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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텔그래픽 카드 전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인텔계열쪽 문제 인것 같기는 합니다만...제 영어실력으론 자세하겐 모르겠네요. ^^;


페도라는 참 커널 버전을 막 올려버리네요. 좋은점도 있지만 이럴땐 좀 그렇긴 하네요.


얼마전 3.14 커널이 올라오더니 제가 쓰는 넷북의 백라이트 조절이 안됩니다. 정확하게는 노트북의 백라이트 조절키로 백라이트 밝기조절이 전혀 작동이 안되고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대체로 인텔 그래픽 칩셋쪽의 버그인것 같습니다.


백라이트 부분 자체의 버그가 아니라 뭔가 acpi 쪽인지 뭔지 어쨌던 뭔가 손발이 안맞는것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일단 루트권한을 얻은 다음 'echo 3000 > /sys/class/backlight/intel_backlight/brightness' 같은 문장을 쳐주면 백라이트의 조정이 가능합니다.(echo 뒤의 숫자는 적당히.... cat /sys/class/backlight/intel_backlight/max_brightness  입력해서 나온값과 0 사이의 적당한 값을 넣어주세요. 너무 값이 적으면 어두워서 안보이니 주의 하셔야 합니다.)

acpi_video0 디렉토리에도 같은 이름의 파일들이 있지만 여기선 아무리 값을 조정해 줘도 백라이트에 변화가 없습니다.


일단 수동으로 백라이트를 조정할 순 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커널 3.13 으로 부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수정이 되겠죠. ^^;


아무래도 페도라를 쓰면 감수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신 그래도 최신커널을 써볼 수 있으니....그런데 일반 사용자가 최신커널을 써서 좋은일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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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노트북의 경우 오른쪽 alt 키가 한영 전환키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ibus 설정에서 아무리 오른쪽 alt 키를 한영키로 설정하려고 해당키를 눌러봐야 인식을 못합니다.
이럴땐 제 예전 포스팅에서 'Hangul' 이라고 직접 키 이름을 입력해 준것 처럼 직접 입력해 주면 됩니다. 





키 설정부분에서 직접 'Alt_R' 이라고 입력해 주면 됩니다. 대소문자 제대로 구분해 주셔야 하고요. 'A','R' 만 대문자고 나머지는 소문자 입니다. 




그러면 위 스샷처럼 설정이 되고 오른쪽 alt 키가 한영키로 동작합니다. 




습관이란게 참....예전에 꽤 오랫동안 shift+space 로 한영변환을 해 왔는데.....수년전부터 한/영 키를 이용했더니만 영 shift+space 가 손에 익지를 않고 불편하네요. 윈도우도 예전엔 키보드를 설정3 번인가로 설정해서 shift+space 를 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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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타이핑할때 자꾸 터치패드를 건드려서 좀 귀찮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번 조사해 봤습니다.
예전에 Gnome 에서 가능한 방법을 한번 포스팅했었는데 이번에는 터미널용 입니다. 데스트탑 환경에 상관없는 방법이죠.

터미널을 여시거나 alt+f2 를 누르시고 다음을 입력하세요.

synclient TouchpadOff=1

그러면 터치패드가 꺼집니다.  값을 0으로 하면 켜지고요.



#!/bin/bash

t=`synclient -l |grep TouchpadOff |awk '{print $3}'`

if [ "1" = "$t" ]
then
    t=0
else
    t=1
fi

synclient TouchpadOff=$t

저는 위와 같은 쉘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쓰고 있습니다, 쉘스크립트는 잘 몰라서 좀 애먹었습니다, 뭐 그렇게 띄어쓰기 하나에도 민감한지 원.....ㅡㅡ;

위의 내용으로 파일을 하나 만듭니다, 저는 그냥 touchpad 로....그런후에 'chmod +x touchpad' 라고 입력해서 실행권한을 줍니다,

적당한 곳에 파일을 복사해 넣고 바탕화면이나 패널에 링크를 만들어 놓으면 실행할때마다 터치패드가 켜져있으면 꺼지고, 꺼져있으면 켜집니다.

예전에 KDE 에서는 위젯이 있어서 그걸 쓰기도 했었는데 그 위젯이 안보이더군요. 제가 못찾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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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븐 노트북에 아치리눅스를 설치하기 시작한지 좀 되었군요.
매일 조금씩 설치를 해 가다 보니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제는 조금 쓸만하게 설치가 된것 같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문제는(사운드 카드등) 여전합니다. 우분투에서 겪었던 문제는 그대로 아치에서 나타나더군요. 여전히 사운드는 acer로 설정된 상태고 외부스피커냐 이어폰이냐에 따라 믹서를 재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데스크탑 환경은 xfce4로 설치했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데스크탑 환경보다 가벼우니까요. 그런데 어제 업데이트 도중 뭔가 물어보더군요. ats가 어쩌구 하길래 그냥 하라고 했더니 KDE 4.1 시스템을 거의 다 깔아 놨더군요. 아마록같은 KDE 어플들을 좀 설치해둬서 그런건지.....아무튼 그래서 KDE 4.1를 좀 써봤는데 음....좋더군요. 이쁘기도 하고요. 다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배터리상태 보여주는 위젯이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던지, KDE 3.5에서 백라이트 조절등에 요긴하게 쓰인 kpowersave 같은 패키지는 기본으로 안깔리는 건지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폰트도 조정해 줬는데도 뭔가 좀 이상하고...

주력은 xfce4니까 kde 4.1 은 가끔 띄워서 구경 해 봐야겠습니다.

어쨌던 아치설치로 돌아와서....역시 대부분 설정에 필요한 내용은 위키에 거의 다 있더군요. 아치리눅스 사이트의 위키에서 laptop으로 검색하시면 노트북 설치하고 처음 해야 할 작업들이 다 나옵니다(링크). 아치를 노트북에 설치하실 분은 반드시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아치는 기본으로 아무것도 깔아주지 않더군요(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가장 어려웠던건 무선랜 잡는 거였는데 대부분 리눅스에서 자동으로 잘 잡아준거와 달리 아치에선 자동으로 잡히지가 않더군요. 아치 위키에서도 찾아보면 최근 커널에서는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으니 작업할 필요 없는것처럼 써 있었습니다. 해결방법은 무선랜의 펌웨어를 다운받아 복사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http://www.ralinktech.com.tw/data/RT71W_Firmware_V1.8.zip 이 파일을 다운 받아서 /lib/firmware/디렉토리를 만들어 그곳에 압축푼 파일을 복사해 넣으면 잘 됩니다. 다른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선랜 연결은 wicd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결설정은 어렵지 않은데 hidden ssid는 자동연결(부팅시 자동으로 연결)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듯 해서 hidden ssid는 포기했습니다. 그 외에는 설정에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한글폰트는 아치 저장소에 있는게 마땅치 않아서 은폰트를 직접 다운받아 설치 했습니다. 다운받아 압축을 풀고 /usr/share/fonts/unfonts 디렉토리에 직접 복사해 줬습니다. 폰트설정은 이미 다 되어 있는지 복사만 해주니 은폰트가 잘 적용되더군요. 저는 그냥 은폰트로 만족하니 폰트 설정은 여기서 끝입니다. 생각외로 쉽게 끝나더군요.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른 폰트도 한번 설치해 적용해 보겠지만 일단은 여기서 종료.... 이제 마지막 남은 작업은 fn키를 이용한 백라이트 조절 사운드 볼륨 조정 정도 겠네요. 이것만 끝나면 일단 아치 리눅스의 모든 설정은 끝일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크린샷 한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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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구입한 노트북에 우분투를 설치한 결과와 문제점 해결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다른 트리븐 e200노트북 사용자를 위한것이기도 하고 제 자신을 위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일단 놀랍게도 설치에 아무 문제도 없고 그래픽카드, 사운드 카드등등 거의 모든 장치가 아무런 조작없이 잘 잡힙니다.

TV아웃등은 잘 쓰지 않기에 잘 되는지 테스트 해보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 문제가 있었던것 몇가지만 적어보고 차후에 또 발견되면 그때 그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문제는 LCD의 백라이트 조정키가 작동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백라이트의 경우 xbacklight 패키지를 설치해서 조정하면 됩니다. 문제는 매번 부팅시마다 설정해줘야 하기때문에 거기에 대한 설정을 해 줘야 한다는 거겠죠.
일단 xbacklight의 설정은 'xbacklight -set 20' 이런식으로 하면 됩니다. set 뒤의 숫자를 조절하면 되고 현재 설정값을 알고 싶으면 'xbacklight -get' 하면 됩니다.

더 쉬운 방법은 Gnome의 애플릿중 '밝기 애플릿' 이라는게 있더군요. 노트북의 LCD를 조정할 수 있는 애플릿 입니다. 추가한후 클릭하면 볼륨 조정기 같은것이 보여서 조정할 수 있고, 그냥 아이콘에서 휠을 움직여도 밝기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건 Gnome 만의 해결법이 되겠군요

두번쨰는 사운드 카드입니다. 소리는 잘 나지만 문제는 이어폰을 꽂아도 스피커와 이어폰 모두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 입니다. 이것을 해결하려면 콘솔을 써야 합니다.
우선 터미널을 엽니다. 그런다음 다음과 같이 하세요.

cd /etc/modprobe.d
sudo vi alsa-base

그러면 alsa-base 파일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vi가 익숙치 않으시면 sudo gedit alsa-base 와 같이 해도 됩니다.
그리고 파일의 맨 마지막 부분이 다음 문장을 추가 합니다.
options snd-hda-intel model=acer
일단 저렇게 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 헤드폰과 스피커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제 트레이에 있는 그놈의 믹서에서 Front 라고 되어 있는것이 헤드폰의 믹서이고 Surround 라고 되어있는 것이 스피커의 믹서가 됩니다. 즉 스피커를 끄고 싶으면 Surround를 Mute 시키면 되고, 헤드폰 소리를 끄고 싶으면 믹서의 Front를 Mute시키면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놈의 믹서에서 Front와 surround 가 표시되지 않을 경우 메뉴의  '편집->기본설정' 을 선택하면 표시할 트랙 설정 이라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front와 Surround 를 첵크해 주시면 됩니다.

이 방법은 아마도 완전한 방법은 아닐걸로 추측됩니다만 일단은 쓰는데는 지장이 없으므로 그냥 일단 쓰고 있습니다. 더 좋은 설정을 알고 계시면 저한테도 알려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선랜인데....일단 기본으로 설정 다 됩니다. 암호화가 되지 않은 AP가 있다면 기본 network-manager로 아주 쉽게 연결되는데 문제는 설정이 좀 다르거나 암호화 되었을 경우 입니다.

저 같은 경우 hidden ssid에 wpa-psk로 암호화 해 놓았고 dhcp도 꺼 놨기 때문에 설정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일단 기본 network-manager로 잘 연결되시면 당연히 그냥 잘 쓰시면 되고 저 같이 어려움을 겪으시는 경우에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되겠지만 제가 사용한 방법을 적어볼까 힙니다.

제 경우는 wicd 를 설치해서 해결 했습니다. wicd를 패키지로 설치할 경우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network-manager는 제거가 됩니다. wicd는 http://wicd.sourceforge.net/ 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렇게 설정한 이후라도 hidden ssid 의 경우 문제가 있더군요. 부팅후 자동으로 연결이 안됩니다. 부팅후 네트워크->숨겨진 네트워크 에서 ssid를 직접 입력한후에 무선랜 리스트에 자신의 ssid를 단 ap가 나타나면 직접 '연결' 을 눌러 연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직 이건 해결 못했습니다.

일단 제가 발견한건 여기 까지 입니다. 더 쓰다보면 다른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다른문제는 없습니다,

트리븐 e200사용자가 리눅스를 설치하신다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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