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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앱 쓰다보면 가끔 클라우드 서비스인 box.com 을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box.com 에서 50기가 용량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box.com 에 가입하시고 아이패드나 아이폰으로 box.com 에 로그인을 하면 10기가이던 용량이 50기가로 늘어납니다. 


해당서비스를 좀 둘러보니 pc 용 자동싱크 프로그램은 존재하는것 같지만 리눅스용은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파일관리자에서 box.com 웹페이지로 드래그앤 드롭을 이용해서 파일을 옮겨보니 바로 업로드가 됩니다. 드롭박스의 보조로 사용하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을 것 같네요.


폴더를 하나 만들어서 mp3 파일들을 넣어 봤는데 순서대로 재생해 줍니다. mp3 스트리밍으로도 그럭저럭 이용할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전문 서비스만은 못하겠지만요. box.com 서비스를 이용한 음악전문 앱이 있을것 같기도 한데.....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아이패드 앱을 좀 보니 드롭박스쪽이 여전히 다른 앱으로 파일을 보내기도 편하고....제가 쓰는 앱들도 대부분 드롭박스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드롭박스를 여전히 메인으로 쓰게 되겠지만, 50기가 용량이니 일단 만들어 두면 쓸일이 있겠죠. ^^;


https://www.box.com/ 으로 접속해서 가입하시고요. 이메일 확인을 해 줘야 완전히 가입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box.com 블로그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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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여러대면 자료의 공유문제가 있죠. 최근에 이런저런 서비스가 몇몇 있는데 제법 유명한 서비스로 DropBox 같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KT가 ucloud 라는걸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별로 쓸일이 없어서 관심끄고 있다가 넷북과 자료공유로 사용해 볼겸 한번 가입해 봤습니다.
KT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게 있다면 20기가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말이죠.



일단 KT의 통합회원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만들어 놓은게 있어서 그걸로 했습니다. KT 통합아이디 별로 쓸대도 없는데 이럴때 쓰게 될 줄이야.....

사용은 웹으로도 가능하고, 혹은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지원은 윈도우와 맥 뿐입니다. 리눅스용은 없습니다. 때문에 리눅스 사용자가 동기화 서비스로 이용하기는 좀 그렇고요. 리눅스 사용자는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야 겠죠.

지원 기능은 특정폴더의 동기화 기능과 개인용 웹하드의 기능입니다.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KT 서비스 이용자(인터넷, 휴대폰)는 20기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자료 보관의 시간제한은 없습니다. 20기가 내에선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ucloud 메니저라는 관리 프로그램의 모습입니다.

매직폴더가 컴퓨터간의 자료동기화에 쓰이는 기본폴더이고 그 외의 폴더도 지정해 줄수 있습니다. 저 자료동기화 폴더에 파일을 복사해 넣으면 다른 컴퓨터에서도 따로 자료를 다운받는 작업없이 ucloud 프로그램만 실행하면 자동으로 다운받아 동기화 시켜줍니다.

만일 동기화 서비스가 아닌 단순 자료 공유/백업 용으로 쓸 파일이라면 위 스샷에 표시된 '클라우드 폴더' 에 파일을 업로드 하면 됩니다.



저는 그냥 컴퓨터간 자료 공유/백업용 웹하드로 쓰고 있습니다. 동기화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는 리눅스도 지원하는 다른서비스를 이용할 계획입니다.

일단 KT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20기가라는 용량을 무료로, 그것도 자료보관에 시간제한 같은 것 없이 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그 외에 리눅스용 프로그램은 지원을 안하지만 맥용 프로그램은 제공한다는 점도 조금은 달라진 모습인것 같습니다. 조금은 다양성을 수용하는 모습이랄까....

KT 서비스 사용자라면 상당히 쓸만한 서비스 같습니다. 이미 다들 쓰고 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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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ownloader 는 얼마전 소개했던 FreeRapid Downloader 와 같은, RapidShare 등의 외국 인터넷 웹하드 다운로드 프로그램입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사용 용도도 같지만, 두가지 프로그램 모두 자바로 만들어 졌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자바가 돌아가는 컴퓨터라면 기종이나 OS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FreeRapid Downloader 소개에선 적지 않았지만....이 포스팅에선 리눅스에서 실행법에 대해 우선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자바 프로그램이라 간단합니다. 압축을 풀고 터미널에서

java -jar JDownloader.jar

로 실행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쉘 스크립트로 만들어 실행 방법도 있습니다.
gedit 같은 에디터를 여시고 다음과 같이 파일을 만듭니다. 파일명은 적당히 해 주세요. 여기선 예로 'jd' 라고 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bin/bash
java -jar /home/userid/JDownloader/JDownloader.jar

주의 해서 보실점은 JDownloader.jar 파일의 위치를 디렉토리까지 풀패스로 적어주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해야 어디서 실행하든 잘 실행 되거든요.

그런다음 저장하고 터미널에서

chmod +x jd

명령으로 실행권한을 주거나 노틸러스에서 해당파일의 실행권한을 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저는 이런건 터미널에서 작업하는게 훨 편하더군요. ^^;



이 프로그램 자체는 FreeRapid Downloader 와 동일한 용도로 쓰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실 따로 더 설명할건 별로 없습니다. 그냥 간단히 살펴 보도록 하죠.

우선 이 프로그램은 FreeRapid 와 같이 클립보드 감시기능이 있어서 클립보드로 다운받을 주소를이 복사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리스트에 뜨게 됩니다. 단 FreeRapid 와는 좀 다르게 Linkgrabber 탭으로 파일들이 들어 갑니다.


파일들이 Linkgrabber 탭에 들어가 있죠. 실제 파일이 살아있는지도 체크해 줍니다.

여기서 FreeRapid 와 또 다른점이 있는데요. FreeRapid 는 다운받는 파일들이 쭉 모두 나열되는 반면에, 이 프로그램은 다운받는 파일들을 디렉토리처럼 묶어 줍니다. 위 스샷에 보면 파일명 앞에 [-] 가 있습니다. 마치 윈도우 탐색기의 디렉토리 펼치는 것과 비슷하게 다운받는 파일들은 이 밑에 들어가는 식으로 해서 관리해 줍니다. 일종의 묶음 관리인데 보통 RapidShare 같은 사이트에 업로드 할때 하나의 파일을 분할해서 올린다는걸 생각해 보면 여러 컨텐츠를 다운받을때 알아 보기가 훨씬 편합니다. 깔끔하기도 하고요.


위 스샷이 접어뒀을때


위 스샷이 펼쳤을때 입니다. 전 이 기능 맘에 들더군요. ㅎㅎ



가끔 파일을 다운받다보면 위와 같은 창이 뜰때가 있습니다. 국내 포털에서도 자동가입등을 방지하기 위해 저런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죠. 마찬가지로 외국 웹하드의 경우 저런 이미지를 띄워 직접 저 값을 타이핑해줘야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럴땐 저런 창을 띄워 사용자가 직접 값을 입력하도록 해 줍니다. 갑자기 이상한 창이 뜬다고 당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FreeRapid Downloader 도 마찬가지로 저런창이 뜹니다. 이것까지 자동화 하기는 어렵죠. 저 이미지의 글자를 타이핑하는 기능의 목적이 원래 자동화의 방지이니 뭐....

JDownloader 의 재미있는 기능중 하나는 분할되어 있는 파일을 다 다운받았을 경우 자동으로 압축을 풀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딱히 없다고 불편하지는 않지만, 원래 웹하드에 올라와 있는 큰 파일들 자체가 대부분 분할되어 올라온다는걸 생각해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FreeRapid Downloader 와 JDownloader 를 비교해 보자면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이라는 면에서는 JDownloader 가 조금은 앞선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목적인 파일의 다운로드에 있어선 두 프로그램 다 훌륭하게 작동 했습니다.

실제로 두 프로그램을 다 써본 바로는 어떤 프로그램이 더 낫다고 하긴 그렇네요. 어떤면에서는 FreeRapid 쪽이 좀더 맘에 들기도 하고요. 제 개인적인 사용용도에선 JDownloader 의 다운받는 파일을 셋트로 묶어주는 기능이 FreeRapid 에 비해 제일 눈에 띄었던 기능같습니다. 나머진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제 경우는 윈도우에는 FreeRapid를 리눅스에는 JDownloader 를 깔아놨으니 그냥 깔아논대로 쓸것 같습니다. 두 프로그램다 주어진 역활은 다 해내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느쪽이던 불만은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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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빠르신분은 파일명에 Rapid 가 들어간것을 눈치채셨을 텐데요. ^^; 이 프로그램은 RapidShare 같은 외국의 웹하드들의 파일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RapidShare만 지원하는건 아니고요. 다른 여러 사이트들도 Plugin 이라는 형태로 지원합니다. 이 때문인지 포럼에 가보니 새로운 프로그램 이름을 공모(?)하고 있더군요. ^^;



대부분 해외의 웹하드 사이트에선 무료로도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는데, 물론 무료의 경우는 제한이 있습니다. RapidShare 같은 경우 다운링크가 나올때까지 1분이상 기다려야 하고 여러파일 동시다운로드가 안되며, 파일하나 다운로드후에 15분을 기다려야 다시 파일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파일 다운로드 링크 뜨는 시간이야 무료로 다운로드 하는거니 참고 기다리면 되는데 문제는 다운로드후 다시 다운로드 하려면 기다려야 하는 15분 입니다. 이건 정말 대책이 없지요. ㅡㅡ;

웹에서 찾아보면 몇몇 꽁수도 있긴 한데 뭐...그렇게 까지 하기 보단 그냥 프로그램 다운로드 부분만 자동화 해주면 좋겠다 싶어 찾은 프로그램이 바로 FreeRapid Downloader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위에서 설명한 RapidShare 의 제한을 꽁수로 돌파해주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냥 다운로드를 자동으로 해주는 프로그램일 뿐이지요. 즉 웹브라우저로 1분이상 기다리고 다운받은후 15분 후에 다음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수작업을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 줄 뿐입니다.
검색을 해보면 여러 꽁수를 동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있긴 하던데 전 그렇게 까지 하기는 그냥 내키지 않더군요. 원래 그렇게 자주 쓰는편이 아니기도 하고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게된 또 다른 이유는 이 프로그램이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자바가 돌아가는 컴퓨터에서는 모두 실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즉, 윈도우, 리눅스, 맥,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실행전에 자바 런타임(자바 실행환경)을 먼저 설치후에 실행 하셔야 합니다.(프로그램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면 자바를 받을 수 있는 링크도 같이 있습니다.)

설치 과정은 달리 없고 그냥 압축을 풀어 적당한 곳에 놓고 실행 하시면 됩니다.


실행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현재 파일하나를 다운받고 다음 파일을 다운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중입니다. 13분 25초 뒤에 다운로드를 시도 하겠군요.



파일을 다운로드 하려면 Add URL(s) 버튼을 누르고 위의 창이 뜨면 Links 에 그 경로를 복사해 넣고 Start를 누르면 됩니다. 여러개의 링크를 동시 입력이 가능합니다.
SaveTo 부분은 파일을 저장할 디렉토리로 한번 지정해 두면 그 장소를 기억해 둡니다.

이 프로그램은 클립보드 감시를 지원합니다. 즉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다운받을 링크를 클립보드로 복사하면 자동으로 위의 추가 창에 Link 들이 추가되어 창이 뜹니다. 여러 주소모음을 한번에 복사하면 한번에 추가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말로 설명하자니 힘드네요. ㅡㅡ;)

Youtube 같은 비디오 사이트도 지원되긴 하는데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경우는 Firefox의 확장인 Video DownloadHelper 쪽이 더 쓰기 편한것 같습니다. DownloadHelper 같은 경우는 고용량 동영상이나 저용량 동영상중 자신이 받고 싶은쪽을 간단히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우리나라에선 상당히 매니악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터라 관심을 갖는 분은 적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개인적으론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한번 소개를 해 봤습니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역시 자바로 만들어진 jDownloader 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언젠가 이 프로그램도 간단히 소개해 볼 생각이고요.

현재 자바를 별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관심은 계속 갖고 있는터라....하지만 Sun이 오라클로 인수된 이후에 그쪽도 좀 어수선한것 같아 자바의 미래가 어떻게 될려는지....

프로그램의 홈페이지는 http://wordrider.net/freerapi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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