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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에서 윙커맨더3 하트 오브 더 타이거를 무료배포하고 있습니다. 2014년 9월 3일까지 무료배포한다고 하니 그 전까지 라이브러리에 등록해 두시길 바랍니다.


http://www.origin.com  으로 가서 이달의 선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윙커맨더 시리즈는 예전에 참 유명한 게임이였죠. 그당시 이 회사에선 상당히 고사양의 게임을 만드는 바람에 고사양의 컴퓨터를 갖출만한 자금이 없는 사람들은 즐기기가 힘들었는데 윙커맨더 시리즈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윙커맨더 1 이 나올때는 음성지원을 받으려면 사운드 블러스터 라는 사운드 카드가 필요했는데 제 기억으론 아마 거의 20만원 가까이 하던 물건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상당히 고가의 물건이었죠.

요즘이야 사운드 카드가 보드에 내장되어 나오지만 그 당시는 게임에서 음성지원등을 받으려면 고가의 사운드 카드를 구입해서 장착해야 했던 시절이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윙커맨더 같은 게임들을 제대로 즐기기는 어려웠습니다.(애드립카드로 버티던 시절......)


그 당시 이 게임을 즐겨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게임잡지등을 본 기억으론 중간 중간 실제 배우들이 연기한 동영상도 나오고 했던 꽤나 럭셔리한 게임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주인공은 스타워즈에 나왔던 마크해밀 이었다는 정도가 기억하는 전부군요.(이 분이 게임 배트맨의 조커 성우였다는건 오늘 검색해 보고서야 알았네요.)




그 당시야 좋은 그래픽이었는지 몰라도 세월이 많이 지나서.....지금보면....요즘 게이머들에겐 별 감흥이 없겠지만 유명했던 시리즈니 한번씩 해보세요. ^^;


전 얼마전에 GOG 에서 윙커맨더 전 시리즈를 사놨는데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참..... 하루가 너무 짧고 휴일도 너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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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와 구글에서 오픈소스 폰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출력과 화면 모두에 최적화된 폰트라고 하네요.
라이센스가 아파치 라이센스 2.0 이라 사용출처만 명시하면 상업적 용도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폰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http://googledevkr.blogspot.kr/2014/07/cjkfont.html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www.google.com/get/noto/
위 링크가 홈페이지고요.

http://www.google.com/get/noto/cjk.html
CJK(한,중,일) 폰트만 받을 수 있는 링크입니다.

각각 폰트를 따로 받아 설치 할 수도 있고요. 리눅스, 맥에선 3나라의 폰트가 합쳐진 OTC 파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는 뭔가가 지원안되서 이 OTC 는 이용할 수 없다는 군요.

OTF 도 해당폰트들이 합쳐진 것이라고 하는데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언어설정을 해 줘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본은 일본어로 설정되어 있다고 쓰여 있네요.


제 경우는 그냥 한글폰트, 일본어폰트만 다운받아서 설치해 줬습니다. 중국어 쓸일은 그닥...읽을 일도 없고.....^^;




파이어폭스에서 간단히 폰트 변경을 하고 제 블로그 스샷을 찍어 봤습니다.


제대로 정확히 보시려면 클릭해서 보셔야 될것 같습니다. 그냥은 조금 뭉게져서 보이네요.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굴림폰트 입니다. 그냥 비교차....옛날의 향수(?)도 느낄겸....




우분투 기본폰트인 나눔고딕 폰트입니다.




이게 구글이 새로 내놓은 폰트입니다. 나눔고딕과 비슷한 느낌도 드는군요. 조금 폰트가 진하게 표시되는것 같네요.


폰트가 제대로 설치된건지는 좀 더 알아봐야 할듯 합니다. 분명 폰트가 언어별로 7개 있었고, 모두 복사해 넣었는데 실제로 제 우분투 KDE 의 폰트 뷰어 부분에선 6개만 표시되고 있습니다. kde 폰트 프로그램쪽의 문제인지, 다른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폰트가 늘어났다는 점도 있지만 한,중,일 3나라의 동일한 디자인의 오픈소스 폰트라는 점에서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리눅스에서 한글 폰트가 마땅치 않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 폰트 문제는 완전히 해소 되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구글이 대단한 일을 하는군요.

각 리눅스 배포판에 기본폰트로 들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어떻게 될런지......


즐거운 소식입니다. ^^;


참고로....리눅스에서 폰트를 설치하는 방법은, 폰트설치 프로그램을 써도 되지만, 홈디렉토리에 ".fonts"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냥 폰트를 복사해 넣거나 하위 디렉토리를 만들어 파일을 복사해 넣어도 폰트 설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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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오피스로 부터 fork 된 LibreOffice 3.3 이 나왔습니다.

찾아보니 이런저런 이야기가 좀 있지만, 오라클이 좀...... 그러니 이쪽을 응원해 주렵니다. ^^;

우분투 리눅스에선 11.04 부터 LibreOffice 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그다지 쓰지 않아서.....대충 봐선 아직까진 OpenOffice 와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참고로 모든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바 런타임 라이브러리를 다운받아 별도로 설치를 해 줘야 합니다. 자바를 설치하지 않고 실행할 경우엔, 첫 실행시에 자바 런타임을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대여섯번 나오는데 무시하고 그냥 실행하면 일단 실행은 되지만 자바가 필요한 기능에선 에러메시지가 나온다는군요.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을 만들어주는데 바탕화면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이렇게 뜹니다.



텍스트 문서를 선택하면 이렇게 문서작성 화면이 나옵니다. 오픈오피스와 아직 크게 달라보이진 않네요. 일단은 근본이 같으니....

오피스류의 프로그램을 별로 쓰지 않기 때문에 그닥 쓸말은 없네요. ^^;



개인적으로 공개된 문서 포맷들이 주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개포맷이라 다른곳에서도 쉽게 열수도 있고....문서하나 보려고....혹은 만드려고 모든 사람들이 그 비싼 MS 의 오피스를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필요한 사람은 사고 집에서 개인적으로 간단히 쓸 사람은 이런 공개 오피스를 쓰면 되고.....좋쟎아요. ^^;

어쨌거나 앞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ibreOffice도 공개포맷의 활성화도 말이죠.

다운로드는 http://www.libreoffice.org/download 에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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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개했던 Smart Defrag 가 Smart Defrag 2 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역시 너무 뒷북이지만 제가 조각모음을 자주돌리는 편이 아니라서요. ^^;

Beta 딱지가 붙어 있기는 하지만 100% safe 라고 하니....

참고로 설치하실땐 툴바를 깔려고 하니 필요없으신분들은 잘 제외하고 설치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엔 프로그램마다 툴바를 깔겠다고 하니 참 난감하군요. 다 깔았다간 웹서핑도 못할듯 합니다. 툴바에 가려서 말이죠. ^^;



일단 2 버전에선 인터페이스를 좀더 세련되게 바꿨습니다. 스킨기능이 있고 기본적으로 2가지 스킨이 들어 있습니다.


이게 기본인 블랙스킨.


이게 또다른 스킨인 화이트 스킨입니다. 취향에 따라 쓰면 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백그라운드로 조각모음을 해 주는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켜두면(기본설정이 부팅시에 Smart Defrag 2 실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부러 조각모음을 돌리지 않아도, Smart Defrag2 프로그램이 컴퓨터가 한가할때 알아서 조각모음을 해줍니다.
이 기능은 기본설정은 C 드라이브만이지만 설정에 따라 다른드라이브도 가능합니다.

현재는 일단 꺼뒀습니다. 나중에 날잡아서(?) 한번 테스트 해 봐야 겠네요.



이번 신버전에 추가된 기능중 하나는 Boot Time Defrag 입니다.


설명을 대충 보자면 윈도우를 부팅하는 동안 이동할 수 없는 조각난 파일들을 조각모음해 주는 기능이라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윈도우 부팅후에 조각모음을 할 수 없는, 이동 불가능한 블럭(조각모음화면에 검은색으로 된 블럭)들을 윈도우가 완전히 부팅되기 전에 조각모음을 해 주는 기능인것 같습니다. 잘만 된다면 좋은 기능일것 같네요.



그외에 조각모음툴의 기본기능이야 두말할 필요 없겠고요. 예전버전에 있었던 조각모음후 최적화 기능도 당연히 있습니다.

Beta 가 붙어있는게 좀 그렇긴 한데 대놓고 다운받아가라는거 보면 일반적인 베타와는 좀 성격이 틀린 베타가 아닌가 싶습니다.(팟플레이어가 계속 베타를 달고 나오는것과 비슷한 성격이 아닐지...)

베타라서인지 아직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전버전도 한글화가 되어 있었으니 언젠간 한글화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프로그램 성격상 한글화가 안되어 있다고 큰 지장이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니....

개인적으로 조각모음을 자주하지는 않지만 가끔 실행해서 백그라운드로 돌려놔야 겠네요. 일부러 조각모음하긴 귀찮고....

이 프로그램은 http://www.iobit.com/iobitsmartdefrag.html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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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서 pdf 리더로 많이들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Foxit Reader 입니다.
Foxit Reader 는 아크로뱃리더 보다 가벼우면서 빠르고 일반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대부분 갖추고 있습니다. 조금 고급기능은 구입을 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쓰는 용도로는 Free 버전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최근 Foxit Reader 에 식상하기도 했고(?) 설치시에 툴바등 이것저것 깔리는게 좀 신경쓰이기도 해서(물론 설치시에 신경써서 제외해 주면 됩니다만...) 제 넷북에 좀 다른걸 깔아보려고 알아보다 보니 리눅스에서 쓰던 Evince 뷰어가 윈도우용도 나와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설치해 봤습니다.

Evince 는 pdf 파일외에 djvu, tiff, dvi, PostScript 파일등을 지원합니다.



기능은 정말로 심플합니다. 문서를 보는 기능에 충실하고 잡다한 기능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로 심플하지 않습니까? ^^;



위와 같이 화면 크기를 조절하는 기능과....



2페이지로 보는 기능....



반전시켜서 보는 기능...



F9 키를 누르거나 메뉴에서 선택해 볼수 있는 미리보기창.....


이것이 전부 입니다. 그 외에 코멘트를 달거나 쪽지를 달아놓는다던가 하는 기능도 없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다른기능은 쓰지 않기에 상관없습니다만.....유일하게 아쉬운점은 북마크기능이 없다는것입니다. 그점을 제외하면 딱히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충분한것 같습니다.



문서를 보는것 자체에 충실한 프로그램으로 잡다한 기능이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Foxit Reader 같은 프로그램에 비하자면 지나치게 심플한 감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간단한 pdf 뷰어를 찾으신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는 http://projects.gnome.org/evinc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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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은 여럿있지만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Calibre 입니다. 무료로 사용할수 있고, 크로스 플랫폼 프로그램이며, 파이썬으로 제작되어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만일 별도의 e-book을 볼 수 있는 킨들이나 스마트폰을 갖고 있다면 해당기기를 좀더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기본 기능은 e-book 파일들을 관리하는 기능, 볼 수 있는 뷰어기능, 그리고 변환기능이 있습니다. 다만 pdf 파일의 변환 기능은 완전하게 변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더군요.




Calibre 의 모습입니다.

일단 한글화도 되어 있기에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파일 변환에선 한글코드를 맞춰줘야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epub 파일을 열면 이렇게 보입니다. 하얀 배경에 검은색 글씨인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배색은 아니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설정을 보면 글자크기는 바꿀수 있지만 글자색 바꾸는 부분이 없습니다. 하지만 User Stylesheet 라는 탭이 있지요. 여기서 여러 설정을 바꿔줄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한 스타일시트 설정을 복사해 넣고 글자색 부분만 바꿔줬습니다. 위의 표시해 놓은 부분입니다. color 부분이 글자색이고 background-color 가 배경색입니다.
body {
color: rgb(200,200,200);
background-color:rgb(0,0,0);
text-align:justify;
line-spacing:1.8;
margin-top:0px;
margin-bottom:4px;
margin-right:50px;
margin-left:50px;
text-indent:2em;
}
h1, h2, h3, h4, h5, h6 {
color:white;
text-align:center;
font-style:italic;
font-weight:bold;
}

위의 텍스트를 복사해 넣으시고, 스샷의 표시해 놓은부분의 색상을 맘에 드는 색으로 바꿔넣으시면 됩니다.
원하는색의 rgb 값은 그래픽 툴등에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설정을 하고 난뒤의 스샷입니다. 배경은 검은색, 글자색은 회색입니다.



프로그램 사용법을 적으려고 하다가 쓸때 없는 글이 될것 같기도 하고, 한글화 되어 있어서 사용법은 대충 눌러보면 알 수 있기 때문에 메뉴에 없는 글자/배경 색을 바꾸는 방법을 적어 봤습니다.

책을 넘기는 효과 같은 멋진 효과는 없지만 ebook을 관리하고 보는데 유용한 프로그램입니다. 크로스 플랫폼이란 점도 제겐 맘에드는 점이고요. ^^;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calibre-ebook.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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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소개한바 있는 오픈캡쳐가 무려 3.1 까지 버전업을 했더군요. 그냥 구버전을 만족하고 쓰고 있었기에 몰랐네요. 이래저래 뒷북이겠지만 뒤늦게라도 포스팅 합니다. ^^;

예전에 한번 글을 쓴 일이 있기에 이번에는 간단히 달라진 점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글 링크



우선 설치과정이 필요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기존버전은 그냥 파일을 복사해 넣어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설치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자동업데이트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화면 디자인도 변경되었네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프린터 인쇄기능과 트위터 업로드 기능, 페인터 도구쪽이 조금 기능이 추가 된것 같네요.

원래 화면캡쳐외에는 별로 쓰지 않아서 눈에 확 띄는 달라진 점은 이 정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예전부터 잘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라 별 불만 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무설치 프로그램에서 설치형 프로그램으로 바뀐게 가장 큰 변화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에 대해 불만인 분도 있는듯 한데....저는 무설치나 포터블버전에 집착하지 않기때문에....^^;

화면캡쳐용 툴로 정말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게다가 무료로 쓸 수 있으면서 사용상의 제한도 없고요. 화면캡쳐프로그램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최근 오픈캡쳐 사이트가 따로 생겼더군요. 다운로드는 http://opencapture.net/ 에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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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tacks 는 윈도우7의 슈퍼바의 기능을 확장하기에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7에 추가된 슈퍼바는 유용하지만 그렇다고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전부 슈퍼바에 쭉 늘어놓고 쓸수는 없는 일입니다.

물론 xp나 vista 에서 쓰던 퀵런치를 윈도우7에서도 쓸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퀵런치를 이용해도 되지만 문제는 이 퀵런치는 편법(?)으로 쓰는것이라 그런지 가끔 사라져버려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IME 도구와 관련되어 있다고 하고 IME를 숨김으로 해놓고 쓰면 된다고도 하지만, 저는 가끔 한국어외에 다른언어도 사용해야 하는터라 IME 를 숨김으로 사용해 놓으면 불편하기 때문에 퀵런치의 사용을 포기하고 써왔습니다.

그러던중에 7stacks 를 우연히 알게되어 오늘 설치했는데 그럭저럭 쓸만한것 같아 적어봅니다.

7stacks 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특정폴더에 프로그램의 단축아이콘을 모아놓고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그 폴더의 단축아이콘을 실행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겁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우선 7stacks 를 다운받아 설치한 다음 실행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folder to use for stack"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 단축아이콘을 넣어둘 폴더를 지정합니다. SF는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지정되는 특수폴더(My Music, My Picture......)를 선택하기 쉽게 해주고, "..." 버튼을 누르면 일반 폴더 설정창이 떠서 자신이 원하는 폴더를 지정해 줄수 있습니다.

여기선 "c:\test" 폴더를 만들어 단축아이콘을 복사해 넣고 사용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외에 중요한 설정은.....

Stack Type은 아이콘들을 어떻게 보여줄것인지 정하는 것입니다. 세로로, 아니면 바둑판 형태로, 원하는 형태를 지정해 주면 됩니다.

Icon 은 '...' 을 누르면 나오는 아이콘 중에서 맘에드는걸 선택해 주셔도 되고 따로 아이콘을 찾아서 사용할 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맨 아래 Close 버튼 옆의 세 아이콘중 가운데 Preference 버튼을 누르면 아이콘이 표시될때 글자를 어떻게 표현할지를 지정해 줄수 있습니다.



전 대충 이렇게 설정해 줬습니다. 이제 아래쪽의 Create Shortcut on Desktop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7stacks 프로그램은 종료하지 마시고 그냥 두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바탕화면에 위와 같은 단축아이콘이 생깁니다. 자 그럼 어떻게 보이는지 테스트 해보기 위해 만들어진 단축아이콘을 더블클릭해서 확인해 보죠.



어떠신가요? 맘에드시나요? 아직 7stacks 프로그램은 종료하지 않으셨지요? 맘에 안드시면 설정을 고치고 다시 Create Shortcut on Desktop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이번엔 Stack type 을 세로로 바꾸고 단축아이콘을 만들었습니다.

만든 단축아이콘이 맘에들면 이 아이콘을 작업표시줄에 끌어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슈퍼바에 놓고 클릭해서 쓰면 되죠.

이 프로그램을 써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로그램을 단축아이콘으로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한번 만들어 놓은 단축아이콘의 설정을 수정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즉 이런경우엔 다시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래서 단축아이콘을 만들고 바로 7stacks 프로그램을 종료하지 마시라고 한겁니다. 만들어 놓은 설정이 맘에들면 그때 종료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설정할게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말이죠. ^^;



퀵런치를 사용하지 못해 곤란했던 저로선 꽤 쓸만한 프로그램을 찾았다는 느낌입니다. 단지, 단축아이콘들을 그때 그때 읽어들이는지 약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듯 하지만 제 컴퓨터에선 문제라고 생각될 정도는 아닙니다.

홈페이지는 http://alastria.com/ 이고, 7stacks 를 찾아가서 다운받으면 됩니다.
이 프로그램그램은 사용에 제한이 없는 프리웨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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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과정없이 바로 쓸 수 있는, 가벼우면서도 유용한 프리웨어 이미지뷰어로 Imagine 을 몇차례 소개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Imagine 을 처음쓰는 분들은 단축키를 낮설어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예전부터 이미지뷰어들이 이전이미지와 다음이미지를 보는데에 page up 키와 page down 키를 많이 사용해 왔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Imagine 의 해당 초기 단축키는 Space 와 BackSpace 입니다. 사실 이 단축키의 경우도 알게 모르게 많이 쓰이는 단축키입니다.

어쨌던 불편하다는 분들을 위해 단축키 변경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메뉴에서 "도움말 -> 단축키" 로 가면 창이 하나 뜹니다. 기본적인 단축키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위 스샷에 Page Up 과 Page Down키가 이전/다음으로 할당되어 있는데 이건 제가 설정을 다 해논 뒤에 찍은 스샷이기 때문에 나오는것이고 원래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설정이 안되어 있습니다.)

단축키를 수정하려면 '커스터마이즈' 버튼을 누릅니다.

다만 이 과정중에 주의 하실 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설정하고 싶은 단축키는 바로 위의 스샷처럼 이미지를 볼때 바로 다음이미지를 보는 단축키를 수정하고 싶은 것입니다. 따라서 위의 스샷처럼 이미지를 보는 상태의 창이 떴을때 메뉴에서 단축키를 수정해야 합니다.


위 스샷 상태에서 단축키를 수정하려고 하신다면 아무리 찾아도 다음이미지를 보는 단축키를 확인하실수 없습니다.

즉, 현재 브라우저모드냐 이미지뷰 모드냐에 따라 설정 단축키의 내용이 달라진다는것입니다. 제 경우 처음에 이걸 몰라서 해당 단축키는 수정할 수 없는줄로 알고 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

그럼 원래 이야기로 돌아와서.....커스터마이즈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우리가 이번에 단축키를 추가할 부분은 위의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입니다. 현재 보는 이미지의 이전/다음 이미지를 보는 단축키죠. 다음이미지를 보는 단축키는 현재 space 뿐입니다. 여기에 Page Down 키를 을 추가해 보죠.

위 스샷에서 "새 단축키를 입력" 이라는 부분의 텍스트박스를 마우스로 클릭한 후에 단축키로 사용할 키를 누릅니다. 이 경우엔 Page Down 키를 눌러주면 되겠죠.


Page Down 키를 눌러주면 누른키의 이름이 텍스트 박스에 입력됩니다. 그런후에 옆의 "지정"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단축키로 Space 뿐 아니라 Page Down 키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일 특정 단축키를 지우고 싶다면 "현재 단축키" 라고 되어 있는 부분에서 지우고 싶은 단축키를 선택하고 옆의 "제거" 버튼을 누르면 지워집니다. 그리고 "확인" 버튼을 눌러 창을 닫으면 해당 단축키 설정이 완료 됩니다.



Imagine 을 검색해보면 가끔 해당 단축키가 Space와 Backspace라 불편하다거나 아예 단축키가 없는걸로 알고 계신분도 있더군요. 그만큼 Page Up/Down 키가 대중화(?) 된 사용방법이라는 이야기겠습니다만...
간단하게 단축키를 추가/수정해 주면 동일하게 사용할수 있으니 Imagine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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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무료영어 ebook 사이트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다른 사이트 하나를 더 찾아서 소개할까 합니다.

예전의 사이트는 소설들을 pdf 로 제공을 했었는데 이곳은 epub 파일로 제공합니다.

epub 는 전자책 표준문서 형식으로 xml 파일을 zip으로 묶어 놓은거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epub 파일을 zip으로 확장자를 바꿔서 압축을 풀어보면 풀립니다.(drm 이 걸린건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때문에 txt 로 변환도 비교적 쉽게 됩니다.

epub 파일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 경우는 변환이나 관리, epub 파일을 보기 위해 Calibre 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지만, 그 외에도 어도비 디지털 에디션이라던가 파이어폭스 epub 애드온등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해 보셔서 각자 맘에드는걸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

막상 쓰자니 크게 쓸 내용은 없고 해서(단순히 사이트 소개 정도이니.....^^;) epub 파일을 하나 스샷을 잡아 봤습니다.


예전에 소개했던 사이트의 Alice In Wonderland 와 내용을 비교해 보려고 파일을 다운받아 Calibre 에서 열어 봤습니다. 예전에 소개했던곳의 pdf 파일에는 없었던 삽화가 들어가 있더군요. 하지만 영문 내용을 비교해본 결과 내용은 동일했습니다. 당연한건가요? ^^;

요즘엔 전자책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epub 를 읽을 수 있는 ebook 기계나 스마트폰 프로그램들이 있으니 휴대기기에 넣어볼 분들은 pdf 파일보다 epub 파일로 편집되어 있는 소설을 받는쪽이 아주 약~~간 더 편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구형 PDA 밖에 없어서 어차피 txt 로 변환해서 넣어 보는 방법밖에 없어서....ㅜ.ㅜ

사이트 주소는 http://www.epubbooks.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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