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추얼박스는 가상머신으로 우분투 패키지로 쉽게 설치 할 수 있고 사용이 간편해서 가끔 필요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사운드 재생에 문제가 좀 있다는 건데...가상머신의 사운드카드 설정을 다른 장치로 바꿔서 사용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제 경우는 사운드가 필요한 작업은 하지 않아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USB 저장장치를 버추얼박스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usb 저장장치를 인식시키기 위한 선행작업으로 버추얼박스의 익스텐션팩을 미리 설치해 주는게 좋습니다. 이 익스텐션팩은 usb 2.0, 3.0 을 지원해 주기 때문입니다.

 

www.virtualbox.org/wiki/Downloads

 

위 링크로 가서 익스텐션팩을 다운받으세요.

 

다운받은 익스텐션팩은 파일관리자에서 더블클릭으로 보통 설치가 가능하고요.

 

버추얼박스 메뉴에서 '파일 -> 환경설정' 을 선택후에...

 

'확장' 을 선택해서 설치 할 수도 있습니다. 오른쪽의 '+' 아이콘으로 다운받은 익스텐션팩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위 스크린샷 처럼 설치된 익스텐션 팩이 보입니다.

 

>

 

가상머신 설정에서 USB 부분으로 가서 USB 2.0 혹은 USB 3.0 을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오른쪽의 '+' 아이콘을 이용해 USB 저장장치를 등록해 사용할 수도 있지만 USB 저장장치는 계속 연결해 놓고 사용하는 장치가 아니기 때문에 저는 가상머신을 부팅후에 연결해 사용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

 

우분투 리눅스에선 한가지 작업을 더 해 줘야 하는데요. 권한 설정을 해 줘야 합니다.

제 XFCE4 에서는 메인메뉴 '설정' 에서 '사용자와 그룹' 이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다른 배포판도 비슷한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오른쪽의 '고급설정' 을 선택합니다.

제 경우는 계정이 하나뿐이라 하나만 표시됩니다만, 여러 계정을 사용하신다면 버추얼박스를 사용할 계정을 선택후에 '고급설정'을 선택해 주세요.

 

표시된 'Virtualbox 가상화 솔루션 사용' 을 체크해 줍니다.

 

>

 

버추얼박스에서 윈도우를 실행한후에 USB 장치를 확인해 보면 위와같이 연결된 장치들이 보입니다.

 

제 경우엔 microsd 카드를 리더에 넣고 연결했는데요. GEMBIRD 라고 표시가 되네요. 선택해주면 버추얼박스 안의 윈도우에서 USB 저장장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은 위와 같이 USB 저장장치를 가상머신과 연결하면 가상머신을 실행한 HOST(이 경우는 우분투 리눅스)에서는 USB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HOST 에서 사용하려면 가상머신에서 USB 장치의 연결을 끊어야 합니다.

 

 

반응형

그동안 virtualbox를 써왔습니다. 특별한 불만사항도 없고 좋은 프로그램 입니다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virtualbox 로 인터넷 뱅킹을 사용시는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키보드 보안관련 ActiveX 들입니다. 이런 골때리는 일은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므로 이것이 virtualbox의 문제점이라고 보긴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vmware에선 인터넷 뱅킹이 별 문제없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vmware를 설치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게임용/테스트용으로 쓰는 윈도우에서 설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virtualbox 외에도 가상머신은 윈도우7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XP Mode 라는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vmware player도 무료로 쓸수 있고, 예전에는 다소 꽁수(?)를 이용해 가상머신을 만들어야 했는데 버전이 3.0이 되면서 이제는 그냥 당당하게 vmware player 만으로 가상머신을 만들어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vmware player 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실제 성능도 vmware가 아무래도 낫습니다.

실행화면은 이렇습니다.


빨간 테두리로 표시한 부분이 보이십니까? 그렇습니다. 이제 player 만으로도 가상머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스톨 방법은 3가지 입니다. 별거 아니고요. 첫번째는 실제 CD/DVD 를 이용해 설치, 2번째는 씨디 이미지 파일 iso를 이용한 설치, 3번째는 일단 빈 가상머신을 만들어 놓고 나중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빈 가상머신을 만드는 방법을 제외한 위의 2가지 방법은 Easy Install 이라는 설치법을 제공합니다. 전 그냥 3번째 방법으로 설치했고 자세한 OS 설치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Finish 만 누르면 일단 빈 가상머신이 만들어 집니다. 하지만 그전에 customize hardware... 버튼을 눌러 보죠.


하드웨어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듀얼코어를 쓰고 있으므로 Processors 를 2 로 설정해 주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하드웨어 추가 변경등이 가능합니다.

주의>
리눅스용 vmware player 3.0(64비트) 을 써본 결과 리눅스용은 여기서 하드웨어 설정을 변경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쓰는 현재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설정이 엉망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한가지 설정을 바꾸면 다른설정이 초기화 되어 버립니다. 가령 저는 앞에서 가상하드의 최대값을 10기가로 주었는데 여기서 설정을 변경하면 기본값인 40기가로 바뀌어 버리더군요. 즉 여기서 하드웨어설정을 수정하지 마시고 일단 여기서 생성을 마친다음 나중에 OS를 깔기전에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용은 문제가 없는걸로 보입니다.

주의2>
만약 Processors 를 2 이상으로 해주었는데 가상머신의 속도가 이상하게 느리다면 1로 바꾸어 주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는 리눅스에서 프로세서를 2 이상으로 해주면 상당히 버벅대더군요. 그래서 1로 바꾸었더니 원할하게 실행됩니다.



vmware player 를 받는데 주의할 점을 좀 적어보자면....

일단 vmware player의 다운로드 링크를 따라가다보면 등록/로그인 화면이 나옵니다. 이미 가입이 되어 있다면 바로 다운로드를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곳에서 사이트에 등록을 하고(등록과정에는 이메일이 필요하고 몇몇 주소등의 정보와 설문조사가 필요하나, 대충 아무거나 넣어도 다운받는데는 지장없으니 걱정하실건 없습니다), 이후에 오는 Activate 메일의 링크로 Activate 를 시켜줘야(메일의 Activate를 클릭해 주면 됩니다) 실제로 다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 설명에는 5분후에도 이메일이 안오면 어쩌구 되어있지만 제 경우는 몇시간 기다려도 안오길래 다음날 확인해 봤더니 메일이 와 있더군요. --; 이게 vmware 회사 문제인지 제가 쓰는 이메일 회사의 문제인지는 확인을 안해봤습니다만...지금은 잘 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하고 싶은 이야기는 느긋하게 기다리시라는 겁니다. ^^;

그리고 계정 등록 알림 메일이랑 Activate 메일이랑은 틀린겁니다. 단순 계정등록 알림 이메일을 보고 Activate 버튼이나 링크를 찾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제가 그랬습니다. --; 계정등록 메일은 등록하자마자 바로 오더라고요).



무료인데다가 전 버전들과 달리 가상머신 생성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개인용으로는 굳이 상용 vmware 시리즈들을 이용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용버전보다 조금 기능은 적지만 실 사용에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있기도 하고요.
다만 다운로드 과정이 좀 복잡하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무료로 쓸 수 있으니 그정도 수고정도야 해 주는 것도 괜찮겠죠. ^^;

홈페이지는 http://www.vmware.com/ 이고,
다운로드는 http://www.vmware.com/products/player/ 에서 Download 버튼을 눌러서 위에 설명한대로의 과정을 거치시면 됩니다.



ps1>

vmware 는 오랜만에 써보는거라 언제부터 이런기능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좀 놀라운 기능이 있더군요.

vmware에 리눅스를 설치하고 나서 좀 갖고 놀다가 반쯤 장난으로 호스트인 윈도우7의 탐색기에서 파일을 하나 집어서 vmware 상의 리눅스 바탕화면에 떨어뜨려 줬더니만 파일이 바로 리눅스의 바탕화면으로 복사가 되더군요. --;

잠시 좀 멍하게 있었습니다. 이거 신기하게 느끼는건 저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파일복사해넣으려고 삼바연결을 해야하나...하고 고민했던 저로선 놀랍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
반응형

저 같은 경우 Virtualbox 를 쓰고 있습니다. 리눅스를 쓰시는 분이고 한국에서 산다면 필수품이기도 하죠. ^^;

virtualbox 의 경우 3.x 버전부터 가상머신의 씨피유 갯수를 조정해 줄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설치해 놓은 xp를 씨피유 2개로 설정을 해 봤는데 저같은 경우 이미 설치해놓은 xp라 그런지 듀얼코어로 인식으로 못하더군요.

작업관리자의 성능 부분을 보면 계속 CPU가 한개만 뜨더군요. 검색해 보니 다음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 글은 인텔씨피유가 싱글로 잡힐때의 해결책인데 제 경우도 해당이 되더군요.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tips&page=1&no=10820

저 같은 경우 ACPI 다중프로세서로 설정해 주려 했는데 드라이버 목록에 뜨질 않아서 커맨드 라인(cmd.exe)에서 그 아래 명령을 복사해서 실행해 주었습니다.

2번 재부팅하더니 듀얼코어로 인식을 합니다. ^^;


위와 같이 작업관리자에서 씨피유를 2개로 인식하면 성공입니다.

단...이게 실제 가상머신의 성능을 얼마나 올려주는지는 모릅니다. --; 다만 실제 성능향상이 없다면 굳이 씨피유 갯수를 설정하는 옵션같은게 있을리 없겠지요. ^^;

혹시나 인코딩 속도가 좀 올라갈까 해서 설정해 본건데 실제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요센 별로 인코딩도 안하는데....--;


반응형

버추얼박스에 전에 깔아놓은 아치리눅스가 업데이트중 자꾸 다운되는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유를 알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우분투 시험삼아 설치해 보려고 했더니 이건 설치중 다운되더군요.
의심가는건 버추얼박스를 3.0 으로 최근 업그레이드 한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버추얼박스의 새버전이 나오길 기다렸고....

그리고 오늘 버추얼 박스 3.0.2 가 나와서 Changelog 를 보니 이게 첫줄에 있더군요.

VMM: fixed network regressions (guest hangs during network IO)

역시 너였구나....싶었습니다.

사실 버추얼박스에 당했던(?)적이 예전에도 있어서 3.0 버전 처음나왔을때 업그레이드에 신중해야 했는데... --;

뭐...지금 3.0.2 깔고 다시 우분투 설치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전엔 우분투 설치중에 APT 저장소를 검색하고 있습니다. 였던가요. 거기서 계속 가상머신이 다운되고 그랬었는데...이제 잘 넘어 가는군요.

문제있으신분 업그레이드 하세요...


반응형
릴리즈 날짜는 2007년 12월 29일 이로군요.

Virtualbox 는 VMWare나 Virtualpc 같은 가상머신 소프트웨어 입니다.
리눅스에선 Virtualbox와 VMWare를 쓸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Virtualbox쪽이 체감속도가 VMWare보다 빠릅니다.

기존의 Virtualbox 에선 Shared Folder 기능쪽에 버그가 있어서 사용중 가상머신이 죽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Samba를 이용했는데 이번 버전에선 그런점이 모두 고쳐졌는지 모르겠네요.

홈페이지는 http://www.virtualbox.org/ 이곳입니다. 윈도우용은 물론이고 다양한 리눅스용 설치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kldp의 Virtualbox 설치기를 링크합니다. http://kldp.org/node/82148 기본적으로 우분투feisty 에서의 설치 방법이지만 내용을 잘 읽어보시면 다른버전이나 다른 리눅스에서도 설치하실 수 있을 겁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