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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북스캐너 ads-2100 의 기본 스캔 프로그램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저는 OCR 등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다른 기능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책 정리하느라 바쁩니다. ^^;





기본 프로그램인 Control Center 4  의 화면입니다. 여기서 자신이 하고 싶은 작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책을 스캔할때는 '파일' 아이콘을 클릭해서 스캔합니다. 첫번째 아이콘인 '이미지' 는 '파일'과 거의 기능은 같은데 스캔한 후에 반드시 뷰어를 띄워서 스캔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이걸로 책을 스캔하면 이미지 뷰어창이 무수히 많이 뜨겠죠. ^^;


제 경우는 책은 '파일' 메뉴로 스캔하고 표지와 컬러페이지만 '이미지' 메뉴를 이용해서 스캔합니다만....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설정을 변경하는게 귀찮아서 그럴뿐이지요. 책은 '순회색' 으로 스캔하고 컬러 페이지는 컬러로 스캔해야 하는데 위와 같이 구분해서 스캔하면 스캔할때 일일이 설정을 바꿔줄 필요가 없습니다.





'파일'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설정은 위와 같이 해서 스캔합니다. 책을 스캔할때는 '연속스캐닝' 옵션을 체크해주고 스캔해주면 좋습니다.


제 경우는 jpg 로 스캔해서 zip 파일로 묶는 방법을 쓰는데 pdf 로 직접 스캔도 가능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종이를 급지장치에 넣고 '스캔' 을 클릭하면 스캔을 시작하지만 그 전에 몇가지 설정을 해 줄게 더 있습니다.





파일이름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아랫부분의 카운터 쪽으로 선택해서 스캔하면  위 설정의 경우 D_000001 부터 계속 뒷부분 숫자가 올라갑니다. 다시 D_000001 부터 스캔하려면 그 아래 '재설정' 을 눌러주면 되고요.


다만 실제 책 스캔할 때는 위 스샷에서 설정된것 처럼 '작 작업후 재설정' 을 채크하고 초기값을 직접 넣어주어 스캔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파일명과 실제 책의 페이지 번호를 일치 시키기 위함입니다.
즉 D_000023.jpg 파일이 실제 책의 23페이지가 되도록 해주는 겁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페이지 누락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파일명과 페이지를 일치 시키면 문제가 생겼을때 알아보기 쉽죠.


또한 이중급지로 중단되어서 문제가 된 부분부터 다시 스캔해야 할때도 작업하기 쉽습니다.

이중급지가 발생했을때는 '초기값' 부분을 문제가 생긴 페이지로 바꿔서 다시 스캔작업을 하게 됩니다.





고급 설정 부분인데 '자동디스큐' 가 스캔물이 조금 비딱히 스캔되었을때 바로잡아주는 기능인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자동 이미지 회전'은 스캔한 방향을 확인해서 잘못되었으면 교정해 주는 기능인데....그다지 쓸일은 없습니다.


'멀티피드 감지' 는 이중급지 체크니 당연히 선택해야 할거고요.


'빈페이지 건너뛰기' 는 저는 체크 하지 않고 씁니다. 위에서 이미 썼지만 제 경우는 파일명과 실제 책의 페이지 넘버를 맞춥니다. 그런데 빈페이지를 스캔하지 않고 건너뛰게 되면 파일명과 실제 페이지 넘버와 맞지 않게 되고 전체 파일수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체크 해제 하고 씁니다.





연속스캐닝을 체크해주면 현재 급지장치에 있는 종이를 모두 스캔했을때 위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새로 종이를 넣고 '계속' 을 누르면 스캔을 계속 하게 됩니다. 책을 스캔할때는 '연속 스캐닝' 을 체크해주는게 좋습니다.





책을 다 스캔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책 한권정도는 금방 스캔합니다.




혹시나 북스캐너의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번들 프로그램이 어떤지 간단히 알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의외로 북스캐너 번들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찾기 어렵더군요.


스캐너 자체는 만족하지만 컬러페이지 스캔시의 먼지때문에 줄이 가는 문제는 참 골치거리네요. 책이라는것 자체가 먼지가 없을 수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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