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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에선 66 버전부터 CSD 가 기본이라고 합니다. CSD 는 Client-Side decoration 을 뜻하는 거라는 군요.

적용하면 일반 프로그램과 달리 타이틀 바가 나오지 않는 Firefox 가 됩니다.

 

다만 기본 적용이라는데 제 경우는 업그레이드를 해서인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설정법을 아주 간단히 적어 보겠습니다.

 

상단에 초록색으로 표시해 놓은 곳이 타이틀 바 입니다. 이걸 없애려면 메뉴에서 사용자 지정을 선택하세요.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 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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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표시해 놓은 제목창 부분의 체크를 해제 하면 타이틀바가 사라집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타이틀바가 사라진게 보이실 겁니다. 그 옆에 드래그 공간을 체크하면 탭의 위에 창을 드래그 할 수 있는 약간의 공간이 생깁니다. 뭐...직접 체크 해 보시면 뭔지 바로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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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9.04 가 나왔습니다

6개월만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19.04 가 나왔습니다. 발표는 몇일전이었지만 서버의 혼잡을 피해 오늘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대충보니...

 

커널이 5.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그래픽 드라이버도 향상되었다는 것 정도가 눈에 띄는 군요. AMD FreeSync 가 지원된다는데 저와는 별 상관없는 내용이라....... ^^;

 

그외에는 Gnome 이 3.32 가 탑재 되었다는 점, 성능이 향상되었다는 점 정도가 눈에 띄입니다.

 

자세한 궁금한 점은 https://www.omgubuntu.co.uk/2018/11/ubuntu-19-04-release-features 을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 사용 유저로서는 눈에 띄게 다른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저는 이번에도 18.10 에서 무난히 업그레이드에 성공했습니다. 리눅스는 오늘도 매우 편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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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1 보유자들에게 보더랜드 리마스터판이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정식명칭은 Borderlands GOTY Enhanced 입니다.

 

스팀에선 별개의 패키지로 등록 되고요. 최소사양도 높아 졌습니다. 지포스 660 이나 라데온 6970 그래픽카드를 요구하고 있고요. DirectX 11 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처음 실행시 컴퓨터 사양이 낮다고 경고가 나와서 별 기대하지 않고 게임을 실행했는데요.

저의 저사양 PC 인 AMD 라나와 라데온 6750 에서 최소한 초반부는 그럭저럭 잘 실행됩니다. 물론 옵션은 좀 손 본 상태입니다. 프레임이 들쑥 날쑥 하는게 싫어서 저는 30프레임으로 설정해 놓고 쓰는데 잘 실행되네요.

 

좋아진 점은 돈이나 탄약을 자동으로 줍는다던가 하는 사용편의와 2편과 프리시퀄의 편리한 시스템이 많이 도입되어 게임하기가 편해졌다고 합니다만.....제가 1편을 플레이 한지가 오래되어 기억이 안납니다. 좋아졌다니 좋아졌겠죠. 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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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마을에 들어가 보니 이런 황금열쇠 상자가 있습니다. 아직 열어 보진 않았는데 일단 황금열쇠를 제가 보유하고 있다고 나오는걸로 봐선 2편이나 프리시퀄의 황금열쇠와 공유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심좋게 미리 어느정도 준건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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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을 깔끔하게 손본거 같기도 하긴 한데 전편이 생각이 안나서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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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의 그래픽은 2편에서의 모습으로 손봐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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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모습인데 차가 커진건지 사람이 작아진건지....사람이 훨 작게 보이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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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부분도 아마 손을 좀 봤겠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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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쪽 언어가 들어간다고 하는 소문이 있었다고 하는데 한글은 없고 일본어만 지원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은 영어로 진행을 하게 될것 같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한글패치는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픽쪽의 향상은 아마도 당연히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야 1편을 플레이한지도 오래됐고 컴 사양도 낮아서 옵션을 줄여 플레이 하기 때문에 그냥 좋아졌다니 좋아졌겠지....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부분은 2편등의 편이성을 가져와 좀 더 플레이 하기 편하게 만들었다고 하니 오랜만에 한번씩 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뭐...저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 지금 달리고 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오랜만에 FPS 를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원래 잘 하진 못하지만)....왠지 난이도가 올라간 느낌인데....그냥 기분탓이려나요. 레벨 안올리고 그냥 막 달려서 그런건가.....

 

2019년 5월 4일 수정내용

 

기존에 있던 보더랜드 1 의 한글패치를 리마스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정해서 배포하신분이 있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705072362

 

작업해 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세요.

 

다만.....기존의 한글패치가 번역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한글패치를 적용하지 않고 그냥 영문으로 플레이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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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차를 구입하면서 직접 차량을 등록하고 번호판을 설치 했습니다. 뭐....생각보단 쉽습니다. 번호판 봉인 설치하는것도 방법만 알면 어려울거 하나 없고요.

 

문제는 앞 번호판이었는데 나사 하나가 강하게 조여지지 않고 어느정도 조여지는듯 하다가 계속 헛돌 더군요. 자동차는 진동이 많기 때문에 어설프게 조여져 있다간 나사가 풀어지기 십상입니다.

 

앞번호판 볼트

위가 앞번호판 볼트인데 앞 번호판은 따로 너트가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냥 플라스틱 범퍼에 피스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원래 있던 임시 번호판 볼트와 비교해 보니 저 번호판 볼트가 더 나사산이 큽니다. 따라서 임시 번호판 피스가 박혀있던 구멍을 넓히면서 들어가 잘 고정되어야 정상인데 재수가 없었던 탓인지 나사산이 이상하게 된 모양입니다.

 

어쩌나 하고 몇가지 방법을 써 봤으나 영 신통하지가 않아서 고민중에 이걸 써 보기로 했습니다.

 

 

앙카라고 부르기도 하고 칼브럭 이라고도 하는것 같은데 어떤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둘다 맞는건지도 모르고요.

어쨌던 위의 걸 사는데 어떤 사이즈가 맞을지 몰라서 사실 2세트를 샀습니다. 

위의건 사이즈 5,7 이 들어있는거고 다른하나는 사이즈 6,8 이 들어 있는겁니다. 하나에 천원씩....

결과적으로 제 경우 7 사이즈를 썼습니다.

 

하나를 꺼내 보면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저걸 구멍에 박아넣고 나사를 돌려 넣으면 저 앞부분이 벌어지면서 나사를 고정하는 원리입니다. 인터넷에 좀 찾아보면 콘크리트에 나사못을 박아 넣을때도 해머드릴로 구멍을 뚫고 칼브럭을 넣은 후에 나사를 조이는 방법을 씁니다.

 

볼트 구멍에 저 앙카를 넣습니다. 망치로 살살 쳐서 넣으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판대기 같은걸로 눌러서 넣었습니다. 그런뒤에 볼트를 박아 넣으면 됩니다만.....기존의 볼트보다 나사산이 좀 작은 볼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앙카를 넣어서 나사가 들어갈 구멍이 좁아졌으니 당연하겠죠. 앙카 크기 보다 2미리 정도 작은 나사를 구해서 고정하면 된다고 합니다.

기존 번호판 나사를 억지로 사용해도 고정이 제대로 될지도 모르겠지만...어차피 번호판 나사는 다시 풀일도 없으니....직접 해 보진 않았습니다. 따라서 전 책임 안집니다. ^^;

 

만일 정석적으로 기존 번호판 볼트를 쓰고자 한다면 구멍을 좀 더 크게 뚫고 더 큰 앙카를 이용해야 겠지요.

 

다른 방법으론.....

아예 앙카를 안쓰고 외제차 번호판 가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번호판 가드를 피스로 범퍼에 고정하고 짧은 번호판 볼트로 고정하면 됩니다.

 

그외에 찾은 방법으론 퍼티 같은걸로 구멍을 메우고 고정해 봐라....라는 것도 있었습니다. 앙카를 이용한 방법이 안되면 써보려고 했던 방법입니다.

 

꼭 차 번호판이 아니더라도 볼트가 헛돌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니 알아두시면 언젠가 쓸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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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디젤 SUV 를 한대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오래된 차이기는 한데 주행거리도 적고 해서 계속 타고 있었는데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말도 많고 해서 이번에 조기폐차로 폐차후 새로 경차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폐차 지원금은 아직도 입금이 안되고 있네요. ㅡㅡ; 참....일처리...느립니다.

 

경차를 사는데 있어서 고민도 많았는데....차를 거의 안 타기 때문에(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걸어다닙니다) 사야되나 싶었는데 꼭 필요한 용도가 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기본적인 유지비가 저렴한 경차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비싼차 사놓고 지하주차장에 계속 두는것도 아깝고.....뭐...돈이 남아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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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앞모습은 바로 전 모델보다 개인적으로 훨 맘에 들어서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색상은 티타늄 실버.

아래쪽 좌우의 라이트는 안개등이 아니라 데이라이트(주간 주행등) 입니다.

제가 구입한 트림은 디럭스 트림으로 실질적인 깡통 트림입니다. 그래서 안개등이 없습니다.

 

 

 

뒷모습은 이전 모델과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나란히 두고 보면 좀 다르긴 한데....

잘 안보이시겠지만 깡통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2019년 형부터 후방주차센서가 기본으로 달려 나옵니다.

 

구입한 트림은 디럭스에 드라이브와이즈만 추가 했습니다. 사실 깡통이라 별다르게 넣을 옵션도 없어요. 

 

직물시트에 뒷좌석이 파워윈도우가 아니라 수동인걸 제외하면 부족함이 거의 안느껴지고요. 사실 제 경우는 직물시트(이거 나름 장점도 있습니다)나 뒷좌석 수동 윈도우(소위 닭다리)도 딱히 맘에 들지 않는건 아니라서 제겐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녀석입니다.

후방센서나 후방카메라가 있었으면 했는데 2019년 형 부터 후방센서가 들어가니 뭐...딱히 더 손댈곳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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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자동차 리뷰도 아니고 하니 길게 안쓰겠지만....

그래도 주행해본 소감을 말하자면.....걱정했던것 보다 잘 나갑니다. 일상 주행에서 전혀 부족함 없고요. 고속도로에서도 무리없고 불안함도 그다지 없습니다. 중형차로 막 쏘고 다니셨던 분이라면야 당연히 부족하다고 느끼겠지만 일반적인 주행이라면 문제 없습니다.

 

다만 불만이라면 브레이크와 엑셀의 답력이 너무 앞에 몰려있는 느낌이라는것과 엑셀의 반응이 좀 느립니다. 이거 터보차도 아닌데 터보렉이...? 뭐....그런느낌이랄까요.

악셀 밟았는데 안나가네....하고 좀 더 밟았더니 확 튀어 나가는....뭐...적응중입니다.

 

방음은 뭐...그닥입니다. 바닥쪽에서 소음이 좀 많이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엔진의 소음, 진동은 휘발유차만 타던 분이라면 모르겠는데 구형 디젤 몰던 입장에선 문제 될게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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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몇가지만 언급하자면....

 

1.올해부턴 경차도 취등록세를 냅니다. 무조건 내는건 아니고 차 가격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1250만이던가(가격은 확실하지 않음) 넘으면 냅니다. 단....취등록세는 4%인데 그중 50만원은 공제해 줍니다. 즉...취등록세가 59만원이 나온다...하면 실제적으론 9만원만 내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2. 차 등록을 영업사원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직접하면 취등록세가 없을 경우엔 2만원 수준이면 됩니다. 제 경우 영업사원분의 등록 대행비가 6만원 초반 이었습니다. 사실 2만원도 번호판가드 가격 포함입니다. 자동차 등록비는 지자체 마다 다르기 때문에 비용은 차이가 있겠지만.....시간 있으시면 직접하시면 나름 돈 절약 됩니다. 자동차 등록하는거 하나도 안 어려워요.

 

3.  2번과도 약간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썬팅까지 영업사원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비용 더 주고 더 비싼걸로 하거나 아님 아예 현금으로 받고 개인적으로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그런분을 제외하고 썬팅쿠폰을 이용해서 썬팅을 하시겠다면 약간 알아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차를 사시면 기본적으로 썬팅을 할 수 있는 쿠폰이 회사에서 지급됩니다.(썬팅쿠폰은 영업사원 서비스가 아닙니다. 차 가격에 포함된거예요. 영업사원분에게 달라고 하면 카톡이나 문자로 보내줄겁니다) 따라서 그 쿠폰으로 지정된 곳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썬팅지로 썬팅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쿠폰으로 아무거나 할 수 있는건 아니고 몇몇 회사의 지정 선팅지로만 가능합니다.

 

http://www.tbtinting.com/new_user/login_main_kia.jsp

위 싸이트가 기아차 쿠폰으로 할 수 있는 썬팅의 종류와 업체를 알려주는 곳입니다. 위 사이트에서 원하는 회사의 선팅지와 시공업체를 선정하시고, 직접 가셔서 원하는 업체의 썬팅지로 썬팅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쿠폰으론 측후면만 가능하니 전면썬팅은 직접 돈을 내고 하셔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시고요.

 

http://www.tbtinting.com/new_user/film_intro.jsp

제 경우는 위의 규정필름 소개 부분을 보고 디텍이나 레이노로 하려고 여기저기 전화해 보다 디텍을 시공하는 곳이 있어서 디텍으로 했습니다. 총 에너지 차단율을 주의깊게 보세요. 자외선은 모두 99% 차단됩니다.

 

4. 모닝과 레이는 기아에서 직접 생산하는게 아니라 충남 서산의  동희오토에서 생산합니다. 탁송이 아닌 직접수령을 하시려면 서산까지 내려가셔야 합니다. 제 경우는 계약시에 다른 탁송지를 지정했는데 차 출고 시점에서 영업사원분이 서산에서 밖에 직접 수령이 안될거 같다고 해서 서산까지 갔다 왔습니다.

서산에서 직접 받으면 뭐....나름 차를 여유있게 볼 수 있습니다. 서산이 멀어서 그런지 직접 출고 하러 오는 분이 거의 없는듯 하더군요.

제 경우는 딱히 까다로워서 차를 정밀 검수를 하려고 한게 아니고 그냥 버스타고 나름 혼자 여유있게 여행(?) 기분도 내보고 싶었고... 탁송하면 까다롭게 까진 아니라고 해도 너무 차를 대충 볼것 같아서(제가 좀 압박에 약합니다. ㅡㅡ;)  직접 가서 여유있게 차를 살펴보고 오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탁송비가 12만인가 15만인가 하는데 직접가면 몇만원이면 되니 이것도 나름 이득입니다. 뭐...시간이 정 없으시면 할 수 없겠지만요.

새차를 직접 몰고 집까지 오는 것도 꽤 즐거운 일입니다. 새차 냄새가 좀 압박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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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차 산김에 이런저런 글을 써 봤습니다. 경차 구입에 있어서 여러가지 고민도 있었습니다만....구입후에 직접 운행을 해보니 이런저런 말들이 있었던 것에 비하면 충분히 좋았습니다.

LPG 차에 대해 아직도 '겨울에 시동이 잘 안걸린다' 라는 댓글이 달리는것 처럼, 초기의 800cc 경차 시절의 선입관들이 아직까지 그냥 사람들 사이에서 '카더라' 로 전해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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