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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어를 좀 배워보고 싶다거나, 프로그래밍 문제풀이등을 위해 간단히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언어를 연습해 보기 위해선 컴파일러를 설치하고 에디터를 설정하거나 IDE 등을 받아서 설치하거나 이런저런 과정이 필요합니다.

 

뭐...사실 하면 되는데....귀찮기도 하고...그냥 간단히 연습만 해 볼건데...간단히 해 볼 수 없나 싶을때가 있는데...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바로 replit.com 입니다.

 

The collaborative browser based IDE

Replit is a simple yet powerful online IDE, Editor, Compiler, Interpreter, and REPL. Code, compile, run, and host in 50+ programming languages.

replit.com

 

가입에는 외국 사이트가 그렇듯 이메일만 있으면 됩니다. 가입후에 메일주소로 확인 메일이 도착할 거고 링크를 클릭해 주면 가입이 완료 됩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아이디로도 사용가능한데 저는 왠만하면 그냥 이메일로 가입을 하는 편이라....

 

가입후에 몇가지 설문이 있습니다. 무슨 목적으로 쓰는거냐...뭐...그런겁니다.

 

가입완료하고 홈에 들어가 보면 위와 같이 나올텐데..."+New Repl" 이나 Create 에서 "+" 를 누르면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할지를 물어봅니다.

 

>

 

프로그래밍 언어로 Rust 를 선택해서 들어간 화면입니다. 오른쪽에 컴파일 과정과 실행 결과가 보입니다.

 

>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고 간단히 사용해 보기에 좋습니다.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왠만한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들을 사용해 볼 수 있으니 정말 유용하죠.

 

유료로 사용하면 이런저런 기능이 추가가 됩니다만...간단한 용도로는 무료로도 사용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무료의 경우는 작성한 소스가 public(공개) 로만 설정이 됩니다만....Private 로 작성해야 할 프로젝트를 할 생각이라면 자신의 컴퓨터에 환경을 갖춰놓고 프로그램을 작성하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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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간단히 GUI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니 아무래도 귀찮아서.....좀 쉽게 살아보고자.....윈도우에서의 비주얼 베이직 6.0 같은거 없나 찾다보니 GAMBAS 라는 베이직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뭐...GUI 만 그 툴로 만들고 다른건 파이썬이던 뭐던 다른걸로 만들어도 상관은 없다 싶긴 하지만 GAMBAS 는 리눅스에서만 되서....사실 이것도 상관없지만 이왕이면 크로스 플랫폼 개발툴로.....!!!! 라는 쓸데없는 고집을 피운 나머지 라자루스를 써보고 있습니다. 결국 오브젝트 파스칼 까지 와버리고 말았습니다.  ㅡㅡ;


파스칼은 예전에 좀 공부해 보다가 바로 C 언어로 넘어갔기 때문에 기초중에 기초밖에 모릅니다. 사실 이제 기억도 잘 안나고요. 그래도 프로그래밍 언어라는게 기본은 다 비슷하니 그럭저럭 쓸 정도만 하면 되겠죠. 뭐....


확실히 GUI 만들어 보니 편합니다. ^^; 어느정도 델파이와 비슷하다는거 같은데 델파이는 구경도 거의 못해 봐서 알 수가 없네요. 이것저것 왠만한건 거의 건드려 봤는데 델파이 만큼은 인연이 없었습니다.


간단히 필요한거 만들어 볼때 편하게 쓸 수 있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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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3로 만들어본 간단한 환율 계산기 입니다. 환율 자료는 외환은행의 html 페이지를 간단히 파싱해서 사용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콘솔에서 작동하며 간단히 만들어 본것이라 변환된 값을 너무 신뢰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요즘 프로그램을 너무 안하기도 했고, 파이썬 써본지도 꽤 되어서 그래도 가끔은 연습을 해 줘야 하지 않나...싶어서 한번 만들어 본것이니까요. ^^;


그런데 확실히 파이썬 편하긴 하네요. c 나 c++ 도 좀 해볼까 했더니 너무 귀찮다고 해야 하나.....불편하다고 해야 하나....^^;



import http.client
 
conn = http.client.HTTPConnection("community.fxkeb.com")
conn.request("GET","/fxportal/jsp/RS/DEPLOY_EXRATE/fxrate_all.html")
r = conn.getresponse()
hdata = r.read()
hdata2  = str(hdata,'euc-kr')   #웹데이터가 euc-kr 이라 변환해줌. 이 프로그램에선 안해줘도 상관은 없을것 같다.
 
fs = '<td width="420" height="28"><b><font color="#48668F">['
index1 = hdata2.find(fs)
index2 = hdata2.find(']<',index1)
 
cdate = hdata2[index1 + len(fs):index2]
cdate = cdate.replace("&nbsp;"," ")
 
fs = '<table width="100%"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class="table">'
index1 = hdata2.find(fs)
index2 = hdata2.find('</table>',index1)
 
tb = hdata2[index1+len(fs):index2]
 
tbsp = tb.split("</tr>")
del tbsp[0:2]  #환율표의 컬럼 항목이므로 계산에선 쓸일이 없다. 삭제
 
a=[]
va=[]
for t in tbsp:
    idx3=0
    while(1):
        idx1 = t.find('<td',idx3)
        if idx1 == -1 :
            if len(a) > 0 :
                va.append(a.copy())
            break
        idx2 = t.find('>',idx1)
        idx3 = t.find("<" ,idx2)
        a.append(t[idx2+1:idx3].replace("&nbsp;","").replace("\n","").replace("\t","").lstrip().rstrip())
 
    a.clear()       
 
va[1][6] = float(va[1][6]) /100  #일본 엔화는 100 에 대한 환율임
 
while(1):
    print("\n환율 기준 날짜 : {}".format(cdate))
    print("\n입력방법 : 숫자 변환하고싶은통화(예: 25 usd , 30 eur)")
    print("usd : 미국 , jpy : 일본 , eur : 유로 , cny : 중국 , gbp : 영국")
    print("프로그램 종료 : e 혹은 q 입력")
    print("\n입력 : ",end=" ")
    cur=input()
   
    if cur in ['e','q']:
        print("\n프로그램을 종료합니다.\n")
        break
   
    scur = cur.split(" ")
 
    if len(scur) < 2 :
        print("\n입력 오류. 형식에 맞게 입력해 주세요.\n")
        print("-"*60)
        continue
      
    sc = -1
    if scur[1] == "usd":
        sc = 0
    elif scur[1] == "jpy":
        sc = 1
    elif scur[1] == "eur":
        sc = 2
    elif scur[1] == "cny":
        sc = 3
    elif scur[1] == "gbp":
        sc = 4
 
    if sc == -1:
        print("\n입력오류입니다. 정확하게 입력해 주세요.\n")
        print("-"*60)
        continue
    try:   
        print("\n{0:,.2f} 원".format(float(va[sc][6]) * float(scur[0])))
    except ValueError:
        print("\n숫자를 입력해 주세요.\n")
       
    print("-"*60)   





프로그램은 터미널(콘솔)에서 실행됩니다. 위 소스를 적당한 이름으로 저장하시고 터미널을 여신후에


python3 프로그램이름.py


형식으로 실행하면 됩니다. 물론 파이썬3는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리눅스의 경우는 대부분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 사용방법은 위 스샷에 다 설명되어 있고, 실제 실행하면 설명이 나오니 간단히 설명하자면.....

2.99 달러가 현재 국내 원화로 얼마인지를 보고 싶으면 "2.99 usd" 형식으로 입력하면 됩니다. 2.99 와 usd 사이에 빈칸 한칸을 넣어줘야 됩니다.


어차피 내가 보려고 남겨놓는거니까 설명은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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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립트 언어로서 Perl 은 흔히 우리나라에선 '난독증' 언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고요. 실제 이와 관련된 이야기도 많지요. 펄관련 내용을 좀 보다 보니 왜 그런이야기가 나오는지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스크립트 언어로는 Python을 아주 조금 써봤고 ruby는 기본 튜터리얼 정도 읽어본 상태에서 다시 Perl을 건드려 보고 있습니다. Perl을 굳이 보는 이유는 그냥 역사가 오래된 언어 이기도 하고 해서 한번 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CPAN의 방대하다는 라이브러리도 그냥 궁금했었고요.

python은 여러모로 괜찮긴 하지만 그 indent 는 그냥 제 성미에 조금 안맞습니다. ruby는 마음에 들긴 하는데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겠고...비록 국내는 Perl을 쓰는 분들이 별로 없지만 외국에선 아직도 많이 쓰이고 사랑받는 언어이기도 하고 여러 다용도로 쓰기에도 좋아 보이더군요.

 윈도우에선 ActivePerl을 쓰는게 보통이었는데, 윈도우용 C컴파일러를 내장하여 CPAN을 유닉스 계열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Perl 이 바로 StrawberryPerl 입니다. 홈페이지 메인의 거대한 딸기가 인상적입니다. 매우 맛있어 보입니다. ^^

사이트는 http://strawberryperl.com/  여기 입니다. Perl 5.10 출시와 같이 윈도우용도 5.10으로 정식으로 나왔습니다. 단 비스타에서는 좀 문제가 있는 모양 입니다.

아울러 별로 사용자가 없는 국내에서 그런데로 활성화 되어 있는 걸로 보이는 국내 펄 관련 사이트 하나 링크 합니다. http://www.perlmania.or.kr/

그나저나 국내 번역 Perl 서적들은 대부분 오래된것이라 마땅한게 없어 보이는 군요. 영문서적은 좀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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