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닝 첫 자동차정기검사

afterdark 2023. 3. 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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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는 4년동안 검사가 없다가 4년째에 첫 정기검사를 하게 됩니다. 첫검사라 배기가스 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종합검사보다 가격도 저렴하죠.

 

제 경우 이전차가 구형 디젤차여서 자동차 검사는 검사대행을 이용했었기 때문에 직접 자동차 검사를 하러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새차이고 가솔린차이니 직접 자동차 검사를 해 봐야 겠죠. ^^;

 

위 이미지는 예전에 차구입하고 등록하러 갔을때 찍어놓은 병아리적 시절 사진인데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얼마전에 대형 트레일러에 옆구리가 받혀서 날아가는(?) 사고를 당해서 3판을 교환하는 아픔을 겪은 녀석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잘 수리되어서 아직 저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에 대해 알아보니 교통공단에서 하는 검사소는 완전 예약제로 되어 있더군요. 예약하고 갈까....하다가 동네에 검사소가 있기에 알아보니 대부분 사설 검사소는 예약없이 들어온 순서대로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아침에 차 몰고 가니 검사직원이 차를 받아서 검사장으로 들어가고 저는 자동차 등록증을 접수 받는 곳에 보여주고 검사비용을 결제하고 나서 휴게소에서 쉬고 있으니 금방 끝났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차가 없기도 했고 배기가스 검사가 없었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10분정도 걸렸나....싶게 빠르게 끝났습니다.

검사후에는 검사결과표 종이 한장을 줍니다. 그럼 검사끝.....너무 간단하더군요. 승용차는 2년마다 검사이니 이제 2년뒤에 종합검사를 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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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구입하고 언제 출고되나 목빠지게 기다렸다가, 신나서 차 가지러 출고장 갔던게 어제일 같은데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앞으로도 탈없이 잘 달려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