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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 웹페이지 로그를 보고 좀 놀랬던 일이 있는데요. 접속 웹브라우저 통계의 2위가 바로 구글 크롬이더군요.(여전히 80%정도는 IE 지만 말이죠.)

여태까지는 파이어폭스였는데...구글의 힘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web apps store 가 생길거라는 이야기는 들었었는데 오늘 좀 늦게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고 접속을 해 봤습니다.


정확히는 Chrome web store 이라고 되어 있네요. 크롬에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설치한 앱들은 크롬브라우저를 처음시작할때 나오는 화면에 위 처럼 표시됩니다. 현재는 2가지만 설치해 실행해 보았습니다.




설치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들어간 다음 위 스샷의 Install 을 누르면 간단히 설치가 됩니다.




설치한 앱중 하나인 뉴욕타임즈 앱입니다. 웹페이지로 접근도 가능해서 스마트폰이던 크롬앱이던 파폭이던 주소만 알면 모두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 졌다는군요.



기사는 이렇게 보입니다. 깔끔해서 보기 좋네요. 요즘 국내 언론사 페이지는 광고가 참.......정말 정신없어서....




설치해본 게임인 Mahjong Butterfly 입니다. 리눅스 설치해도 같은류의 게임이 기본으로 설치되는데....^^; 같은 그림을 서로 맞추면 패가 사라지는 유명한 게임이죠. 조금밖에 안해봤지만 그래픽과 사운드가 괜찮네요.
처음 실행할땐 조금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그 이후에는 빠르게 실행되니 첫실행때는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웹브라우저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구글이란 회사가 대단하긴 하네요.

파이어폭스의 모질라측도 비슷한 웹앱스토어를 기획하고 있는것 같던데 어떻게 될지.....모질라측도 분발해야 겠습니다만....어째 이러다간 밀릴것 같은 느낌이....

크롬 앱 스토어를 사용하시려면 구글크롬에서 https://chrome.google.com/webstore 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접속한 웹브라우저가 구글크롬이 아닌경우에는 구글크롬을 다운받을수 있는 링크를 알려주니 구글크롬을 설치하고 접속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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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크롬이 플래시를 내장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줄 압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는 플래시가 빠진다고 하던데 말이죠. 뭐...어쨌던....

모 블로그에서 해당내용을 보던도중, 구글크롬 웹브라우저에 h264 에 aac 로 인코딩된 mp4 를 드래그앤 드롭으로 끌어다 놓으면 재생이 된다는 댓글이 보이더군요.

음...? 정말로?  반신반의 해서 해봤더만 되는군요. ㅡㅡ;


화면크기 조절까진 안되고(태그를 넣어 html 페이지로 만들면 될지도....) 자막지원같은건 안되니 본격적인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으로 쓸 순 없겠지만 작정하고 프로그램을 조금 손보면 충분히 가능할 듯도 합니다.

씨피유 사용량도 팟플레이어에서 대충 보니 별 차이 없어보이더군요.

HTML5 동영상이 재생되니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뭐...재미있네요. ^^;

구글크롬...깔아놓고 잘 쓰진 않았는데 오랜만에 좀 써보니 좋아졌네요. 좀더 갖고 놀아봐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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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오래전 부터 있던 이야기 입니다. IE6는 css 상의 버그등으로 인해 개발자는 웹표준을 지켜서 웹페이지를 만들었어도 ie6를 위해 별도의 작업을 해야 합니다. 쓸대없는 이중 작업이죠.

그런데 모 IT 관련 블로그를 보니 의외로 ie6를 고집하겠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ie7 이 너무 느리다 라던가 업데이트를 실패해서 컴퓨터가 엉망이 되었다던가 하는 이야기 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편의를 우리가 왜 봐줘야 하냐 라는 글들도 있더군요.

ie6의 문제는 웹표준 문서를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고 새로운 웹표준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 넷스케이프 1.0을 생각해 볼까요? 넷스케이프 1.0으로 현재의 웹을 보면 어떻게 보일까요? 대부분 제대로 보이지 않을것입니다. 그때에 비해 웹이 많이 변화 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웹브라우저도 그에 따라 변화해 왔고요. 그리고 웹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 ie6 를 쓰겠다는것은 나는 넷스케이프 1.0을 계속쓸테니 넷스케이프1.0에서도 잘 보이도록 웹을 만들라고 주장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웹브라우저는 대부분 무료로 배포됩니다. 새로운 향상된 웹브라우저로 바꾸는데에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자면 사용자들의 태도인데요. IE 7,8 이 맘에 안든다면 다른 웹브라우저를 쓰면 됩니다. 새로운 웹표준을 만족하는 웹브라우저는 Firefox나 webkit 엔진을 쓰는 구글크롬/사파리, 오페라 와 같은 브라우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무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들 다른 브라우저로 옮길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는 사용자의 책임은 아닙니다. ActiveX와 IE만을 고려한 웹환경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다른 웹브라우저를 사용할 생각조차 하기 힘든 국내의 웹환경에 있는 것이지요. 유럽의 파폭점유율이 40%를 넘어서(세계적으론 30%정도라고 합니다) IE의 점유율과 크게 차이가 없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의 웹환경이 얼마나 기형적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firefox같은 웹브라우저로 접속하면 'IE로만 이용가능하니 IE를 이용해 주세요.' 라는 문구가 나오는걸 당연히 생각 하는 국가에서 IE6 말고 IE7,8 을 이용해 달라는 말에는 저렇게 반발하는게 참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IE 7,8도 MS에서 만든 같은 IE 인데 말이죠.

외국에선 이미 슬슬 IE6 에 대해 다른 웹브라우저 사용을 유도할 생각인것 같습니다. IE6를 고려하지 않고 웹표준대로 만들면 IE6에서는 웹페이지가 좀 깨져보이겠죠. 그러면 ie7,8 이나 파이어폭스, 구글크롬, 오페라로 웹브라우저의 사용을 유도하는 쪽으로 말이죠.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이들 웹브라우저들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별다르게 문제될 것도 없습니다.

한국이 계속 IE6 지원에 묶여 있으면 한국만 웹이 정체될 뿐입니다. 어차피 지금도 IT강국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더욱 뒤떨어 지게 되겠죠. 플래시 같은걸로 도배나 해대고 말이죠.

IE7,8 이 문제가 있다면 다른 웹브라우저인 파폭, 구글크롬, 오페라로의 다운로드로 유도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국내에선 ActiveX 때문에 그것도 힘들고...이대로 라면 국내 웹은 이래저래 시대에 뒤떨어지는 신세를 면하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대형 회사부터의 결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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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웹브라우저인 구글크롬을 바탕으로 한 OS를 만든다고 합니다. 주 대상은 netbook 이 될것 같고 주로 웹을 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구조는 리눅스 기반에 GUI로 구글크롬브라우저를 쓰는 구조로 가는것 같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웹에서 요센 많은 것을 할 수 있죠. 구글에서 서비스 하는것만 봐도 메일부터 오피스까지…웬만한 작업들은 웹에서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저도 웹서비스를 많이 이용합니다. 글을 쓸때도 예전에는 컴퓨터에 설치된 에디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세는 웹서비스들을 이용해 쓰는일이 많습니다. 메일도 웹메일을 쓰고 있고 글을 스크랩하는일도 웹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요. rss reader도 웹서비스를 씁니다. 몇몇 작업을 제외하면 거의 웹브라우저 안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리고 웹기술도 많이 발전해서 GUI를 웹기반으로 만드는 것도 이제는 어려운일이 아니지요. 예전엔 구글의 오피스도 보면서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구글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관심이 가고 많이 기대가 됩니다. 다만…한국에선 그 ActiveX와 IE전용웹 문제로 사실 근본적으로 이런 새로운 OS가 들어오기 어려운 환경이라는게 아쉬울 뿐이죠.

그런이유로 구글은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반면…우리나라는 티맥스 윈도우 같은 윈도우의 클론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참…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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