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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크로 블로깅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기존의 블로그와 달리 간단하게 글을 적는 서비스 들인데요. 국내 서비스로는 미투데이나 플레이톡 같은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는 블로그와 달리 짧은 글을 쓰는 용도로 쓰게 됩니다.

최근 트위터텀블 이라는 서비스를 써보고 있습니다.

사실 잘 적응 안됩니다. 원래 이런저런 글을 많이 쓰는 체질도 아닌데다가...원래 수다에는 소질이 없어서 말이죠. --;

개인적으로 텀블은 꽤 맘에 듭니다. 다른글을 스크랩하기 편한 북마크렛도 제공하고요. 블로그도 여러개 생성 할 수 있고 비공개 블로그도 만들수 있고요. 원래 댓글 기능은 없지만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서 HTML을 직접 수정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게 할 수도 있다고 하고요. 게다가 외국서비스라 이메일만 있으면 가입이 되기 때문에 가입에 그다지 부담도 없습니다.

트위터는 구글크롬에서 pbtweet 을 북마크렛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분위기를 살피는 정도입니다. 주절거릴 말도 없고요. ^^;

트위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http://xguru.net 를 방문해 보세요.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여러 다른 서비스 트위터들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140자로 글수가 제한이 됩니다. 따라서 간단한 글을 적고 거기에 대한 링크를 붙여넣는 방법을 쓰기도 하는데, 문제는 그 링크의 길이가 길 경우 입니다. 140자라는 제한에다 링크의 주소도 길다면 낭패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서비스가 주소 줄이기 서비스들 입니다.

여러 사이트가 있는데 최근 알게 된 방법은 digg.com 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그 방법을 여기서 소개할까 합니다. 사용방법이 너무 간단하거든요.

가령 제 블로그글의 링크 하나를 트위터로 알리려고 한다고 가정해 보죠. 링크는 바로 이겁니다.

http://nightshadow.tistory.com/entry/%ED%94%84%EB%A6%AC-%EB%94%94%EC%8A%A4%ED%81%AC-%EC%A1%B0%EA%B0%81%EB%AA%A8%EC%9D%8C-%ED%94%84%EB%A1%9C%EA%B7%B8%EB%9E%A8-Smart-Defrag

복사해서 붙였더니 겁나게 길게 나오는 구먼요. ^^;

이걸 짧은 주소로 변환해 보죠.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브라우저 주소창을 보시면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 해 논 digg.com/ 가 보이시지요. 이게 사용방법의 전부 입니다. 원래 주소 앞에 digg.com/ 만 붙여서 엔터를 눌러 주시면 짧은 주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창에 짧아진 주소가 보이시지요. 저 주소를 복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달리 설치할 것도 없고 주소를 줄여주는 사이트로 이동할 필요도 없습니다.
짧아진 주소를 직접 확인 해 보세요. http://digg.com/u16eJq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해외서비스들은 대부분 이메일외엔 별다르게 요구하는것도 없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서비스를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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