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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8.10 이 나왔습니다.


우분투에선 아이콘 테마가 바뀌었고, 속도도 좀 빨라졌고, snap 관련 개선사항이 있다고 합니다만....


저는 주분투를 쓰는 터라 잘 모르겠습니다. ^^; snap 관련은 좀 관련이 있겠지만 아직 snap 으로 프로그램을 설치한게 없어서....


제가 쓰는 주분투 XFCE4 에서도 기본 아이콘 테마가 바뀌었고 기본 창관리자 테마도 바뀌었습니다.



예전에 xfce4 아이콘은 폴더가 파란색이었는데 윈도우와 비슷한 노란색입니다. 뭐...익숙해 보이긴 하네요. 사실 별 상관없지만...^^;


찾아보니 아이콘 테마는 elemantary xfce dark 입니다. 예전에도 있었던 테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업데이트후 디폴트로 설정이 되어 있네요.

창관리자 테마는 그냥 default 라는 이름으로 설정 되어있습니다. 창 오른쪽 버튼을 보시면 예전과 다른게 보이실 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판넬을 검은색 계통으로 쓰고 있어서 기본 창관리자 테마가 별로 안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다른걸로 바꿔 써야 겠네요.


xfce4 에선 그외엔 크게 바뀐점은 안보입니다.


전에도 이야기 했었지만 xfce4 를 써서 좋은 점 하나는 업데이트가 빠르다는거....아무래도 Gnome 이나 KDE 보다 패키지수도 적고 파일크기도 작아서 다운받고 설치하는 용량이 적으니까요. 제 개인적 용도론 쓰는데 불편함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18.04 LTS 에 만족하신다면 굳이 업그레이드 할 필요까진 없어 보입니다. 뭐...하긴 우분투도 그렇지만 리눅스가 전체적으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해야 할까....어느정도 완성도에 이르렀기 때문에 예전과 같이 크게 바뀔건 별로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아...wayland 관련 이슈가 있긴 하군요. ^^; 그건 어떻게 되었는지.....요즘 관련 뉴스를 체크하지 못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뭐...어쨌던....완성도라는 면에서는 이의가 있으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리눅스를 오랫동안 사용했던 제가 보기엔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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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업데이트 때마다 조금씩 문제를 나타내곤 했었던 리눅스를 결국 재설치 했습니다.

사실 조금 더 쓰려고 했었는데 어제 패키지 정리하다가 엄한 녀석을 지워버린 모양 입니다. 이리저리 주물럭 거려 봤지만 결국 잘 안되서 재설치....lxde 의 qt 버전인 lxqt 가 나올때 까지 버텨볼 생각이었는데.....ㅡㅡ;


lxqt 가 나오면 그때나 lubuntu 를 설치해 보자....해서 일단 다른 데스크탑 환경으로 mate 와 xfce4 사이에 고민하다 그냥 xfce4 로 설치 했습니다. 조금이나마 가볍겠지...싶어서....


xubuntu 를 설치해 보니....예전보다 더 보기도 좋아지고.....기능상으로도 좋아졌네요.




메뉴 부분이 최근의 트랜드를 반영했더군요. 덕분에 매우 편해 졌습니다. 디자인도 예전보다 좋아진것 같고요.

메모리도 lubuntu 보다 조금 더 먹는 정도의 수준이고....저 사양에서도 만족하면서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xubuntu 로 설치하니 설치시간도 짧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설치하는 패키지도 유니티나 gnome, kde 보다 적으니....정확히 측정해 본건 아닙니다만.....^^;


딱 한가지 흠을 잡자면......

설치후에....언어설정을 완료해주고 보니....기본으로 ibus 가 설치가 안되어 있더군요. 우분투와 다른점인것 같습니다. ibus-hangul 을 설치해 주고 설정해 주면 되니 별일은 아니지만....좀 의아 하더군요. 분명히 한글로 설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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