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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리눅스에서는 openjdk 를 패키지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오라클의 자바를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안드로이드 sdk 설치시 오라클 자바를 설치하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오라클의 자바가 우분투 기본패키지로 들어 오지 못하는 것은 오라클의 라이센스 정책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web upd8 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우분투 리눅스에 대한 소식 정보등도 제공하고 있지만 여러 프로그램에 대한 ppa 도 제공 하고 있습니다.

그 ppa 중 자바 ppa 가 있습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webupd8team/java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oracle-java7-installer


위의 세 문장을 터미널에서 차례로 입력해 주면 자바가 설치 됩니다. 설치중에 라이센스 관련 뭐를 물어보는데 그냥 적당히 선택해 주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webupd8.org/2012/01/install-oracle-java-jdk-7-in-ubuntu-via.html 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위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라이센스 문제로 자바 자체를 패키지로 만들어 배포할 수 는 없습니다. 이 패키지는 플래시 설치와 같이 오라클에서 자바 JDK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주고 환경변수를 셋팅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유용한 ppa 들도 있으니 필요한 프로그램이 없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2014 년 3월 20일 추가 내용

 

자바 8 stable 버전이 나왔습니다.

위 자바 설치 3문장중 마지막에 


sudo apt-get install oracle-java8-installer


라고 입력하면 자바 8 버전이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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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ownloader 는 웹에서 다운로드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반적인 다운로드는 물론이고 외국의 웹하드에서의 다운로드도 지원합니다.

jdownloader 는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자바가 설치되어 있는 os 라면 설치하고 실행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압축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도 있지만 jdownloader 는 직접 제작팀에서 우분투의 ppa 를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ppa 에 대해선 검색해 보시길 바랍니다. ^^;)

jdownloader 홈페이지(http://jdownloader.org)의 리눅스 다운로드에 가면 ppa 링크가 있습니다.

https://launchpad.net/~jd-team/+archive/jdownloader


클릭하면 우분투 런치패드의 jdownloader ppa 페이지가 열립니다.




여기까지가 대략적인 줄거리(?) 이고 이제 이 ppa 를 우분투에 추가하여야 합니다.

터미널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이 작업은 터미널 작업이 더 편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입니다만....^^;

터미널에서 다음을 입력합니다.


sudo apt-add-repository ppa:jd-team/jdownloader


그러면 이런저런 메시지가 나올겁니다. 일단 대충 봐서 별다르게 에러난듯하지 않으면 잘 된겁니다. ^^;




보통은 소프트웨어 센터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설치하시겠지만 ppa 저장소의 경우는 소프트웨어 센터에 나타나지 않습니다.따라서 다음 작업을 해 줍니다.
방금 새로운 저장소를 추가해줬으니 자료를 업데이트 해 줘야 합니다. 아래문장을 입력해 주세요.


sudo apt-get update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이 없는지 조사하는 겁니다. 방금같이 새로운 저장소를 추가했을 때도 당연히 해 줘야 하고요.



작업이 끝났으면 이제 설치합니다. 아래 문장을 입력해 줍니다.


sudo apt-get install jdownloader


사족을 좀 달자면.... "sudo apt-get install 패지지명" 명령으로 원하는 패키지를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이름을 알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센터를 여는 것보다 터미널에서 직접 명령을 쳐주는게 훨씬 빠르고 편하죠. 개인차가 있겠습니다만....^^;

어쨌던 이렇게 해 주면 설치가 끝납니다.

실행해 보면 업데이트를 쭈~~~욱 할겁니다. 시간이 꽤 걸립니다. 여유를 갖고 기다려주세요. ^^;



업데이트가 끝나면 이렇게 실행이 됩니다. 폰트가 힌팅이 안먹은듯 해 보이기는 한데....계속 보고 있는거 아니고 그럭저럭 봐줄만 하기도 하니 그냥 씁니다.



다운로드 프로그램 중에서도 업데이트도 잘되고 다운로드도 잘 되는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그것만으로 여러 os 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아무래도 가상머신에서 실행되니 만큼 리소스를 좀 더 소비하기도 하지만요. 항상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기 마련입니다만...요즘은 PC 가 좋으니 속도나 메모리 점유률에 대한것도 크게 염려할 바는 아니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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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프로그램을 쓰지 않는 분은 아마 무슨이야기인지 이해가 안되실텐데요.

코모도 파이어월의 경우 인터넷 접속을 하려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그 접속을 허용할것인지 막을것인지를 설정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버전의 경우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들은 모두 'javaw.exe' 였던가....하는 실행파일명이 뜨면서 접속을 허용할것인지를 물어왔습니다.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별로 접속을 허용할것인지를 물어보지 않았었죠.

하지만 5 버전을 쓰다보니 'xxxxx.jar' 파일이 외부 접속을 하려고 한다....라는 식으로 뜨더군요. 자바 프로그램도 대표인 'javaw.exe' 가 아닌 각 프로그램별로 구분을 해주기 시작한것 입니다. 내부적으로 깊은곳 까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던 저렇게 구분해 주니 좀 더 정확한 제어가 가능할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jdownloader 를 켰더니만 코모도 파이어월이 접속여부를 물어보더군요. '분명히 예전에 허용해 줬을텐데....' 하고 의아해서 설정을 보다가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자바프로그램을 그렇게 많이 쓰고 있는건 아니니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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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ownloader 는 얼마전 소개했던 FreeRapid Downloader 와 같은, RapidShare 등의 외국 인터넷 웹하드 다운로드 프로그램입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사용 용도도 같지만, 두가지 프로그램 모두 자바로 만들어 졌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덕분에 자바가 돌아가는 컴퓨터라면 기종이나 OS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FreeRapid Downloader 소개에선 적지 않았지만....이 포스팅에선 리눅스에서 실행법에 대해 우선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자바 프로그램이라 간단합니다. 압축을 풀고 터미널에서

java -jar JDownloader.jar

로 실행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쉘 스크립트로 만들어 실행 방법도 있습니다.
gedit 같은 에디터를 여시고 다음과 같이 파일을 만듭니다. 파일명은 적당히 해 주세요. 여기선 예로 'jd' 라고 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bin/bash
java -jar /home/userid/JDownloader/JDownloader.jar

주의 해서 보실점은 JDownloader.jar 파일의 위치를 디렉토리까지 풀패스로 적어주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해야 어디서 실행하든 잘 실행 되거든요.

그런다음 저장하고 터미널에서

chmod +x jd

명령으로 실행권한을 주거나 노틸러스에서 해당파일의 실행권한을 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저는 이런건 터미널에서 작업하는게 훨 편하더군요. ^^;



이 프로그램 자체는 FreeRapid Downloader 와 동일한 용도로 쓰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사실 따로 더 설명할건 별로 없습니다. 그냥 간단히 살펴 보도록 하죠.

우선 이 프로그램은 FreeRapid 와 같이 클립보드 감시기능이 있어서 클립보드로 다운받을 주소를이 복사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리스트에 뜨게 됩니다. 단 FreeRapid 와는 좀 다르게 Linkgrabber 탭으로 파일들이 들어 갑니다.


파일들이 Linkgrabber 탭에 들어가 있죠. 실제 파일이 살아있는지도 체크해 줍니다.

여기서 FreeRapid 와 또 다른점이 있는데요. FreeRapid 는 다운받는 파일들이 쭉 모두 나열되는 반면에, 이 프로그램은 다운받는 파일들을 디렉토리처럼 묶어 줍니다. 위 스샷에 보면 파일명 앞에 [-] 가 있습니다. 마치 윈도우 탐색기의 디렉토리 펼치는 것과 비슷하게 다운받는 파일들은 이 밑에 들어가는 식으로 해서 관리해 줍니다. 일종의 묶음 관리인데 보통 RapidShare 같은 사이트에 업로드 할때 하나의 파일을 분할해서 올린다는걸 생각해 보면 여러 컨텐츠를 다운받을때 알아 보기가 훨씬 편합니다. 깔끔하기도 하고요.


위 스샷이 접어뒀을때


위 스샷이 펼쳤을때 입니다. 전 이 기능 맘에 들더군요. ㅎㅎ



가끔 파일을 다운받다보면 위와 같은 창이 뜰때가 있습니다. 국내 포털에서도 자동가입등을 방지하기 위해 저런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죠. 마찬가지로 외국 웹하드의 경우 저런 이미지를 띄워 직접 저 값을 타이핑해줘야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그럴땐 저런 창을 띄워 사용자가 직접 값을 입력하도록 해 줍니다. 갑자기 이상한 창이 뜬다고 당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참고로 FreeRapid Downloader 도 마찬가지로 저런창이 뜹니다. 이것까지 자동화 하기는 어렵죠. 저 이미지의 글자를 타이핑하는 기능의 목적이 원래 자동화의 방지이니 뭐....

JDownloader 의 재미있는 기능중 하나는 분할되어 있는 파일을 다 다운받았을 경우 자동으로 압축을 풀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딱히 없다고 불편하지는 않지만, 원래 웹하드에 올라와 있는 큰 파일들 자체가 대부분 분할되어 올라온다는걸 생각해 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적으로 FreeRapid Downloader 와 JDownloader 를 비교해 보자면 편의성과 다양한 기능이라는 면에서는 JDownloader 가 조금은 앞선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목적인 파일의 다운로드에 있어선 두 프로그램 다 훌륭하게 작동 했습니다.

실제로 두 프로그램을 다 써본 바로는 어떤 프로그램이 더 낫다고 하긴 그렇네요. 어떤면에서는 FreeRapid 쪽이 좀더 맘에 들기도 하고요. 제 개인적인 사용용도에선 JDownloader 의 다운받는 파일을 셋트로 묶어주는 기능이 FreeRapid 에 비해 제일 눈에 띄었던 기능같습니다. 나머진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제 경우는 윈도우에는 FreeRapid를 리눅스에는 JDownloader 를 깔아놨으니 그냥 깔아논대로 쓸것 같습니다. 두 프로그램다 주어진 역활은 다 해내는 프로그램이기에 어느쪽이던 불만은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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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가 빠르신분은 파일명에 Rapid 가 들어간것을 눈치채셨을 텐데요. ^^; 이 프로그램은 RapidShare 같은 외국의 웹하드들의 파일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RapidShare만 지원하는건 아니고요. 다른 여러 사이트들도 Plugin 이라는 형태로 지원합니다. 이 때문인지 포럼에 가보니 새로운 프로그램 이름을 공모(?)하고 있더군요. ^^;



대부분 해외의 웹하드 사이트에선 무료로도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해주는데, 물론 무료의 경우는 제한이 있습니다. RapidShare 같은 경우 다운링크가 나올때까지 1분이상 기다려야 하고 여러파일 동시다운로드가 안되며, 파일하나 다운로드후에 15분을 기다려야 다시 파일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파일 다운로드 링크 뜨는 시간이야 무료로 다운로드 하는거니 참고 기다리면 되는데 문제는 다운로드후 다시 다운로드 하려면 기다려야 하는 15분 입니다. 이건 정말 대책이 없지요. ㅡㅡ;

웹에서 찾아보면 몇몇 꽁수도 있긴 한데 뭐...그렇게 까지 하기 보단 그냥 프로그램 다운로드 부분만 자동화 해주면 좋겠다 싶어 찾은 프로그램이 바로 FreeRapid Downloader 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위에서 설명한 RapidShare 의 제한을 꽁수로 돌파해주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냥 다운로드를 자동으로 해주는 프로그램일 뿐이지요. 즉 웹브라우저로 1분이상 기다리고 다운받은후 15분 후에 다음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수작업을 프로그램이 알아서 해 줄 뿐입니다.
검색을 해보면 여러 꽁수를 동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있긴 하던데 전 그렇게 까지 하기는 그냥 내키지 않더군요. 원래 그렇게 자주 쓰는편이 아니기도 하고요.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게된 또 다른 이유는 이 프로그램이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자바가 돌아가는 컴퓨터에서는 모두 실행이 된다는 점입니다. 즉, 윈도우, 리눅스, 맥,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 실행전에 자바 런타임(자바 실행환경)을 먼저 설치후에 실행 하셔야 합니다.(프로그램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면 자바를 받을 수 있는 링크도 같이 있습니다.)

설치 과정은 달리 없고 그냥 압축을 풀어 적당한 곳에 놓고 실행 하시면 됩니다.


실행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현재 파일하나를 다운받고 다음 파일을 다운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중입니다. 13분 25초 뒤에 다운로드를 시도 하겠군요.



파일을 다운로드 하려면 Add URL(s) 버튼을 누르고 위의 창이 뜨면 Links 에 그 경로를 복사해 넣고 Start를 누르면 됩니다. 여러개의 링크를 동시 입력이 가능합니다.
SaveTo 부분은 파일을 저장할 디렉토리로 한번 지정해 두면 그 장소를 기억해 둡니다.

이 프로그램은 클립보드 감시를 지원합니다. 즉 이 프로그램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다운받을 링크를 클립보드로 복사하면 자동으로 위의 추가 창에 Link 들이 추가되어 창이 뜹니다. 여러 주소모음을 한번에 복사하면 한번에 추가해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말로 설명하자니 힘드네요. ㅡㅡ;)

Youtube 같은 비디오 사이트도 지원되긴 하는데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경우는 Firefox의 확장인 Video DownloadHelper 쪽이 더 쓰기 편한것 같습니다. DownloadHelper 같은 경우는 고용량 동영상이나 저용량 동영상중 자신이 받고 싶은쪽을 간단히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우리나라에선 상당히 매니악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터라 관심을 갖는 분은 적을 것이라 생각됩니다만...개인적으론 자바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한번 소개를 해 봤습니다.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역시 자바로 만들어진 jDownloader 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언젠가 이 프로그램도 간단히 소개해 볼 생각이고요.

현재 자바를 별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관심은 계속 갖고 있는터라....하지만 Sun이 오라클로 인수된 이후에 그쪽도 좀 어수선한것 같아 자바의 미래가 어떻게 될려는지....

프로그램의 홈페이지는 http://wordrider.net/freerapi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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