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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파이어폭스에 번역기능을 넣을 수 있는 확장 2가지를 간단히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이 확장보다 더 좋은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2가지는 제가 써보고 쓸만한것 같아 적어봅니다.


1. Page Translator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jxl-page-translator/

번역에 2단계를 거쳐야 하는점이 조금 귀찮을 수도 있는데 제 경우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구글크롬에서 자동으로 번역기능이 작동하는것과 비슷하게 작동합니다.

이 확장을 설치하면 브라우저 주소창에 번역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은 계속 떠 있게 할 수도 있고 필요할 때만 보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저 아이콘을 누르면 화면에 번역 툴바가 나옵니다.


구글 크롬과 비슷하게 번역툴바가 나타납니다. "번역" 을 누르면 웹페이지가 번역이 됩니다.


위와 같이 페이지 전체가 번역됩니다.


2. Dictionary (Google™ Translate) Anywhere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dictionary-anywhere/

이 확장은 페이지 전체가 아닌 일부를 번역합니다.

위와 같이 특정 단어 혹은 문장을 선택하고 나면 화살표로 표시한 것과 같은 아이콘이 생깁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선택된 문장을 번역합니다.



위와 같은 형태로 번역을 보여줍니다.

설정에서는 번역되는 창의 크기나 위치를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아직 번역이 완벽하지 않지만 원문과 같이 보면 그럭저럭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다만 제가 테스트를 많이 해 보지 않아 확신할 순 없지만....이 포스팅을 쓰는 현재로서는......

전체 웹페이지를 번역을 해주는 첫번째 확장은 최근 번역 성능이 좋아진 새로운 엔진이 아닌 예전 구버전의 번역 엔진이 쓰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정 부분을 번역해서 비교해보면 번역내용도 다르고 번역의 질이 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해 보시고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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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pcsx2 와 dolphin 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그동안은 사실 별로 신경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제 컴퓨터가 프로푸스 635 이기 때문에 예전에 실행해 봤을때 돌핀도 그렇고 pcsx2 도 그렇고 그다지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pcsx2 는 최근 실행했을때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긴 했었지만 저는 ps2 를 지금도 보유하고 있기도 하고........ 돌핀의 경우는 프레임이 거의 반토막이었기 때문에 이들 에뮬레이터는 아예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나 하면 모를까....

그런데 최근... 모...에뮬 커뮤니티에서 글을 읽다가...돌핀이 5.0 들어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기에 실행해 봤는데....컥...좋아졌더군요.


전국 바사라3를 실행해 봤는데 물론 가끔씩 프레임 저하가 있긴 해도 풀프레임이 나옵니다. ㅡㅡ; 이거 예전에 실행했을때 프레임이 반도 안나오던 녀석이었는데......


설정은 건드린것도 별로 없습니다. Direct3D 11 로 설정을 해준것 뿐입니다.


pcsx2 는 전에도 성능이 꽤 좋아진걸 확인했었으니까.....하고 실행해 봤는데 저번보다 훨씬 좋아진듯 하더군요.

오랜만에 마왕재림을 실행해 봤는데 뭐...프레임 짱짱하게 나옵니다.


혹시나 싶어서 그래픽 설정부분을 native 에서 2x native 로 바꿔서 해 봤는데도 그럭저럭 프레임이 잘 나옵니다. 그래픽 차이가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2x native 가 확실히 그래픽이 좋더군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눈이 온다거나 하는 스테이지에선 프레임 저하가 좀 있긴 한데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영, 제로 3 의 경우는 예전에도 프레임이 잘 안나왔던 게임이었는데 그래서 인지 2x native 로는 프레임저하가 좀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만....이런게임은 그냥 native 로 설정해서 게임을 하면 되겠죠.


제가 설정한 부분은 '스피드핵' 에서 MTVU(멀티-스레디드 마이크로 벡터 유닛 1) 을 체크해 준것 뿐입니다.

사실 처음엔 이 부분을 체크 해 주지 않고 테스트 해 봤는데 그래도 프레임이 잘 나오더군요. 정말 에뮬 성능이 많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나중에 저 부분을 체크하고 플레이 해 봤는데 좀 더 프레임이 안정적으로 잘 나오는것 같긴 하더군요. 정확한 체크는 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심지어는 그래픽 플러그인 부분에서 소프트웨어 렌더링으로도 테스트 해 봤는데 생각보다 프레임이 괜찮게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액션게임이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액션 게임은 마왕재림으로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소프트웨어 랜더링으로도....약간의 프레임 저하는 있었지만...그럭저럭 게임을 즐기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특정 장소에서 극심한 프레임 저하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간단히 테스트만 해 봤고 오래 게임을 즐긴건 아니라서....장담은 못합니다. ^^;


제가 쓰는 CPU 를 생각해 볼때, 제 컴퓨터에서 이 정도 실행될 정도면 요즘 컴퓨터에선 설정의 고민 같은 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뭐....사실 그다지 설정해 줄 것도 없긴 하지만요.

예전에 프레임이 안나와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프레임이 나올까 고심했었던건 그냥 쓸데없는 짓이었네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그냥 기다리는게 답이었나 봅니다. 뭐....알고는 있었지만......ㅡㅡ;

저사양 컴퓨터라 실행 안해보신 분들 한번 해보세요. 의외로 잘 실행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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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vlc 에서 동영상을 재생해 보니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wmv 동영상의 경우 영상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mkv 의 경우는 재생 진행 막대를 마우스로 이동 시킬 경우에(재생위치 이동) 다시 영상이 재생될때 까지 화면이 멈춰있는 시간이 좀 길었습니다.

주분투의 기본 동영상 재생기인 빠롤 플레이어로 재생했을때는 문제가 없는걸로 봐서 vlc 의 문제로 판단 이리저리 옵션을 설정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우선 환경설정으로 들어 갑니다.


여기서 설정할 수 있는것도 있기는 한데...다른 설정도 건드려야 하니...왼쪽 아래에 보면 '설정보기' 가 있습니다. 현재는 '간편' 으로 되어 있지만 '전체' 로 바꿉니다.


mkv 의 재생위치 이동시 다시 영상이 재생될때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일시멈춤 현상의 범인은....바로 출력모듈이었습니다. 기본 설정은 '자동' 인데 제가 테스트 해 본 바론 아마도 '자동' 일 경우 'VDPAU' 로 재생되는 것 같습니다. X11 이나 OpenGL GLX 로 출력을 바꾸면 해결됩니다.


wmv 동영상의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부분은 바로 ffmpeg 설정 부분이 문제였습니다. 위 스샷에서 처럼 '하드웨어 디코딩' 부분을 보시면 기본이 '자동' 인데 역시 확인해 보니 '자동' 으로 해 놓으면 VDPAU 로 설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사용안함' 으로 하거나....제 경우는 X11-VA-API 로 설정을 하면 이상없이 제대로 출력되었습니다.


위 내용으로 짐작해 보자면....영상재생을 하드웨어(그래픽카드)에 의존하게 설정되어 있어 문제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라데온 그래픽드라이버의 문제인지 그 외 다른문제인지는 제가 파악하기는 어렵고요.

다만, 그래픽 카드에 따라 결과가 다를게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vlc 에서 재생의 문제가 없다면 굳이 설정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불행히도 제 그래픽 카드의 동영상 가속기능은 현재의 우분투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큰 문제는 아니지만...제가 주로 쓰는 vlc 에서 동영상 재생에 문제가 있어서 좀 난감했었습니다.

뭐...어쨌던 어렵지 않게 해결해서 다행이로군요. 저와 비슷한 경우이신 분들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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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 게임 커뮤니티에서 꽤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치해본 게임입니다.

게임이름은 Cross Code 이고 한글화는 되어 있지 않지만 영어를 못하는 저도 대강의 내용은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고, 언어가 크게 게임 플레이에 장애를 줄만한 게임은 아닙니다.

제 경우는 라이브러리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찾아 보니 이미 있더군요. 어딘가 번들에서 구매한듯 합니다. ^^;


타이틀 화면 입니다. 딱 보면 아시겠지만 16비트 게임기 시절 그래픽과 유사한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된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래픽입니다.

전제적인 그래픽은 보기는 좋은데 인물 그래픽은 예전 일본 게임의 선남선녀 스타일의 그래픽은 아닙니다. 뭐....전 그리 까탈스러운 사람은 아니니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뭐....대략 위와 같은 그래픽인데 그럭저럭....필드 그래픽도 귀엽고....중요하지 않은 인물은 그냥 검은색으로.....


깔끔한 도트 스타일 그래픽입니다. 좋네요. 한글화 되어 있으면 몰입도가 더 높겠지만 제가 영어를 배우는게 좀 더 빠르겠죠. 그런데 안되더군요. 쩝..... ㅡㅡ;



필드 그래픽인데 잘 안보이시겠지만 지금 구름이 지나가는 중입니다. 배 앞머리 부분이 조금 더 밝습니다.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쓴 그래픽입니다.


게임의 진행방식은 퍼즐이 포함된 액션 RPG 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요. 위 스샷이 첫번째 진행하는 곳인데 동그랗게 표시해 놓은 부분을 총으로 쏘면 현재 캐릭터가 있는 발판이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조금 진행하니 위와 같은 곳이 나옵니다. 캐릭터가 발사하는 무기는 벽에 튕기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퍼즐에서 캐릭터 오른쪽으로 무기를 발사하면 위 스샷과 같이 바운드 되어서 목표물을 맞추게 됩니다.


진행하다 나오는 곳 중 하나인데 이곳은 특정 숫자의 적을 물리쳐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공격은 위에서 설명했던, 발사무기로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과 직접 공격이 있습니다.

원거리 공력은 오른쪽 스틱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버튼을 눌러 무기를 발사하고, 오른쪽 스틱을 이용하지 않고 버튼을 누르면 직접 공격을 합니다. 공격력은 직접 공격이 더 쎈듯 한데 더 진행하면 어떨지......


첫번째 보스전입니다. 사실 이 보스전이 바로 위 스샷의 스테이지 보다 먼저입니다. 진짜 보스전이라기 보단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의 보스전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바로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 부담감 없이 이런저런 조작 연습을 해 보세요. 그냥 때려서 에너지를 줄이는게 아니라 약간의 요령이 필요합니다. 뭐....딱 보면 언제 공격을 해야 겠다는 감이 오실 겁니다.


RPG 의 꽃인 레벨업......!!! 보스를 격파하면 바로 레벨업을 합니다.


퍼즐이 포함된 RPG 게임으로, 큰 부담감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을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http://store.steampowered.com/app/368340/Cross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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