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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RPG의 명작인 울티마 4 가 한글화 되었습니다. 

울티마 4는 울티마 시리즈중에서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티마는 여러 기종으로 발매 되었는데요. 이번에 한글화 된건 pc-9801 판 울티마 입니다. 

pc-9801 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도 있을텐데요. 이 기종은 주로 일본에서 사용되었던 pc 입니다. 이 게임을 하려면 pc-9801 에뮬레이터에서 작동해야 하고 해당 링크에 현 최신 버전이 있으니 같이 다운받으셔서 즐기시면 될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kkitty5425/221176789107


위 링크에 가셔서 설명 잘 보시고 실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위 링크 글에도 있지만 울티마 1도 한글화 되어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유저들이 즐기기엔 좀 어려울 지도 모릅니다. 아니....어려울걸요....ㅎㅎ


아직 저도 실행 못해 봤습니다. 시간날때 해 볼려고 링크 남겨 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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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나로 씨피유 바뀐김에 테스트 삼아 시작했다가 엔딩까지 봤습니다. 예전에 아테나로 엔딩 보고 이번엔 니샤로 플레이 했습니다.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 하면 모를까 2회차 까지는 당분간은 안할 거 같습니다. 재미 없어서가 아니라...시간 관계상....


이번이 2번째 플레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아테나 보단 좀 수월하게 플레이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니샤의 액션 스킬이 자동조준에 데미지 상승, 연사속도 상승 등등 이라 보스 잡을때도 상당히 쉽더군요. 



기억엔 레벨 28로 엔딩 본거 같습니다. 최종 보스전 바로 전에 레벨업 한번 한것 같은데....의외로 보스전이 너무 쉬워서...전에는 그래도 꽤 시간이 걸렸었던것 같은데....싶은....




메그한테 얻은 torrent 인데....이거 연사 속도가.....탄 소비가 좀 있긴 하지만.....그런데 후반에는 생각만큼 좋지는 않았던것 같기도....




하나 더 얻은건데....화염 속성이라....ㅡㅡ; 프리시퀄은.....화염속성이 영 별로라.....




정작 마지막 보스전에 사용한건 이거네요. 아무래도 탄약이 걱정되서 그랬던건데...보스가 쉽게 죽어서 쓸데 없는 걱정이었던....




그리고 매우 요긴하게 사용한 레이저 총입니다. 이거 전기 속성이 아니어서 쉴드 깍을때 안썼었는데 쉴드 순식간에 깍고 공격력도 상당히 좋더군요. 왜 진작 안썼나 싶었습니다. 


마지막 보스전에서 쇼다운 걸고 쫙 쏴대면 쉴드가 순식간에 다 깍여나가더군요. 그다음에 이리저리 피하며 총쏘다가 쇼다운걸고 드르륵 갈겨 주면 뭐...너무 싱겁게 끝납니다. 

원래 그리 어려운 보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간은 좀 걸렸던것 같은데....내 실력이 늘었을 리는 없고.....


니샤는 보더랜드 2에서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말이죠. 




인터넷에서 참고삼아 보고 대충 찍은 스킬들 입니다. 그냥 참고 삼아 올려 봅니다.


프리시퀄의 평가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좀 낮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 있습니다. 저중력 컨셉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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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했었는데 올해도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ETS, ATS 둘중 하나만 완료해도 양쪽다 선물을 지급했었는데 올해는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뭐...저는 유로트럭만 있어서 ...^^;



유로트럭 접속하면 위에서 처럼 이벤트 알림이 뜹니다. 

지금도 계속 유로트럭을 하신다면 모를수 없겠지만, 저는 한동안 실행하지 않았어서 소식을 듣고 접속해서 확인했네요.




이벤트 정보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설명이 나옵니다. 한글은 별로 없지만..... 뭐....대충 알아볼만 하네요.


2단계로 선물을 지급하는데, 1단계 6번, 2단계 6번, 선물을 배달하면 됩니다. 전부 받으려면 12번, ETS, ATS 모두 받으려면 24번 배달을 해야 합니다.


위 스샷처럼 현재 진행도도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작년에는 선물 배달 하려면 이리저리 선물 찾으러 다니고 했는데, 올해는 딱히 그렇게 하지 않아도 배달할 선물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진행상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작년보다는 미션 수행하기가 한결 수월한것 같습니다.


내년 1월 22일 까지 한다니까 시간도 넉넉하고,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재미있어서 당분간 간간히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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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 에서 샀습니다. ^^;



한 시대를 풍미했던 RPG, 힘과 마법 올세트 입니다. 최근 발매된 10 은 GOG 에는 없으니 고전 세트라고 해야 할까요?


1-6 편은 예전에 구입했었고 나머지를 언제 살까 보고 있다가 이번에 세트로 파는 것을 보니 7,8,9 편 하나당 $0.89 에 팔고 있어서 그냥 질렀습니다. 


이로서 울티마에 이어 마이트 앤 매직도 수집을 완료하게 되었네요. 언제 플레이 해 볼지 모르겠지만....ㅡㅡ; 


최근에 알게된 사실인데 pc9801 용 울티마 4가 한글화가 되었더군요. 그래서 아마도 울티마4를 플레이 한다면 그걸로 시도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gog 버전은 그냥 장식인가........ㅜ.ㅜ)


위저드리도 그럭저럭 있고 고전 RPG 중 유명한건 거의 구입한듯 합니다. 남은건 크론도나 네버윈터 정도인가.....사실 예전엔 영어를 못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게임들이라.....그러고 보니 지금도 크게 다를바는 없는것 같기도......ㅡㅡ;


그냥 라이브러리를 보고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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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 새로 리눅스를 설치한 김에 다시 게임 에뮬레이터를 설치해 봤습니다. 사실 조금 된 이야기인데 오늘 포스팅 합니다.


retroarch 를 다시 설치해 봤습니다. 그 당시엔 리눅스 17.10 용 ppa stable 버전이 없어서 testing 버전을 설치해 놨었다가 얼마전 업데이트 하고 실행해 봤더니 생각보다 버그가 많아서 쓰기가 좀 안좋더군요. 


그래서 ppa-purge 로 삭제하고 stable 을 설치하려고 했더니(최근 보니 17.10 용 stable 버전이 올라왔더군요) 뭔가 좀 이상하더군요. ppa-purge 로 삭제중에 retroarch 를 다시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retroarch 가 우분투의 기본 저장소에 언제인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ppa-purge 가  ppa 버전을 삭제하고 기본 저장소에 있는 retroarch 로 바꿔 놓았던 겁니다.

조금 살펴보니 ppa stable 버전보다는 core 수가 좀 적습니다. 하지만 기본(?) nes, snes, genesis, psx, pce, vba 정도의 코어는 있어서 그런데로 쓸 수는 있겠더군요. 

retroarch 에서 필요한 코어에 따라선 ppa stable 버전을 설치하는게 더 좋을것 같긴한데....요세 ppa 가 많이 느리더라고요. 음....



mame 의 경우 retroarch 코어도 있긴한데 기본 저장소에는 mame 코어는 없기도 하고 해서 리눅스의 패키지 관리자에서 mame 를 설치해 봤습니다. 다만 이 mame 는 gui 가 없으니 어떻게 실행하나....생각하다 그냥 실행해 보니 gui 가 있더군요. ㅡㅡ;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gui 인터페이스가 존재했습니다. gtk 나 qt 쪽 gui 는 아니고 자체 제작한것 같지만 어쨌던 있어서 게임실행시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제가 발견한 단점은 창모드로 설정을 해놔도 다시 실행하면 전체화면으로 실행된다는 것 하고, 언어설정에서 korea 는 있는데 설정해 봐야 한글로 나오지는 않는다는것.....그 외에는 아직 문제를 발견 못했습니다. 제 엑박360 패드로 별 설정 안했는데 잘 실행됩니다. 


몇가지 게임을 넣고 테스트 해 봤습니다.



유명한 게임인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이란 게임을 실행해 봤는데 저는 예전에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해 본적이 없어서....




뭐...어쨌던 잘 실행 되고 사용상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여러 게임 해 봤는데 스샷은 이 게임밖에 안찍어 놨네요. ㅡㅡ;



정작 문제는 넷북에서 에뮬이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문제랄까요. 제대로 프레임이 잘 안나옵니다. 넷북 성능이 딸린것도 있겠지만 그래픽쪽이 느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mame 는 프레임 스킵을 켜놓으니 그래도 그럭저럭....


retroarch 에서 snes 를 실행했는데 몇몇 롬은 bsnes core 에서만 실행이 되던데 문제는 bsnes core 중 performance 로 실행했음에도 프레임이 너무 안나와서 좌절입니다. bsnes 가 사양이 높다는건 알았지만 이토록 버벅거릴줄은.....이 넷북은 정말 어디다 써야 할지 고민 되는 하루였습니다. ^^;


retroarch 일도 있고 해서 저장소를 좀 뒤져보니 pcsx2 나 dolphin 같은 에뮬들도 저장소에 올라와 있더군요. 전에도 있었나.....기억이 잘 안나지만....n64 에뮬은 전에도 있었던것 같고....아무튼 여러 에뮬들이 있더군요. dolphin 이 잘 실행될지 모르겠네요.


mame 를 실행해 보고, gui 를 발견하고, 게임을 실행해 보고, 이 기쁜 소식을 포스팅 해 보려다가 그 이야기만 하면 심심할 것 같아 좀...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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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가 요즘 모드 유료화에 열을 올리고 있죠. 스카이림도 최근 크리에이션 클럽이 열렸습니다.

크리에이션 클럽 첫번째로 베데스다에서 생존모드를 베타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이미 비슷한 다른 모드들도 있기는 하지만, 1주일간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고 베데스다에서 공식적으로 만들고 배포하는 것이니, 일단 받아두고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보시면 스카이림옆에 [beta]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일단 베타버전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베타버전을 다운받으려면 게임을 선택하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불러낸후 "속성" 을 선택해 줍니다.

마지막 탭을 선택 하여 위에서 처럼 beta 를 선택해 주면 바로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업데이트 해 줍니다.


이제 게임을 실행해주면 creation club 이 나타납니다. 선택해 줍니다.


연결 화면인데요. 만일 전에 크리에이션 클럽을 이용한적이 없을 경우 가입절차가 있습니다.

일단 게임에선 이메일만 넣어주면 바로 가입이 됩니다. 이것만으론 완전히 가입된건 아니지만 일단은 서바이벌 모드를 받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완전히 가입하려면, 나중에.....위에 적었던 이메일을 확인해 보시면 베데스다에서 온 이메일이 있을겁니다. 그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해 주면 가입양식이 나오고 그곳에서 필요한 나머지를 작성해 주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작업은 나중에 해줘도 됩니다.


위에 서바이벌 모드가 보입니다. 저는 이미 구매를 해 놨기 때문에 owned 라고 표시되고 있습니다. 저 모드를 구입하시면 되고 이 글을 쓰는 현재는 무료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는 크리에이션 클럽의 서바이벌 모드와는 관계없는, 일반 유저모드들입니다. 스카이림 실행후 메인메뉴에서 mods 를 선택하면 됩니다.

모드설치는 간단하고 편하지만 넥서스에 비하면 없는 모드들도 많습니다. se 를 즐겨오신 분들은 많이 보셨겠지만 저는 처음보는 화면이라 그냥 한번 캡쳐해 보았습니다.


서바이벌 모드 자체는 이미 비슷한 다른 유저 모드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새로울 건 없습니다. 그냥 무료라니까 받아두는 거죠. 사실 저는 스카이림도 이미 상당히 오래 해서 당분간은 할 생각이 없는 터라....

그리고 몇가지 주의 하실 점이 있는데요.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셨으면 스카이림이 베타 버전일텐데...당연히 버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두셔야 하고요.

혹시나 자신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저모드와 충돌이 있다던가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고 계셨다면 세이브 파일을 반드시 백업해 두고 진행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인터넷을 좀 검색해보니 서바이벌 모드와 한글 패치 모드가 충돌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림 se 의 mod 메뉴를 통해 한글패치를 설치해서 실행해 보았더니 첫 메뉴도 나오기 전에 게임이 튕겨버리더군요.

메뉴까지 가지도 못하기 때문에 한글패치 모드를 지울 수도 없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카이림 se 베타를 다시 정식버전으로 돌려놓고 실행해서 한글패치를 지워야만 했습니다. 대부분 한글패치를 쓰고 계실테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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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번들로 구입한 사쿠라 던전입니다. 구입할때는 리눅스 지원인것도 몰랐는데 리눅스에서 스팀을 켜고 보니 설치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더군요. 설치해서 실행해 보니 잘 됩니다.

스샷에 한글로 나오는데 원래 한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한글패치를 만들어주신 고마운 분이 계셔서 한글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한글 패치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http://steamcommunity.com/id/kimgaemandoo

혹시나 싶어서 확실하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저는 리눅스에서 한글패치 하고 실행했습니다. 리눅스에서도 한글패치 잘 됩니다.


마을에서의 메뉴입니다. 한글로 되어 있으니 따로 설명은 필요 없겠죠!!!


이벤트에서의 대화는 위와 같이 진행됩니다. 매우 익숙한 화면입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전투중이 아니라면 언제 어디서나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던전에서 나오는 흉악한 몬스터 입니다. 이 게임에선 AP 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강한 공격은 AP 를 많이 소모하는데 이 AP 가 적으면 적의 명중률과 크리티컬이 터질 확률이 올라가서 전투가 힘들어 진다는 군요. 참고로 크리티컬이 터지면 방어력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몬스터를 포획해서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포획한 몬스터는 마을의 감옥에 있고, 마을로 올라가서 파티에 참가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몬스터 둘은 데리고 다닐수 없더군요. 따라서 이미 잡아놓은 몬스터를 또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던전은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왼쪽 아래는 미니맵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편하게 던전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던전 RPG 를 해 보신분은 익숙한 화면일 겁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곳은 친절하게 Event 라고 표시해 주네요. 초반이라 그런건지....


마을의 상점입니다.

위의 대화로 보면 마치 공짜로 뭐던 줄 것 같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던전에서 얻는 마석이 돈 역활을 합니다. 초반에는 별거 없고 진행될수록 이런저런 아이템이 늘어 날거라고 상점 주인이 말해 줍니다.


초반만 진행해 본 터라 아직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습니다만....그럭저럭 괜찮다고들 해서 저도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리눅스에서도 아주 잘 실행되는 훌륭한 게임이기도 하고요. ^^;

전투는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턴제라 턴제 싫어 하시는 분은 패스 하시고요. 취향이 맞으면 그럭저럭 할만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게임패드를 지원합니다. 리눅스에서 엑박패드로 아주 잘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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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pcsx2 와 dolphin 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그동안은 사실 별로 신경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 컴퓨터가 프로푸스 635 이기 때문에 예전에 실행해 봤을때 돌핀도 그렇고 pcsx2 도 그렇고 그다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pcsx2 는 최근 실행했을때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긴 했었지만 저는 ps2 를 지금도 보유하고 있기도 하고........ 돌핀의 경우는 프레임이 거의 반토막이었기 때문에 이들 에뮬레이터는 아예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나 하면 모를까....

그런데 최근... 모...에뮬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다가...돌핀이 5.0 들어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기에 실행해 봤는데....컥...좋아졌더군요.


전국 바사라3를 실행해 봤는데 물론 가끔씩 프레임 저하가 있긴 해도 풀프레임이 나옵니다. ㅡㅡ; 이거 예전에 실행했을때 프레임이 반도 안나오던 녀석이었는데......


설정은 건드린것도 별로 없습니다. Direct3D 11 로 설정을 해준것 뿐입니다.


pcsx2 는 전에도 성능이 꽤 좋아진걸 확인했었으니까.....하고 실행해 봤는데 저번보다 훨씬 좋아진듯 하더군요.

오랜만에 마왕재림을 실행해 봤는데 뭐...프레임 짱짱하게 나옵니다.


혹시나 싶어서 그래픽 설정부분을 native 에서 2x native 로 바꿔서 해 봤는데도 그럭저럭 프레임이 잘 나옵니다. 그래픽 차이가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2x native 가 확실히 그래픽이 좋더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눈이 온다거나 하는 스테이지에선 프레임 저하가 좀 있긴 한데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영, 제로 3 의 경우는 예전에도 프레임이 잘 안나왔던 게임이었는데 그래서 인지 2x native 로는 프레임저하가 좀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만....이런게임은 그냥 native 로 설정해서 게임을 하면 되겠죠.


제가 설정한 부분은 '스피드핵' 에서 MTVU(멀티-스레디드 마이크로 벡터 유닛 1) 을 체크해 준것 뿐입니다.

사실 처음엔 이 부분을 체크 해 주지 않고 테스트 해 봤는데 그래도 프레임이 잘 나오더군요. 정말 에뮬 성능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 부분을 체크하고 플레이 해 봤는데 좀 더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것 같긴 하더군요. 정확한 체크는 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심지어는 그래픽 플러그인 부분에서 소프트웨어 렌더링으로도 테스트 해 봤는데 생각보다 프레임이 괜찮게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액션게임이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액션 게임은 마왕재림으로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도....약간의 프레임 저하는 있었지만...그럭저럭 게임을 즐기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특정 장소에서 극심한 프레임 저하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간단히 테스트만 해 봤고 오래 게임을 즐긴건 아니라서....장담은 못합니다. ^^;


제가 쓰는 CPU 를 생각해 볼때, 제 컴퓨터에서 이 정도 실행될 정도면 요즘 컴퓨터에선 설정의 고민 같은 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뭐....사실 그다지 설정해 줄 것도 없긴 하지만요.

예전에 프레임이 안나와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프레임이 나올까 고심했었던건 그냥 쓸데없는 짓이었네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그냥 기다리는게 답이었나 봅니다. 뭐....알고는 있었지만......ㅡㅡ;

저사양 컴퓨터라 실행 안해보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잘 실행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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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게임 커뮤니티에서 꽤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치해본 게임입니다.

게임이름은 Cross Code 이고 한글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영어를 못하는 저도 대강의 내용은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고, 언어가 크게 게임 플레이에 장애를 줄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제 경우는 라이브러리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찾아 보니 이미 있더군요. 어딘가 번들에서 구매한듯 합니다. ^^;


타이틀 화면 입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16비트 게임기 시절 그래픽과 유사한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래픽입니다.

전제적인 그래픽은 보기는 좋은데 인물 그래픽은 예전 일본 게임의 선남선녀 스타일의 그래픽은 아닙니다. 뭐....전 그리 까탈스러운 사람은 아니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뭐....대략 위와 같은 그래픽인데 그럭저럭....필드 그래픽도 귀엽고....중요하지 않은 인물은 그냥 검은색으로.....


깔끔한 도트 스타일 그래픽입니다. 좋네요. 한글화 되어 있으면 몰입도가 더 높겠지만 제가 영어를 배우는게 좀 더 빠르겠죠. 그런데 안되더군요. 쩝..... ㅡㅡ;



필드 그래픽인데 잘 안보이시겠지만 지금 구름이 지나가는 중입니다. 배 앞머리 부분이 조금 더 밝습니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쓴 그래픽입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퍼즐이 포함된 액션 RPG 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위 스샷이 첫번째 진행하는 곳인데 동그랗게 표시해 놓은 부분을 총으로 쏘면 현재 캐릭터가 있는 발판이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조금 진행하니 위와 같은 곳이 나옵니다. 캐릭터가 발사하는 무기는 벽에 튕기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퍼즐에서 캐릭터 오른쪽으로 무기를 발사하면 위 스샷과 같이 바운드 되어서 목표물을 맞추게 됩니다.


진행하다 나오는 곳 중 하나인데 이곳은 특정 숫자의 적을 물리쳐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공격은 위에서 설명했던, 발사무기로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과 직접 공격이 있습니다.

원거리 공력은 오른쪽 스틱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버튼을 눌러 무기를 발사하고, 오른쪽 스틱을 이용하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직접 공격을 합니다. 공격력은 직접 공격이 더 쎈듯 한데 더 진행하면 어떨지......


첫번째 보스전입니다. 사실 이 보스전이 바로 위 스샷의 스테이지 보다 먼저입니다. 진짜 보스전이라기 보단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의 보스전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바로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 부담감 없이 이런저런 조작 연습을 해 보세요. 그냥 때려서 에너지를 줄이는게 아니라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뭐....딱 보면 언제 공격을 해야 겠다는 감이 오실 겁니다.


RPG 의 꽃인 레벨업......!!! 보스를 격파하면 바로 레벨업을 합니다.


퍼즐이 포함된 RPG 게임으로, 큰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을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368340/Cross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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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로우의 마지막 시리즈라는 말도 있던데요. 음...이번에 연휴를 맞아 한번 해 봤습니다.

사실 구입한지 좀 되었는데 사놓고 잊어버렸습니다. ^^; 뒤늦게 해봤는데....

그런데...그다지 말할 내용이 없습니다. 그냥 전작과 비슷합니다. 

코옵도 지원하는것 같은데 저랑은 그닥 상관이...


이전에는 항상 주인공을 직접 에디트 해서 만들수 있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이 두명중 한명을 골라 플레이 합니다.

딱히 스토리가 따로 존재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둘중 한명으로 하면 됩니다.


게임 방식도 전작과 비슷해요. 이런 표시가 있는곳에서 이런저런 미니게임(?)을 하다보면 최종보스와 싸울수 있는 미션이 나오고 보스전을 하면 그냥 끝입니다. 더 할말도 없어요.

제가 게임을 매우 느리게 하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12시간만에 엔딩 봤습니다. 길이도 잛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세인츠 로우의 팬디스크 같은 느낌입니다. Hell 이라곤 하는데 하는 일은 똑같습니다. ^^;

전작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그냥저냥 할만합니다. 전작을 추억하며 할만한 정도...처음 출시된 가격으로 살만한 가치는 솔직히....ㅡㅡ;

하지만 지금 엄청난 세일을 자주하니까 그 가격이라면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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