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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돌리는데는 좀 사용해 봤지만 이번에는 조금 컴퓨터처럼 써볼까 하고 좀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그래봐야 베이직 정도 조금 끄적거리는 정도겠지만 말이죠. ^^;

openmsx 를 써보기로 하고 예전 포스팅을 찾아서 그 링크로 msx 바이오스를 구하려고 했으니 링크가 깨져 있어서 다시 확인해 보니 기존에는 각 회사별로 디렉토리가 있었는데 그 하위 디렉토리에 모두 압축해서 압축파일로 제공하고 있더군요.

예전 openmsx 포스팅 링크

위가 예전에 제가 포스팅 했던 내용입니다. 바이오스 부분은 수정해 두었습니다.

애플기종만 사용해 본 터라 msx 는 전혀 모르다 보니 시행착오를 좀 겪는 중입니다. 애플은 도스로 부팅하고 디스크 억세스 하는게 너무 당연한거였는데 msx 는 디스크 베이직에서 억세스 가능하고, msx-dos 를 사용하려면 따로 팩을 꽂아서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음음.....

터보R 은 msx-dos 롬이 내장되어 있다고 하니 터보R 로 설정해서 써보면 될것같고....

디스크 베이직은 iq2000 으로 설정해놓고 플로피 이미지 만들어서 가동해 보니 안되더군요. X-II 나 터보R 은 되는걸로 봐선 뭔가 빠진거 같긴 한데 msx 사용자가 아니었다 보니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검색해 봐도 딱히 모르겠고요. 어차피 대부분은 터보R 로 사용할테니 별 상관없긴 하지만....

오랜만에 나름 베이직 좀 끄적거려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럭저럭 재밌습니다. 애플에 비하면 그래픽과 사운드가 좋으니 그래픽도 좀 끄적거려보고 소리도 좀 내 보고 하면서 놀아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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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로우의 마지막 시리즈라는 말도 있던데요. 음...이번에 연휴를 맞아 한번 해 봤습니다.

사실 구입한지 좀 되었는데 사놓고 잊어버렸습니다. ^^; 뒤늦게 해봤는데....

그런데...그다지 말할 내용이 없습니다. 그냥 전작과 비슷합니다. 

코옵도 지원하는것 같은데 저랑은 그닥 상관이...


이전에는 항상 주인공을 직접 에디트 해서 만들수 있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이 두명중 한명을 골라 플레이 합니다.

딱히 스토리가 따로 존재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둘중 한명으로 하면 됩니다.


게임 방식도 전작과 비슷해요. 이런 표시가 있는곳에서 이런저런 미니게임(?)을 하다보면 최종보스와 싸울수 있는 미션이 나오고 보스전을 하면 그냥 끝입니다. 더 할말도 없어요.

제가 게임을 매우 느리게 하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12시간만에 엔딩 봤습니다. 길이도 잛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세인츠 로우의 팬디스크 같은 느낌입니다. Hell 이라곤 하는데 하는 일은 똑같습니다. ^^;

전작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그냥저냥 할만합니다. 전작을 추억하며 할만한 정도...처음 출시된 가격으로 살만한 가치는 솔직히....ㅡㅡ;

하지만 지금 엄청난 세일을 자주하니까 그 가격이라면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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