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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본편 엔딩 봤습니다.

 

평균 시간보단 꽤 오래 했네요. 나름 필드에 "?" 들도 열심히 없애고 다녔기 때문에....

그런데도 트로피가 38% 밖에 안되는건 좀.....ㅡㅡ;

 

와일드 헌트와의 최종전은 좀 아쉬운면도 있었습니다. 힘들게(?) 소서리스들 다 모아 놨는데 뭐 했는지 한컷도 안나오고...뭐...시리와 게롤트에게 집중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버그도 종종 있긴했는데 진행이 불가한 심각한 버그는 2번 겪었습니다.

 

바닥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인데....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어쩌다 아래로 떨어져 버려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안에 갖혀버린.....사실 이때는 제가 단순히 길을 못찾는건줄 알고 다른 퀘스트를 먼저 하고자 로드해서 진행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제대로 문열고 들어가면 몹이 나오고 그 몹을 잡고 그냥 나가면 되는 거더군요.

 

또 하나는 물로 뛰어내리는 곳이었는데....물로 뛰어내렸는데 수영이 안되고 계속 제자리 걷기만 하는....그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래서 결국 로딩해서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게임 진행 버그는 아니고 좀 다른거지만....

처음에 좀 심각했던건 게임 진행중 튕기는 문제였습니다. 보통때도 튕기지만 상점등에서 화면 바뀌면서 튕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검색해 본 결과는 VSync On, 프레임 제한 Unlimited 였는데 저는 이 설정으론 문제가 해결 안되더군요.

제 경우는 VSync OFF, 프레임 제한 60 으로 설정했습니다. 게임내의 설정외에 그래픽카드 프로그램의 설정에서도 VSync 를 OFF 하도록 설정했고요. 이렇게 설정했더니 제 경우는 그 이후에 한번도 튕기지 않았습니다.

 

게임은 뭐....오랜만에 정말 몰입해서 했습니다. 사실 말이 필요없는 게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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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450 , HD 7770, 6기가 램 이라는 저사양 컴퓨터로 그럭저럭 30 프레임 정도로 플레이 해 오고 있었는데 노비그라드는 역시 프레임이 잘 안나오는 군요.

 

조금이나마 프레임을 늘려볼까 하고 720p 로 줄여봤는데 큰 효과는 못봤습니다. 그 이유는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GPU 가 66% 인데 CPU 가 97% 입니다. 예...뭐....결국 CPU 가 느려서 생기는 현상이라 해상도를 낮추는건 해결책이 못됩니다.

결국 ini 설정에서 NPC 수를 45 였나 55였나....로 낮춰서 그럭저럭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이동하거나 할때도 20 프레임 이상은 나오고 왠만하면 30프레임 근처에서 놀아서 그런대로 할만 합니다. 거리는 예전보다 한산해 졌지만 게임하는데는 지장 없고 한산해 졌다고는 해도 스카이림 보단 많을것 같습니다. 아마도요...^^;

 

노비그라드에서 프레임이 많이 떨어져서 이것저것 좀 건드려 봤더니, 필드에 나가서 보니 나무가 없더군요. 원래 이렇게 훤했나 싶었는데 갑자기 나무가 떠억 하고 나타나더군요. 나무가 가까이 가니까 나타난다는게 아니고 그냥 안보였는데 좀 서 있다 보면 뒤늦게 나무가 나타납니다.

갑자기 나무가 나타나서 불편한 점도 있지만 나무가 시야를 안가리니 좋은 점도 있더군요. 나무에 가려 안보이던 녀석들도 잘 보이고요. 나중에 나무가 나타나면 다시 안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아예 나무들을 전부 없앨까 생각하고 찾아봤더니 방법은 있는데 나무가 단순히 안보일뿐 이라서 이동할때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시야는 확보되겠지만 안보이는 나무에 걸리면 그건 그거대로 불편할거 같아서 적용하긴 좀...그렇더군요. 프레임은 많이 오를거 같긴한데....

 

어쨌던 위쳐 3 는 정말 재미있네요. 오랜만에 정말 몰입해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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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그래픽카드를 HD 7770 으로 변경한 후에 자신감(?)을 얻고서....조금은 무모해 보이는 위쳐3를 구입해서 한번 실행해 봤습니다.

제 컴퓨터 사양은 amd x3 450(3.2G) CPU(라나) , amd hd 7770 1G 그래픽카드, DDR2 램 6기가 입니다. 실행은 하드디스크 2Tb 에서 했습니다.

 

모 사이트에 나온 위쳐3 사양서를 보면 거의 실행불가로 나와있는 사양이고요. CPU 와 그래픽카드 모두 최저사양에도 못미치는 사양입니다. 제 모니터는 21인치로 1680x1060 해상도의 모니터 입니다.

 

간단히 결과만 미리 알려드리자면 저사양임을 감안해서 거의 모든 옵션 최저로 해 놓고 1060 해상도에서 26~32 프레임 정도는 일반적으로 나옵니다.

옵션중에는 2가지만 설정했는데요. 텍스쳐 HIGH 와 선명도만 높음으로 했습니다. 찾아보니 이 두가지는 프레임에 거의 영향을 안준다고 하더군요.

 

제 경우는 그래도 프레임을 조금 더 확보 해보기 위해 1400x900 해상도로 플레이 중인데요. 1060 해상도 보다는 프레임이 조금 더 나오는것 같긴 한데 좀 아리송(?) 합니다.

 

뭐....그냥 간단히 스크린샷을 올려봅니다. 보통은 리사이즈 해서 올리지만 이번에는 그냥 올려봅니다.

 

 

위의 두 스샷은 1060 화면 입니다. 최저 옵션으로 실행한건데 제 막눈으론 뭐....플레이 할 만 합니다.

 

이 아래부턴 900 해상도 입니다.

 

프레임이 10 이라고 나오는데 이건 스크린샷 찍을데 마침 좀 버벅대면서 나온 프레임이라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예니퍼와 처음 만났을때 한장 찍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저사양 셋팅법을 찾아서 직접 설정파일을 좀 손본후에 찍은 스크린샷인데 제 경우는 생각보다 최대 프레임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더군요. 프레임 유지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그래픽도 설정전 화면과 1:1 비교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이정도면 뭐...볼만하지 않나요? ^^;

 

피의 남작을 만나고 실내에서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뭐...꽤 봐줄만 합니다.

 

마지막 스크린샷은 프레임 표시가 안되어 있는데요. 다른 스크린샷에서는 MSI Afterbuner 를 이용했는데 이게 gog galaxy 오버레이 기능과 좀 충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리 저리 검색해 보니 이런 저런 해결 방법 같은 것도 있고 오버레이를 끄면 된다는 내용도 있는데, 어쨌던 좀 찾아보니 amd 프로그램에 프레임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그걸 한 번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Afterbuner 프로그램이 훨씬 보기 좋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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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제 생각보다는 충분히 플레이 가능한 정도로 실행 됩니다. 생각보다 그래픽도 봐줄만 하고요. GPU 사용률은 수시로 99% 를 찍어주고 CPU 도 마찬가지라 여유가 거의 없긴 하지만....제 사양이 위쳐3 를 즐길 수 있는 거의 한계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디오램은 아직까진 1기가 이상은 못본것 같고요. 일반램 사용률도 아직까진 5기가를 넘진 않는것 같은데....6기가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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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재밌습니다. 어떤분은 피의 남작 이후가 진짜라고 하는 분도 있던데 저는 초반도 충분히 재미 있었습니다. 조작부분도 저는 처음부터 옵션에서 '대체' 로 설정해 놓고 플레이 해서 인지 그리 큰 문제 인지 모르겠고요. 제가 위쳐 2 를 했을때 조작감이 좀 상당히 어색했는데 3에선 '대체' 로 해 놓고 플레이 해서인지 그런 문제는 못느꼈습니다.

 

게임이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제 컴퓨터에서 위쳐3가 이 정도로 실행될 줄은 몰랐는데....

 

마지막으로 하나 적자면....저는 위쳐 3 를 본진인 gog 에서 샀습니다. 인터넷 보면 예전 글들이라 gog 에선 세이브 파일의 클라우드 기능이 없는것 처럼 이야기 되는 경우가 많던데, 지금은 gog galaxy 라는 gog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실행하면 세이브 파일을 클라우드에 동기화 시켜주는 기능이 있으니 그 점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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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양 최적화 방법중 가장 일반적인것 몇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저도 나중에 필요할 수가 있어서....^^;

 

자신의 '문서' 폴더의 The Witcher 3' 폴더에 보면 'user.settings' 파일이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원본은 백업해 두시고요. 이 파일을 직접 에디터로 수정합니다.

 

아래 내용을 복사해 넣는게 아니고요. 항목의 값들을 검색해서 찾아서 아래의 수치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대충 내용은 풀의 밀도를 줄이고 풀과 나무의 가시거리를 줄이는 것입니다. 숫자를 적당히 조정해 자신에게 맞는 값을 찾아도 됩니다.

 

[Rendering]
GrassDensity=700 

[Rendering/SpeedTree]
GrassGenerationEfficiency=0.15
GrassDistanceScale=0.5
FoliageDistanceScale=0.5
FoliageShadowDistanceScale=4

[Foliage]
MaxVisibilityDepth=3

여기서부턴 저는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값들입니다.


[Gameplay/EntityPool]
SpawnedLimit=20

 

위 설정은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NPC 의 수를 줄이는 겁니다. 원래 게임의 설정에서 최저 값으로 낮추면 75 입니다.

20으로 해서 실행해 봤는데 프레임이 상승 되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무엇보다 이 설정을 하면 마을에 사람이 거의 없다 시피 합니다. 마을이 마을 분위기가 안나서 저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Rendering]
MaxCascadeCount=1 

 

위 값은 외국 포럼에서 본것인데 효과는 있지만 그래픽 퀄이 많이 떨어진다며 글 작성자가 별로 권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전 아직 적용해 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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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스카이림만 주욱 해왔습니다. 모드질 하느라 계속 새게임으로 게임을 했더니 왠만한 퀘스트는 다 했기 때문에 다시 새게임으로 다시하기가 좀 지루해서....좀 미뤄두기로 하고 위쳐 2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 냥반이 주인공인 게롤트. 게임중에 머리모양을 바꿀수 있는데 그냥 이걸로...성우분도... 분위기 좋습니다.]




위쳐 1 도 조금 진행은 했었지만....그 전투는 확실히 그닥 재미가 없더군요. 차라리 턴제 전투였으면 그럭저럭 했을것 같은데...타이밍 맞춰서 마우스 클릭하는건 제 성미에 안맞더라고요. ^^;



     [위쳐는 검을 2개 갖고 다닙니다. 인간용인 강철검과 몹용인 은검. 반대로 사용하면 데미지가 안나옵니다.]


위쳐 2 의 경우는 전투가 액션이라 위쳐 1 하고는 확실히 다릅니다.

다만 전투의 난이도가 좀 그렇습니다. 일단 튜토리얼을 하고 나면 게임에서 당신에게 적절한 난이도는 xx 입니다. 라고 해서 설정을 해 주는데(물론 사용자가 바꿀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쉬움으로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문제는 일단 위쳐는 생각보다 적에게 맞는 데미지가 큽니다. 특히 뒤에서 공격받으면 데미지가 기본이 200% 라.....그래서 초반 다수의 몹과 싸우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곳에선 악령이 둘씩 나오는데...그냥 칼질만 한다면 재시작 화면을 줄기차게 보게 될 것입니다.]


다수의 적과 전투시엔 한두대 때리고 구르고(회피) 를 계속 반복해야 하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단...일대일일 경우는 무지 쉽습니다. 그냥 막 휘두르면 됩니다.(쉬움기준) 나중에 장비좀 갖추면 2-3 마리 정도와 싸우는 것도 그냥 막 휘두르면 됩니다.
난이도를 올리자니 어려울것 같고....원래 액션게임을 그렇게 잘 하는게 아니라 그냥 쉬움으로 하고 있습니다만...조금 지나면 할만한데....초반에는 어려울겁니다. 특히 제일 처음 가는 던전에 몹들이 몰려오면......ㅡㅡ;



전투의 액션성은 확실히 스카이림 보다는 액션성이 더 있는 편입니다. 회피...공격....치고 빠지기를 잘 해야 하고...둘러쌓이면....힘듭니다.


그리고 위쳐2 의 전투가 가장 다른 게임과 이질적인 부분은 전투중에 약물등으로 회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위쳐2는 명상시스템이 있어서 명상을 하면서 체력회복을 빠르게 한다던가 하는 약물을 복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투전에 이러한 약물을 미리 먹어둬야합니다. 전투중에는 회복제등을 전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단지 전투중에는 검에 여러가지를 발라서 적에게 타격을 더 준다던가...하는 보조수단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외에는 폭탄이라던가 하는 보조공격 수단이 있어서 잘 쓰면 편합니다만....1:1에선....최소한 현재 2챕터 까지는 그냥 막 패면됩니다.(난이도 쉬움기준....난이도를 올려야 하나....)




이 게임은 완전한 오픈월드 게임은 아니라....요즘엔 오픈월드 붐이랄까...그런데....개인적으로는 딱히 오픈월드에 집착하는 편은 아니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쳐2도 소규모 오픈월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챕터별로 나뉘어 있고 챕터에 따라 진행하는 맵이 다른 방식입니다. 특정 챕터의 맵안에서는 마음대로 이동하고 퀘스트도 마음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굵직한 매인퀘스트만 진행하는것도 가능하고요.

다만 퀘스트 진행은 조금 친절하지 못한 편입니다. 올드 게이머 입장에서 보자면....요즘 게임의 시스템이 지나치게 편리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스카이림 같은 경우 누구누구를 만나 뭐하고...하는것이 다 맵 어디에 있는지 알려줍니다만....위쳐2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를 만나라는데.....어디있나....하고 맵을 직접 뒤져야 합니다. 물론 한 챕터의 맵이 그리 크지는 않아서 어렵지는 않지만....요즘의 편한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다면 조금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일 예로....위 스샷처럼....퀘스트중....시체 악마에 대해서 알아보라는데.....물론 저는 게임을 진행을 좀 한 상태라....책을 봐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이것도 모르면 고생좀 할거고요).....책을 파는 상인을 찾기위해 맵을 다 뒤져야 했습니다. 책 파는 상인의 위치를 표시해 주지 않습니다. 다행히 맵이 그리 크지는 않아요. 조금만 헤매면 됩니다. 뭐....어디 돈벌기가 그렇게 쉽나요....^^;




나머지는.......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잘 나올거고요....나온지 꽤 된 게임이라....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해서 스카이림보다 더 몰입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픽도 요즘기준으로 봐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화사한 색감의 숲속]



[보스전 후에 한컷. 눈앞에 보이는게 거대 문어입니다.(이미 사망) 이거 잡을때 여자 마법사가 하라는데로만 하면 됩니다.]


스카이림은 칙칙한 추운 지방의 색이라면...위쳐2는 정말 화사한 그래픽이라 형형색색의 컬러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위쳐2도 스카이림처럼 모드가 있습니다. 넥서스에 가시면 되고....제 경우는 딱 하나.....무게 제한이 없는 모드 하나만 쓰고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모든 물건의 무게를 0으로 만들어서 무게 제한을 없애는 모드 입니다. 위쳐2는 연금술 재료를 모아서 약을 만들어서 약을 빨면서 전투를 하는 게임인데 무게 제한 때문에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http://www.nexusmods.com/witcher2/mods/265/?

설치는

위쳐가 설치된 디렉토리\CookedPC\items 디렉토리 밑에 다운받은 파일에 들어있는 xml 파일을 복사해 넣으면 됩니다.




제 경우 GOG 버전의 위쳐를 하고 있는데 GOG Galaxy 로 설치를 했지만 GOG Galaxy 에는 아직 스크린샷 기능이 없습니다.

GOG Galaxy 가 스팀같은 플랫폼이긴 한데 딱히 실행을 안해도 게임을 실행하는데는 문제가 없더군요. 그냥 게임 설치된 디렉토리로 가서 게임 실행해도 되고요. 스팀 클라이언트를 이용해서 '스팀에 없는 게임추가' 로 게임을 등록한다음 스팀으로 게임을 실행하면 스팀의 스크린샷 기능과 프레임 보여주는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스크린샷 찍기 편합니다.




처음엔 조금 적응하기 어려운 면도 있었는데......역시 익숙해지니 할만하네요. 위쳐3도 해보고 싶지만 컴 업그레이드 전에는 어려울것 같고....위쳐2 부터 엔딩 봐야 겠지만.....


그런데....뭐랄까...위쳐2는 약간의 적응을 필요로 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랄까.....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은듯한.....덜 다듬어진 느낌이랄까.....하지만 재미있습니다.

RPG 전투에 액션을 넣으려면 이정도는.....이라고 제가 생각했던 전투 시스템과 가장 근접한 게임이었습니다.(제가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서....다른 게임은 더 나은 게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서 위쳐3가 더 해보고 싶긴 한데....쩝.....


마지막 스샷은 사랑꾼 게롤트로....


스샷 이후의 나머지는 직접 게임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뭐....별건 없습니다. 이게임은 RPG 입니다. ^^;


위 스크린샷들은 옵션타협을 제법 한 결과물입니다. 뭐...그래도 제가 보기엔 그럭저럭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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