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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블랙박스 메모리는 가끔 포맷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정부분의 오류로 인해 블랙박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영상의 저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막기 위함입니다.

 

포맷 방법으로 많이 쓰는 방법은 윈도우에 기본으로 있는 포맷방법을 사용할 수 있고, 별도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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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기에서 메모리카드를 선택하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포맷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나옵니다.

 

포맷은 보통 FAT32를 선택하며 포맷시 '빠른 포맷' 을 해제하고 포맷하시길 바랍니다. 데이터를 실제 삭제하며 그 과정에서 오류도 확인하고 처리해 줍니다.

 

할당단위 크기는 보통 블랙박스의 경우 32KB 로 선택해 줍니다.

참고로 할당단위 크기가 크면 속도는 빨라지고 데이터 용량의 낭비는 심해집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저장용으로 쓰는 경우에는 용량의 낭비가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고 조금이라도 속도를 올리는 쪽이 더 낫기 때문에 보통 할당 단위 크기를 크게 잡아줍니다.

 

참고로 다음에 소개하는 SD Memory Card Formatter 를 쓰면 할당크기를 기본적으로 32k 로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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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Memory Card Formatter 라는 메모리카드 전용 포맷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www.sdcard.org/downloads/formatter/

 

위 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최신 버전은 5.0.1 입니다.  예전버전과는 인터페이스가 좀 달라졌더군요.

 

 

포맷시에 Overwrite format 을 선택해서 포맷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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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Memory Card Formatter 프로그램이나 윈도우의 포맷프로그램은 64G 이상의 메모리카드를 FAT32 로 포맷할 수 없다고 합니다. exFAT 으로만 포맷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기기에 따라 꼭 FAT32 로 포맷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다음 프로그램을 쓰면 된다고 합니다.

 

www.ridgecrop.demon.co.uk/index.htm?guiformat.htm

 

제 경우는 64G 이상의 메모리카드를 써본적이 없어서 위 프로그램을 실제 사용해 본적은 없습니다만, 필요한 분이 있을테니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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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는 수시로 확인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정작 필요할때 영상이 저장되어 있지 않으면 난감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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