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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우분투를 가지고 놀던 도중 Gnome 3 로 부팅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전히 뭔가 문제가....


예전에 Gnome 3 로 부팅했더니 가끔 메뉴가 안나온다던가 하는 이상한 문제가 생기더군요. 처음에는 우분투 Gnome 3 의 버그인가 싶었었는데 배포판이 바뀌어도 계속 그러는거 보곤 뭔가 설정이 꼬였나 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Gnome 3  안쓰니 그냥 두다가 문득 생각나서 한번 검색...


자신의 홈페이지 에서 '.config/dconf' 디렉토리에 가보면 user 란 파일이 있는데 삭제하고 재부팅 해주면 Gnome 3 의 상태가 초기화 됩니다. 

저는 user.xxxxxxxx(xx는 그냥 대충 쓴거고...) 이런식의 파일이 하나 더 있었는데 상관없나봅니다. 백업파일이었는지....혹시 몰라서 다른곳으로 파일을 이동해 놨었는데 별일없더군요. 나중에 삭제해 줬습니다.


Gnome 3 는 확실히 좀 불친절한 느낌이랄까....super + m 이던가...눌러야 트레이 아이콘을 볼 수 있고....나중에 좀 더 써볼 생각입니다.

ibus 설정이 통합되어 있는건 별로 맘에 안들더군요. Gnome 3 실행했다가 다시 KDE 로 돌아오니 단축키 설정이 Gnome 3 의 기본설정으로 바뀌어 버리는 일이..... ㅡㅡ; 최근에는 lubuntu 로 설치했기 때문에 별로 볼일이 없었는데.....ibus 가 버그가 아예없는 입력기라면 모를까.....한글키 설정이 안되는 문제도 그렇고....참.....fcitx 는 기본으로 한글키가 설정되어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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