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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UNP 바디에서 CBBE 바디로 한번 바꿔 봤습니다. 제 취향에는 CBBE 바디쪽이 좀 더....흔히 말하는 이쁜 옷들은 UNP 쪽으로 더 많이 나오는것 같지만 저는 그런건 별로 설치 안하니 까요.

그래서 CBBE 바디쪽 모드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CBBE 바디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666/?




저거 속옷 아닙니다. 엄연히 비키니.....나중에 이야기 할  옷 관련 모드에 추가되어 있는 옷 중 하나 입니다. 바디 모드 이미지를 그냥 올릴 수는 없으니...




2.  Caliente's Vanilla Outfits for CBBE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2273/?


바닐라 옷들을 CBBE 바디에 맞게 수정해 줍니다. 설치하는게 보기 좋겠죠?




3. Remodeled Armor CBBEv3M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13004/?


바닐라의 옷들을 재 해석(?) 해서 새로 디자인한 옷들 입니다.




아마도 브라더후드의 갑옷을 변형한 옷 같습니다. 뭐....시원하죠. 그런데 스카이림은 추운 지역인데....ㅡㅡ;





강철갑옷 입니다. 가죽으로 만든 갑옷보다 방어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약간 노출이 더 되어 있습니다(?).



이 옷들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바닐라 옷을 대체 하는게 아니라 바닐라 옷들을 재 해석해서 새로 추가되는 옷인지라 일반 NPC 들이 이옷을 입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산적중 하나가 비슷한 옷을 입고 있었던것 같기는 한데....(착각인가....?) 어쨌던 기본적으론 NPC 들에게선 이 옷들을 볼 수 없었습니다.


제 경우는 재련으로 직접 만들었는데....상점에서도 못본것 같습니다. 상점에서 무기나 방어구는 잘 안사니까.....확실치는 않습니다. 어딘가 파는곳이 있으려나......




재련에 들어 가면 갑옷 이름 뒤에 remodeled, handmade 라고 되어 있는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한글화를 설치하셨다면(아마 대부분 설치하고 플레이 하고 계시겠지만...) 이름이 영어로 되어있는것들이 새로 추가 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면 보시면 오른쪽에 갑옷 이미지가 크게 나오는데 Remodeled 된 갑옷들은 Remodeled 된 이미지가 안나옵니다. 원래 바닐라 갑옷의 이미지만 나옵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말하자면 Remodeled 된 갑옷이 어떻게 생긴건지는 직접 만들어서 입어봐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 이미지만 보고 바뀐거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4. Female Animation Pack   http://www.nexusmods.com/skyrim/mods/29408/?


이건 CBBE 와 상관없지만 따로 포스팅 하기도 뭐하고....해서 그냥 여기에 추가해 놓습니다.


동작을 변경해 주는 모드 입니다. 검을 든 자세라던가, 마법을 쓸때의 자세등을 변경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바닐라 스카이림에서 가장 맘에 안들었던 쩍벌 점프 모션도 수정해 줍니다.



더이상 쩍벌 점프는 없습니다 !!!!   하지만.....보다보면 이것도 뭔가 어색해 보이긴 합니다. 쩍벌 점프보단 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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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랜이 필요해서 usb 무선랜을 하나 구매 했습니다. 멀티브릿지로 쓰던 공유기는 메인 공유기로 현재 쓰고 있고...


그래서 예전에 쓰던 꽤 오래된 usb 무선랜을 쓰고 있었는데...리눅스에서도 잘 인식하고...좋긴한데 안테나가 없는 모델이라 조금 수신율이 떨어집니다.

그냥 인터넷 할때는 그럭저럭인데 스팀에서 게임 다운받으려고 하니 조금 속도 저하가 있는듯 하기도 하고....공유기는 n모드를 지원하는데 무선랜이 n모드를 지원안한다는 점도 있고 해서 새로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조금 조건이 있습니다. 일단은 리눅스 유저이니....


1. 리눅스를 잘 지원해야 한다.

2. 리눅스에서 그냥 연결하면 인식해야 한다(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과정없이)


2번의 경우는....몇몇 칩셋은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솔직히 귀찮죠. 그냥 리눅스에서 바로 지원되는 녀석으로 사면 이런 귀찮은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을......^^; 설치만 끝내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처음에는 그냥 흔한(?) iptime 제품으로 구입할까도 했었는데 이게 2014년 정도에 미디어텍 칩셋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제품의 모델명은 그대로 인데 칩셋은 바뀐 희한한(?) 경우라....예전에 리눅스에서 잘 되서 다시 구입했다가 낭패를 본 분의 글이 있더군요.


대충보니 최근엔 미디어텍 칩셋이 리눅스에서 아주 지원되지 않는것 같지는 않기는 한데......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는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일부러 이런 애매한 제품을 사긴 좀 그래서....다른 무선랜도 좀 찾아 봤는데 무슨 칩셋을 썼는지 제품 설명에 나와있지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던 중에 몇번 구매해 본 알리익스프레스를 가봤더니 여기는 칩셋을 자세히 표시해 놓은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찾아봤는데....리눅스, 라즈베리 파이 에서도 바로 잘 인식한다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리얼텍칩을 쓴 제품과 atheros 칩셋의 제품이 있었는데....제 노트북 칩셋이 atheros 인데 간단한 설정으로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어서 atheros 칩셋을 쓴 제품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대략 $4.7 에 무료배송으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알리익스프레스니까 배송기간은 2주이상 걸립니다. ^^;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심플하고 이런 저런 회사 로고조차 없습니다. 본드로 붙어 있나 봤더니...의외로 쉽게 분해가 가능하게 되어 있더군요. 물론 분해하다 잘못하면 고정 플라스틱 부러트리기 좋게 되어 있긴 합니다만......

그리고....안테나도 기판에 조그마한 컨넥터 같은걸로 연결 되어 있어서......뭐하면 안테나도 더 좋은걸로 교환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략 스펙은 이렇습니다. atheros AR9271 칩셋입니다. 흔한 무선랜이고요...^^;


제가 쓰는 우분투 리눅스에서는 그냥 연결하면 바로 인식되고 설치됩니다.


윈도우에서는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라면....장치관리자에서 온라인으로 드라이버 검색을 선택해 주면 드라이버가 바로 설치 됩니다. 유선랜으로 인터넷에 연결한 상태에서 시도 하시거나....제 경우는 기존에 쓰던 usb 무선랜으로 인터넷 연결한 상태에서 새로 구입한 usb 무선랜을 연결해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일단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예전 제품과는 달리 안테나가 달려있긴 한데....대충 봐선 감도가 엄청나게 좋아졌는지는.....일단 트레이 아이콘에 무선랜 감도는 그다지 차이가 커 보이진 않네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몇번 구매해 봤는데요. 배송기간이 좀 걸린다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급하지 않은건 저렴하게 사서 쓰기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위험성도 존재 합니다만....

이 가격에 리눅스에서도 잘 지원되는 usb 무선랜을 구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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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그냥 되었던것 같은데요.
이번에 우분투 리눅스를 새로 설치하고 스팀을 실행한 후에 예전 ntfs 파티션쪽에 만들었던 스팀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를 추가하려고 하니 대충 실행권한이 없는 디렉토리는 추가 할 수 없다는 류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디렉토리 추가가 안되더군요. ㅡㅡ;

이게 뭔 소린가 싶어서 찾아보니 사람들이 이런저런 넉두리를 하고 있더군요.

검색중 발견한 해결 방법인 심볼릭 링크 방법을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1. 우선 홈디렉토리에 디렉토리를 하나 만듭니다. 스팀 라이브러리로 쓸 디렉토리 입니다. 여기서는 steam_lib 라고 임의로 정하겠습니다.

2. 스팀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위에서 만든 디렉토리를 스팀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로 추가합니다.

3. ntfs 파티션에 스팀라이브러리로 쓸 디렉토리를 만듭니다. 이미 있으면 그냥 쓰셔도 되고요. ntfs 파티션은 /mnt/ntfs 에 마운트 했다고 가정하고요. 디렉토리 이름은 steam_linux 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리눅스에서 보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의 위치는 /mnt/ntfs/steam_linux 이고 윈도우에서 보면 자신의 드라이브(c: 라고 가정하면) c:\steam_linux 가 됩니다.

4. 자신의 홈 디렉토리로 가서 1번에서 만든 steam_lib 디렉토리를 지웁니다.
  
그리고 같은 이름으로 심볼릭 링크를 만듭니다. 위의 예 대로라면 터미널을 여시고

 ln -s /mnt/ntfs/steam_linux steam_lib

이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5. 그러면 steam_lib 이라는 심볼릭 링크가 생기고 스팀클라이언트에는 이미 해당 디렉토리를 추가 해 놨으니 문제 없이 ntfs 파티션을 이용 가능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를 스팀클라이언트에 직접 추가 할 수 없으니, 리눅스 파티션에 디렉토리를 만들어 일단 라이브러리 디렉토리로 추가해 놓고, 리눅스 파티션에 만든 디렉토리를 지운후에 같은 이름으로 심볼릭링크를 만들어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와 연결해 주면 된다....는 겁니다.

제 경우는 우분투를 다시 설치하기전에 이미 사용하고 있던 ntfs 파티션의 디렉토리를 연결해 주니 예전에 설치했던 게임들도 다 표시되고 잘 실행 됩니다.




사실 심볼릭 링크를 해결하기 전에....스팀에서 클라이언트를 받아 설치하면 제대로 실행이 안될겁니다.

http://askubuntu.com/questions/614422/problem-with-installing-steam-on-ubuntu-15-04

위 링크의 첫번째 답변을 보고 일단 파일을 수정하세요. 답변에는 2개의 파일을 수정해 주는데....처음 설치시엔 2번째의...중간부분에...amd64 가 들어간 디렉토리가 없고 i386 이 들어간 디렉토리만 있으니 첫번째 파일만 수정해 주면 됩니다.
다만....이렇게 수정해서 실행하면 바로 스팀 업데이트를 하는데 업데이트 하고 나면 또 실행이 안됩니다. --;
당황하지 마시고 이번에는 위 링크대로 2개의 파일을 다시 한번 수정해 주면 잘  실행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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