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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브레이크 0.10 버전이 나왔습니다. 나온지 좀 되었는데요.

이 글을 이미 포스팅 해 놓은 줄 알았는데....정작 공개를 안해 놓았더군요. ㅡㅡ; 그래서 뒤늦게 발견....오늘 포스팅 해 놓습니다. ^^;




핸드브레이크 0.10 버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스냅샷 버전에서 0.10버전으로 갈아탔습니다.

스냅샷 버전을 그냥 써도 큰 지장은 없겠지만 업데이트가 너무 자주뜨는것도 좀 그렇고...이번 정식버전에서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선 간단히 ppa 를 이용해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launchpad.net/~stebbins/+archive/ubuntu/handbrake-releases

위 링크가 핸드브레이크의 공식 ppa 사이트 입니다.

ppa 추가 방법은


sudo add-apt-repository ppa:stebbins/handbrake-releases 


를 터미널에서 입력하면 됩니다. 스냅샷 버전을 쓰고 계신분은 크게 달라진 점을 당연히 느끼실 수 없을 겁니다.

추가적으로, 스냅샷버전의 핸드브레이크를 이미 쓰고 계신분이라면 스냅샷버전의 핸드브레이크를 삭제 하시고, 핸드브레이크 스냅샷버전의 ppa 저장소도 삭제하신후에 새롭게 release 버전(정식버전) ppa 를 등록해야만 synaptic 등에서 이번에 나온 0.10 버전을 확인하고 설치 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스냅샷버전을 지우지 않고 synaptic 에서 확인해보니 0.10 버전이 나타나지 않아서 설치 할 수가 없더군요.


ppa 삭제는 여러 방법으로 할 수 있는데....제가 기존에 포스팅 해 놓은 y-ppa manager 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gui 도 지원되고 하니 ppa 저장소를 이용하신다면 이 프로그램을 설치 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하실듯 합니다만.....


스냅샷버전을 삭제하고 저장소도 삭제하고 정식버전 ppa 를 제대로 등록했다면 synaptic 에서 다음과같이 0.10버전이 잘 보일겁니다.




체크 하시고 설치 하시면 됩니다.




기존 스냅샷 버전을 잘 사용하고 계시다면 계속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특별히 스냅샷 버전에 추가된 기능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정식버전을 사용하는게 좀 더 안정적일 수 있겠죠.


예전엔 스마트폰등에 동영상을 넣을때 인코딩해서 넣는게 보통이였지만 요즘은 특별히 그럴 필요가 없는 경우도 많아서 필요성은 좀 줄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리눅스에서 동영상 인코딩하기엔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니 필요하신분은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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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최근 사용해본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중 가장 맘에들고 쓰기 쉬웠던 핸드브레이크의 설치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핸드브레이크는 우분투 14.04에 들어와서 기본저장소에 포함되었습니다.


다만 우분투 저장소에 있는 버전은 많은 기능이 빠져있는 버전입니다. 물론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큰 문제는 없지만 aac 코덱의 제한성과 mkv 로만 동영상을 만들수 있다는 점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모든 기능을 다 쓸수 있는 버전은 핸드브레이크의 nightly build 버전을 설치해서 쓰시면 됩니다. 다만 안정버전이 아닌 개발버전이기에 다소 불안하거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https://launchpad.net/~stebbins/+archive/handbrake-snapshots


위 링크가 바로 핸드브레이크의 ppa 주소 입니다. ppa 를 추가하는 방법은 일단 터미널을 여시고....


sudo add-apt-repository ppa:stebbins/handbrake-snapshots


을 입력하면 ppa 가 추가 됩니다.


제 경우는 이후에 synaptic 으로 설치했습니다.




왼쪽 위의 새로고침을 하고 hanbrake 로 검색을 해보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위에 보면 연두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것이 바로 기능 제한이 있는 우분투 저장소의 hanbrake 입니다. 그 아래에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한 handbrake-gtk 라고 표시되 있는것이 ppa 추가후 보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을 설치하셔야 됩니다.



그냥 터미널에서 설치하려면 ppa 추가 후에...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handbrake-gtk


라고 해주면 아마 될겁니다. ^^;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ppa 버전의 hanbrake 를 설치시 우분투버전의 hanbrake 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이것은 삭제됩니다.




우분투패키지에 포함된 버전을 실행해보고 mp4 를 만들 수 없다는걸 알게 되어서 다른 설치 방법을 알아 보게 되었습니다.

13.10 때는 getdeb 버전을 썼었는데 getdeb 버전은 mp4 파일 생성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우분투 기본패키지에 hanbrake 가 포함된 탓인지 getdeb 에 14.04 버전용 hanbrake 는 추가되지 않고 있더군요.

nightly build 버전은 아무래도 unstable 버전이기 때문에 사용상 약간의 문제는 발생할 수 있지만, 버전 특성상 큰 문제라면 금방 수정되어 올라올것 입니다.

아무래도 기능이 좀 더 추가되어있는 버전이 나을것 같아서 포스팅 합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서 동영상 인코딩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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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Daum 팟인코더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러서 팟인코더도 많이 달라졌더군요.
아주 간단히 달라진 팟인코더에 대해 적어 볼까 합니다.

일단 첫 화면 스샷부터......


기본적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지만 보기는 더 좋아졌네요.


달라진점을 좀 적어보면......

* 코덱지원과 설정 옵션이 매우 다양해 졌습니다.

하긴 세월이 많이 흘러서 이젠 mp4 확장자의 동영상이 어색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대세가 되어 버렸고, 음성부분 AAC 도 흔해졌으니....
보통 mp4 인코딩 할때 많이 쓰는 mpeg-4 avc(H264) 코덱의 경우 '고급옵션' 이라는것 까지 둬서 MeGui 프로그램급으로 옵션을 설정해 줄수 가 있습니다.


설정에서 '비디오코덱' 부분의 '고급설정' 을 체크하면 좀더 세밀하게 h264 인코딩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옵션 내용을 일일히 설명하는건, 좀 길기도 하고 저도 그렇게 많이 아는건 아니고, 포스팅의 목적과 벗어나기 때문에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대충 위 스샷처럼 설정합니다. 나름 검색해 보고 MeGUI 의 설정도 참고해서 선택해 봤습니다.

사실 저건 좀 신경써준 설정의 예이고, 대부분은 그냥 적당히 미리준비된 Preset 에서 선택해서 하면 됩니다. 대부분은 미니기기에 맞게 인코딩하는 용도로 쓰실테고 저도 대부분은 그런용도로 씁니다. 그럴땐 좀더 빠른 인코딩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정해서 쓰죠.


AAC 코덱도 HE-AAC 까지 지원하더군요. 하지만....이쪽은 좀 다른 설정법도 있긴한데.....그렇게 까지 옵션이 있진 않더군요.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 동영상 편집기능

동영상 편집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간단한 편집을 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홈비디오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크게 쓸일은 없겠지만 말이죠.



오랜만에 팟인코더를 써보고 쓰는 글이라 뒷북성이 매우 강하지만 예전 포스팅의 애프터서비스 형태의 포스팅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은 예전과 달리 하드웨어들이 좋아져서 휴대형기기에서 무인코딩으로 동영상을 돌려대니 예전만큼의 사용성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용량문제도 있고....저같은 아이팟터치 사용자는 그래도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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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UI로 인코딩할때 음성부분이 AC3 인것을 인코딩하려면 필요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ffdshow 코덱의 경우 그냥 동영상재생의 경우는 음성이 AC3라도 버젓이 잘 되는데 MeGUI로 인코딩을 하려고 하면 에러를 뱉어 내면서 인코딩이 안되더군요.

http://sourceforge.net/projects/ac3filter/files/

이곳에서 가급적 최신버전을 받도록 합시다. 왠일인지 Download Now 부분에는 구버전인 0.6 버전이 걸려있는데 이게 무슨 이유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글을 쓰는 지금 현재의 최신버전인 ac3filter_1_62b.exe 를 받아 설치했습니다.



ffdshow 를 쓰신다면 위와 같이 ffdshow 의 ac3 부분을 disable 로 바꿔주시고요.



ac3 필터의 기본설정은 위와 같이 2ch stereo 로 되어있습니다. 5.1ch 등으로 바꾸실분은 미리 설정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바꾸지 않으시면 5.1ch 동영상도 2ch 로 downmix 되어서 출력됩니다.
반대로 5.1ch 동영상을 2ch로 downmix 해서 인코딩 하시겠다면 기본값인 2ch stereo 로 설정해 놓고 인코딩 하셔야 겠지요.(MeGUI로의 인코딩이라면 MeGUI의 설정에서 downmix 로 해주면 되니 꼭 여기서 설정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만...어차피 저는 2ch 스피커라....^^;)



ac3로 된 파일을 MeGUI로 인코딩 하는 경우 처음 시작부분에 이상한 잡음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MeGUI가 음성부분을 인코딩 할때 avisource가 아니라 directshowsource 를 쓰도록 설정해 주면됩니다.


위 스샷의 1 번 Config 를 클릭해서 옵션설정 창을 띄우고 2번의 'Force Decoding via DirectShow' 를 체크해 주면 됩니다.
ac3filter 버전에 따라 다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예전엔 안그랬던것 같기도 한데 ac3 인 소스를 그다지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어쨌던 해당증상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사실 저에겐 그다지 쓰임세가 많지 않은 음성필터 입니다만....드물게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ffdshow 하나로 해결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ac3 때문에 꼭 깔게 되네요. --;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Force Decoding via DirectShow' 를 체크해 주면 ffdshow 에서도 잘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고 지나갑니다만....이미 ac3filter 를 설치해 놨으니 다음에 한번 시험해 보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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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버전을 쓰고 계신분이라면 이미 쓰고 계셨겠지만, stable 버전만 쓰는 저로서는 비교적 최근에 쓰게 되었습니다.

mpeg4-avc/h264 인코더인 x264 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기에 megui의 옵션도 같이 변화 했습니다. 바뀐내용은 종스비님의 블로그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주절주절 떠드는것 보다 더 확실하겠죠. ^^;



다만 이대로 마무리 하면 좀 썰렁하니 저도 간단히 위 글에 없는 몇가지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64비트 OS를 쓰시는 분에게 희소식인데 x264 의 64비트 바이너리인 x264_64.exe 를 이용하여 인코딩 하기때문에 32비트 바이너리에 비해서 조금 빨라진 인코딩속도를 맛보실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충 보니까 vfw4x264.exe 를 통해서 x264_64.exe 로 인코딩을 하더군요.

megui 의 옵션에서 Tunings 라는게 생겼는데 여기에서 Animation 이라던가 Film 이라던가를 선택하고 Preset 에서 어느정도의 퀄리티로 인코딩할것인가를 설정해 주면 복잡한 설정을 몰라도 간단히 인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megui 에서 따로 제공하는 Preset 을 쓰셔도 됩니다만....

숙련자를 위한 Advanced Settings 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접 설정을 입맛에 맞게 고칠 수 있죠. 위에 링크한 블로그를 보시면 옵션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보통 1pass 로 인코딩 하시는 분은 Const. Quality(crf) 로 인코딩 하실텐데요. MB-Tree 때문에 압축성능이 좋아져서 그런지 이전 버전의 crf 값을 그대로 적용하면 영상이 좀 차이를 보입니다. 아마도 새로 테스트를 좀 하셔서 적당한 crf 값을 다시 구하셔야 할겁니다. 그냥 디폴트 값(crf = 23)으로 하면 예전에 비해 훨 작은 파일이 생성되더군요. 헐.....

위 링크한 블로그에 워낙 잘 설명이 되 있으니 더 적을 의미가 없어 megui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



coreavc 가 2.0.0 버전이 나왔습니다. 엄청난 뒷북입니다만.....ㅡㅡ;

신버전 x264 의 몇가지 추가된 기능을 coreavc 1.9.5 가 지원을 못하는 관계로 일부 동영상이 깨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 점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7에서 coreavc를 설치해도 윈도우7의 기본코덱으로 재생하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 점도 수정된듯 합니다.

따라서 coreavc 를 쓰시는 분은 필히 2.0.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Nero의 AAC 인코더인 NeroAAC 가 1.5.10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버전을 쓰시는 분들은 업그레이드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메일을 넣어야 다운되는데 대충 이메일의 형식에 맞게만 적당히 넣어줘도 됩니다.

http://www.nero.com/eng/downloads-nerodigital-nero-aac-codec.php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MeGUI를 쓰시는 분은 많지는 않으시겠죠. avs 스크립트를 써서 인코딩 해야 하는 점도 사실 귀찮은 점 중 하나고요. 저도 그냥 PDA용 인코딩할때는 팟인코더를 씁니다.

하지만 나름 옵션을 조정해 보면서 용량과 화질을 비교해 보는것도 나름 재미있는 일이라 가끔 MeGUI를 쓰곤 합니다. avisynth 로 필터를 적용해 가면서 인코딩하기엔 또 이것만한 툴도 없기도 하고 말이죠.

기본 Preset 기능으로 인해 자세한 옵션을 몰라도 쉽게 인코딩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연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보기보단 간단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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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을 설치하고 megui로 인코딩을 하려고 하니 컬러스페이스가 안맞는다면서 avs 스크립트에 ConvertToYU12를 추가 해 넣겠냐는 메시지가 나오더군요.

생전 처음보는 메시지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트레이 아이콘쪽에 ffdshow 아이콘이 나오지 않는것을 발견했습니다. ffdshow 코덱을 사용하고 있다면 트레이 아이콘이 나와야 하거든요.

알아봤더니 윈도우7엔 h264 디코딩을 위한 코덱이 내장되어있고 다른 서드파티 코덱을 설치해도 윈도우7 내장 코덱을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coreavc 코덱도 설치해 봤는데 역시 적용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구글 검색을 해보니 사용코덱을 바꿀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MS의 코덱을 이용할지 그외 다른 코덱을 이용할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코덱을 선택하고 Apply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재부팅 하시고요.

선택한 코덱으로 재생되는지는 트레이 영역(알림영역)을 확인해 보시면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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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인코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곰플을 이용해도 되고, 무료로 이용하고 싶다면 바닥을 이용해서 쉽게 인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바닥을 이용해서 인코딩을 하는게 쉬울겁니다. 바닥의 이용방법은 여기저기 많으니 저는 조금 색다른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지요. 따라서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방법도 있다는 정도이지요.

일단 준비물은 xvid_encraw, avisynth, avisynth의 SoundOut 플러그인, avisynth의 TextSub 플러그인, ffmpeg 정도가 되겠습니다.

avisynth의 TextSub 플러그인은 자막을 같이 인코딩 해야 할때 필요한 플러그인입니다. 제가 가진 GP2x 같은 경우 자막파일인 .smi 파일을 인식해서 자막을 뿌려주기 때문에 저는 필요없지만 필요한 분들도 있겠죠.

xvid_encraw 는 xvid로 인코딩해주는 commandline 프로그램입니다. 이게 지금 제가 적는 글의 인코딩 포인트 입니다.

ffmpeg은 xvid로 인코딩된 영상과 음성파일인 mp3를 하나로 합쳐주기 위해 필요합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지만 이걸로 선택 했습니다.

위 프로그램 목록으로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위 프로그램들은 모두 commandline 프로그램입니다(콘솔창을 열어서 직접 타이핑해서 실행하는 프로그램, No GUI 프로그램). 굳이 commandline 프로그램만으로 하는 이유는 나중에 간단히 스크립트등을 만들어서 인코딩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건 각자의 몫입니다만....

일단 저 프로그램들을 구해야 겠죠. Doom9 같은 포럼에서 돌아다니면 구할 수 있긴 한데 좀 꽁수를 쓰면 좀더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MeGUI의 업데이트 저장소를 이용하는 겁니다. MeGUI라는 프로그램은 저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GUI로 인코딩을 쉽게 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거든요. 그냥 MeGUI를 이용해도 되지만 제 입맛엔 안맞는 부분도 있어서요.
어쨌던 제가 알고 있는 주소중의 하나는 바로 여깁니다. http://megui.org/auto/ 현재 이 글을 적는 순간까지는 최소한 문제없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TextSub의 경우는 avisynth의 필터라 저곳에서 구할 수는 없고 avisynth사이트에서 구해야 되는데 http://avisynth.org/warpenterprises/files/textsub_20040308.zip 링크는 이곳입니다. SoundOut 플러그인은 기존 글이 있으니 참고 하시고요.

자....그럼 재료가 모아졌으니 본격적으로 인코딩을 해 보도록 하죠. 글을 간단히 하기 위해 위의 실행프로그램을 모두 한폴더에 몰아놓고 시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용은 각자 하시고요.

c:\encoder 폴더에 모두 몰아넣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동영상 파일이름은 s.avi, 자막파일은 s.smi 라고 가정합니다.

일단 avs 파일을 만들어 봅시다. s.avs 파일이라고 가정합니다. 파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VISource("s.avi")
SoundOut(output="mp3",filename="C:\encoder\s_a.mp3",autoclose=true,
showprogress=true,mode=2,cbrrate=48)
BilinearResize(424,240)
ChangeFPS(11.988)
TextSub("s.smi")

보시면 아시겠지만 resize 부분은 맘에 드시는 대로 하면 되고요. 프레임은 소형기기용이라 그냥 12프레임으로 설정했습니다. TextSub로 자막도 지정해 주었고요. SountOut으로 음성부분을 mp3로 추출하는데 미니기기용이라 저는 48k 로 지정했는데 이부분도 취향에 따라 고치면 됩니다.

그럼 이 s.avs 파일을 인코딩해 보죠. cmd.exe를 실행해서 콘솔창을 연다음 c:\encoder 디렉토리로 이동하시고요.

xvid_encraw -i "s.avs" -o "s_v.avi" -single -bitrate 220 -max_bframes 0 -progress

xvid_encraw 의 자세한 옵션을 알고 싶으시면 xvid_encraw -h 하면 됩니다.
위와 같이 실행을 하면 인코딩이 시작되고 인코딩이 끝나면 s_v.avi 라는 파일과 s_a.mp3 라는 파일이 생깁니다.

이제 이 두 파일을 합치면 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ffmpeg을 이용합니다.
ffmpeg -i s_v.avi -vcodec copy -i s_a.mp3 -acodec copy [pda]s.avi

그러면 [pda]s.avi 라는 동영상이 만들어 집니다. 모든 과정이 끝났습니다. ^^

마무리로 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만약 자막을 넣어서 인코딩을 할 경우에 위와 같이 smi를 직접 이용할 경우 자막 폰트의 크기를 조정할 수 없습니다. 만일 폰트의 크기를 키우고 싶으시다면 smi를 ssa로 변환해서 폰트크기를 수정한 다음 인코딩을 해야 합니다. smi를 ssa로 바꾸는 법은 구글등에서 smi와 ssa 로 검색해 보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인코딩해도 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제 GP2x는 굳이 자막을 같이 인코딩 할 필요가 없어서 이 부분은 직접 해 보진 않았습니다.

이글 시작부분에 소개하고 있는 바닥의 경우도 사실은 commandline 실행 프로그램인 mencoder.exe 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제가 설명한 위의 과정을 GUI로 실행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GUI가 아니라도 간단한 스크립트로 만들어 사용하는 편이 실제 인코딩하기에 더 편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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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avisynth를 소개한바가 있는데 avisynth는 영상데이터뿐 아니라 음성데이터도 뽑아 낼 수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avs2wav 나 bepipe 같은 것 들이다. 나도 최근까지 bepipe를 이용하여 동영상에서 음성데이터를 추출해서 가공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재미있는 플러그인을 발견했다. 바로 SoundOut이다.

1. 설치

http://forum.doom9.org/showthread.php?t=120025

위의 링크에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가 있다. 사용법은 다운 받아 압축을 푼 다음 avisynth의 설치 디렉토리 밑의 plugin 디렉토리에 dll 2개를 복사해 넣으면 된다. avisynth 설치시 설치위치를 변경하지 않았다면...

'C:\Program Files\AviSynth 2.5\plugins'  에 복사해 넣으면 될것이다.

2. 사용법

기존에 avs 파일을 만들어 본적이 있었는데 그 연장선으로 가보자. 이번에는 s.avi 파일이라고 가정하겠다. .avs 파일내용은 다음과 같다. 또한 avs 파일과 같은 디렉토리에 s.avi 파일이 존재한다고 가정하겠다.

AVISource("s.avi")
BilinearResize(424,240)
ChangeFPS(11.988)
SoundOut()

다른내용은 다음에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고 맨 아래 SoundOut()  이것이 이번에 소개할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반적 avs파일에 SoundOut() 만 추가해 넣으면 된다. 자....그러면 어떻게 되는가...이 파일을 kmp같은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으로 재생해 보자.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mp3로 저장해 보도록 하자. Save MP3 를 선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하는 설정을 설정한뒤 Save As.. 를 선택해 저장하면 된다. 그러면 동영상의 모든 음성부분이 mp3로 저장된다.

또 다른 사용법으로는 .avs 파일에 SoundOut()  대신 아래와 같이 써줘도 된다.  이렇게 하면 위와 같은 설정창이 떠서 물어보지 않고 바로 mp3 파일이 만들어 진다.

SoundOut(output="mp3",filename="C:\s.mp3",autoclose=true,showprogress=true,
mode=2,cbrrate=48)

이 설정은 음성파일을 mp3로 저장하고, 파일이름은 c:\s.mp3 란이름으로 저장될것이고, 파일이 저장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다이얼로그 박스를 보여줄 것이고, mp3 파일은 cbr 48k 의 사양으로 저장된다는 설정이다.

3. 글을 마치면서....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avi든 mkv든 mp4든 avs로 만들어 재생이되면 그 모든 음성부분을 마음에 드는 파일형식으로 따로 저장할 수 가 있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SoundOut Plugin의 압축파일안에 .html 파일로 사용법이 들어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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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synth는 국내에선 많이 알려진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하지만 외국포럼에선 심심치 않게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동영상 인코딩 프로그램들이 avisynth 로 입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보지요. http://x264.nl/ 이 사이트에는 x264.exe 라는 프로그램이 있고 이 프로그램은 x264 코덱으로 영상을 인코딩 해 줍니다. 보통 x264 로 인코딩된 raw 한 데이터의 확장자는  .264 라는 파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 역시 avisynth의 파일 확장자인 .avs 파일을 입력 받습니다.

avs 파일로 입력을 받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죠. 보통우리가 보는 동영상의 영상은 Divx 같은 코덱으로 압축이 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영상을 보기 위해선
 
압축된 영상 -> 압축을 풀어줌 ->  화면에 표시

와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avisynth는 저 '압축을 풀어줌' 뒤에 압축이 풀린 데이터를  얻는 겁니다. x264.exe 는 압축을 푸는 역활은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압축이 풀린 영상 데이터를 입력해 줘야 하는데 그걸 바로 .avs 파일 즉 avisynth가 해 주는 것이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간단한 예제를 만들어 보죠.

avisynth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링크를 누르고 avisytn를 다운받아 설치합니다. http://avisynth.org
그리고 Xvid 코덱 설치버전 이나 Helix YUV Codec 2중 하나를 설치합니다.

이제는 a.avs 파일을 만들어 보죠. 그리고 시험삼아 동영상을 하나 준비 합시다.
제 경우는 wmv 파일이라. DirectShowSource 명령을 썼는데 avi 인 경우 AVISource(filename)
이런식으로 해도 됩니다.

a.avs의 파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DirectShowSource("mgs4.wmv",fps=119.88,convertfps=true)

그리고 KMP에서 그 avs 파일을 재생해 봅시다. 그와 함께tab을 눌러서 영상정보를 캡쳐 해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dec 부분이 좀 이상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avs 파일이 아닌 원래 파일의 정보는 이렇습니다.
즉 avs 로 입력을 받을 경우 압축이 풀린 데이터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외국에서 만들어진 인코딩 프로그램들은 avs 파일을 입력(open) 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전에 많이 썼던 virtualdub 도 잘 보시면 avs파일을 입력받을 수 있게 되어 있죠.

단 여기엔 조건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압축된 영상 -> 압축을 풀어줌 ->  화면에 표시

이런 과정을 거치려면 어디선가 압축을 풀어줘야 합니다. 위에 보면 DirectShowSource 라는 명령을 썼었죠. 즉 윈도우에 설치된 코덱들을 이용하는 겁니다.

KMP같은 경우 윈도우 내부의 코덱들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코덱들을 KMP가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이유로 윈도우 기본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인 미디어플레이어에서 재생안되는 동영상이 KMP에선 재생이 되는 것 입니다.

즉 위의 2가지를 종합하면 윈도우의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안되는 동영상의 경우 avisynth로 압축이 풀린 데이터를 얻을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따라서 avisynth를 이용하려면 흔히쓰는 코덱모음팩 같은걸 쓰거나 http://x264.nl/ 이곳의 ffdshow를 설치하여야 합니다. 또한 spliter도 설치해야 되고요.

즉 바로 위 사이트에서 ffdshow와 matroska splitter를 받아 설치하면 거의 대부분의 동영상을 avs입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재 인코딩할 수 있습니다.

avisynth를 쓰는 이유는 단순히 이런 이유외에도 영상의 크기를 바꾸는 resize, 일부를 잘라내는 crop, 프레임 조정....화면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작업등....여러 영상을 가공하는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엔 좀 더 편리한 프로그램등이 나와 있어서 보통의 사람들이 avisynth를 쓰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입니다. 곰인코더 같은 경우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인코딩을 할 수도 있고요.

또한 avisynth는 일일이 .avs 파일을 만들어서 인코딩 해야 하므로 불편함도 있고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일 프로그램을 하실 줄 안다면 간단한 스크립트로 인코딩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쉽게 사용하실 수는 있겠죠.

마지막으로 avisynth를 이용하기 위한 대략적인 프로그램 리스트를 적도록 하겠습니다.

avisynth
Xvid 코덱 설치버전 or Helix YUV Codec
ffdshow 와 matroska splitter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http://x264.nl/ 이 사이트의 MeGUI는 이러한 동영상 인코딩을 쉽게 해주는 프로그램이고 avs파일 작성을 도와주는 도구도 내장을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면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MeGUI에 대한 설명은 일단은 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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