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앱 스토어에 무료로 풀린 게임이 있어서 다운로드 받으려고 하니 연령확인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았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메시지라 검색을 해 봤더니 특정 연령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의 경우 그런 메시지가 뜨고, 한번 확인해 주면 1년동안 인증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연령확인 과정은 특별한것이 아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하는 휴대폰 인증과 동일합니다.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자신이 사용하는 통신사 를 선택해서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고 그 인증번호를 입력해서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제 경우 그래서 간단히 입력하고 인증번호를 받으려고 했는데 뭔가 정보가 틀렸다면서 다시 확인해 보라는 메시지만 뜨고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더군요.

 

아무리 확인해 봐도 틀린게 없는데 싶었는데. 혹시나 하고 제 Appleid 정보를 확인해 보니 전화번호가 입력이 안되어 있더군요. 전화번호를 추가해주고 다시 시도해 보니 잘 됩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휴대폰 인증과 달리 앱스토어의 연령확인은 우선 Appleid 의 정보로 1차로 확인절차를 거친후에 휴대폰 인증을 하는 모양입니다.

제 경우는 전화번호가 없어서 안되었던것 같고요.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 생년월일이나 이름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에도 연령확인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에서 appleid 에 전화번호를 추가하려면 '설정' 으로 들어가서 왼쪽 파란색으로 표시된 'Apple ID, iCloud, iTunes 및 .........'  부분을 선택해서 오른쪽에 표시해 놓은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을 선택해 들어가서 전화번호를 추가해 주면 됩니다. 전화번호 추가하면 문자로 인증번호를 받아 인증하는 절차가 있으니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

 

AppleID 에 전화번호 추가하고 연령확인을 다시 시도했더니 문제없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반응형

제 경우는 PC 에서는 파이어폭스를 쓰고 있지만 아이패드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대부분 아시다시피 ios 용 Firefox 는 애플의 정책에 따라 파이어폭스 자체 엔진을 사용할 수 없고, 또한 확장기능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구 말마따나 사파리에 스킨만 다른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다가 Firefox Focus 를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유용하다고 생각되어 포스팅 해 봅니다.

 

이 앱의 큰 목적은 사생활 보호 입니다. 쿠키나 캐시, 히스토리등은 웹페이지를 닫으면 모두 삭제됩니다. 또한  SNS 추적, 웹사이트 사용 분석등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들도 모두 차단됩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은 인터페이스가 좀 다르지만 기능은 같습니다. 제 경우는 아이패드만 있기 때문에 스크린샷은 모두 아이패드용 입니다.

 

처음 실행하면 이렇습니다. 메인에 요즘 흔한 아이콘이나 탭도 보이지 않습니다. 북마크 기능도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탭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링크를 열때 다른 탭으로 여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새탭을 열어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ios 용은 아예 탭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단순히 업데이트가 늦은건지 기술적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주소창에 주소를 넣거나 검색어를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웹브라우저와 사용법은 같습니다. 웹서핑이 끝나고 위의 휴지통 버튼을 누르면 웹사이트는 닫히고 모든 사용기록들은 삭제됩니다.

 

>

 

방패 아이콘을 누르면 차단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몇몇 사이트들은 추적방지 기능을 켜면 사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경우 그 사이트를 신뢰할 수 있다면 이곳에서 추적방지 기능을 꺼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

 

'...' 아이콘을 누르면 메뉴가 뜹니다.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를 사파리에서 열 수 도 있고 현재 모바일페이지가 표시되었다면 데스크탑 페이지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는 ios 에 없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 런처에 특정 웹 사이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아이콘을 만들어 주는 기능입니다. 런처에서 해당 아이콘을 선택하면 Firefox Focus 가 실행되면서 바로 해당 웹사이트로 연결됩니다.

 

>

 

이 앱의 경우 즐겨찾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불편할 수 있는데 대신 URL 자동완성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몇몇 유명한 사이트는 위 스크린샷처럼 한글자만 입력해도 특정 사이트를 검색해서 보여줍니다만, 자신이 자주 가는 사이트가 위에서 처럼 뜨지 않는다면 그 사이트를 등록해 주는 방법을 쓸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중 omg ubuntu 라는 사이트가 있는데 위에서 처럼 입력해도 해당 사이트가 검색이 안됩니다. 일단 위 검색창에 omg ubuntu 를 모두 입력해서 구글 검색을 하고 omg ubuntu 사이트로 이동 합니다. 그런 다음 주소창을 탭 해 주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자동 완성에 링크 추가'를 선택해 줍니다.

 

 

이제는 omg 만 입력해도 위에서 처럼 사이트 주소를 완성해 줘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즐겨 찾기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들을 보려면 톱니 아이콘을 눌러 설정에서 URL 자동완성을 선택합니다.

 

 

사이트 관리를 선택합니다.

 

 

위에서 처럼 사이트 주소가 등록이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사이트 주소를 직접 추가 할 수도 있고 삭제도 할 수 있습니다.

 

>

 

이 앱의 또 하나의 기능은 사파리에 추적방지 기능을 추가 하는 것입니다.

 

설정으로 가서 사파리를 선택하고 콘텐츠 차단기를 선택합니다.

 

 

Firefox Focus 를 켜주면 설정 완료입니다.

 

이제 사파리를 켜서 아무 웹사이트로 이동해 봅니다.

 

'Content Blockers' 가 등록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

 

사생활 보호로도 유용하지만 잡다한 기능이 없어서 인지 빠르고 가볍게 작동해서 좋습니다. 또한 검색을 해서 이런 저런 사이트를 이동하다 보면 잡다한 쿠키나 캐시 데이터들이 쌓이게 되는데 이 앱은 휴지동 버튼만 눌러주면 싹 삭제해 줘서 좋고, 원하면 현재 보는 웹 사이트를 사파리로 바로 열 수 도 있어서 편합니다.

 

직접적으로 Firefox Focus 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파리에 Content Blockers 기능을 추가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사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저는 아이패드만 사용하니 아이패드에서만 테스트 해 봐서 아이폰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같은 ios 13 기반이니 뭐...비슷하지 않을까 하고 포스팅 합니다.

 

제 경우엔 가끔 사파리에서 영어웹페이지를 볼때 TTS 기능을 이용해 발음을 들어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게 단어를 선택해서 TTS 를 사용하면 영어를 한국말로 읽어줘서 좀 난감했습니다. 영어단어는 영어쪽 발음으로 읽어 줘야 되는데 한국 성우가 한국식(?) 으로 읽어주니 읽어주지 않으니만 못했었죠.  ios 예전 버전에선 문장의 경우는 영어로 잘 읽어줬었던것 같습니다.

 

ios 13 으로 업을 한 이후에 사파리에서 TTS 를 써보니 단어뿐 아니라 문장까지 모두 한국식으로 읽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ibooks 의 영어책까지 다 그렇게 읽어주니 난감하더군요.

 

>

 

이리저리 설정을 조사해 보니 각 앱에서 선호하는 언어를 영어로 바꾸니 영어로 읽어 주더군요.

 

사파리 설정

설정부분에서 Safari 를 선택해서 선호하는 언어를 선택합니다.

 

>

 

언어설정

그러면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데 영어를 선택해 주면 됩니다. 아래에 더 내려 보면 호주나 영국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원래라면 이렇게 텍스트를 선택했을때 메뉴가 한글로 나옵니다만....선호하는 언어를 영어로 설정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영어로 메뉴가 나옵니다. Speak 를 선택하면 영어로 읽어줍니다.

 

>

 

사파리뿐 아니고 크롬이나 iBooks 같은 경우도 선호하는 언어를 영어로 바꿔주면 영어발음으로 잘 읽어 줍니다.

 

이게 버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던 현재 저로서는 이렇게 해결하고 있습니다.

 

 

반응형

얼마전까지 환율과 단위변환, 계산기가 모두 합쳐있는 앱인 calconvert 란 앱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해당기능이 다 하나로 합쳐져 있어 나름 편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무료앱에 광고를 넣는걸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노력의 댓가는 당연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풀스크린 광고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간단히 계산하거나 환율을 보려고 숫자를 입력하고 있는데 갑자기 광고가 나와 5초를 기다리라고 하면 뭐.......

 

그래서 그냥 다른 앱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계산기는 예전에 무료로 풀렸을때 받아놓았던 앱이 있어 그걸로 대체를 했고, 단위변환과 환율은 지금 포스팅하는 Convertible 앱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Convertible 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ttps://apps.apple.com/us/app/convertible-unit-converter/id514233370

 

‎Convertible: Unit Converter

‎Features: • iPad split view and slide over mode for compatible devices (iOS 9+ only) • Today Extension, view your most recent conversion (great for Currency updates) • Elegant interface with 19 beautiful themes • Full range of standard units for both metr

apps.apple.com

>

 

 

처음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예전에 무료일때 받아놓은 화려한 인터페이스의 다른 앱도 있긴 한데 전 그냥 이 앱이 직관적이어서 더 좋더군요.

 

>

 

압력단위를 변환해 봤습니다. 자동차 타이어 압력을 보통 우리나라에선 PSI 로 많이 이야기 하는데 TPMS 등에서는 kPa 로 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위에 표시해 놓은 곳 같은곳을 터치해서 움직이면 위와 같이 다른 단위들이 나옵니다. 원하는 단위로 변경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

 

환율입니다. 역시 지역과 국가가 표시된 부분은 터치해서 이동시켜 원하는 곳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맨위에 보면 환율데이터의 날짜도 표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표시해 놓은 곳을 터치하면 맨 앞페이지...변환하고 싶은 단위들을 선택하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

 

 

설정에서 색상테마를 선택해 줄 수 있습니다. 한번 바꿔보면....

 

>

 

이렇게 변합니다. 다양한 색상테마가 있으니 맘에드는 걸로 바꿔보세요.

 

>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고 단순해서 쓰기 편합니다. 게다가 광고도 없는 무료앱이니 필요하신 분은 한번씩 설치해서 써 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예전에도 관련글을 몇번 쓴적이 있었지만 그냥 추가로 좀 더 써봅니다.


그냥 간단한 텍스트 파일이라면


Documents 앱도 쓸만 합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documents-by-readdle/id364901807?mt=8

위 앱은 단순 텍스트 파일뿐 아니라 정말 여러방면에서 무난히 이런저런 용도로 쓸 수 있죠.


또한, dropbox 의 기본 뷰어로도 텍스트 파일 정도는 그럭저럭 볼 수 있습니다만....


소설같은 것들은 좀 더 좋은 앱이 있었으면 싶죠.


처음 소개한 텍펍이라는 앱이 꽤 괜찮았었는데 유료앱이었음에도 개발자가 개발을 일찌감치 중단해 버렸고 그럼에도 그럭저럭 실행은 되었었지만 32비트 앱이 실행되지 않는 지금으로선 아예 설치해 볼 수도 없습니다.


책뷰도 무난하게 쓸만한데요. https://itunes.apple.com/kr/app/%EC%B1%85%EB%B7%B0/id381116321?mt=8

책뷰에 대해선 이미 제 블로그에 포스팅 했었습니다. 책뷰 포스팅 보기


최근 발견한 대안으론 ridibooks 앱이 있습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EB%A6%AC%EB%94%94%EB%B6%81%EC%8A%A4-%EC%A0%84%EC%9E%90%EC%B1%85-ridibooks-ebook/id338813698?mt=8


원래 리디북스 라는 전차책 판매 사이트의 전자책을 보기 위한 앱이지만 개인의 전자책 파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실행하면 "로그인하기" 와 "무료책 보기" 가 있는데 무료책 보기를 선택하면 사이트에 가입하고 로그인하는 과정없이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일을 앱에 직접 넣을 방법은 없는것 같고요. Dropbox 나 위에 소개한 Documents 앱 등을 이용해서 파일을 리디북스 앱으로 복사해 주어야 합니다.



위 스샷이 리디북스 앱에서 텍스트 파일을 이용하는 화면 입니다.


다른 기능은 대부분 이용 가능한 것 같은데 텍스트 파일을 읽은 경우는 TTS 기능이 활성화가 안되더군요. 특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해 놓은 이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텍스트 파일 뷰어 앱들이 그래도 맘에 안든다면 남은 방법은 하나 뿐 입니다.


텍스트 파일을 epub 파일로 변환하는 거죠. 예전에 저도 이렇게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주로 Calibre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https://calibre-ebook.com/


위 앱의 사용이 어렵다면 텍스트 파일을 전송하면 epub 으로 만들어 주는 사이트들도 존재하니 알아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만...저는 이런 사이트를 이용해 본적은 없어서 사이트 추천은 못해 드립니다....구글에서 txt to epub 만 검색해도 많이 나옵니다.


다만....제 개인적으론 Calibre 사용법을 익혀서 쓰는 쪽을 권하고 싶습니다. 내 파일을 어쨌던 외부로 업로드 하는 건 좀 찝찝하죠. ^^;


그런면에선 텍펍의 epub 만들어 주는 기능이 참 좋았는데....그 개발자분 뭐하시는지 참....지금 생각하니 돈 아깝네요. 얼마 안되는 돈이긴 한데....


이 외에도 여러 뷰어들이 있겠지만 제 맘에 드는 건 별로 없었고요. 광고가 뜨거나 유료인 앱은.....다시 구입하느니 그냥 epub 으로 변환해서 ibooks 로 보고 말지....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뭐...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아이폰 텍스트 뷰어" 라는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이 제법 있어서 약간의 내용을 적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군요.



반응형


사실 전 ios 버전업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이번에도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좀 큰 변화가 있었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간단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멀티테스킹의 강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두개의 앱을 실행할 수는 있었지만 스플릿뷰로만 지원했었는데, 이번에는 실행 방법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일단 멀티테스킹을 위해 다른앱 실행중에도 dock 을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왼쪽 파랗게 표시한 부분은 제가 독에 올린 앱이고,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은 최근에 제가 실행한 앱입니다. 이 상태에서 앱을 하나 실행하려면 독에서 아이콘을 길게 클릭후에 독 바깥으로 빼내면 됩니다


아이콘을 드래그 하는 화면입니다. 위와 같이 표시 되면 손가락을 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앱이 화면에 실행됩니다. 이 상태에서 위에 표시된 부분을 터치해서 앱을 화면의 왼쪽으로 보낼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해서 화면 밖으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화면 밖으로 나간 앱은, 화면 맨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 해서 다시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전과 같이 스플릿뷰로 보고 싶으면 표시된 부분을 터치하고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위 스샷과 같이 예전 ios 에서 처럼 스플릿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좀 더 발전된 방식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로 멀티로 실행할 앱을 독에 올려놓는게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한번 실행해서 최근에 실행한 앱으로 독에 올려놓은 이후에 사용하는 방법을 써야 겠지요. 저도 독을 좀 어떻게 쓰면 더 편할지 고민을 좀 해 봐야 겠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부분중 또 하나의 뛰어난 편이성을 제공해 줄것으로 생각되는 드래그 앤 드롭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뭐 사실 간단합니다. 위의 예는 블로그의 사진을 사진앱으로 다운로드 하는 예 입니다. 사진앱을 띄워 놓고 사진을 클릭해서 사진앱으로 옮겨 넣으면 됩니다. 조그맣게 표시된 사진에 "+" 마크가 오른쪽에 생긴게 보이실 겁니다.

위와 같은 예 외에도 인터넷에서 본 일부 화면을 복사해서 메모앱으로 드래그 앤 드롭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앱들이 이 기능을 지원하면 상당히 편하게 데이터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어 센터 화면입니다.

홈화면에서는 그냥 아래에서 위로 조금만 스와이프 해도 나오고요.

앱 실행중에는.....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독이 표시가 되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위까지 스와이프 하면 제어센터가 나옵니다.

기존 멀티 제스쳐를 이용해도 제어센터를 불러 올수 있습니다.

제어센터에서 표시되는 항목은 설정부분에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좀 의아 했던 부분이 밝기 자동설정 부분이 디스플레이 부분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동 밝기 조정은 다음 부분에 있습니다.

일반 --> 손쉬운 사용으로 가서 "디스플레이 조절" 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자동밝기" 설정이 있습니다.

밤에 불을 끈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켰더니 너무 어둡게 나와서 자동밝기를 끄고 쓸까....하고 찾아보니 디스플레이 부분에 자동밝기 설정이 없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물론 그냥 제어센터를 불러서 화면 밝기를 조정하면서 써도 됩니다만....

저 설정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옮겼을까 생각해 봤는데....제 생각엔 애플은 아마도 "그냥 왠만하면 자동밝기로 설정해 놓고 써라." 라는 뜻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뭐....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던 설정은 저 부분에 있으니 선택은 알아서들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진" 앱에서 흔히 움짤이라고 부르는 animated gif 파일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앱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시리(Siri) 와 키보드로 대화가 가능해 졌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시리와 말로 대화하기가 좀 그런 분들은 키보드로 시리와 대화를 해 보심이...손쉬운 사용 부분의 Siri 부분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32비트 앱들이 더 이상 실행이 안됩니다. 따라서 앱 개발자가 64비트로 앱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포기된" 앱의 경우는 이제 더 이상 ios 11 에서는 실행 할 수 없습니다.

반응형

얼마전에 환율앱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오늘 할인/무료앱을 소개해 주는 앱을 확인해 보니 오늘만 무료에 환율앱이 하나 있더군요.

예전에 소개한 앱중 하나가 환율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앱이 었는데 그 앱은 아이패드용이 없었죠. 그런데 이 앱은 아이폰/아이패드 모두 가능한 앱입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my-currency-pro-currency-exchange/id297582567?mt=8

왼쪽에서 변환할 국가들을 선택하면 가운데에 표시됩니다. 그리고 가운데에서 국가를 선택하면 맨 오른쪽에 표시되고 맨 오른쪽에 숫자를 넣으면 그 국가에 대한 환율을 가운데에 표시해 줍니다.

현재 맨 오른쪽에 usd 고 1 이 입력되어 있으니 $1 란 이야기고 가운데에 1달러에 대한 각 국가의 통화에 대한 변환값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엔 환율그래프가 있는데 Edit 를 선택하면 다른국가 환율 그래프로 바꿀수 있습니다.


반응형


제 경우 스팀이나 번들 사이트에서 게임을 구매할때 주로 달러로 구매하게 되는데 그게 한화로 얼마인지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제가 사용하는 환율앱에 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사실 환율앱은 상당히 많이 있고 제가 포스팅 하는것 보다 더 좋은 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예전에도 몇몇 환율앱들을 써 봤는데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냥 맘에드는거 쓰세요.


아래는 제가 그냥 현재 쓰고 있는것일 뿐입니다.




첫번째 앱은 Calconvert 란 앱입니다.

이 앱은 광고가 있는 무료앱과 광고가 없는 유료앱이 있으며 아래 링크는 무료앱입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calculator-free-currency-unit/id426007025?mt=8



일단 실행 시켜보면.....환율앱이 아니라 계산기 앱인데...? 싶으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 앱은 기본이 계산기 앱입니다.

화면 상단에 빨간색 동그라미 쳐 놓은 곳을 터치하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단위 변환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의 가운데 상단에 표시해 놓은 곳을 터치하면 다시 계산기로 돌아갑니다.

이 상태에서 변환 할수 있는 단위중에 환율이 있습니다.





통화단위를 클릭하면 되고, 만일 통화단위가 이미 처음부터 선택되어 있더라도 한번 다시 터치 해 주세요. 왜냐하면 환율은 수시로 변하기에 그 변화를 업데이트 해 주어야 하는데 저곳을 터치해야 업데이트가 확실하게 됩니다.

나머지 사용법은 그냥 보기만 해도 알 수 있겠지요. ^^;


계산기로 써도 되고, 환율외에도 여러 다른 단위의 변환을 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또 하나의 앱은 위의 앱과는 달리 환율만 변환할수 있는 앱인데요. 위의 앱은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용 앱이 모두 있지만 이 앱은 오직 아이폰앱만 있습니다.


그리고 이앱은 $2 가 조금 넘는 유료앱입니다. 제 경우는 무료일때 받긴 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은 찜해 놨다가 무료행사를 기다리시는것도......


https://itunes.apple.com/kr/app/hwan-yul-byeonhwangi/id501984287?mt=8


제가 아이패드만 있음에도 아이패드에서 굳이 이 아이폰 앱을 실행하는 이유는......환율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그래프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기본 화면 부터 보죠.



아이패드에서 2배 화면으로 본 화면 입니다. 위에 USD, KRW 라고 되어 있는 곳을 터치해서 원하는 통화를 선택하면 됩니다. 환율을 보여주는 화면을 터치하면 현재 환율데이터를 갱신합니다만....알아서 최신데이터로 업데이트를 해주긴 하는데 혹시나 싶으시면 한번 터치해서 확실히 환율데이터를 업데이트 시켜 주세요.




이제 위에서 이야기한 차트 기능을 볼까요?



차트 위에 1d 는 하루, 5d 는 5일, 3m 은 3개월 이렇게 됩니다. 각각 터치하면 그에 맞는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아C......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네요.  ㅡㅡ;


뭐...봐도 딱히 별건 없을 수 있지만 환율의 추세 정도는 알수 있으니 그냥 참고 삼아 봅니다. 지금이라도 미리 환전좀 해 놔야 하나......ㅜ.ㅜ




이 외에도 여러 앱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변환 자체는 잘 해주니 뭘 써도 됩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




반응형


얼마전 부터 아이패드 미니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사실 좀 됐습니다) 기존에는 10인치인 아이패드 3 를 쓰고 있었는데요.

사실 액정크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7인치 안드로이드 패드를 좀 써보고 8인치도 무리는 없겠다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동안은 10인치 아이패드3와 같이 사용을 했었는데요. 확실히 책을 보는데는 10인치가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8인치가 못볼건 아닙니다만....예전엔 조그마한 PDA 로도 잘 봤었으니....하지만 확실히 큰 액정이 낫긴 하더군요.


휴대성은 뭐....말하나 마나 8인치가 좋고요. 더군다나....제 경우는 10인치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3 다 보니 꽤 무거웠는데 미니4는 정말 가벼워서 좋더군요. 


제 결론은 8인치도 충분히 쓸만하다는 겁니다. 웹서핑에도 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풀브라우징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요즘에는 뭐....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용량은 16기가 인데.....기존 아이패드3도 16기가로 그럭저럭 사용했어서....확실이 용량은 적습니다만....앱을 많이 쓰는게 아니고 데이터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활용하면 크게 부족함은 없습니다. 뭐....용량이야 커서 나쁠건 없으니 자금이 넉넉하면 용량은 큰걸로 하세요. 제 경우는 이런류의 제품은 신상품이 계속 나오기에 돈은 최소한으로 쓴다....라는 주의라....


아이패드3는 램이 적어서 특히 인터넷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상품들을 한번에 볼때 느려지거나 가끔은 튕기기 까지 했었습니다만....미니4는 씨피유도 좋고 램도 넉넉해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니....정확히 말하면 정말로 쾌적합니다. ^^;


미니4의 가장 맘에드는 점은 엄청난 뒷북이지만 지문인식이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정말 편하더군요.




ios10 부터는 밀어서 잠금 해제가 아니라 홈버튼에서 지문 인식후 버튼 누름으로 잠금을 해제 하는데 이것도 전보다 더 편합니다.


잠금해제뿐 아니라 몇몇 어플에선 어플내의 잠금을 지문으로 체크를 하는데 이것 역시 암호를 입력하는것 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어플중엔 authy, 1password 가 암호대신 지문으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미니4를 사용하니 이렇게 두개의 앱을 동시에 쓸 수 있더군요. 다만 저는 아이패드3를 오래 써와서 그 습관 때문인지 아직 그다지 활용도는 없습니다. 가끔 위에서 처럼 사전을 사용할때나 계산기정도를 사용합니다.

모든 앱이 다 저렇게 쓸 수 있는건 아니고요. 지원하는 앱만 가능합니다. 유튜브는 실행 할 수는 있는데 포커스를 잃으면 재생이 중단되서 의미가 없더군요. 백그라운드 재생은 유튜브 레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라던가........ㅡㅡ;




아이패드를 써 온지도 꽤 되었는데요. 아이패드를 쓰다보니 확실히 데스크탑을 쓸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패드3는 느려짐이나 튕김이 가끔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큰문제는 없었고 이번의 미니4는 그런문제 조차 없다보니 ActiveX 가 필요한 결제나 사이트 외에는 데스크탑을 쓸일이 사실상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는 데스크탑도 게임할때나 쓰는 게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입니다.

블로그 포스팅도 아이패드에서 미리 끄적거려 놓았다가 데스크탑에서 좀 수정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참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필요할때 바로 켜서 사용할수 있다는 잇점이 생각보다 편리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8인치 미니4도 맘에 듭니다. ^^;







반응형



예전에 유료 텍스트 뷰어를 하나 소개해 드린일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무료 텍스트 뷰어를 소개 할 까 합니다.


바로 예전에 제가 즐겨 사용했던 "책뷰" 라는 앱 입니다.


이 앱은 제가 아이팟 터치를 사용할때 즐겨 사용했던 앱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아이팟 터치에서 아이패드로 넘어 가면서 아이패드용 앱이 없어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았던 앱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책뷰가 아이패드용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치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나온지 오래되었는데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한다고 해놓고 까먹고 있다가 오늘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







일단 실제 텍스트를 보는 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뭐.....심플하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야간상태의 화면입니다. 바탕화면과 폰트의 색을 바꿔서 어두운 곳에서도 눈부심이 적게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주간화면과 야간 화면의 바탕색과 폰트 색은 설정에서 마음대로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설정 부분입니다. 암호 잠금 기능도 있고, 글꼴이나 여백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설정은 '이전 페이지 내용 표시' 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것은 이전 페이지 마지막 몇줄을 다음 페이지에도 표시 할 것인지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글꼴 선택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한글 폰트는 위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폰트에 민감하진 않아서 저 정도면 충분합니다. ^^;




텍스트 문서를 보는 화면에서 하단의 아이콘중에 사람의 눈 모양으로 생긴 아이콘을 누르면 화면의 각종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주간 설정과 야간 설정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따로 설정해 줘야 합니다.


그리고 설정을 한 후에는 반드시 오른쪽 상단의 '저장'을 눌러줘야 적용되니 잊지 마세요. 그냥 나오면 설정을 다시 해야 합니다. ㅡㅡ;




글자의 크기와 위 아래의 글자 사이의 간격을 조정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던 글자색과 배경색의 설정 화면입니다. 당연하지만....주간화면과 야간화면의 설정이 각각 다릅니다.





스크린샷에 보면 글과 글 사이가 노트처럼 선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이것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점선대신 실선도 가능하고 거슬린다면 없앨 수도 있습니다. 색상도 바꿀 수 있고요. 처음에는 선이 왜 있지....싶었는데 또 없애면 나름 허전하기도 하더군요. 취향에 따라 설정하세요.




읽으실 텍스트 문서는 아마도....아이튠즈에서 넣으실 수 있을텐데요.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앱에서 간이 웹서버를 실행하면 컴퓨터에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아이패드에 접속하여 업로드 하는 방식인데 다른 앱에서도 많이 쓰는 방식이죠.


제 경우는 드롭박스를 쓰기에 드롭박스에서 책뷰로 파일을 복사해 줍니다. 드롭박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정말 유용하니 아직도 안쓰시고 있다면 한번 써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아이패드에서 세로로 보기가 안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또 다른 앱은 세로로도 볼 수 있고 반을 나눠서 2페이지를 동시에 보는것도 가능한데 이 앱은 가로로 고정입니다. 아이패드에선 조금 아이패드의 특성을 이용한 기능이 있었으면 싶은데 말이죠.

이 앱은 간단하게 텍스트 보기에 좋습니다. 자동스크롤이라던가 TTS 라던가 하는 그런 복잡한 기능도 없습니다. 그저 심플하게 텍스트를 보는것에만 집중한 앱입니다. 따라서 잡다한 기능이 필요 없는 분이라면 만족하실겁니다.



PS>

제가 예전에 소개한 텍스트 뷰어인 텍펍은 아직 그럭저럭 실행되긴 하는데 업데이트도 안되고 아무래도 개발자가 더 이상 앱에 신경을 안쓰는 모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래서 왠만하면 유료앱은 소개하기가 좀 그런데....이 앱은 기능도 그렇고 개발자가 상당히 신경을 쓴 것이 보여서 잘 관리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ㅡㅡ;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