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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스토어에 무료로 풀린 게임이 있어서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니 연령확인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메시지라 검색을 해 봤더니 특정 연령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그런 메시지가 뜨고, 한번 확인해 주면 1년동안 인증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연령확인 과정은 특별한것이 아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휴대폰 인증과 동일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자신이 사용하는 통신사 를 선택해서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고 그 인증번호를 입력해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제 경우 그래서 간단히 입력하고 인증번호를 받으려고 했는데 뭔가 정보가 틀렸다면서 다시 확인해 보라는 메시지만 뜨고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더군요.

 

아무리 확인해 봐도 틀린게 없는데 싶었는데. 혹시나 하고 제 Appleid 정보를 확인해 보니 전화번호가 입력이 안되어 있더군요. 전화번호를 추가해주고 다시 시도해 보니 잘 됩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휴대폰 인증과 달리 앱스토어의 연령확인은 우선 Appleid 의 정보로 1차로 확인절차를 거친후에 휴대폰 인증을 하는 모양입니다.

제 경우는 전화번호가 없어서 안되었던것 같고요.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 생년월일이나 이름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에도 연령확인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appleid 에 전화번호를 추가하려면 '설정' 으로 들어가서 왼쪽 파란색으로 표시된 'Apple ID, iCloud, iTunes 및 .........'  부분을 선택해서 오른쪽에 표시해 놓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을 선택해 들어가서 전화번호를 추가해 주면 됩니다. 전화번호 추가하면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 인증하는 절차가 있으니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

 

AppleID 에 전화번호 추가하고 연령확인을 다시 시도했더니 문제없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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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PC 에서는 파이어폭스를 쓰고 있지만 아이패드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대부분 아시다시피 ios 용 Firefox 는 애플의 정책에 따라 파이어폭스 자체 엔진을 사용할 수 없고, 또한 확장기능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 말마따나 사파리에 스킨만 다른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다가 Firefox Focus 를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포스팅 해 봅니다.

 

이 앱의 큰 목적은 사생활 보호 입니다. 쿠키나 캐시, 히스토리등은 웹페이지를 닫으면 모두 삭제됩니다. 또한  SNS 추적, 웹사이트 사용 분석등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들도 모두 차단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은 인터페이스가 좀 다르지만 기능은 같습니다. 제 경우는 아이패드만 있기 때문에 스크린샷은 모두 아이패드용 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습니다. 메인에 요즘 흔한 아이콘이나 탭도 보이지 않습니다. 북마크 기능도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탭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링크를 열때 다른 탭으로 여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새탭을 열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ios 용은 아예 탭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단순히 업데이트가 늦은건지 기술적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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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창에 주소를 넣거나 검색어를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웹브라우저와 사용법은 같습니다. 웹서핑이 끝나고 위의 휴지통 버튼을 누르면 웹사이트는 닫히고 모든 사용기록들은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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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아이콘을 누르면 차단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사이트들은 추적방지 기능을 켜면 사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경우 그 사이트를 신뢰할 수 있다면 이곳에서 추적방지 기능을 꺼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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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을 누르면 메뉴가 뜹니다.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를 사파리에서 열 수 도 있고 현재 모바일페이지가 표시되었다면 데스크탑 페이지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는 ios 에 없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 런처에 특정 웹 사이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런처에서 해당 아이콘을 선택하면 Firefox Focus 가 실행되면서 바로 해당 웹사이트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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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의 경우 즐겨찾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불편할 수 있는데 대신 URL 자동완성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몇몇 유명한 사이트는 위 스크린샷처럼 한글자만 입력해도 특정 사이트를 검색해서 보여줍니다만, 자신이 자주 가는 사이트가 위에서 처럼 뜨지 않는다면 그 사이트를 등록해 주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중 omg ubuntu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위에서 처럼 입력해도 해당 사이트가 검색이 안됩니다. 일단 위 검색창에 omg ubuntu 를 모두 입력해서 구글 검색을 하고 omg ubuntu 사이트로 이동 합니다. 그런 다음 주소창을 탭 해 주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자동 완성에 링크 추가'를 선택해 줍니다.

 

 

이제는 omg 만 입력해도 위에서 처럼 사이트 주소를 완성해 줘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즐겨 찾기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들을 보려면 톱니 아이콘을 눌러 설정에서 URL 자동완성을 선택합니다.

 

 

사이트 관리를 선택합니다.

 

 

위에서 처럼 사이트 주소가 등록이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사이트 주소를 직접 추가 할 수도 있고 삭제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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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의 또 하나의 기능은 사파리에 추적방지 기능을 추가 하는 것입니다.

 

설정으로 가서 사파리를 선택하고 콘텐츠 차단기를 선택합니다.

 

 

Firefox Focus 를 켜주면 설정 완료입니다.

 

이제 사파리를 켜서 아무 웹사이트로 이동해 봅니다.

 

'Content Blockers' 가 등록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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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보호로도 유용하지만 잡다한 기능이 없어서 인지 빠르고 가볍게 작동해서 좋습니다. 또한 검색을 해서 이런 저런 사이트를 이동하다 보면 잡다한 쿠키나 캐시 데이터들이 쌓이게 되는데 이 앱은 휴지동 버튼만 눌러주면 싹 삭제해 줘서 좋고, 원하면 현재 보는 웹 사이트를 사파리로 바로 열 수 도 있어서 편합니다.

 

직접적으로 Firefox Focus 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파리에 Content Blockers 기능을 추가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사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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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환율과 단위변환, 계산기가 모두 합쳐있는 앱인 calconvert 란 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해당기능이 다 하나로 합쳐져 있어 나름 편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무료앱에 광고를 넣는걸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노력의 댓가는 당연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풀스크린 광고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간단히 계산하거나 환율을 보려고 숫자를 입력하고 있는데 갑자기 광고가 나와 5초를 기다리라고 하면 뭐.......

 

그래서 그냥 다른 앱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계산기는 예전에 무료로 풀렸을때 받아놓았던 앱이 있어 그걸로 대체를 했고, 단위변환과 환율은 지금 포스팅하는 Convertible 앱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Convertible 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apps.apple.com/us/app/convertible-unit-converter/id514233370

 

‎Convertible: Unit Converter

‎Features: • iPad split view and slide over mode for compatible devices (iOS 9+ only) • Today Extension, view your most recent conversion (great for Currency updates) • Elegant interface with 19 beautiful themes • Full range of standard units for both metr

apps.ap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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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예전에 무료일때 받아놓은 화려한 인터페이스의 다른 앱도 있긴 한데 전 그냥 이 앱이 직관적이어서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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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단위를 변환해 봤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압력을 보통 우리나라에선 PSI 로 많이 이야기 하는데 TPMS 등에서는 kPa 로 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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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표시해 놓은 곳 같은곳을 터치해서 움직이면 위와 같이 다른 단위들이 나옵니다. 원하는 단위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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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입니다. 역시 지역과 국가가 표시된 부분은 터치해서 이동시켜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맨위에 보면 환율데이터의 날짜도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시해 놓은 곳을 터치하면 맨 앞페이지...변환하고 싶은 단위들을 선택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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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색상테마를 선택해 줄 수 있습니다. 한번 바꿔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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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변합니다. 다양한 색상테마가 있으니 맘에드는 걸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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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단순해서 쓰기 편합니다. 게다가 광고도 없는 무료앱이니 필요하신 분은 한번씩 설치해서 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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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관련글을 몇번 쓴적이 있었지만 그냥 추가로 좀 더 써봅니다.


그냥 간단한 텍스트 파일이라면


Documents 앱도 쓸만 합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documents-by-readdle/id364901807?mt=8

위 앱은 단순 텍스트 파일뿐 아니라 정말 여러방면에서 무난히 이런저런 용도로 쓸 수 있죠.


또한, dropbox 의 기본 뷰어로도 텍스트 파일 정도는 그럭저럭 볼 수 있습니다만....


소설같은 것들은 좀 더 좋은 앱이 있었으면 싶죠.


처음 소개한 텍펍이라는 앱이 꽤 괜찮았었는데 유료앱이었음에도 개발자가 개발을 일찌감치 중단해 버렸고 그럼에도 그럭저럭 실행은 되었었지만 32비트 앱이 실행되지 않는 지금으로선 아예 설치해 볼 수도 없습니다.


책뷰도 무난하게 쓸만한데요. https://itunes.apple.com/kr/app/%EC%B1%85%EB%B7%B0/id381116321?mt=8

책뷰에 대해선 이미 제 블로그에 포스팅 했었습니다. 책뷰 포스팅 보기


최근 발견한 대안으론 ridibooks 앱이 있습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EB%A6%AC%EB%94%94%EB%B6%81%EC%8A%A4-%EC%A0%84%EC%9E%90%EC%B1%85-ridibooks-ebook/id338813698?mt=8


원래 리디북스 라는 전차책 판매 사이트의 전자책을 보기 위한 앱이지만 개인의 전자책 파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로그인하기" 와 "무료책 보기" 가 있는데 무료책 보기를 선택하면 사이트에 가입하고 로그인하는 과정없이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일을 앱에 직접 넣을 방법은 없는것 같고요. Dropbox 나 위에 소개한 Documents 앱 등을 이용해서 파일을 리디북스 앱으로 복사해 주어야 합니다.



위 스샷이 리디북스 앱에서 텍스트 파일을 이용하는 화면 입니다.


다른 기능은 대부분 이용 가능한 것 같은데 텍스트 파일을 읽은 경우는 TTS 기능이 활성화가 안되더군요. 특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해 놓은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텍스트 파일 뷰어 앱들이 그래도 맘에 안든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 뿐 입니다.


텍스트 파일을 epub 파일로 변환하는 거죠. 예전에 저도 이렇게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주로 Calibre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https://calibre-ebook.com/


위 앱의 사용이 어렵다면 텍스트 파일을 전송하면 epub 으로 만들어 주는 사이트들도 존재하니 알아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만...저는 이런 사이트를 이용해 본적은 없어서 사이트 추천은 못해 드립니다....구글에서 txt to epub 만 검색해도 많이 나옵니다.


다만....제 개인적으론 Calibre 사용법을 익혀서 쓰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내 파일을 어쨌던 외부로 업로드 하는 건 좀 찝찝하죠. ^^;


그런면에선 텍펍의 epub 만들어 주는 기능이 참 좋았는데....그 개발자분 뭐하시는지 참....지금 생각하니 돈 아깝네요. 얼마 안되는 돈이긴 한데....


이 외에도 여러 뷰어들이 있겠지만 제 맘에 드는 건 별로 없었고요. 광고가 뜨거나 유료인 앱은.....다시 구입하느니 그냥 epub 으로 변환해서 ibooks 로 보고 말지....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뭐...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아이폰 텍스트 뷰어" 라는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이 제법 있어서 약간의 내용을 적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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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ios 버전업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이번에도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좀 큰 변화가 있었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간단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멀티테스킹의 강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두개의 앱을 실행할 수는 있었지만 스플릿뷰로만 지원했었는데, 이번에는 실행 방법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일단 멀티테스킹을 위해 다른앱 실행중에도 dock 을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왼쪽 파랗게 표시한 부분은 제가 독에 올린 앱이고,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은 최근에 제가 실행한 앱입니다. 이 상태에서 앱을 하나 실행하려면 독에서 아이콘을 길게 클릭후에 독 바깥으로 빼내면 됩니다


아이콘을 드래그 하는 화면입니다. 위와 같이 표시 되면 손가락을 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앱이 화면에 실행됩니다. 이 상태에서 위에 표시된 부분을 터치해서 앱을 화면의 왼쪽으로 보낼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해서 화면 밖으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화면 밖으로 나간 앱은, 화면 맨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 해서 다시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전과 같이 스플릿뷰로 보고 싶으면 표시된 부분을 터치하고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위 스샷과 같이 예전 ios 에서 처럼 스플릿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좀 더 발전된 방식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로 멀티로 실행할 앱을 독에 올려놓는게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한번 실행해서 최근에 실행한 앱으로 독에 올려놓은 이후에 사용하는 방법을 써야 겠지요. 저도 독을 좀 어떻게 쓰면 더 편할지 고민을 좀 해 봐야 겠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부분중 또 하나의 뛰어난 편이성을 제공해 줄것으로 생각되는 드래그 앤 드롭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뭐 사실 간단합니다. 위의 예는 블로그의 사진을 사진앱으로 다운로드 하는 예 입니다. 사진앱을 띄워 놓고 사진을 클릭해서 사진앱으로 옮겨 넣으면 됩니다. 조그맣게 표시된 사진에 "+" 마크가 오른쪽에 생긴게 보이실 겁니다.

위와 같은 예 외에도 인터넷에서 본 일부 화면을 복사해서 메모앱으로 드래그 앤 드롭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앱들이 이 기능을 지원하면 상당히 편하게 데이터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어 센터 화면입니다.

홈화면에서는 그냥 아래에서 위로 조금만 스와이프 해도 나오고요.

앱 실행중에는.....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독이 표시가 되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위까지 스와이프 하면 제어센터가 나옵니다.

기존 멀티 제스쳐를 이용해도 제어센터를 불러 올수 있습니다.

제어센터에서 표시되는 항목은 설정부분에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좀 의아 했던 부분이 밝기 자동설정 부분이 디스플레이 부분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동 밝기 조정은 다음 부분에 있습니다.

일반 --> 손쉬운 사용으로 가서 "디스플레이 조절" 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자동밝기" 설정이 있습니다.

밤에 불을 끈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켰더니 너무 어둡게 나와서 자동밝기를 끄고 쓸까....하고 찾아보니 디스플레이 부분에 자동밝기 설정이 없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물론 그냥 제어센터를 불러서 화면 밝기를 조정하면서 써도 됩니다만....

저 설정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옮겼을까 생각해 봤는데....제 생각엔 애플은 아마도 "그냥 왠만하면 자동밝기로 설정해 놓고 써라." 라는 뜻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뭐....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던 설정은 저 부분에 있으니 선택은 알아서들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진" 앱에서 흔히 움짤이라고 부르는 animated gif 파일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앱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시리(Siri) 와 키보드로 대화가 가능해 졌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시리와 말로 대화하기가 좀 그런 분들은 키보드로 시리와 대화를 해 보심이...손쉬운 사용 부분의 Siri 부분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32비트 앱들이 더 이상 실행이 안됩니다. 따라서 앱 개발자가 64비트로 앱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포기된" 앱의 경우는 이제 더 이상 ios 11 에서는 실행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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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9 업그레이드 이후 몇번의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있을것을 예상하고 좀 기다리고 있다가 최근 업데이트가 있었던것을 확인하고.....업그레이드 하려고 했었으나.....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고...글 써논 후에도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제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3 인지라....새로 추가된 기능중 못쓰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기능은 써보질 못했고요.

좀 써보면서.....제 기억에 남는 것들만.....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데스크탑버전 보기 기능이 위 스샷의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ios8 에서 부터 추가된 기능이지만 메뉴가 거의 숨겨져(?) 있어서 한동안 모르고 지내던 분들도 있었을듯 한데....이제 어디있는지 몰라서 못쓰는 경우는 없겠네요.







현재 실행되고 있는 앱들을 보여주는 화면인데 위 스샷처럼 변경되었습니다. 창들이 서로 겹쳐지는 듯한 효과인데 예전보다 보기에 좋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기능중 가장 맘에드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사파리를 띄워서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검색된것 중에 유튜브 링크가 있는 경우 클릭하면 ios 의 유튜브 앱이 실행되며 동영상을 보여줍니다. 동영상을 다 보고 나서 다시 사파리로 돌아가려면 예전에는 테스크 매니져를 통해 사파리를 다시 띄워야 했지만 이제는 저 위에 "사파리로 돌아가기" 만 눌러주면 바로 사파리로 돌아갑니다.


사파리와 유튜브 뿐 아니라 특정 프로그램에서 연결되어서 다른 앱이 실행 될 경우 맨 위에 "xxxx 로 돌아가기" 라는 링크가 생겨서 앞의 앱으로 쉽게 돌아 갈 수 있습니다.


실행되어 있는 앱을 전환하는 제스쳐가 있긴 했었지만 더 직관적이라고 해야 할지....알기 쉽다고 해야 할지....




ios 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메모장의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직접 글을 쓰거나 그림도 그릴수 있고....서드파티앱에서나 가능했던 할일의 체크 같은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뭐...그렇다는 군요.


저는 그냥 텍스트 메모밖에 안해서.....^^;




이런저런 기능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만.....제 아이패드3에선 안되는 기능들도 있어서 아쉽긴 합니다.....하지만 사실  ios9 업그레이드에서 기존 구형기기는 지원 안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에....업그레이드 가능한것만으로 만족 합니다.


제 아이패드3에선 전체적으로는 ios8 과 큰차이는 없어보입니다. 배터리 성능등이 더 좋아졌다는 글도 있던데....아이패드는 원래 배터리가 오래가는 편이라.....체감 하기는 어려울것 같고요. 아이폰이라면 어떨지.....


언제까지 지원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사용하기엔 무리가 없는 아이패드3라 계속 잘 지원되었으면 좋겠지만.....이젠 한계가 아닐지.....다음엔.....아마 안되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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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 옛날 8비트 apple 컴퓨터 에뮬은 기본 저장소에서는 설치할 수가 없습니다. wine 을 이용해서 윈도우용 applewin 을 실행하는것도 가능은 할 것 같지만, wine 을 이용하지 않는 방법을 한번 찾아 봤습니다.

일단 우분투에선 mess 를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mess는 특정한 한가지 기기를 에뮬하는 게 아닌, 여러 컴퓨터와 콘솔 게임기들을 에뮬레이트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mess 에서 에뮬레이트 하는 기기중 바로 Apple 기종이 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 다른 기종들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자세히 살펴보시고....여기서는 애플 기종만을 다뤄볼까 합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제가 성공한 방법을 기준으로 설명할 뿐이고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도 모른다는걸 우선 말씀드립니다. 




mess 의 경우는 GUI 인터페이스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즉 터미널 프로그램을 여시고 직접 키보드로 타이핑해서 실행해야 합니다.

일단 synaptic 이나 우분투 소프트웨어센터에서 mess 를 찾아서 설치하세요. 제 경우 이 글을 쓰는 현재 시스템은 우분투 15.04 인데.....mess 버전은 0.160 입니다.

제 경우 apple 컴퓨터의 디스크 이미지를 모아놓은 디렉토리가 있습니다. 그 디렉토리로 이동합니다.

mess -createconfig 로 ini 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mess 의 설정파일입니다. 아마도 mess 를 실행하는 디렉토리에 이 ini 파일이 있으면 mess 는 그 ini 파일을 참조하는걸로 보입니다.

ini 파일을 열어 보시면 여러 설정이 나옵니다만 그 설정은 여기서 다루지 않을거고요. 중요한건 rompath 부분을 보면 됩니다. 제 경우는 $HOME/mess/roms 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HOME 은 유저디렉토리를 뜻하므로 실제 디렉토리 위치는.... "/home/userid/mess/roms" 디렉토리입니다.(userid 는 사용자의 계정 아이디입니다)

위의 roms 디렉토리에 apple 컴퓨터의 bios 를 구해서 넣어야 합니다.

여기서 부터가 문제 입니다.


차근차근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일단 바이오스를 찾고 mess 로 애플 에뮬을 구동하기 위해 제일 처음 검색에서 찾은 페이지는
http://www.toddlyons.ca/2013/02/apple-ii-emulation-with-mess.html
입니다. 


이 블로그를 보면 apple2c.zip 파일과 a2diskii.zip 파일만 있으면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보면 바이오스를 구할 수 있는 http://mess.oldos.net/ 사이트도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다운받아서 해보면 안됩니다.


일단 바이오스 없이 그냥 실행해 봅니다.



메시지를 보니 대충 무슨무슨 파일이 필요한지 나오네요. -w 옵션은 풀화면이 아닌 윈도우 모드로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위 스샷을 보면 실행기종을 apple2c 가 아니라 apple2ee 로 했는데요. 그이유는.....실제 apple2c.zip 파일을 넣고 테스트 해보면 해당 압축파일에서 파일하나가 모자랍니다. 아마 mess 가 버전업 되면서 바이오스롬의 구성도 바뀐듯 합니다. apple2ee 로 해보니 파일이 없다는 메시지는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냥 apple2ee로 한것 입니다.

꼭 apple2c 로 실행하고 싶으시다면 mess 의 버전에 맞는 apple2c.zip 파일을 구하면 됩니다만.....


어쨌던 apple2ee.zip 파일을 이용한다고 해도.....위 스샷을 보면 아시겠지만 파일2개가 더 필요합니다.

바로 a2diskiing.zip 과 d2fdc.zip 파일입니다. 그냥 구글에서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http://www.planetemu.net/rom/mame-roms/a2diskiing-1
http://www.planetemu.net/rom/mame-roms/d2fdc-1

위링크에서 다운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다운받은 파일을 모두 $HOME/mess/roms 디렉토리에 넣어주시고 mess.ini 파일이 생성된 apple 디스크 파일들이 있는 곳에서 다음과 같이 실행합니다.

mess apple2ee -flop1 game.dsk

대충 형식은 이런식이며 zip 파일로 압축된 경우도 실행됩니다. 창모드로의 실행은 위에서 잠깐 설명했듯이 -w 옵션을 주면 됩니다.




로드런너 인데.....문제는 땅파는 버튼이 좌우가 반대라는것.....버튼을 리맵핑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행은 잘 됩니다.




유명한 게임인 카라데카 입니다. 잘 실행 되는 군요.



실행이 안되는 것들도 좀 있는데....차차 알아보죠. 뭐.......




mess 의 버전이 올라가면서 바이오스 내용도 변화하거나 필요한 바이오스 목록이 추가가 되거나 하는것 같은데....mess 가 좀 마이너한 에뮬이라 그런지 바이오스 구하기도 어렵고 정보를 구하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좀 예전버전의 mess 용 바이오스 합본은 검색하니 금방 나오던에 0.160 버전용은 찾기가 어렵더군요. 


다른 기종 에뮬들도 시간날때마다 한번식 테스트 해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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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3(뉴아이패드) 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면 좀 느려졌다 라던가 버벅거린다 는 이야기도 들리는데 제 경우는 둔감해서 그런건지.....그다지 달라진 점을 모르겠습니다. 인터페이스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제 경우는 업그레이드 한건지 안한건지 그다지 느낌이 없네요. 




바뀐점을 바로 알 수 있었던건 바로 사파리였습니다. 사파리의 경우는 좀 인터페이스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북마크가 사이드바로 나오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이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썸네일로 현재 열린 창을 보여주고 여기서 특정 사이트창을 닫을 수 있습니다.(기존 ios6 때의 인터페이스와 비슷하군요) 인터넷 페이지를 보던중 창을 닫고자 할때 손가락 2개로 핀치줌을 해 주면 이 화면으로 바뀝니다. 여기서 닫고 싶은 창을 선택해서 왼쪽으로 스와이프 해 버리면 됩니다. x 를 눌러서 닫아도 되고요.

앱을 종료할때 처럼 위로 올려서 닫는쪽이 더 일관성이 있지 않나....생각하기도 했었는데요. 특정항목을 지울때 왼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삭제' 버튼이 나오기도 하니 그런 관점에서 보면 크게 일관성이 없다고 하기도 애매한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바뀐점은 이건데....이건 호불호가 좀 갈릴듯 하네요. 좀 이상해 보이지 않으신가요? 주소창이 있던 부분이 없어졌습니다. ^^;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면 주소창이 없어지고 위로 올리면 다시 주소창이 나타납니다. 위에 보이는 웹페이지 주소를 살짝 눌러줘도 다시 주소창이 나옵니다.

불편할것 같았는데...실제 좀 써보니 크게 불편할건 없습니다. 앞페이지로 가는것도 스와이프로 해결되고, 창닫기도 핀치줌으로 해결되고 주소창 나오게 하려면 살짝 위쪽으로 스크롤하면 되니....



다만 버그도 좀 보입니다. 제가 직접 당한 버그는 화면이 백지로 바뀌는 현상인데요. 구글에서 검색해서 링크를 눌러 다른창으로 내용을 본후에 창을 닫고 다시 구글창으로 전환하면 그냥 하얀 화면만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위에 탭으로 창을 닫으면 좀 자주 그렇고, 핀치줌 기능을 이용해 닫으면 좀 확률이 낮아지는것 같기는 한데....

이 외에도 좀 이런저런 버그가 있는듯 합니다만.....




ios8 업그레이드시 주의할 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ios8 에서 실행에 문제가 있는 앱들이 여럿 보고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하게 사용하는 앱이 있다면 잘 알아보시고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새로운 버전이 나올때마다 주의해야 할 점이니 대부분은 알고 계시겠지만요.



iCloud Drive 로 업그레이드는 신중해야 합니다. 가령 자신의 사용기기(맥이나 아이폰이나...)중 아이클라우드 동기화를 사용하는 앱을 사용하고 있고, 그 기기중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가 안되는 기기가 있는 경우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 하면 동기화가 제대로 작동안하게 됩니다.
가령 제 경우 아이팟터치 4세대가 있는데 이 기기는 ios8 업그레이드가 안되죠 따라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못씁니다. Day One 같은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되는 앱의 경우, 만일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업그레이드 해 버리면 아이팟에선 동기화가 작동 안되게 됩니다.
ios 업그레이드 후 재설정 부분에서 정신줄만 잡고 있으면 사실 메시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잘 못 설정할 일은 없지만....




제 경우는 ios8 업그레이드 중 문제가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고 업그레이드 했지만 이번에는 용량이 좀 부족한 관계로(5.7기가를 요구하더군요. ㅡㅡ;) 아이튠즈를 사용했는데 업그레이드 중간에 3014 에러가 나면서 업그레이드가 안되더군요. 복구도 안되고......ㅡㅡ;

원인은 제가 쓰는 코모도 파이어월 때문이었습니다. 방화벽을 일시적으로 중지하고 업그레이드 하니 잘 되더군요.


어쨌던 그런 문제로 기기를 초기화 하고 다시 복구하려고 아이튠즈로 복구하니 제대로 복구가 안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한건지.....전 평소에 아이클라우드로 백업을 해 왔습니다.


이런 경우엔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고 아이패드에서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컨텐츠및 설정 지우기" 를 선택해서 기기를 초기화한후에 재부팅 된 아이패드를 설정하다 보면 아이클라우드 백업으로 복구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여기서 기기를 복구하니 완벽하게 복구가 되더군요. ^^; 




알림쪽에 위젯 비슷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것 같던데....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다만 사파리쪽에선 외부 프로그램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편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런데 이게 ios8에서 추가된게 맞는건지....)

마침, 최근 패스워드 관리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1password 프로그램이 무료로 풀려서 시험해 봤는데요. 사파리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가 있더군요. 

조금씩 애플도 별 수 없이 개방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급하게 버전업 하실건 없을것 같고....좀 기다려서 버그패치 몇번되면 업그레이드 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뭣보다 앱들의 호환성 문제가 제법 있는듯 하니 그때쯤이면 앱들도 모두 수정이 되어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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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오페라 웹브라우저는 그리 널리 쓰이지는 않습니다만 꽤 괜찮은 웹브라우저 입니다. 인지도 면에선 다소 생소하지만 오랫동안 웹브라우저를 만들어온 회사이기도 하고요. 해외에서는 모바일 쪽으로 나름 인지도도 있는 회사입니다.

최근 오페라 홈페이지에 갔다가 아이패드 전용 웹브라우저가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coast 입니다.




첫느낌은 상당히 좋습니다. 일단 확실히 테블릿피씨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느낌입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상당히 혁신적인 제품이었지만 그 안의 웹브라우저 사파리는 일반 피씨용 웹브라우저와 다를바 없는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본 coast는 테블릿 웹브라우저의 혁신이 아닐까 싶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처음 앱을 실행하면 사용법을 설명해 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특성상 이런거 그냥 패스 하는 경우가 많을텐데 왠만하면 잘 보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앱은 다른 앱과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입니다. 



화면에 버튼은 2개 뿐입니다. 아래쪽 가운데와 아래 오른쪽 버튼입니다.(아래쪽 가운데 버튼은 웹페이지를 열었을때 나옵니다)




위 스샷에 2개의 버튼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아래쪽 가운데는 아이패드의 홈버튼과 유사하고, 오른쪽 버튼은 ios7 의 앱 종료와 비슷한 성격입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이 앱은 ios7의 작동방식을 웹브라우저에도 적용해서 만들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웹브라우저에 보통 있는 이전과 다음 버튼은 ios7 의 사파리 처럼 제스쳐로 가능합니다. 웹페이지 새로고침은 ios 앱들이 예전부터 써왔던 것 처럼 아래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작동되고요. 이렇게 버튼이 아닌 제스쳐로 모든 작동이 이루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것은 검색입니다. 이 앱은 웹페이지를 보는중에는 주소창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앱의 홈화면에만 주소/검색창이 표시됩니다. 한번 이곳에 daum 을 입력해 봅니다. 



그러면 이렇게 됩니다. 왼쪽에 구글 검색화면이 조그맣게 보이는데 누르면 구글의 검색화면이 바로 나옵니다.(잘보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daum 웹페이지는 coast 에 등록이 안된 페이지라 아래쪽에 이렇게 뜹니다. 



이걸 즐겨찾기 하고 싶으면 아이콘을 눌러서 위쪽 적당곳에 옮기면 됩니다. 




아이콘을 위쪽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이렇게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 두는 것 입니다. 참 쉽죠? ^^;


언뜻 보면 이 앱은 탭브라우징이 안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제가 처음에 ios7 과 비슷하다고 말씀드렸죠? 웹페이지를 보다가 아래쪽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이 앱의 홈화면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다른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열었던 사이트로 이동할때는? 이때쓰는 것이 바로 아래 오른쪽에 있는 버튼입니다. 그러면 ios7 의 앱 종료 화면처럼 여태까지 본 웹페이지들이 나열됩니다. 종료도 ios7 과 똑같습니다. 종료할 웹페이지를 위쪽으로 스와이프 해 버리면 됩니다.



이때 웹사이트 사각형을 아래쪽으로 스와이프하면 웹페이지의 안전도 라는게 나옵니다.  아래 스샷의 아래쪽 노란부분을 터치해도 되고요.



daum 은 보통이라고 나오는 군요. 대부분 이렇습니다. 그러면 이제 항상 https 로 보안 접속이 되는 paypal 을 확인해 보죠.





paypal 은 매우좋음 이라고 나오네요. 왜 매우좋음이라고 나오는 것일까요?





매우좋음 이라고 되어있는 원부분을 터치하면 사이트의 암호화나 그런 정보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사이트가 암호화 전송을 해서 정보가 완전히 보호된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앱이 가장 테블릿피씨에 어울리는 웹브라우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취향에 달린거 겠지만 상당히 신선하고 매우 맘에 드는 웹브라우저 입니다. 한번씩 써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이 웹브라우저 포스팅하려고 이리저리 가지고 놀다가 digg 를 들어 갔는데 오오오!!! South Korea 가 떡하니 찍힌 기사가 있더군요. 반가워서 클릭해 봤더니.......(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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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너무나 유명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전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네요.
아무래도 이 프로그램은 패드 쪽에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큰 화면에 잡지를 보는 듯 한 화면은 매우 만족스러운 UI 를 보여줍니다.

이 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요. 스크린샷들은 모두 패드용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게 보여줍니다. 사진이 움직이기도 하고...






화면을 마치 책 넘기듯 쓸어 주면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당연하지만 이 화면은 자신이 보고 싶은 뉴스들로 편집할 수가 있습니다.





뉴스를 클릭해 보면 여러 회사의 뉴스들이 보입니다. 오마이,경향, 연합, 중앙, 시사인등등....이것은 여러 신문, 잡지사의 기사 모음 같은 것이고, 나중에 메뉴에서 특정 신문, 잡지등을 따로 추가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매체의 기사를을 흝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기술쪽의 기사를 하나 터치해 본 화면 입니다. 이렇게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그런것은 아니고, 전자신문같은 경우 위와 같이 요약본을 볼 수 있고 전문을 보려면 아래쪽을 클릭해서 전자신문 사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은 플립보드 프로그램내에서 처리됩니다만, 따로 사파리등 외부 프로그램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메인화면을 보면 오른쪽에 빨간 표시와 돋보기 형태의 아이콘이 있는데 대충 용도는 짐작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여기서 자기가 보고 싶은 기사를 선택,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선택 맨 아래로 내려보면 국가 변경부분이 있습니다. 이걸 바꾸면 다른나라 신문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본으로 바꾸면.....




미국으로도 바꿔보죠.



다른 나라의 기사들도 쉽게 추가해서 볼 수 있는 점이 참 좋더군요. 사전 사용이 안된다는게 좀....얼마전에 제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쿠키 단어장 앱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아예 텍스트 복사 명령 자체가 나오질 않아요. ㅡㅡ;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기사를 사파리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사파리로 기사를 연 다음에 사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만....


이 앱은 구글리더도 계정만 추가 하면 플립보드에서 보듯이 구글리더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샷은 생략.....^^;




잠깐 다른앱을 하나 소개해보죠.
구글리더를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또하나의 프로그램 newsify 입니다. 얼마전에 무료로 풀렸을때 받았던 앱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구글리더를 이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구글계정이 필요합니다.

간단히 스샷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플립보드와 비슷하게 보여줍니다.




switch view 메뉴로 바꿔보면 위와 같이 볼 수도 있습니다.





subscription 메뉴를 누르면, 이렇게 메뉴가 뜹니다. 특정 구독 rss 만 선택해서 볼 수도 있고, 새로운 rss 를 추가해서 구독 할 수도 있습니다.





기사를 선택하면 이렇게 보입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내장된 웹브라우저로 해당 글의 페이지로 이동하고요. rss 일부 공개로 해 놓은 블로그들은 제목을 선택해서 해당사이트로 이동하여 글을 봐야 겠지요.



Newsify 는 조금 자세히 적을 생각도 있었는데 최근 구글리더의 폐쇄 이야기 이후 어떻게 될지 몰라서 간단히 스샷만 보여드립니다.

이 글을 쓴 이후 확인해 본 바론 iCloud 를 이용하거나 자체 서비스를 운용해서 계속 운영을 한다고 하긴 하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아이패드의 가장큰 비중은 읽기 입니다. 그런면에서 여러소식을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볼수 있는 플립보드는 사용하기 즐거운 앱입니다.

취양에 따른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 할 수 있고, 해외의 컨텐츠도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요구를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앱이라고 생각됩니다.
구글리더 계정추가 기능을 이용하면 자신이 즐겨보는 블로그등도 추가가 가능하고요.(구글리더 서비스 중지에 대한 대책도 아마 마련중이겠죠)

패드류의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중 읽기를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사용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마 대부분은 이미 쓰시고 계시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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