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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꿀뷰3 의 전용 포맷인 hv3 파일의 압축을 풀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암호화된 파일도 풀어줍니다.

음...사실 hv3 파일 압축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은 이미 오래전에 돌았기에 딱히 만들 필요는 없었습니다. 다만 굳이 만든 이유를 억지로 만들자면...리눅스용이 있었으면 해서....??? ^^;
hv3 전용뷰어가 리눅스용이 있긴 한데 64비트용은 없다고 하더군요.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v3 파일을 별로 본적이 없어서 말이죠.



이 프로그램은 .NET Framework 3.5 이상을 필요로 합니다. 아니 사실 잘 모르는데...윈도우에서 c# 2008 express 로 기본설정으로 놓고 컴파일 했으니 아마 맞을 겁니다. 그리고 리눅스에서 실행은 우분투 9.10의 mono 에서 테스트 해 본 결과 잘 실행되는걸 확인 했습니다. mono 가 아주 구버전이 아니라면 mono가 있는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실행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OS 에서의 실행을 의식해서, 프로그램은 콘솔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즉 직접 콘솔에서 타이핑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사용방법은 윈도우에선

UnHV3 xxx.hv3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고요.

리눅스등에서 mono로 실행할땐

mono UnHV3.exe xxx.hv3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주의사항!!!

이 프로그램은 테스트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제가 직접만든 hv3 파일로 주로 테스트 했습니다. 다른분들이 만든 hv3 파일로 테스트를 해 보고 싶었고 그 것이 테스트를 위해선 더 좋았겠지만 그다지 구할 수가 없더군요.

따라서 혹시나 이 프로그램을 쓰실 분들은 잘 작동했는지 잘 확인을 해 보시고요. 이 프로그램을 너무 신뢰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생기는 모든 일에 대해 저는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또한 버그가 있거나 하더라도 즉시 수정될 가능성은 별로 없으며 지속적 업그레이드도 장담해 드리지 못합니다. 또한 소스역시 공개할 생각이 없습니다. c#을 잘 모르기에 엉망인 코드 인데다가 hv3 파일 포맷의 구조도 이미 공개되어 있기에 만드는것 자체도 어렵지 않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혹시나 다운받아 보실 분들은 위 주의사항을 읽어 보시고 판단하셔서 다운받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프로그램으로 생기는 모든 일에 저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CL 라이센스가 프로그램에도 적용되는건지 제가 무지한 탓에 몇가지만 명시적으로 적어둡니다.
이 프로그램의 배포는 자유입니다만, 출처는 반드시 밝혀 주시길 바랍니다.

ps> 댓글 달려서 문득 보다 생각난건데요. 파일명에 빈칸이 있을 경우 따옴표로 묶어 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에러납니다. 파일명에 빈칸이 없을 경우는 상관없습니다.

즉 파일명이 '오늘은 날씨가 좋겠다.hv3' 라고 할 경우엔...
UnHV3  "오늘은 날씨가 좋겠다.hv3"
처럼 해 주셔야 합니다.

콘솔프로그램에선 옵션과 옵션사이를 구분하는 방법이 공백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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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9.10 에서 테스트 한 결과입니다. 다른 리눅스에선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MonoDevelop 에서 Linq를 그냥 컴파일 하면 에러가 발생합니다.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위 그림과 같이 Reference 에서 오른쪽 버튼클릭후 Edit Refereence 를 클릭합니다.


그런다음 위과 같이 System.Core 를 체크해 줍니다. 그러면 아래쪽에 표시된 것처럼 System.Core 패키지가 추가됩니다.


위쪽 소스가 보이고 아래쪽 Application Output 쪽에 결과가 보이시죠. Mono 에서도 Linq 잘 작동하는군요.

뭐...Mono 쓰시는 분 거의 없을것 같기도 하고, 별거아니지만 일단 기록해 둡니다. 혹시 필요하신분이 있으실지도 모르니까요. 저를 위한 기록이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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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눅스 관련 기사를 보다가 다음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http://www.desktoplinux.com/news/NS4526886823.html

이 기사에서 제가 이야기 할 문제는...리눅스 데스크탑 프로그램들중 c#으로 만든 프로그램이 증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가령 대표적으로 gnome의 쪽지 프로그램인 tomboy, 피카사와 비슷한 이미지 뷰어인 f-spot, 음악 재생프로그램인 banshee 같은 것들이죠. 이들은 c#으로 만들어 졌으며 따라서 ms 의 .net 프레임워크의 오픈소스 버전인 mono 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저 mono 라는게 ms 에서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현재는 novell 쪽에서 주도적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여러 사람이 걱정하는건 ms 가 언제까지 mono를 묵과 하고 있을것인가 입니다.
만일 c#으로 만든 리눅스 데스크탑용 프로그램이 점점 늘어나게 된 상황에서 ms가 저작권을 무기로 mono 프로젝트에 치명타를 가한다면 리눅스 데스크탑 진영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사를 보면 스톨만 같은 분들은 mono의 c# 구현같은것은 오픈소스 플랫폼에서 c#프로그램을 돌리는데 사용해야지 그것으로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만드는것은 오픈소스 진영이 불필요한 위험요소를 갖게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net 의 오픈소스 구현인 mono를 조금 더 보면, 가령 adobe의 flash 같은 것은 adobe 에서 직접 리눅스용을 만들고 있습니다(물론 오픈소스 구현물도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mono는 그렇지 않습니다. .net framework의 스펙을 보고 오픈소스로 만들어지는 프로젝트이고, 따라서 mono는 ms의 닷넷 버전업의 꽁무니 쫒아 가기에도 바쁩니다.

ms가 최근 RIA 플랫폼으로 밀고 있는 silverlight 같은 경우도 리눅스진영에선 mono를 이용해 moonlight 를 내놓곤 있지만 실버라이트가 2.0인 반면 moonlight는 아직 1.0에 머물고 있습니다. 역시 뒤쫒기 바쁩니다.
어떻게 보면 mono는 ms 의 반독점 논란을 조금이나마 피하기 위한 도구로써 쓰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리고 만일 나중에 mono 가 오픈소스 진영의 중요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을 때 ms 가 특허권을 휘두르거나 과거 웹의 activex 같이 ms 플랫폼만을 위한 기능을 .net 의 새로운 버전에 슬쩍 끼워넣기라도 하면 mono 프로젝트는 그대로 닭쫒던 개가 되는겁니다. 그리고 오픈소스 진영은 타격을 입게 되겠지요.

어쨌던 mono 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의미있는 문제제기 라고 생각되고요. 위와 같은 mono에 대한 경고에 대해서 오픈소스 진영은 조금 신경을 써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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