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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가 요즘 모드 유료화에 열을 올리고 있죠. 스카이림도 최근 크리에이션 클럽이 열렸습니다.

크리에이션 클럽 첫번째로 베데스다에서 생존모드를 베타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이미 비슷한 다른 모드들도 있기는 하지만, 1주일간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고 베데스다에서 공식적으로 만들고 배포하는 것이니, 일단 받아두고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보시면 스카이림옆에 [beta]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일단 베타버전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베타버전을 다운받으려면 게임을 선택하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메뉴를 불러낸후 "속성" 을 선택해 줍니다.

마지막 탭을 선택 하여 위에서 처럼 beta 를 선택해 주면 바로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업데이트 해 줍니다.


이제 게임을 실행해주면 creation club 이 나타납니다. 선택해 줍니다.


연결 화면인데요. 만일 전에 크리에이션 클럽을 이용한적이 없을 경우 가입절차가 있습니다.

일단 게임에선 이메일만 넣어주면 바로 가입이 됩니다. 이것만으론 완전히 가입된건 아니지만 일단은 서바이벌 모드를 받는데 지장은 없습니다.

완전히 가입하려면, 나중에.....위에 적었던 이메일을 확인해 보시면 베데스다에서 온 이메일이 있을겁니다. 그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해 주면 가입양식이 나오고 그곳에서 필요한 나머지를 작성해 주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작업은 나중에 해줘도 됩니다.


위에 서바이벌 모드가 보입니다. 저는 이미 구매를 해 놨기 때문에 owned 라고 표시되고 있습니다. 저 모드를 구입하시면 되고 이 글을 쓰는 현재는 무료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는 크리에이션 클럽의 서바이벌 모드와는 관계없는, 일반 유저모드들입니다. 스카이림 실행후 메인메뉴에서 mods 를 선택하면 됩니다.

모드설치는 간단하고 편하지만 넥서스에 비하면 없는 모드들도 많습니다. se 를 즐겨오신 분들은 많이 보셨겠지만 저는 처음보는 화면이라 그냥 한번 캡쳐해 보았습니다.


서바이벌 모드 자체는 이미 비슷한 다른 유저 모드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새로울 건 없습니다. 그냥 무료라니까 받아두는 거죠. 사실 저는 스카이림도 이미 상당히 오래 해서 당분간은 할 생각이 없는 터라....

그리고 몇가지 주의 하실 점이 있는데요.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셨으면 스카이림이 베타 버전일텐데...당연히 버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두셔야 하고요.

혹시나 자신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유저모드와 충돌이 있다던가 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고 계셨다면 세이브 파일을 반드시 백업해 두고 진행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인터넷을 좀 검색해보니 서바이벌 모드와 한글 패치 모드가 충돌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카이림 se 의 mod 메뉴를 통해 한글패치를 설치해서 실행해 보았더니 첫 메뉴도 나오기 전에 게임이 튕겨버리더군요.

메뉴까지 가지도 못하기 때문에 한글패치 모드를 지울 수도 없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카이림 se 베타를 다시 정식버전으로 돌려놓고 실행해서 한글패치를 지워야만 했습니다. 대부분 한글패치를 쓰고 계실테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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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ios 버전업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라 이번에도 큰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요. 이번에는 좀 큰 변화가 있었더군요. 그래서 그 부분을 간단히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멀티테스킹의 강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두개의 앱을 실행할 수는 있었지만 스플릿뷰로만 지원했었는데, 이번에는 실행 방법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일단 멀티테스킹을 위해 다른앱 실행중에도 dock 을 불러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왼쪽 파랗게 표시한 부분은 제가 독에 올린 앱이고,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은 최근에 제가 실행한 앱입니다. 이 상태에서 앱을 하나 실행하려면 독에서 아이콘을 길게 클릭후에 독 바깥으로 빼내면 됩니다


아이콘을 드래그 하는 화면입니다. 위와 같이 표시 되면 손가락을 뗍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앱이 화면에 실행됩니다. 이 상태에서 위에 표시된 부분을 터치해서 앱을 화면의 왼쪽으로 보낼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스와이프해서 화면 밖으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화면 밖으로 나간 앱은, 화면 맨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와이프 해서 다시 화면에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예전과 같이 스플릿뷰로 보고 싶으면 표시된 부분을 터치하고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됩니다.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위 스샷과 같이 예전 ios 에서 처럼 스플릿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멀티테스킹을 할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좀 더 발전된 방식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로 멀티로 실행할 앱을 독에 올려놓는게 좀 더 편하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한번 실행해서 최근에 실행한 앱으로 독에 올려놓은 이후에 사용하는 방법을 써야 겠지요. 저도 독을 좀 어떻게 쓰면 더 편할지 고민을 좀 해 봐야 겠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부분중 또 하나의 뛰어난 편이성을 제공해 줄것으로 생각되는 드래그 앤 드롭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보겠습니다.

뭐 사실 간단합니다. 위의 예는 블로그의 사진을 사진앱으로 다운로드 하는 예 입니다. 사진앱을 띄워 놓고 사진을 클릭해서 사진앱으로 옮겨 넣으면 됩니다. 조그맣게 표시된 사진에 "+" 마크가 오른쪽에 생긴게 보이실 겁니다.

위와 같은 예 외에도 인터넷에서 본 일부 화면을 복사해서 메모앱으로 드래그 앤 드롭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많은 앱들이 이 기능을 지원하면 상당히 편하게 데이터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어 센터 화면입니다.

홈화면에서는 그냥 아래에서 위로 조금만 스와이프 해도 나오고요.

앱 실행중에는.....화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하면 독이 표시가 되는데 그것보다 조금 더 위까지 스와이프 하면 제어센터가 나옵니다.

기존 멀티 제스쳐를 이용해도 제어센터를 불러 올수 있습니다.

제어센터에서 표시되는 항목은 설정부분에서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좀 의아 했던 부분이 밝기 자동설정 부분이 디스플레이 부분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자동 밝기 조정은 다음 부분에 있습니다.

일반 --> 손쉬운 사용으로 가서 "디스플레이 조절" 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자동밝기" 설정이 있습니다.

밤에 불을 끈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켰더니 너무 어둡게 나와서 자동밝기를 끄고 쓸까....하고 찾아보니 디스플레이 부분에 자동밝기 설정이 없어서 좀 당황했습니다. 물론 그냥 제어센터를 불러서 화면 밝기를 조정하면서 써도 됩니다만....

저 설정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옮겼을까 생각해 봤는데....제 생각엔 애플은 아마도 "그냥 왠만하면 자동밝기로 설정해 놓고 써라." 라는 뜻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뭐....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던 설정은 저 부분에 있으니 선택은 알아서들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진" 앱에서 흔히 움짤이라고 부르는 animated gif 파일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별도의 앱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시리(Siri) 와 키보드로 대화가 가능해 졌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시리와 말로 대화하기가 좀 그런 분들은 키보드로 시리와 대화를 해 보심이...손쉬운 사용 부분의 Siri 부분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32비트 앱들이 더 이상 실행이 안됩니다. 따라서 앱 개발자가 64비트로 앱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포기된" 앱의 경우는 이제 더 이상 ios 11 에서는 실행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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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번들로 구입한 사쿠라 던전입니다. 구입할때는 리눅스 지원인것도 몰랐는데 리눅스에서 스팀을 켜고 보니 설치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더군요. 설치해서 실행해 보니 잘 됩니다.

스샷에 한글로 나오는데 원래 한글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한글패치를 만들어주신 고마운 분이 계셔서 한글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한글 패치는 다음 링크에서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http://steamcommunity.com/id/kimgaemandoo

혹시나 싶어서 확실하게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저는 리눅스에서 한글패치 하고 실행했습니다. 리눅스에서도 한글패치 잘 됩니다.


마을에서의 메뉴입니다. 한글로 되어 있으니 따로 설명은 필요 없겠죠!!!


이벤트에서의 대화는 위와 같이 진행됩니다. 매우 익숙한 화면입니다.

참고로 이 게임은 전투중이 아니라면 언제 어디서나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던전에서 나오는 흉악한 몬스터 입니다. 이 게임에선 AP 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강한 공격은 AP 를 많이 소모하는데 이 AP 가 적으면 적의 명중률과 크리티컬이 터질 확률이 올라가서 전투가 힘들어 진다는 군요. 참고로 크리티컬이 터지면 방어력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몬스터를 포획해서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습니다. 포획한 몬스터는 마을의 감옥에 있고, 마을로 올라가서 파티에 참가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몬스터 둘은 데리고 다닐수 없더군요. 따라서 이미 잡아놓은 몬스터를 또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던전은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왼쪽 아래는 미니맵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편하게 던전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던전 RPG 를 해 보신분은 익숙한 화면일 겁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곳은 친절하게 Event 라고 표시해 주네요. 초반이라 그런건지....


마을의 상점입니다.

위의 대화로 보면 마치 공짜로 뭐던 줄 것 같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던전에서 얻는 마석이 돈 역활을 합니다. 초반에는 별거 없고 진행될수록 이런저런 아이템이 늘어 날거라고 상점 주인이 말해 줍니다.


초반만 진행해 본 터라 아직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습니다만....그럭저럭 괜찮다고들 해서 저도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리눅스에서도 아주 잘 실행되는 훌륭한 게임이기도 하고요. ^^;

전투는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턴제라 턴제 싫어 하시는 분은 패스 하시고요. 취향이 맞으면 그럭저럭 할만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게임패드를 지원합니다. 리눅스에서 엑박패드로 아주 잘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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