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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와이브로 에그를 개통했습니다.

최근에는 스트롱에그나 컴팩트 에그가 대세입니다만....별을 제법 주는게 있길래 이제는 구형에그지만 에그2 로 개통했습니다.



사진이 하나도 없으면 심심하니 발로 찍은 사진하나 올립니다. 노이즈가 자글자글해서 조금 축소하고 필터링을 했습니다. 그래봐야 별 다를것도 없습니다만.....ㅡㅡ;

크기 자체는 제가 쓰는 스마트폰보다 작습니다만 두께는 좀 더 두껍습니다. 제 생각보다는 작더군요.

대기시간이 6~7 시간, 연속사용시간이 4시간 정도라니까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을것 같습니다. 게다가 에그 사용자는 올레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기에 지하철 같은 곳이라면 와이파이 잡아서 쓰면 되니까 저로서는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저로선 충전단자가 표준 20핀이라는게 좀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나온지 좀 된거라.....케이블 하나 더 챙겨서 다녀야 겠네요.

일반 20핀 충전기로도 충전은 되는것 같은데 충전하면서 사용하는건 어렵다는것 같더군요.(사용은 가능하지만 충전은 안된다는듯...) 그만큼 에그의 전력소비가 많다는 이야기 겠죠. 에그전용 충전기는 똑같은 20핀이긴 한데 전류가 1.2A 입니다. 

와이브로는 제가 테스트한 곳에서는 그럭저럭 문제없이 되더군요. 아직 구석구석다니면서 테스트 한건 아니지만...제 생활권에서 잘 되니 그러면 됐죠. ^^;

제 스마트폰은 3g 는 막아놓기도 했고, 최근 아이팟도 생겨서 겸사겸사 장만해서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만족입니다.
11000원에 1기가면 동영상을 마구 볼 용량은 안되지만 그 외에 부족함 없이 쓸 수 있는 용량이기도 하고요.

단, 한가지 불만이라면 생각보다 에그의 부팅시간이 좀 걸린다는것입니다. 에그의 와이파이에 불 들어와도 인터넷이 연결될때 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때도 있고요. 요즘나온 신형 에그는 좀 빨리 부팅되는지 궁금하군요. 음음.....


3g 안되는 wifi 기기를 갖고 계신분이라면 와이브로 에그를 사용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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