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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의 경우 롬파일을 사용하거나 디스크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대게 게임의 경우 이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8비트 컴퓨터 에뮬레이터의 경우엔 에뮬 외부의 특정파일을 에뮬에서 이용하고자 할때...파일들을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디스크 이미지로 넣은 후에 사용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사용하기 쉽게 하는 것이 특정 디렉토리를 드라이브로 지정하는 방법입니다. openmsx 에서는 이렇게 사용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코모도어에서는 메뉴에서 제가 찾지를 못해서 없는 줄 알았습니다만....가능했습니다.



스크린샷에 메뉴를 찾아 가면 됩니다. "파일 시스템 디렉토리..." 를 선택한후에 특정 디렉토리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그 디렉토리의 파일들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렇게 쉽게 있는데 왜 저 메뉴를 못찾았던 건지.....ㅡㅡ;





저는 위의 디렉토리를 드라이브 10 에 할당해 줬습니다. 현재 3개의 파일이 디렉토리 내에 있습니다.





코모도어 64 에서 드라이브 10 의 파일 리스트를 확인해 봤습니다. 드라이브로 지정해 놓은 디렉토리의 파일이 바로 보이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이미지 파일이 아닌 실제 디렉토리를 이용하기 때문에 파일의 추가 삭제가 매우 자유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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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어 128에 대한 정보는 국내에선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강 위키의 설명을 보면 좀 특이한 컨셉의 컴퓨터 였던 것 같습니다. 가정용으로 만든 건 아니라는 것 같은데....


c64 에서 사용한 6510 cpu 와 하위호환 되는 8502 라는 cpu 를 썼다는데 전 처음 들어보는 cpu 로군요. 2Mhz 로 작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z80 cpu 도 내장해서 CP/M 을 실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으로선 그다지 의미가 없겠지만 그 당시에는 쓸만 했을 것도 같네요. Apple 도 예전에는 CP/M 카드라는게 있어서 CP/M 을 실행할 수 있었죠. 제 Apple 에도 끼워져 있었는데 그 당시 저는 CP/M 이 뭔지도 몰랐던......ㅡㅡ;


코모도어 64와 호환되는 호환성 모드도 있어서 대부분의 코모도어 64 프로그램도 실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모도어 128 에뮬을 실행후 베이직에서 go64 를 입력하면 코모도어 64 모드로 들어 갑니다.

에뮬에서는 굳이 이렇게 코모도어 128을 실행해서 코모도어 64 모드로 들어가는 수고를 하면서 쓸 일은 없고 또한 이렇게 코모도어 64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건 좀 불편합니다.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뭐...중요한건 아니니 빼도록 하죠. ^^;


처음 코모도어 128을 vice 로 실행하면 다음과 같이 창이 2개 뜹니다.



첨엔 이상한 버그다....싶었는데, 좀 찾아보니 코모도어 128 은 비디오칩이 2개라고 합니다. 따라서 창 2개가 뜨는 게 정상이랍니다. 그래도 모니터는 하나였을 것 같은데.....굳이 2개를 띄울 필요가 있나 싶지만 그렇다니 뭐....그런가 보죠. ^^;



 

코모도어 128 에는 코모도어 베이직 7.0 이 탑제되어 있습니다.(코모도어 64 의 베이직은 2.0)


기존 베이직 보다 몇몇 명령들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가령 위와 같이 while 문 이라던가....그리고 베이직의 문번호를 재 지정해 줄 수 있는 renumbering 기능도 기본으로 들어 있습니다.

8비트 컴퓨터에서 갖고 놀기엔 가장 향상된 베이직이 아닐까 싶군요.( 물론 기본 내장 베이직중에....)




원래 코모도어 128 을 실행해볼 계획은 없었는데...베이직을 좀 보다 보니 코모도어 128 의 베이직이 좀 더 나아보여서 한번 설치해 봤습니다. 속도도 좀 빠르려나 싶기도 했고요.


일반 게임을 실행시키기엔 코모도어 64 로 충분하니, 일반적으론 실행할 일이 없는 코모도어 12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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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트 컴퓨터에 대한 포스팅을 몇개 했었습니다. 애플 2 와 MSX 에뮬이었습니다. 그 외에 8비트 컴퓨터는 삼성에서 판매했던 SPC 기종도 있지만 이 기종은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포스팅은 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만 쓰였던 기종이라 자료 구하는것도 한정적이고요. 에뮬레이터는 놀랍게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중 개인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던 기종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이름만 알고 있었던 코모도어(Commodore) 입니다. 


제가 8비트 컴퓨터를 쓸 당시에도 , 코모도어라는 컴퓨터는 들어본적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Apple 2+  기종은 세운상가등에서 싸게 복제해서 판매했기에 국내에 많이 보급될수 있었고, MSX 는 규격만 만족하면 소프트웨어가 돌아간다는 컨셉의 컴퓨터였기 때문에 대우에서 제작하여 판매하여 많이 국내에 알려져 있었는데, 코모도어는 국내에 판매되려면 수입을 해야 했을텐데 그당시는 아무래도 쉽지 않았을것 같습니다.(지금이야 이베이, 아마존으로 개인도 마음대로 해외 직구를 하는 세상입니다만...그당시는........ㅡㅡ;)


하지만 국내에서만 듣보잡이었을뿐 미국쪽에선 엄청나게 인기가 좋았다는군요. 뭐...자세한 내용은 위키등에 잘 나와있으니 제가 여기서 주절주절 안해도 되겠죠. 사실 그당시 저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컴퓨터이기도 하고요.


뭐...그래서 어떻기에 그렇게 인기가 좋았을까....하고 한번 실행해 봤는데....뭐...세월이 세월이니만큼 요즘 보기엔 대단치는 않지만 확실히 apple 2  보다는 하드웨어 성능이 훨 나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인기가 좋았다는걸 반증하듯 게임소프트웨어도 별거별거 다 있더군요. 황금도끼라던가....심지어는 파이널 파이트도 있었습니다. 실행해 보니.......이게 뭐지....라는 심정이긴 했지만.....그래도 나왔다는게......




게임추천 상위에 있던 게임 몇개의 스샷만 좀 보고 넘어가죠. 대충 컴퓨터의 성능을 알 수 있을테니까요.



Great Giana Sisters, The 라는 게임인데 마리오와 매우 비슷합니다. 뒤로 가면 모르겠지만 스테이지 길이는 짧더군요. 가로 스크롤 게임인데 스크롤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이거 모르면.....그래픽이 화사하진 않고 좀 칙칙한 느낌이긴 한데....꽤 괜찮아 보입니다. 





R-Type 입니다. 역시 스크롤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그래픽 색상이 칙칙하긴 하지만 그럭저럭 괜찮고 상당히 할만 했습니다. 단...난이도는.....ㅡㅡ; 

이런 게임이 이정도 이식될 정도면 하드웨어 성능도 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이 코모도어 기종의 문제라면 조이스틱 버튼이 하나뿐입니다. 그래서 조작이 좀 불편합니다. R-Type 해 보신분은 알지만 포스를 발사(?) 할 수 있는데 버튼이 하나니 조이스틱에서 조작을 다 커버 못합니다. 이 경우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를 씁니다. 

버튼이 하나다 보니 위에서 이야기한 게임들...버블버블 같은 경우도 점프는 버튼이 아닌 스틱을 위로 올리는 조작으로 점프를 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게 익숙하지 않다보니 좀 불편하더군요.





동키콩....확실히 그래픽 괜찮습니다.





워낙 인기 기종이었다 보니 울티마도 있습니다. 그래픽도 더 좋은듯 보이는데요. 다만 사운드가 안나오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애플 기종보다 사운드도 더 좋은 기종으로 알고 있고 실제로 게임을 실행해 봐도 그런데 음악이 안나오더군요. 좀 더 알아 봐야 할 듯 합니다만....




코모도어 에뮬은 우분투 리눅스에선 vice 가 저장소에 있습니다. sudo apt install vice 라고 하면 아마 설치되겠죠. 

실제 에뮬을 실행하기 위해선 우분투에선 약간의 작업이 필요한데....일단 게임실행 방법부터 간단히 설명하고 그건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모도어는 게임기가 아니라(실제는 어느정도 게임기 처럼 인식되었던것 같습니다만...) PC 라서 게임을 실행하기 위해선 게임을 로드하고 실행하는 약간의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디스크 게임의 경우 디스크를 넣고 LOAD"*",8,1 명령으로 로드하고 RUN 명령을 줘야 하지만....(저도 대충 이정도 밖에 모릅니다. 써본적이 없으니...) 다행히 에뮬에선 이 작업을 알아서 해 줍니다. 



'파일 --> 디스크/테이프 스마트 붙여넣기' 를 선택합니다. 디스크 이미지의 경우 그 아래 '디스크 이미지 붙여넣기' 를 사용해도 됩니다.





이미지를 선택해 주고 오른쪽 아래 '자동시작' 을 선택해 주면 게임을 로딩하고 실행해 줍니다. 

만약 자동시작을 선택 안해주면 그냥 디스크만 읽고 가만히 있습니다. 이 경우는사용자가 직접 타이핑해서 게임을 실행 해 줘야 합니다. 그러니 반드시 자동시작을 눌러주세요.


확장자가 D64 로 된건 디스크 이미지, T64 인건 테이프 이미지 인것 같습니다. 


게임 로딩중 화면이 알록달록 하게 나오고 난리 치는건 문제가 생긴게 아니고 잘 로딩되고 있는거니 그냥 기다리세요. 게임로딩에 시간이 꽤 걸립니다.





메뉴가 한글로 나오긴 하는데 번역 상태는 별롭니다. 

왼쪽에 '설정 저장' 이 보이는데 뭔가 쓰다만것 같지만....어쨌던 기본적으로는 설정을 바꾼후에 저장해 주지 않으면 설정내용이 저장이 안됩니다. 꼭 저장을 해 주시고요. 

저 메뉴 아래쪽에 가면 종료시 설정을 저장하는 옵션을 체크해 줄수 있습니다. 그러면 종료때 마다 설정 변경 내용을 저장해 줍니다.


그리고 조이스틱 메뉴인데 게임할때 중요합니다. 대부분 게임이 조이스틱을 이용하기 때문에....

'너패드' 라고 되어있는데 키보드 오른쪽에 숫자키 패드를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조이스틱이 없을때 조이스틱처럼 숫자키 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셋 A, 키셋 B 는 설정해 보지 않았는데요. 임의의 키를 설정해서 조이스틱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메뉴에 키셋 설정이 있는게 위 스샷에서도 보입니다.

 

그리고 보시면 joystick #2 에 조이스틱을 설정해 줬는데요. 코모도어는 특이하게 조이스틱 1이 아니라 조이스틱 2가 기본스틱입니다. 그러니 조이스틱 2에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것땜에 좀 헤맸습니다. ㅡㅡ;




그리고 제가 위에서 게임을 실행할때 원래 작업을 해 줘야 하지만 '자동시작'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게임이 실행 된다고 했는데요. 가끔 에뮬의 버그인지 자동 실행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위 같은 경우인데요. 분명 게임은 로딩을 했는데 Ready 라고 하고선 게임실행이 안되고 저러고 있습니다. 


그냥 에뮬을 다시 실행하시거나....RUN 을 키보드로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 주면 게임이 실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분투 패키지로 vice 를 설치할 경우 실행에 필요한 코모도어 Rom 들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들 롬을 받아 설치 해 줘야 합니다.


http://vice-emu.sourceforge.net 이 vice 에뮬의 홈페이지 입니다. 여기서 download vice 에서 tarball 이라고 되어있는 vice 소스를 다운 받습니다. 

제가 받을때 파일명은 vice-3.1.tar.gz 였습니다.


압축을 풀어주고요. vice-3.1/data 디렉토리로 들어 갑니다. 


우리는 코모도어 64 만 실행할거니 필요한 디렉토리는 C64, DRIVES, PRINTER, 이렇게 3개의 디렉토리입니다.

옮길 곳은 자신의 홈디렉토리에 '.vice'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곳에 위의 3 디렉토리를 붙여 넣으면 됩니다.( '.vice' 디렉토리는 '.' 으로 시작하는것에 유의하세요.)


제가 검색해 보니 사실 필요한 파일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C64 디렉토리  -->  basic, chargen, kernal

DRIVES 디렉토리 --> d1541II, d1571cr, dos~~로 시작되는 파일 전부

PRINTER 디렉토리 --> cbm1526, mps801, mps803, nl10-cbm


생각에 PRINTER 관련 파일이 꼭 필요한가....싶지만.....잘 모르니......뭐하면 그냥 data 디렉토리 아래에 있는 디렉토리들을 몽땅 복사해 넣어도 잘 될것 같습니다. 실행에 필요없는 파일들도 섞여 있긴 하겠지만 어차피 용량도 얼마 안되니까요. 



그리고....위의 vice 홈페이지에 가면 윈도우용이나 os x 용도 있으니 해당 OS 를 사용하시는 분은 다운받아 사용해 보세요.


코모도어 64 소프트웨어는 http://www.gamebase64.com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다운도 가능합니다. 정말로 많고 다양한 게임들이 있습니다.




조금 써보니 확실히 예전에 썼던 애플2 보단 성능이 좋았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에 사용해 보지 못했던게 아쉽기도 하네요. 뭐...그땐 어쩔수 없었던 상황이긴 했었지만....


예전에 애플 2+ 를 썼어서 그런지(?) 그당시는 본적도 없지만 왠지 맘에듭니다.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기종이라 국내 자료가 없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가 어렵다는게 아쉽습니다. 좀 관심이 가는 기종인데 개인적으로 자료를 좀 더 수집해 봐야 겠습니다.


PS.

넷북에서 실행을 해 보니 프레임이 매우 안나오더군요. 옛날 8비트 컴퓨터 에뮬이 이렇게 프레임이 안나 올 수 있나...싶었는데 문제는 SID(사운드 관련) 에뮬레이션 때문이었습니다.

"설정 --> SID 설정 --> SID 모델" 에서 ReSID 붙은것 외에 FastSID 라고 되어 있는 것을 선택해 주면 왠만하면 풀프레임이 나올겁니다.

인터넷에서 SID 설정을 바꿔보란 글을 봤을 땐 설마...싶었는데...이게 이렇게 부하가 걸릴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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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 새로 리눅스를 설치한 김에 다시 게임 에뮬레이터를 설치해 봤습니다. 사실 조금 된 이야기인데 오늘 포스팅 합니다.


retroarch 를 다시 설치해 봤습니다. 그 당시엔 리눅스 17.10 용 ppa stable 버전이 없어서 testing 버전을 설치해 놨었다가 얼마전 업데이트 하고 실행해 봤더니 생각보다 버그가 많아서 쓰기가 좀 안좋더군요. 


그래서 ppa-purge 로 삭제하고 stable 을 설치하려고 했더니(최근 보니 17.10 용 stable 버전이 올라왔더군요) 뭔가 좀 이상하더군요. ppa-purge 로 삭제중에 retroarch 를 다시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retroarch 가 우분투의 기본 저장소에 언제인가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ppa-purge 가  ppa 버전을 삭제하고 기본 저장소에 있는 retroarch 로 바꿔 놓았던 겁니다.

조금 살펴보니 ppa stable 버전보다는 core 수가 좀 적습니다. 하지만 기본(?) nes, snes, genesis, psx, pce, vba 정도의 코어는 있어서 그런데로 쓸 수는 있겠더군요. 

retroarch 에서 필요한 코어에 따라선 ppa stable 버전을 설치하는게 더 좋을것 같긴한데....요세 ppa 가 많이 느리더라고요. 음....



mame 의 경우 retroarch 코어도 있긴한데 기본 저장소에는 mame 코어는 없기도 하고 해서 리눅스의 패키지 관리자에서 mame 를 설치해 봤습니다. 다만 이 mame 는 gui 가 없으니 어떻게 실행하나....생각하다 그냥 실행해 보니 gui 가 있더군요. ㅡㅡ;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gui 인터페이스가 존재했습니다. gtk 나 qt 쪽 gui 는 아니고 자체 제작한것 같지만 어쨌던 있어서 게임실행시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제가 발견한 단점은 창모드로 설정을 해놔도 다시 실행하면 전체화면으로 실행된다는 것 하고, 언어설정에서 korea 는 있는데 설정해 봐야 한글로 나오지는 않는다는것.....그 외에는 아직 문제를 발견 못했습니다. 제 엑박360 패드로 별 설정 안했는데 잘 실행됩니다. 


몇가지 게임을 넣고 테스트 해 봤습니다.



유명한 게임인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 이란 게임을 실행해 봤는데 저는 예전에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해 본적이 없어서....




뭐...어쨌던 잘 실행 되고 사용상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여러 게임 해 봤는데 스샷은 이 게임밖에 안찍어 놨네요. ㅡㅡ;



정작 문제는 넷북에서 에뮬이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문제랄까요. 제대로 프레임이 잘 안나옵니다. 넷북 성능이 딸린것도 있겠지만 그래픽쪽이 느려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mame 는 프레임 스킵을 켜놓으니 그래도 그럭저럭....


retroarch 에서 snes 를 실행했는데 몇몇 롬은 bsnes core 에서만 실행이 되던데 문제는 bsnes core 중 performance 로 실행했음에도 프레임이 너무 안나와서 좌절입니다. bsnes 가 사양이 높다는건 알았지만 이토록 버벅거릴줄은.....이 넷북은 정말 어디다 써야 할지 고민 되는 하루였습니다. ^^;


retroarch 일도 있고 해서 저장소를 좀 뒤져보니 pcsx2 나 dolphin 같은 에뮬들도 저장소에 올라와 있더군요. 전에도 있었나.....기억이 잘 안나지만....n64 에뮬은 전에도 있었던것 같고....아무튼 여러 에뮬들이 있더군요. dolphin 이 잘 실행될지 모르겠네요.


mame 를 실행해 보고, gui 를 발견하고, 게임을 실행해 보고, 이 기쁜 소식을 포스팅 해 보려다가 그 이야기만 하면 심심할 것 같아 좀...이런저런 이야기를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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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pcsx2 와 dolphin 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그동안은 사실 별로 신경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 컴퓨터가 프로푸스 635 이기 때문에 예전에 실행해 봤을때 돌핀도 그렇고 pcsx2 도 그렇고 그다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pcsx2 는 최근 실행했을때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긴 했었지만 저는 ps2 를 지금도 보유하고 있기도 하고........ 돌핀의 경우는 프레임이 거의 반토막이었기 때문에 이들 에뮬레이터는 아예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나 하면 모를까....

그런데 최근... 모...에뮬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다가...돌핀이 5.0 들어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기에 실행해 봤는데....컥...좋아졌더군요.


전국 바사라3를 실행해 봤는데 물론 가끔씩 프레임 저하가 있긴 해도 풀프레임이 나옵니다. ㅡㅡ; 이거 예전에 실행했을때 프레임이 반도 안나오던 녀석이었는데......


설정은 건드린것도 별로 없습니다. Direct3D 11 로 설정을 해준것 뿐입니다.


pcsx2 는 전에도 성능이 꽤 좋아진걸 확인했었으니까.....하고 실행해 봤는데 저번보다 훨씬 좋아진듯 하더군요.

오랜만에 마왕재림을 실행해 봤는데 뭐...프레임 짱짱하게 나옵니다.


혹시나 싶어서 그래픽 설정부분을 native 에서 2x native 로 바꿔서 해 봤는데도 그럭저럭 프레임이 잘 나옵니다. 그래픽 차이가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2x native 가 확실히 그래픽이 좋더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눈이 온다거나 하는 스테이지에선 프레임 저하가 좀 있긴 한데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영, 제로 3 의 경우는 예전에도 프레임이 잘 안나왔던 게임이었는데 그래서 인지 2x native 로는 프레임저하가 좀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만....이런게임은 그냥 native 로 설정해서 게임을 하면 되겠죠.


제가 설정한 부분은 '스피드핵' 에서 MTVU(멀티-스레디드 마이크로 벡터 유닛 1) 을 체크해 준것 뿐입니다.

사실 처음엔 이 부분을 체크 해 주지 않고 테스트 해 봤는데 그래도 프레임이 잘 나오더군요. 정말 에뮬 성능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 부분을 체크하고 플레이 해 봤는데 좀 더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것 같긴 하더군요. 정확한 체크는 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심지어는 그래픽 플러그인 부분에서 소프트웨어 렌더링으로도 테스트 해 봤는데 생각보다 프레임이 괜찮게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액션게임이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액션 게임은 마왕재림으로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도....약간의 프레임 저하는 있었지만...그럭저럭 게임을 즐기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특정 장소에서 극심한 프레임 저하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간단히 테스트만 해 봤고 오래 게임을 즐긴건 아니라서....장담은 못합니다. ^^;


제가 쓰는 CPU 를 생각해 볼때, 제 컴퓨터에서 이 정도 실행될 정도면 요즘 컴퓨터에선 설정의 고민 같은 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뭐....사실 그다지 설정해 줄 것도 없긴 하지만요.

예전에 프레임이 안나와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프레임이 나올까 고심했었던건 그냥 쓸데없는 짓이었네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그냥 기다리는게 답이었나 봅니다. 뭐....알고는 있었지만......ㅡㅡ;

저사양 컴퓨터라 실행 안해보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잘 실행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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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Arch 의 윈도우용은 이미 포스팅해 두었습니다. 링크

retroarch 에 대해 궁금하시면 위의 포스팅을 미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우분투에서의 설치법과 약간의 차이점만 설명하고자 합니다.

retroarch 의 ppa 는 2가지가 있습니다. 안정버전(stable), 테스팅버전(Testing) 버전이 있습니다. 어떤것을 설치할지는 개인의 자유이고 저는 테스팅 버전을 설치합니다. 혹시 안정버전을 설치하실 분은 ppa 추가 부분만 안정버전으로 해 주면 됩니다.

안정버전 ppa는 https://launchpad.net/~libretro/+archive/ubuntu/stable

테스팅버전 ppa 는 https://launchpad.net/~libretro/+archive/ubuntu/testing

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설치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장 쉬운 터미널에서 설치하는 방법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하시고 다음을 입력합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libretro/testing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retroarch

안정버전의 경우 맨 윗줄만 testing 대신 stable 로 해 주면 됩니다.


윈도우 버전과의 차이점은 system/bios 디렉토리가 기본적으로 <content dir> 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게임롬파일과 같은곳에 있으면 되는것 같지만....제 경우는 윈도우에서 설정한것 처럼 한곳에 바이오스를 몰아 넣기로 했습니다. 적당한 곳에 디렉토리를 만들고 디렉토리 설정에서 해당 디렉토리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디렉토리 설정은 위 스샷을 참고하세요.

일단 retroarch 의 설정은 사용자의 홈디렉토리에 .config/retroarch 디렉토리에 저장됩니다. 제 경우는 이곳에 system 디렉토리를 만들었는데 당연하지만 꼭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윈도우용 retroarch 는 우선 코어를 설정해 주고 그 다음 게임롬 파일을 읽어야 게임이 제대로 실행되었지만 리눅스용은 그냥 게임롬을 읽으면 위스샷처럼 어떤 코어로 게임을 실행할것인지 코어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에 코어를 로드한 이후에 게임롬을 읽어도 위 처럼 실행할 코어를 물어봅니다. 어디 옵션설정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본설정으론 그렇습니다.

제가 설치한 리눅스용이 테스팅버전이라 최신버전이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고요. 만일 그렇다면 윈도우용도 시간이 지나면 적용되지 않을까 싶군요. 어쨌던 게임 실행 과정이 조금은 줄었습니다.


ppa 로 설치한 retroarch 는 core 다운로드가 안됩니다. 코어로드 메뉴에 있기는 한데 실제로 해보면 다운로드는 안되는것 같더군요. 대신 추가한 retroarch 의 우분투 저장소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스샷과 같이 시냅틱을 이용하였습니다. 설명도 볼 수 있고요.

시냅틱에서 retroarch 로 '찾기' 를 하면 위와 같이 코어들이 나오고 여기서 원하는 코어를 설치하면 됩니다.

시냅틱 관리자는 별도로 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게임 실행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16비트 게임기 게임들은 대부분 문제없이 실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6비트 게임기 게임과 PlayStation 1 게임정도만 실행되도 만족이라.....


윈도우용과 차이점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선.....기본적으로 조이패드가 지원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용과 달리 기본으로 조이패드가 매핑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윈도우용 retroarch 포스팅을 참고 하셔서 게임패드의 버튼들을 매핑해 주셔야 게임에서 조이패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패드의 버튼을 매핑할때 주의할 점은 xbox360 패드 기준으로 버튼의 설정이 좀 다르다는 겁니다. 윈도우용과 동일하게 설정하시려면 X,Y 키와 A,B 키를 서로 반대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즉 X 키를 입력하라는 곳에서 Y 키를 Y키를 설정하라는 곳에서 X키를 설정해 줘야 윈도우용과 동일하게 동작하니 참고하세요. A,B 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머지 버튼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윈도우용과 달리 조이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을 설정해도 설정화면에선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정이 안됩니다. 오직 d-pad 로만 조정이 됩니다. 게임에서는 아날로그 스틱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게임패드를 설정하기전에는 키보드로 메뉴를 이동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방향키는 동일하게 작동하지만 윈도우 버전과 달리 선택과 이전메뉴로 가는 키가 X, Z 키가 아니라 Enter 와 BackSpace 키 입니다.

위와 같은 차이들은 버전이 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윈도우용과 리눅스용이라 서로 플랫폼이 달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고....^^;


몇가지 더 있었던것 같은데 현재 기억나는건 이정도네요. 나중에 생각나면 더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에서 커맨드라인으로 직접 타이핑 해서 실행하는 멀티 게임 에뮬레이터는 여럿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프론트엔드가 꽤 잘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게임패드 위주의 인터페이스 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크게 불만 사항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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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게임기 에뮬레이터로 붙이긴 했는데.....atari 나 msx 도 있으니 엄밀히 게임기 에뮬레이터는 아닙니다만....알아보기 쉽게 저렇게 이름 붙였습니다. 나무위키에는 다기종 에뮬레이터 라고 되어 있더군요. 사실 이 표현이 맞겠죠.

일단 RetroArch 는 https://www.libretro.com/ 의 download 쪽으로 가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설치과정은 필요없고 그냥 압축을 풀어서 실행파일을 실행 해 주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고 일단 게임을 실행하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콘솔등을 기준으로 제작된것 같습니다. 따라서 UI가 게임패드 친화적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키보드로도 조작은 가능한데요. 일단 방향키와 Z,X 키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게임패드로는 딱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것 같고요.

일단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프로그램의 UI 방식은 메뉴목록 자체가 아래위로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좀 힘든데 직접 실행시켜서 확인해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어쨌던.....위에 표시해 놓은 위치에 선택하고자 하는 메뉴를 옮겨놓고 선택을 하면 됩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하고자 하는 에뮬레이터의 Core 를 받아야 합니다. 위에 스샷처럼 Online Updater 를 선택하세요.


다른 업데이트 메뉴도 있지만 Core Updater 를 선택합니다.


위의 목록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에뮬레이터의 Core 를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위에 보면 같은 NES 인데도 여러가지 Core 가 있습니다. 어느걸 선택해야 하나 싶으실텐데 모르면 다 받아서 한번씩 실행해 보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게임을 가장 잘 실행해주는 코어를 쓰면 됩니다.


코어를 다운 받았으면 앞의 메뉴로 돌아 옵니다. 그런다음 Load Core 를 선택합니다.


제가 받아놓은 코어들입니다. 이번에는 NES 게임을 실행할것이기 때문에 NES 코어를 로드 합니다. QuickNES 를 로드해 봅니다.


왼쪽 아래에 표시해 놓은곳을 보시면 현재 로드된 코어가 표시 됩니다.


그러면 게임을 로드해야 겠죠. Load Content 를 선택해서 게임롬파일을 선택해서 로드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Load Archive With Core 를 선택하면 보통 바로 게임이 실행 됩니다.

이번에는 Open Archive As Folder 를 선택해 봅니다.


마치 폴더를 오픈한것 처럼 파일목록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 주면 게임이 실행 됩니다. 한 압축파일에 여러게임을 넣어서 선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아직 해보진 않았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어쨌던 이렇게 하면 원하는 게임이 실행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전에 한가지만 더 설명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게임패드로 조정이 가능한데 제 Xbox360 의 아날로그 스틱으로 메뉴를 이동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d-pad 로만 이동이 되고 실제로 게임에서도 조작이 d-pad 만 되더군요. 그래서 아날로그 패드를 쓰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처음 시작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input 을 선택합니다.


아래로 내려서 input User 1 Binds 를 선택


위의 빨간색으로 표시 해놓는 것처럼 설정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날로그 스틱으로도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을 보셨으면 대충 짐작이 가실텐데요. 이 프로그램은 여러 오픈소스 에뮬레이터의 소스를 이용하여 Core 라는 실행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놓고 그 Core 를 이용해서 각 게임머신을 에뮬레이션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장점은 같은 게임기의 에뮬이라고 해도 각각 장단점이 있을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실행하는게 아니라 이 프로그램으로 코어만 바꿔서 실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기의 에뮬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실행 가능한 편리함도 있습니다. 일종의 통합 에뮬레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실행시에 Core 를 로드하고 게임을 로드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에뮬레이터보다 몇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다양한 기기의 지원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리눅스, OSX 까지 지원하니까요. 이건 모두 오픈소스로 만들어진 에뮬레이터들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만 UI 자체가 게임패드쪽으로 좀 특화되어 있어서 마우스 키보드 유저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몇가지 주의 사항만 말씀 드리고 이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특정 에뮬레이터는 특정 bios 를 필요로 합니다. bios 가 없으면 실행이 안됩니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의 경우 특정 bios 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보이지도 않고 그런경우 프로그램이 그냥 죽어버립니다. 그러니 미리 체크 해 둬야 합니다.

제 경우 몇가지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메가씨디, 플레이스테이션, 피씨 엔진, psp 였습니다.

다른 것들은 이 프로그램의 홈페이지 wiki 에 보시면 영어로 잘 설명되어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고요. 제가 실제 해본것만 설명 드립니다.

일단 피씨엔진은 제가 가진 게임의 문제인지 아니면 iso+mp3 는 안되고 bin/cue 만 실행 가능한 것인지 실행에 실패 했습니다. 따라서 간단히 설명만 드리면 syscard3.pce 파일을 retroarch 실행파일이 설치된 하위의 system 디렉토리에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메가 씨디의 경우 역시 system 디렉토리에 바이오스를 넣어야 됩니다. 단 파일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bios_CD_J.bin , bios_CD_E.bin, bios_CD_U.bin 파일이여야 합니다. 기존 바이오스의 파일명을 위와 같이 변경하여 넣으세요. 제 경우 iso+mp3 형식인 경우 씨디트랙을 이용하여 배경음악을 재생하는 게임에선 음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합쳐서 bin/cue 로 만들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실제 작업을 해 보진 않았습니다. 그냥 이 경우는 다른 에뮬을 쓰는게 더 편할것 같네요.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 역시 system 파일에 바이오스를 넣어야 되고 SCPH5500.BIN , SCPH5501.BIN , SCPH5502.BIN 이 셋중 하나의 파일이 필요합니다. 검색하면 쉽게 나오니 알아서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psp 의 경우는 조금 복잡합니다. asset 을 넣어야 하는데 system 디렉토리에 PPSSPP 디렉토리를 만든 다음 넣어야 합니다.

https://github.com/orbea/libretro-ppsspp-assets

위 링크의 사이트로 가서 보면 오른쪽에 Cone or Download 를 선택해서 Download ZIP 을 선택하면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이 파일을 system 아래 PPSSPP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서 넣으면 됩니다.


ps>

포스팅후에 내용추가 합니다. 폴더명에 한글이 들어갈 경우 제대로 실행이 안됩니다. 이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리눅스용을 실행해 보니 몇가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코어를 미리 로드하지 않아도 혹은 미리 로드했더라도 에뮬롬을 로드하면 어떤 코어로 실행할지 물어봅니다. 제가 설치한 리눅스용은 안정버전이 아닌 테스팅 버전이므로 조만간 윈도우용에도 적용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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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an 이란 에뮬레이터는 좀 생소할지도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bsnes 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윈도우용은 아직 실행해 보지 않는 상태고요. 요즘 윈도우 부팅할 일이 별로 없어서....그외에는 리눅스용이나 윈도우용이나 큰 차이는 없을겁니다. 이 포스팅에선 리눅스용 higan 위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에선 그냥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되고요.

리눅스의 경우는 홈페이지에서는 소스로만 제공됩니다. 직접 컴파일 해도 되겠지만...제가 사용하는 우분투 리눅스라면 getdeb 를 이용하여 설치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getdeb 사이트에 들어가면 저장소 추가법이나 설치법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getdeb 저장소를 설치했으면 synaptic 같은 프로그램으로도 higan 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우분투 기본패키지로는 higan 의 전버전인 bsnes 를 설치하는게 가능한데요. higan 을 설치하는것이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 겁니다. 

getdeb  사이트는 http://www.getdeb.net/ 입니다.



전에 bsnes 에서도 잠깐 언급한 일이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는 에뮬을 만드는데 있어서 정확한 에뮬레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약간 다른 에뮬레이터와는 몇가지 차이점을 보입니다.

대부분의 에뮬레이터는 슈퍼패미콤의 경우 sfc, smc 등과 이들 파일을 zip 파일이나 rar, 7zip 으로 묶은 압축파일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원칙적으로는 sfc 파일형식 만을 지원합니다. 예전에 bsnes 0.73 버전이상부터 그랬었죠. 그리고 bsnes 에선 smc 같은 형식의 파일을 sfc 확장자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을 제공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소 불편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이번 버전에선 Library 메뉴에 "import game" 이라면 메뉴를 두었습니다. 이 메뉴를 이용하여 sfc, smc 혹은 이들 확장자를 zip 파일로 압축한 롬파일을 읽어들이면 higan 은 이들 파일을 자신의 롬파일 디렉토리로 복사해서 별도의 게임 롬파일 라이브러리를(롬파일 모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듭니다. 그 이후부턴 Library 에 있는 에뮬레이터 이름에 해당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import 한 게임들이 보여지게 됩니다. 


                                          [먼저 게임을 import 하고 게임을 실행시켜야 합니다]

import 한 게임들은 제 우분투 리눅스의 경우 홈디렉토리 아래에 Emulation 디렉토리 밑에 각 게임기 에뮬레이터 이름의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아래에 게임이름에 해당하는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그 아래에 롬파일을 저장합니다.
예를 들어 패미콤용 그라디우스(Gradius) 라면 Emulation/famicon/Gradius 디렉토리를 만들고 그 아래에 charactor.rom, manifest.bml, program.rom 이렇게 파일이 존재하게 됩니다. 좀 파일명이 이상하다 싶으실텐데...기본적인 롬파일은 program.rom 이 되고요. 그 외에 롬에 따라 파일구성은 조금 달라집니다. 즉 롬파일을 분해(?) 해서 넣는다고 볼수도 있는데...왜 다른 에뮬레이터에선 하지 않는 이런짓(?)을 하는지는 개발자의 홈페이지 포럼을 찾아보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우연히 어느분이 번역해 놓은 홈페이지를 본적이 있는데 지금 그 홈페이지는 찾을 수가 없네요. ㅡㅡ; 관심있으신 분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어쨌던...정확한 에뮬레이터를 만들겠다는 제작자의 철학이 담긴 구성이니 만큼 이해해 주도록 합시다. 이해 못하셔도 할 수 없는 거고.....^^; 그래도 나름대로 제작자의 철학을 관철시키면서 사용자의 편이성은 상당히 고려한 구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에뮬레이션의 정확도는 두말하면 입 아픕니다. 거기에 대해선 상당히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사양이 높으니 슈퍼패미콤 에뮬을 위해서라면 저 사양피씨에선 snes9x 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보통은 snes9x 정도로도 상당히 훌륭한 에뮬레이션을 보여주기 때문에 이런저런게 귀찮으면 그냥 snes9x 를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양이 높다해도 요즘 왠만한 피씨라면 문제는 없을것 입니다만....


이 에뮬레이터는 사양이 높은편 입니다. 그래서 저사양 유저들을 위한 배려를 해 주고 있습니다. accurate 모드는 정확성이 가장 높은 모드로 가장 많은 리소스를 소모합니다. 그 다음이 balance, 그 다음이 performance 입니다. 대충 영어 단어로 봐도 아시겠지만 performance 가 가장 적은 리소스를 소모합니다. 즉 저사양 피씨에 적합합니다. 



리눅스의 경우엔 위 처럼 "sudo update-alternatives --config higan-bin" 을 터미널에서 입력해서 각 모드를 변경가능합니다. 윈도우에선....아마 메뉴가 있겠지요? ^^;


실제 제가 슈퍼패미콤 게임을 구동해 본 바로는 opengl 로 맞추고 게임을 실행해보니 프레임이 40 까지 떨어지기도 합니다. 기본설정은 balance 였는데 말이죠. ㅡㅡ; 이렇게 프레임이 떨어지면 사운드가 좀 튀는 증상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그래픽을 X-Video 로 맞추고 perfomance 모드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별 문제는 없네요.


아무래도 opengl 을 이용했을때의 프레임 저하 문제는 오픈소스 그래픽드라이버의 opengl 성능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오픈소스 드라이버가 안정성이 더 좋아서 쓰고 있기는 한데...이것 참 고민되네요.


게임보이 어드밴스드 롬파일도 구동이 가능하지만, 게임보이 어드밴스드 바이오스가 필요합니다. 바이오스 파일을 구하셔서 "/usr/share/games/higan/profile/Game Boy Advance.sys" 폴더에 파일명 bios.rom 으로 바꾸신후에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역시 opengl 로 설정하면 프레임 저하가.....ㅡㅡ;

                                                        [ gba 게임 opengl 로 설정했을때....프레임이....ㅜ.ㅜ]



                                     [x-video 로 설정했을때. 10프레임 이상 차이가 나네요. ㅜ.ㅜ]


윈도우에선 이런 문제는 아마 없겠죠. 리눅스도 amd 쪽 드라이버를 쓰면 괜찮은 프레임이 나오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다만 제 경우 자주 그렇진 않지만.... 부팅중 다운되는 현상으로 인해 그냥 오픈소스 드라이버를 쓰고 있는데....amd 가 드라이버 좀 제대로 만들어 줬음....예전보다 낫기는 하지만....예전엔 동영상 껌뻑거리는 현상때문에 쓰지도 못했던 때도 있었지요. ㅡㅡ;




이 에뮬레이터는 bsnes 포스팅에도 간단히 언급했지만 다른 에뮬레이터와는 달리 "기기를 정확히 에뮬레이션 한다." 라는 분명한 목표에 따라 만들어진것이라 다른 에뮬레이터와는 좀 다른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원래 기기와 가장 비슷한 동작을 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 에뮬들을 이 프로그램 하나로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편하고요.


롬파일 복사본을 하나 더 만든다는 점이 다른 에뮬과는 좀 다른데....이게 맘에 안드시면 zsnes 나 snes9x 를 쓰시면 되겠지요.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byuu.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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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13.04 에서 게임기 에뮬을 설치해 보았습니다. 요즘엔 ppsspp 가 인기지만 개인적으론 예전 16비트 게임기에 추억이 많기에 지금도 가끔 즐겨합니다.

예전에 쓴 글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기도 해서 다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제가 64비트 리눅스라 약간은 64비트 리눅스 위주지만 32비트 리눅스는 보통은 별다르게 신경쓸거 없이 설치해 쓰면 되니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슈퍼패미콤 에뮬부터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우분투에서 snes9x 를 설치해서 실행해본 포스팅이 있었습니다만...애석하게도 snes9x 패키지는 우분투 공식 저장소에서 퇴출되었더군요.

우분투 공식 저장소에 있는 snes 에뮬은 bsnes 와 zsnes 가 있습니다.

zsnes 는 32비트 바이너리 패키지만 있어서 64비트 우분투 리눅스를 쓰는 경우에 예전에는 설치가 번거로웠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64비트 리눅스에서도 알아서 32비트 라이브러리를 설치해서 구동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설치는 번거롭지 않습니다만, 64비트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선 여전히 zsnes 를 설치 할 수 없습니다. 터미널에서 sudo apt-get install zsnes 로 설치하거나 synaptic 에서 zsnes 를 찾아 설치해야 합니다.


                                                [zsnes 의 인터페이스는 윈도우용과 차이가 없습니다]


                                            [메뉴가 없으니 타이틀바가 아니면 zsnes 인지 알지도 못하겠네요. ^^;]


bsnes 는 higan 으로 버전업 되었고 사용방법은 좀 더 편해 졌지만(롬파일을 다루는 방법은 좀 독특합니다만...) 우분투 공식 저장소에는 여전히 구버전인 bsnes 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bsnes 의 새로운 버전인 higan 은 공식 저장소에서는 설치 할 수 없지만. getdeb 에서 바이너리를 제공하니 getdeb 저장소를 등록해 주면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저장소 설치방법은 getdeb 에 가면 설명되어 있습니다.

getdeb 사이트 주소는 http://www.getdeb.net/ 으로 사이트에서 game 쪽을 클릭하면 playdeb 로 이동하는데, 서브사이트의 개념으로 저장소 주소는 동일하니 2번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higan 은 롬을 import 하여 라이브러리로 관리하는게 특징입니다. 또한 fc, sfc, gb, gba 등도 지원하나 고사양을 요구합니다]

snes9x 는 비록 우분투 공식저장소에서는 사라졌지만 snes9x 에서 리눅스 바이너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바이너리 제공 미러중 제일 위쪽에 있는 저장소는 https://sites.google.com/site/bearoso/ 인데요. 여기 보면 우분투 ppa 주소도 나와 있습니다. 우분투나 데비안이라면 ppa 주소를 설치해 주는 것 만으로 간단히 설치가 가능합니다.

터미널에서 sudo add-apt-repository ppa:bearoso/ppa 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주면 ppa 가 추가되고요. 역시 synaptic 으로 설치하거나...
터미널에서 "sudo apt-get update" 해준 후에 "sudo apt-get install snes9x-gtk" 로 설치해 주면 됩니다.
참고로 공식 포럼의 snes9x 1.53 버전 쓰레드 링크는 http://www.snes9x.com/phpbb3/viewtopic.php?f=8&t=4909 입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좀 검색해 본 봐론 zsnes 의 사운드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론 snes9x 를 권장합니다. higan 은 에뮬능력은 매우 훌륭하지만 좀 평범하지 않아요. 하지만...취향대로 선택하시길.....^^;




메가드라이브 에뮬은 개인적으론 getdeb 에서 제공하는 gen/gs 로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습니다. kega fusion 도 사이트에서 리눅스 바이너리를 제공하긴 하는데 패키지로 설치할 수가 없어서 약간의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gen/gs 와 kega fusion 모두 32비트 바이너리만 있기때문에 32비트 라이브러리를 설치해줘야 하는데요. getdeb 를 통해 설치하면 알아서 32비트 라이브러리를 모두 알아서 설치해 주는 gen/gs 와는 달리 kega fusion 은 바이너리만 있어서 필요한 32비트 라이브러리는 수동으로 직접 설치해 줘야 합니다. 포럼에 가면 설치해야 할 라이브러리 목록도 찾을 수 있긴 하지만....귀찮아서....ㅡㅡ;
그리고 gen/gs 가 (최소한 제가 사용하기엔) 그렇게 떨어지는 에뮬도 아닙니다. 


                                [메가 씨디 부팅화면. 메가씨디를 구동하려면 메가씨디 바이오스가 필요합니다]



                                                     [메가씨디 하면 파이널 파이트가 전 제일먼저 생각납니다]



         [황금도끼. 정말 이젠 고전중에 고전이로군요]




getdeb 는 별로 새로운 이야기도 아니긴 한데...snes9x-gtk 설치방법을 포스팅 해 봐야 겠다...싶었던 차에 이것저것 정리를 좀 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higan 같은 프로젝트가 메가드라이브쪽도 하나 있었으면 싶지만 그럴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메가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저로선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요즘엔 버전업도 없는것 같고....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도 최신 게임기 에뮬쪽으로 많이 쏠리는 만큼 고전게임기의 관심은 세월이 지나면서 줄어드는게 당연하긴 하겠지만.... 계속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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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포스팅했던 ppsspp 가 atrac3+ 사운드 부분이 해결되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꽤 걸릴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개발버전에서 이런저런 방법으로 사운드 재생이 가능하기도 했었으니 0.8 버전이 나올때 까지 포스팅은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0.8 버전이 곧 나온다고 공식 홈페이지에 나오기도 했었고요.






페르소나3 의 오프닝 부분입니다. 이전 버전에선 오프닝이 아예 안나왔지만 이번버전에선 영상과 음악 모두 잘 나옵니다!!!




철권인데 사운드 부분에 문제가 좀 있더군요. 버벅대기도 하고요. 어느쪽의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소울칼리버는 저번 버전에서도 잘 실행되었었으니....이번에도 별 문제는 없는듯 하고요. 위 스샷처럼 동영상도 잘 나옵니다.





ppsspp 0.8 버전을 처음 받아 실행하면 사운드가 잘 안나올겁니다. 그 이유는 atrac3+ 플러그인이 설치파일엔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함께 포함하여 배포하지 않는 걸로 봐선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싶습니다만....


하지만 이 파일을 일부러 구하러 다닐필요 없이 쉽게 프로그램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해 놓았습니다.




실행화면에서 settings 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 audio 선택.





빨간색 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download atrac3+ plugin 을 선택해 주세요. 그런후에 나오는 download and install 을 선택해 주면 설치가 됩니다.


설치전에는 파란색 사각형으로 표시해 놓은 Enable Atrac3+ 라는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플러그인이 잘 설치되면 저 부분이 보입니다.


이렇게 Atrac3+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동영상등에서 정상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덤으로........


설정부분에서 system -> language 부분에서 '한국어' 로 설정하시면 설정이 한글로 나옵니다.


위와 같이 한글로 나오긴 하는데 상단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메뉴부분은 그냥 영어로 나옵니다.


글을 마무리 하는 동안 발견해서....다소 늦게 추가해 봅니다. 메뉴까지 다 한글화면 좋겠지만....한글화된 부분도 아주 약간 깨지는 부분이 있지만 사용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Atrac3+ 부분을 의외로 빠르게 해결했네요. jpcsp 의 경우는 꽤 오래 해결을 못했었는데요.(이런저런 방법이 있기는 했지만서도...) 어쨌던 파일 하나로 해결이 되니 참 좋습니다. 설치도 편하게 되어있고....


스마트폰 버전도 있지만 저한테는 이런저런 이유로 해당사항이 없네요. ㅡㅡ; 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저로선 딱히....관심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프로그램 홈페이지는 http://www.ppsspp.org/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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