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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팟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동영상 재생 앱들 입니다.





DirectPlayer 를 제외하면 모두 유료 앱입니다만....실제로 돈주고 구입한 제품은 하나도 없다는게.....^^;

모두 무료행사할때 다운받았습니다.


사실 하나씩 리뷰할까도 했지만 아이팟이다 보니 정작 중요한 무인코딩 재생능력을 평가하기가 좀 그래서 그냥 뭉뚱그려서 글 하나로 대충 때울려고 글 쓰고 있습니다. ^^;


동영상을 인코딩 해서 기기에 넣는 입장으론 저 앱들 모두 잘 재생되고 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료인 DirectPlayer 도 무료지만 상당히 좋습니다. 자막 싱크 조정하기도 편하고, 인터페이스도 괜찮고요. 당장 무료로 쓸 프로그램을 찾으신다면 이걸 써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네트워크로 nas를 쓴다거나 다른 피씨의 영상을 재생하려 한다면 저 위의 목록중엔 aceplayer 가 가능하고요. yaplayer 가 WebDAV 를 지원하기는 하는데...직접 사용해 보질 않아서....


다른 프로그램들도 모두 wifi 전송기능은 제공합니다. 다만 신기하게 yaplayer 는 웹브라우저로 접속해서 업로드 하는 방식은 지원하지 않고, ftp 서비스만 제공하더군요. 

저는 어차피 피씨에서 전송할거라면 그냥 케이블 꼽고 아이튠에서 전송하는 편이라.....


iMplayer, yaPlayer, DirectPlayer 의 인터페이스는 모두 상당히 맘에 듭니다. 이것저것 설정하기도 편하고, 이런저런 기능도 있고....


Gplayer 는 재생능력은 잘 모르겠지만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심플하고 심심한 편입니다.


앱 선택을 이야기 하자면.....제가 아이팟이다 보니 무인코딩 재생능력은 일단 논외로 하고 이야기 하면.....어차피 인코딩해서 동영상을 사용하는 저로선 그냥 무료인 DirectPlayer 를 사용할것 같습니다. 재생도 잘 되고, 자막도 잘나오고, 기능도 부족한 면을 별로 못느끼겠더군요.


다만,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시겠다면 좀 생각해 봐야 겠지만....저라면 이런경우 그냥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것 같습니다. 인터넷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가능한데다가 50기가던가 무료고, 자막 잘 나오고.....물론 다른앱도 필요에 따라 필요하신분도 계시겠지만 가급적 무료로 쓰면 좋쟎아요. ^^;


다만 현실은.....유료앱도 잘 지켜보면 무료로 자주 풀린다는거....저 역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중에 돈내고 구입한건 하나도 없다는거......뭐하면 free my app 으로 $10 만 채워도 구입하는데 문제 없고....


흔히 거론되는 avplayer 는 무료 다운로드 기회를 못잡은데다(있기는 했나?) 저로선 딱히 아쉬운점이 없다보니 사용해 보지 않았는데 좋긴 좋은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ac3 문제가 해결되서 다시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는데...




2012 년 마지막날이라 왠지 아쉬워서 별거 아닌거 그냥 주절주절 포스팅해 봅니다. 그러다보니 그다지 영양가 없는 글이긴 한데 2012년 마지막 날에 쓰는 글이니 이해해 주세요. ^^;


그럼 모두들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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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제가 동영상 재생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VLC 의 윈도우 버전입니다.

사실 윈도우버전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예전버전은 제가 설치해 본 바로는 왠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별로 였고요. 전 그렇게 화려한 인터페이스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좀 깔끔(?) 했으면 싶었거든요. 그래서 리눅스에서도 VLC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었죠.

하지만 1.0 버전이되면서 GUI 라이브러리를 wx 위젯에서 Qt 위젯으로 바꿈과 동시에 인터페이스를 싹 개선함으로서 상당히 보기좋은 인터페이스로 변신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윈도우 버전도 설치해 봤는데 꽤 쓸만하더군요.


뭐....KMP나 팟플레이어, 곰플 같은거에 비하면 수수한 인터페이스 일지도 모르겠지만 적당히 편집도 가능하고....괜찮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자막이 제대로 안나올텐데요. 도구 -> 선택사항 -> 자막 & OSD 로 가서


폰트를 한글폰트로 설정해 주면 자막이 잘 나옵니다. 다만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위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어 한자가 안나옵니다. 제 추측으론 제가 설정한 폰트인 '나눔고딕 Extra Bold' 폰트에 일본어한자가 포함이 안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네어버 사전체로는 잘 나오거든요.


위 처럼 네이버 사전체로는 잘 나옵니다. 굴림폰트도 잘 나오더군요.

아마도 윈도우에선 그냥 정해준 폰트만 참조해서 자막을 출력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설정한 폰트에 해당글자가 없으면 표시가 안되는것이겠죠.
요즘은 폰트 파일 하나에 모든 글자체를 다 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어나 중국어는 일본어 폰트, 중국어 폰트를 참조하면 되니까요.
때문에 자막 폰트를 고르는데 조금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 한자를 안보면 그만이라고 한다면야 아무 한글폰트나 고르면 되겠지만요.

그 외에도 컬러자막이 안된다던가, 작은 동영상의 경우 확대하면 자막의 품질이 떨어진다던가 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외국프로그램들은 국내 프로그램보다 자막처리부분은 좀 약한경우가 많죠. 그만큼 우리나라에선 자막처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만.....^^;



자막처리 부분이 국내산 프로그램에 좀 뒤진다는점을 제외하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역시 초보분들에겐 국내산 프로그램인 팟플레이어 정도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최적화(?)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니까요.

저처럼 다양한 프로그램, 다소 심플한 프로그램을 좋아하고, 리눅스에서 쓰던 VLC를 윈도우에서도 써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씩 설치해서 사용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VLC의 홈페이지는 http://www.videolan.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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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윈도우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는데는 코덱, 스플리터등의 별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되었습니다. 코덱의 경우는 여러가지라 통합코덱 같은 것들도 있었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런 코덱등을 전부 통합한 프로그램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으론 곰플레이어와 kmplayer 가 있는데 제가 여기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은 Daum에서 만들어 무료로 공급하는 팟플레이어 입니다.

예전에 제가 쓰던 프로그램은 kmplayer 였습니다. 개인적으론 kmplayer도 나쁘진 않지만 팟플레이어를 이용하게 된 이유는 바로 스타리그 때문이었습니다. 사정상 생방을 매번 시청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VOD를 보기 편한 팟플레이어를 설치 했었던 거죠. 비슷한 이유로 곰플레이어도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팟플레이어는 일단 kmplayer의 제작자분이 참여한 프로그램이기에 비슷한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플리터, 비디오나 오디오의 내장 외장 코덱설정, 필터의 우선순위 설정같은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해서 고급 사용자들도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게다가 맘에드는 점은 위 스샷처럼 주렁주렁달린 팟플레이어외에 팟플레이어 미니 라는 프로그램이 같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팟플레이어 미니는 설치시 단축아이콘을 만들어 주지 않지만 프로그램이 설치된 디렉토리로 가보면 'PotPlayerMini.exe' 라는 실행파일이 존재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아무런 부가기능이 없는 순수한 동영상 플레이어로 실행됩니다.

kmplayer에 있던 기능은 거의 대부분 팟플레이어에도 구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자막의 싱크를 맞추는 자막탐색기 부분만큼은 kmplayer만큼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자막의 표시 시간을 조정하는 정도의 기능만 갖추고 있습니다. 자주쓰는 기능은 아니지만 조금 아쉽긴 합니다.

만일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을 찾고 계셨다면 Daum 팟플레이어도 한번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별도의 다른 프로그램설치없이 대부분의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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