64비트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걸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다른 리눅스용 파일도 물론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콘솔에서 dpkg -i 로 설치했습니다. 노틸러스에서 더블클릭하니 소프트웨어 센터가 뜨긴뜨는데 설치는 안되는것 같더군요. 저만 그런건지.......ㅡㅡ;

설치후에 실행하면 프로그램을 추가 다운로드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로그인화면이 나오고 몇가지 간단한 설정작업을 거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알림영역에 아이콘이 생깁니다. 설치후에 열심히 동기화 중입니다.



노틸러스에 Dropbox 폴더가 생성되어 있습니다. 윈도우에서와 사용법은 동일합니다.



게으름 때문에 이제야 Dropbox 를 설치했네요. ^^;
소프트웨어센터에서 바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원래 리눅스지원을 잘 해주는 회사다 보니 프로그램설치나 사용도 매우 편리합니다.
저장용량은 국내업체에 비해 좀 적긴 한데.....용도에 따라 국내서비스와 잘 조화롭게(?) 사용한다면 충분히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가끔하는 용량늘이기 이벤트를 놓치지 않으신다면 용량도 좀더 늘이실 수도 있겠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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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곳이 많습니다. 물론 그중에 이용하기 좋은곳은 국내 포털입니다. 용량과 속도면에서 이용하기는 최고지요. 다만 아쉬운 점은 리눅스 지원부분입니다. 국내 포털중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곳은 Daum 이 있지만 우분투와 페도라 패키지로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잠깐 여담으로 예기 하자면 Daum 이 왜 이런식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지 좀 의아스럽습니다. 최근 Humble Indie Bundle 이라는 인디게임 모음에 대해 몇번 포스팅 했습니다만.....이들 프로그램은 윈도우, 맥, 리눅스 모두에서 실행이 가능합니다. 배포판용 패키지도 제공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압축을 풀어 바로 실행할수 있도록 '.tar.gz', 즉 압축만 풀어서 바로 실행할수 있는 방법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배포판과 관계없도록 패키징하는것도 가능할텐데.... 그런면에선 '한글' 워드프로세서 리눅스용도 마찬가집니다만....ㅡㅡ;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DropBox는 아예 소스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는데 이렇게까진 못해주더라도......음....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분투를 배포하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바로 '우분투 원' 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5G 의 무료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서는 이미 예전부터 Ubuntu One 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었고요. 다른 리눅스에서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윈도우용 프로그램과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프로그램들도 나와서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점은 5기가의 용량과 다양한 OS, 기기를 지원한다는 점.

단점은 무지하게 느린속도와 무지 썰렁한 프로그램들...또한, 현재 윈도우용 프로그램의 경우, 싱크중이라는 문구만 나올뿐 파일이 올라가고 있는건지 언제 다 올라갈런지 현재 몇퍼센트나 올라가고 다운받았는지 전혀 알길이 없다는 것.

단점인지 아닌지 좀 애매한 부분은 공유디렉토리로 리눅스에선 "/home" 디렉토리 아래만 지정가능하고, 윈도우에선 유저의 사용공간 즉 윈도우 7이라면 "c:\users\사용자계정" 아래만 지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c 드라이브의 용량이 부족하신 분은 좀 난처하죠. 심볼릭 링크도 시도해 봤지만 안되더군요.
리눅스에선 다른 드라이브를 /home 아래쪽에 마운트 하는 방법을 써서 사용가능한 것 같습니다만...윈도우는 이런 방법을 쓸 수도 없으니....


대략 장단점은 이 정도가 되겠네요. 속도는 정말로 느립니다. 꽤 느려요. ^^;


일단 사용자가 많은 윈도우용 프로그램만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화면은 이렇습니다.



글쎄요. 좀 썰렁한듯 한데...위에도 설명했지만 현재 업로드 상태나 다운로드 상태등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다는게.....ㅡㅡ;


리소스의 경우엔....



위 스샷에 보이듯이 리소스를 90메가 이상 먹습니다. 요세 램값이 싸니 별문제는 아닐수도 있지만.....생각보다 많이 먹는듯 하네요.


그리고,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윈도우용 프로그램은 사용해 보니....좀 불안정하달까....아직 미완성이 느낌이 많이 듭니다. 뭐....차츰 좋아지겠죠. 원래 리눅스쪽으로 개발이 오래 진행되었던것 같으니 리눅스용 프로그램은 좀 나을라나요?



무료 5기가란 용량은 좋지만 윈도우용 프로그램이 좀 아쉽습니다.
속도는 제가 테스트 할때만의 문제일지도 모르겠지만....솔직히 간단한 문서 자료라면 모를까 그 외에 사용하기는 힘든 정도였습니다. 5기가 용량이라고 해도 그닥.....다 쓸수도 없을것 같더군요. 그 정도로 느렸습니다.
리눅스용 프로그램도 테스트 해 볼까 하다가 당분간은 그냥 Dropbox 만 쓰기로 했습니다. Dropbox 의 용량이 넉넉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제가 이용하는 수준에선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말이죠.


언제 갑자기 마음이 바뀌면 리눅스용도 설치해서 테스트해보겠지만....윈도우용 테스트 해본 봐론 그닥 내키지 않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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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가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시작하기전에 행사중인지 알아보고 하세요.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에서 현재 베타버전을 설치해서 테스트 해주는 사람들에게 추가로 5기가 까지 용량을 늘려주고 있습니다.

단순히 베타를 다운받는것 만으로 올려주는건 아니고요.
베타버전을 다운받은후에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인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의 사진/동영상 데이터를 자동으로 올려주는 기능을 이용하는 경우에 한합니다.
따라서 드롭박스 용량이 2 기가인 분이라면 7기가까지 상승이 가능합니다.

현재 베타버전은 드롭박스의 포럼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http://forums.dropbox.com/topic.php?id=53808

위 링크에서 드롭박스의 베타버전을 다운받습니다.

스마트폰이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다음과 같은 자동실행이 뜹니다.




이때 Import pictures and videos - Dropbox 를 클릭하면 사진과 동영상이 업로드 됩니다.

업로드되는 사진등은 usb 메모리/ 메모리카드/ 스마트폰의 DCIM 혹은 dcim 디렉토리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들입니다.

다만 제 경우는 usb메모리나 메모리카드를 연결했을때 자동실행이 뜨지 않는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usb 메모리와 메모리카드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뭐가 문제인건지.....
제 경우는 그래서 그냥 안드로이드폰을 이용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잘 되더군요.

메모리 용량이 크면 한번에 약 5기가 용량을 DCIM 디렉토리에 넣어두고 업로드 하면 되고요. 만일 용량이 안되면 넣을 수 있는데 까지 넣어두고, 업로드가 완료된 이후 삭제하고 새로운 파일들을 넣고 다시 업로드하는 식의 반복으로 파일을 업로드 하면 됩니다.

용량을 올릴 목적으로 업로드 한다면 용량 큰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게 좀더 편하겠죠. 지원되는 동영상 포맷은 wmv, m4v, mkv, mts, 3gp 등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드롭박스는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만큼 빠르지 않기 때문에 업로드 시간은 좀 걸립니다. 그러니 느긋하게 하시길....

참고로 이렇게 업로드된 파일들은 드롭박스 폴더의 Camera Uploads 디렉토리에 저장됩니다.

혹시나 해서 알려드립니다만....Camera Uploads 폴더에 직접 파일을 넣는 방법으론 용량이 증가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자동실행을 이용한 Import pictures and videos - Dropbox 를 선택해서 업로드 해야 용량이 증가합니다.



저는 속도문제만 제외하면 클라우드 서비스중 드롭박스가 제일 맘에 듭니다.
사실 드롭박스도 크게 느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400-500K 정도로 업로드 하니까요. 뭐....무료로 쓰는건데.....국내 클라우드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빠른거죠.
다만 용량이 2기가 정도인건 좀 아쉬웠는데 7기가 정도라면 전혀 불편함은 없을것 같습니다. 2기가 정도도 그럭저럭 잘 써왔지만요.

Dropbox 쓰시는 분은 이번기회에 용량을 늘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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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서비스가 많은데 결국 제가 사용하기로 결정한 서비스는 드롭박스입니다.

드롭박스를 이용하기로 한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리눅스, 윈도우즈, 안드로이드폰 모두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드롭박스 정도 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다음클라우드 서비스가 리눅스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페도라와 우분투 패키지만 제공하고 있었고, 아직 스마트폰들은 지원하지 못하고 있고요.(언젠간 지원되겠죠)

다른 서비스들도 조금씩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역시 대부분 기기를 제대로 지원하는 서비스는 드롭박스가 제일이라는게 제 결론 이었습니다.

드롭박스의 용량은 2기가가 기본이라 다른서비스에 비하면 좀 용량이 작은 감도 있지만, 어차피 제 사용용도로는 그럭저럭 크게 부족한 용량은 아닌데다가, KT 에서 제공하는 유클라우드도 있으니 정 뭐하면 윈도우로 부팅해서 유클라우드 쓰면 되고....ndrive 도 웹으로 그럭저럭 쓸 수 있을것 같기도 하고요. 이런식으로 보완해서 쓰면 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쓰는 Sabayon 리눅스의 저장소를 확인해 보니 드롭박스 프로그램도 저장소에 있더군요. 드롭박스 홈피에서 받아도 됩니다만.....
전 KDE 를 쓰니 노틸러스를 이용한 드롭박스가 아니라 콘솔에서 실행하는 Cli 버전을 받아서 설치 했습니다. 단점이라면 프로그램 동기화가 다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드롭박스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서 확인해야 된다는 정도가 단점이라고 할 만하고, 작동은 매우 잘 되더군요.
노틸러스와 의존성이 있는 패키지를 깔면 좀더 편하게 쓸 수 있는것 같지만 지금도 딱히 큰 불편은 없다보니 그냥 이렇게 당분간 쓰게 될것 같습니다.

어쨌던 다양한 운영체계를 사용하는 제게 DropBox 는 정말 훌륭한 서비스 입니다. 이미 많이들 쓰고 계시겠지만 안쓰시는 분은 한번 써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

PS)
사실 Daum 클라우드도 써보려고 했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지원은 대세니 언젠가는 지원할 것 같고, 국내에서 리눅스를 지원해 주는 서비스는 몇 없으니까요. 그런데 실명확인을 하라고 해서......뭐....사실 해도 상관은 없는데 이거 쓰는데 굳이 실명확인을 요구하는 이유가 뭔가 싶어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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