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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분투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제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리부팅 된다는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xcompmgr 이라는 composite manager 때문인것 같다고 적었었는데요.(그외에 amd 그래픽드라이버라던가....그런것도 있었습니다만...) xcompmgr 이 버그를 일으키는 것은 맞았던 것 같지만 시스템의 다운이나 리부팅 증상은 이 프로그램으로 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부팅중 랜덤 다운 증상은 amd 의 상업드라이버인 fglrx 때문인것이 맞는 것 같고요. 이건 전에도 그랬으니 거의 확실하고...
리부팅이나 다운문제는 아무래도 하드웨어적인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윈도우에서 계속 블루스크린이 뜨는 문제가 있어서 부품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테스트 해본 결과 램의 접촉불량이라는 것을 알아내어 처리한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램 부분을 bw-100 으로 세척후에 장착해 줬습니다.
이틀째인데 별다른 다운증상이 없는걸로 봐선 램의 접촉불량 문제가 맞는듯 합니다. 전자부품의 접점문제는 bw-100 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엔 아이폰 홈버튼의 접촉 불량에도 많이 쓰이는 것 같던데......예전에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었는데, 요즘에는 아이폰 덕분인지 아는 분들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

뭐 어쨌던 한가지 문제가 아니고 이런저런 종합적인 문제였습니다. 일단 해결된것 같네요. ^^;




얼마전 스팀에서 유로트럭2를 구입했습니다. 리눅스에서도 실행 가능하다길래 구입해서 실행해 봤는데 오픈소스 드라이버에선 너무 느려서 게임을 즐기긴 어려웠고요. amd fglrx 드라이버에선 할만하긴 했는데 결정적으론 컨트롤러 문제로 윈도우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엑박패드가 윈도우에선 핸들링이 그럭저럭인 반면 리눅스에선 감도라고 할까....최소로 낮추어도 너무 민감한 핸들링이 되어서 즐기기가 좀 나쁘더군요.
어차피 리눅스는 오픈소스 amd 드라이버를 사용하는게 안정성 면에서 더 낫다고 판단되어서 그냥 3d 게임은 윈도우에서 하기로.....^^;

그 당시 그래픽 카드 살때 가능하면 nvidia 의 그래픽카드를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amd 그래픽카드가 비교적 저렴하게 떨이(?)로 나온게 있어서 어차피 게임을 많이 하는 건 아니기에 그냥 샀더니 아쉬움이 남긴 하네요. 그만큼 싸게 사긴 했지만....다음번엔 가급적 nvidia 그래픽 카드로.....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에선 nvidia !!!!!




전에 루분투(lubuntu) 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탑 환경인 LXDE 가 GTK 에서 Qt 로 바뀌어서 제작된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14.04 에선 그냥 GTK 버전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14.10 에서야 Qt 버전이 들어갈것 같더군요. LXDE Qt 버전도 아직 한참 제작중인것 같고...

요즘 데스크탑 환경중 딱히 꽂히는게 없네요. 입맞에 딱 맞는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그냥 KDE 로 갈까도 생각하고 있긴 한데...KDE 는 아무래도 밀고 다시 설치하는게 깔끔할것 같아서 너무 귀찮아요. ㅡㅡ; 그냥 설치한다고 못쓰는건 아니겠지만.....어쩔까......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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