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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등을 보다보면 좀 불편한 경우가 있다. 가령 글씨가 좀 작다던가...이것저것 잡것(?) 이 붙어 있다던가....^^;
물론 요센 브라우저에서 글씨체를 키운다던가 하는 일도 가능하지만 그걸 좀 간단하게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그게 Readable 이다.

국내 서비스는 가입할때 별걸 다 물어봐서 짜증스러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NEVER, 그 어떤 당신의 개인정보도 넣을 필요가 없다.

일단 사이트인 http://readable-app.appspot.com/ 으로 방문 한다. 그러면 그냥 평범한 웹페이지가 보일것이다.

영어로 뭐라고 나오는데 의아해 하지 말고 아래로 스크롤 한다음 동그라미 쳐져 있는 the setup page 를 클릭한다.


설정화면이 나온다 아래 Preview 가 바로 위에서 설정한대로 나오는 화면 이다. 글자크기를 더 키울수도 있고 폭을 좀더 키울수도 있다. 설정을 마쳤으면 위 이미지의 3. Bookmarklet 에 보면 Readable 이라고 붉은 글씨로 된것이 보이는데 이것을 드래그 앤 드롭 해서 북마크(즐겨찾기)에 추가 하거나 북마크바에 올려놓으면 된다. 이걸로 모든 설정이 끝났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블로그로 직행해서 블로그의 화면이 나오면 아까 북마크 해놓은 링크를 선택해 준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화면이 봐뀔것이다.


원래 글씨보다 커서 보기 편해진다. 이 상태에서 빠져나오려면 저 크게 보여주는 바깥부분...여기선 양 옆의 검게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해 주면 된다.

이 서비스의 단점은 가끔 제대로 보이지 않는 사이트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저것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글씨도 크게 볼 수 있어서 글을 읽기에는 좋을 뿐더러 가입없이 간단히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Readable 과 같은 종류의 사이트로 http://www.tidyread.com/ 라는 곳도 있다. 사용법은 사이트에 있는 TidyRead 라는 링크를 북마크바에 드래그 해 넣어주고 원하는 사이트에서 그 링크를 선택해주면 된다. Readable과 사용방법은 별로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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