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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지금 현재, 선물배달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월드오브트럭(World of Truck) 계정을 이용한 외부계약에서 '선물' 을 10건 배달하면 드래곤 스킨 DLC 를 줍니다. 이 스킨은 따로 판매되지 않는,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는 DLC 라고 합니다.

어쨌던 뒤늦게 이 이벤트를 알게 되었는데 문제는 10건을 배달할 시간도 그렇지만 도시의 외부계약에서 '선물' 이 안나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다른 도시로 한참 이동해도 '선물' 화물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포기할까 하다가 다른도시로 빠르게 이동하는 치트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 치트를 이용하는건 어디까지나 물건을 받기전 이동만입니다. 월드오브트럭 계정과 연동되는 외부계약의 경우 이 치트로 물건 배달까지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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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선행과정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치트를 사용하려면 콘솔을 쓸수 있어야 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콘솔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PC -> 문서  로 이동합니다. 그러면 이곳에 'Euro Truck Simulator 2' 폴더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무 에디터로 config.cfg 를 엽니다.

에디터로 위에 표시해놓은 곳의 값을 위와 같이 수정합니다. 기본값은 0입니다. 1로 수정하세요. 그리고 저장합니다.

이 설정을 하고 나면 스카이림 처럼, 게임을 실행하고 키보드에 숫자 1 왼쪽에 있는 "`" 키를 누르면 콘솔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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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로트럭을 실행합니다. 숫자 '0' 을 입력하면 프리 카메라 모드가 됩니다.

프리 카메라 모드의 조작은 마우스와 키보드의 맨 오른쪽에 있는 숫자키패드로 합니다. pgup/pgdn 은 고도의 상/하 조정이고 숫자키 8을 누르면 전진합니다. 조작법은 몇번 움직여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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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키를 눌러 지도를 불러온후 가고 싶은 도시를 찾아 이름을 외워 놓습니다.

여기서는 외우기 쉬운 Brno 로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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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콘솔을 불러냅니다.

 

콘솔에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goto brno'

그러면 해당 도시로 이동합니다. goto 뒤에 한칸 띄우고 가고 싶은 도시 이름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동하면 맨 위의 사진처럼 도시의 상공으로 이동합니다. 그 상태에서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해서 자동차를 내려놓을 위치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Ctrl + F9 를 누르면 그곳에 자동차가 소환됩니다.

이때 주의 할 점은 자동차를 옮겨놓을 장소의 지상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공중에서 Ctrl + F9 를 누를 경우 공중에 자동차가 소환되어 추락하게 됩니다. 그러면 자동차는 손상을 입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지상으로 최대한 접근하여 Ctrl + F9 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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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유로트럭을 하지 않았는데 다시 하니 재미 있네요. 대충보니 생각보다 예전 플레이 시간이 길지는 않았더군요. 꽤 많이 한 느낌이었는데요. ㅡㅡ;

 

모처럼이니 조금 더 즐겨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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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환율앱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오늘 할인/무료앱을 소개해 주는 앱을 확인해 보니 오늘만 무료에 환율앱이 하나 있더군요.

예전에 소개한 앱중 하나가 환율 변화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앱이 었는데 그 앱은 아이패드용이 없었죠. 그런데 이 앱은 아이폰/아이패드 모두 가능한 앱입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my-currency-pro-currency-exchange/id297582567?mt=8

왼쪽에서 변환할 국가들을 선택하면 가운데에 표시됩니다. 그리고 가운데에서 국가를 선택하면 맨 오른쪽에 표시되고 맨 오른쪽에 숫자를 넣으면 그 국가에 대한 환율을 가운데에 표시해 줍니다.

현재 맨 오른쪽에 usd 고 1 이 입력되어 있으니 $1 란 이야기고 가운데에 1달러에 대한 각 국가의 통화에 대한 변환값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엔 환율그래프가 있는데 Edit 를 선택하면 다른국가 환율 그래프로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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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저런 말이 있고 해서...저도 고민을 좀 하다가 별도의 블로그를 하나 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백업기능도 없어져서 백업도 할겸...

어디로 할까 하다가 결국 구글이 운영하는 blogspot.com 으로 결정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검색엔진에서 검색되어 유입되는 경우는 매우 줄어들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어차피 혼자 유유자적하게 운영하는 블로그고 계속 운영하다 보면 그곳도 어느정도 유입이 있지 않겠나 생각해 봅니다.

스킨을 예쁘게 꾸미기 어렵다고들 하는데 인터넷에 보면 맘에드는 템플릿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것 같더군요. 물론 그걸 자기맘에 들게 수정할 생각이라면 쉽지는 않겠지만요. 어차피 저는 블로그 예쁘게 꾸미기 같은 것엔 관심이 1%도 없으니 별 상관없습니다. ^^;

기존 포스팅중 옮길만한게 있으면 적당히 옮겨놓을 생각이고요. 아직 완전히 이전까지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라서 포스팅은 양쪽 다 할 생각인데 정확히 같은 워딩으로 써놓는것도 그다지 내키진 않어서 미묘하게 다르게 포스팅 할까 생각중입니다. 큰 차이는 없겠지만요. 

아예 영어블로깅에도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번역기도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니 일단 번역을 시켜놓고 잘 못하는 영어긴 하지만 적당히 수정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긴 해야 겠는데 뭔가 계기가 필요한듯도 하고 해서 말이죠.

어쨌던간에, 이렇게 저렇게 운영하다가 상황에 따라 역활을 나누거나 그런식으로 어떻게든 사용용도가 정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이 블로그를 시작할때도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고 어느정도 블로그에 대한 감을 잡기에는 시간이 좀 걸렸었죠. 

어쨌던 앞으로도 잘 해보죠. 그래봐야 한달에 몇개 포스팅 밖에 안하는 블로그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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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를 오랜기간 사용하다보면 문제가 발생하거나 다소 속도가 느려졌다고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오랜기간 사용해오면서 프로필상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혹은 확장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파이어폭스를 초기화 시켜 주는 것입니다. 제 경우 파이어폭스를 쓰면서 프로필을 초기화 시켜준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발생한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 크롬을 설치한 후에 파이어폭스의 속도가 약간 느린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한번 프로필을 초기화 시켜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북마크등은 알아서 새로운 프로필로 옮겨지기는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백업을 해 두시길 바랍니다. 이 기회에 파이어폭스에서 지원하는 북마크 싱크 기능을 이용하시거나 다른 북마크 동기화 서비스를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Xmarks 를 오랫동안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파이어폭스의 설정은 물론 설치해 놓은 확장도 모두 초기화되니 미리 대비하셔야 합니다.


북마크에 'about:support' 라고 입력하면 숨겨진(?)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스크린샷에서 표시해둔 'Firefox 새로 설정중...' 을 클릭하면 프로필을 초기화 시켜줄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초기화 하면 이전의 프로필은 바탕화면에 폴더째로 백업됩니다. 초기화후에 필요가 없을 경우 삭제해 주시면 됩니다.


제 경우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해온 파이어폭스여서 그런지 아니면 이것저것 확장을 깔았다 지웠다 해서 인지, 초기화 후 속도가 많이 빨라진듯이 느껴집니다.(기분탓인지도 모릅니다. ^^;)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해 줄 필요는 없지만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알아두면 나중에 쓸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그리고 확장중엔 파이어폭스의 속도에 영향을 끼치는 확장들도 있습니다. 만일 파이어폭스의 속도가 느려졌다고 생각되는 경우 확장을 하나씩 '사용 안함' 으로 해놓고 사용해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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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Arch 의 윈도우용은 이미 포스팅해 두었습니다. 링크

retroarch 에 대해 궁금하시면 위의 포스팅을 미리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우분투에서의 설치법과 약간의 차이점만 설명하고자 합니다.

retroarch 의 ppa 는 2가지가 있습니다. 안정버전(stable), 테스팅버전(Testing) 버전이 있습니다. 어떤것을 설치할지는 개인의 자유이고 저는 테스팅 버전을 설치합니다. 혹시 안정버전을 설치하실 분은 ppa 추가 부분만 안정버전으로 해 주면 됩니다.

안정버전 ppa는 https://launchpad.net/~libretro/+archive/ubuntu/stable

테스팅버전 ppa 는 https://launchpad.net/~libretro/+archive/ubuntu/testing

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설치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장 쉬운 터미널에서 설치하는 방법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터미널 프로그램을 실행하시고 다음을 입력합니다.

sudo add-apt-repository ppa:libretro/testing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retroarch

안정버전의 경우 맨 윗줄만 testing 대신 stable 로 해 주면 됩니다.


윈도우 버전과의 차이점은 system/bios 디렉토리가 기본적으로 <content dir> 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게임롬파일과 같은곳에 있으면 되는것 같지만....제 경우는 윈도우에서 설정한것 처럼 한곳에 바이오스를 몰아 넣기로 했습니다. 적당한 곳에 디렉토리를 만들고 디렉토리 설정에서 해당 디렉토리를 설정해 주면 됩니다.

디렉토리 설정은 위 스샷을 참고하세요.

일단 retroarch 의 설정은 사용자의 홈디렉토리에 .config/retroarch 디렉토리에 저장됩니다. 제 경우는 이곳에 system 디렉토리를 만들었는데 당연하지만 꼭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윈도우용 retroarch 는 우선 코어를 설정해 주고 그 다음 게임롬 파일을 읽어야 게임이 제대로 실행되었지만 리눅스용은 그냥 게임롬을 읽으면 위스샷처럼 어떤 코어로 게임을 실행할것인지 코어 선택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에 코어를 로드한 이후에 게임롬을 읽어도 위 처럼 실행할 코어를 물어봅니다. 어디 옵션설정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본설정으론 그렇습니다.

제가 설치한 리눅스용이 테스팅버전이라 최신버전이어서 그런것일 수도 있고요. 만일 그렇다면 윈도우용도 시간이 지나면 적용되지 않을까 싶군요. 어쨌던 게임 실행 과정이 조금은 줄었습니다.


ppa 로 설치한 retroarch 는 core 다운로드가 안됩니다. 코어로드 메뉴에 있기는 한데 실제로 해보면 다운로드는 안되는것 같더군요. 대신 추가한 retroarch 의 우분투 저장소를 이용해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스샷과 같이 시냅틱을 이용하였습니다. 설명도 볼 수 있고요.

시냅틱에서 retroarch 로 '찾기' 를 하면 위와 같이 코어들이 나오고 여기서 원하는 코어를 설치하면 됩니다.

시냅틱 관리자는 별도로 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게임 실행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16비트 게임기 게임들은 대부분 문제없이 실행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6비트 게임기 게임과 PlayStation 1 게임정도만 실행되도 만족이라.....


윈도우용과 차이점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선.....기본적으로 조이패드가 지원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용과 달리 기본으로 조이패드가 매핑이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윈도우용 retroarch 포스팅을 참고 하셔서 게임패드의 버튼들을 매핑해 주셔야 게임에서 조이패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패드의 버튼을 매핑할때 주의할 점은 xbox360 패드 기준으로 버튼의 설정이 좀 다르다는 겁니다. 윈도우용과 동일하게 설정하시려면 X,Y 키와 A,B 키를 서로 반대로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즉 X 키를 입력하라는 곳에서 Y 키를 Y키를 설정하라는 곳에서 X키를 설정해 줘야 윈도우용과 동일하게 동작하니 참고하세요. A,B 키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머지 버튼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윈도우용과 달리 조이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을 설정해도 설정화면에선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정이 안됩니다. 오직 d-pad 로만 조정이 됩니다. 게임에서는 아날로그 스틱을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게임패드를 설정하기전에는 키보드로 메뉴를 이동하고 선택해야 하는데 방향키는 동일하게 작동하지만 윈도우 버전과 달리 선택과 이전메뉴로 가는 키가 X, Z 키가 아니라 Enter 와 BackSpace 키 입니다.

위와 같은 차이들은 버전이 달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윈도우용과 리눅스용이라 서로 플랫폼이 달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고....^^;


몇가지 더 있었던것 같은데 현재 기억나는건 이정도네요. 나중에 생각나면 더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터미널에서 커맨드라인으로 직접 타이핑 해서 실행하는 멀티 게임 에뮬레이터는 여럿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프론트엔드가 꽤 잘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게임패드 위주의 인터페이스 이긴 하지만 이 정도면 크게 불만 사항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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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게임기 에뮬레이터로 붙이긴 했는데.....atari 나 msx 도 있으니 엄밀히 게임기 에뮬레이터는 아닙니다만....알아보기 쉽게 저렇게 이름 붙였습니다. 나무위키에는 다기종 에뮬레이터 라고 되어 있더군요. 사실 이 표현이 맞겠죠.

일단 RetroArch 는 https://www.libretro.com/ 의 download 쪽으로 가시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설치과정은 필요없고 그냥 압축을 풀어서 실행파일을 실행 해 주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고 일단 게임을 실행하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콘솔등을 기준으로 제작된것 같습니다. 따라서 UI가 게임패드 친화적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키보드로도 조작은 가능한데요. 일단 방향키와 Z,X 키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게임패드로는 딱히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것 같고요.

일단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 프로그램의 UI 방식은 메뉴목록 자체가 아래위로 움직이는 형태입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좀 힘든데 직접 실행시켜서 확인해 보면 바로 알수 있습니다.

어쨌던.....위에 표시해 놓은 위치에 선택하고자 하는 메뉴를 옮겨놓고 선택을 하면 됩니다.

일단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하고자 하는 에뮬레이터의 Core 를 받아야 합니다. 위에 스샷처럼 Online Updater 를 선택하세요.


다른 업데이트 메뉴도 있지만 Core Updater 를 선택합니다.


위의 목록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에뮬레이터의 Core 를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위에 보면 같은 NES 인데도 여러가지 Core 가 있습니다. 어느걸 선택해야 하나 싶으실텐데 모르면 다 받아서 한번씩 실행해 보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게임을 가장 잘 실행해주는 코어를 쓰면 됩니다.


코어를 다운 받았으면 앞의 메뉴로 돌아 옵니다. 그런다음 Load Core 를 선택합니다.


제가 받아놓은 코어들입니다. 이번에는 NES 게임을 실행할것이기 때문에 NES 코어를 로드 합니다. QuickNES 를 로드해 봅니다.


왼쪽 아래에 표시해 놓은곳을 보시면 현재 로드된 코어가 표시 됩니다.


그러면 게임을 로드해야 겠죠. Load Content 를 선택해서 게임롬파일을 선택해서 로드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Load Archive With Core 를 선택하면 보통 바로 게임이 실행 됩니다.

이번에는 Open Archive As Folder 를 선택해 봅니다.


마치 폴더를 오픈한것 처럼 파일목록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 주면 게임이 실행 됩니다. 한 압축파일에 여러게임을 넣어서 선택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아직 해보진 않았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어쨌던 이렇게 하면 원하는 게임이 실행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전에 한가지만 더 설명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게임패드로 조정이 가능한데 제 Xbox360 의 아날로그 스틱으로 메뉴를 이동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d-pad 로만 이동이 되고 실제로 게임에서도 조작이 d-pad 만 되더군요. 그래서 아날로그 패드를 쓰도록 설정해 보겠습니다.


처음 시작 화면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설정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input 을 선택합니다.


아래로 내려서 input User 1 Binds 를 선택


위의 빨간색으로 표시 해놓는 것처럼 설정해 주면 됩니다. 그러면 아날로그 스틱으로도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을 보셨으면 대충 짐작이 가실텐데요. 이 프로그램은 여러 오픈소스 에뮬레이터의 소스를 이용하여 Core 라는 실행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놓고 그 Core 를 이용해서 각 게임머신을 에뮬레이션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장점은 같은 게임기의 에뮬이라고 해도 각각 장단점이 있을 경우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실행하는게 아니라 이 프로그램으로 코어만 바꿔서 실행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기의 에뮬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실행 가능한 편리함도 있습니다. 일종의 통합 에뮬레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실행시에 Core 를 로드하고 게임을 로드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 에뮬레이터보다 몇단계를 더 거쳐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다양한 기기의 지원입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리눅스, OSX 까지 지원하니까요. 이건 모두 오픈소스로 만들어진 에뮬레이터들의 힘이라고 할 수 있겠죠.

다만 UI 자체가 게임패드쪽으로 좀 특화되어 있어서 마우스 키보드 유저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몇가지 주의 사항만 말씀 드리고 이 포스팅을 끝내겠습니다.


특정 에뮬레이터는 특정 bios 를 필요로 합니다. bios 가 없으면 실행이 안됩니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의 경우 특정 bios 가 없다는 메시지를 내보이지도 않고 그런경우 프로그램이 그냥 죽어버립니다. 그러니 미리 체크 해 둬야 합니다.

제 경우 몇가지 테스트 해 보았는데요. 메가씨디, 플레이스테이션, 피씨 엔진, psp 였습니다.

다른 것들은 이 프로그램의 홈페이지 wiki 에 보시면 영어로 잘 설명되어 있으니 직접 확인해 보시고요. 제가 실제 해본것만 설명 드립니다.

일단 피씨엔진은 제가 가진 게임의 문제인지 아니면 iso+mp3 는 안되고 bin/cue 만 실행 가능한 것인지 실행에 실패 했습니다. 따라서 간단히 설명만 드리면 syscard3.pce 파일을 retroarch 실행파일이 설치된 하위의 system 디렉토리에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메가 씨디의 경우 역시 system 디렉토리에 바이오스를 넣어야 됩니다. 단 파일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bios_CD_J.bin , bios_CD_E.bin, bios_CD_U.bin 파일이여야 합니다. 기존 바이오스의 파일명을 위와 같이 변경하여 넣으세요. 제 경우 iso+mp3 형식인 경우 씨디트랙을 이용하여 배경음악을 재생하는 게임에선 음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합쳐서 bin/cue 로 만들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실제 작업을 해 보진 않았습니다. 그냥 이 경우는 다른 에뮬을 쓰는게 더 편할것 같네요.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 역시 system 파일에 바이오스를 넣어야 되고 SCPH5500.BIN , SCPH5501.BIN , SCPH5502.BIN 이 셋중 하나의 파일이 필요합니다. 검색하면 쉽게 나오니 알아서 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psp 의 경우는 조금 복잡합니다. asset 을 넣어야 하는데 system 디렉토리에 PPSSPP 디렉토리를 만든 다음 넣어야 합니다.

https://github.com/orbea/libretro-ppsspp-assets

위 링크의 사이트로 가서 보면 오른쪽에 Cone or Download 를 선택해서 Download ZIP 을 선택하면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이 파일을 system 아래 PPSSPP 디렉토리에 압축을 풀어서 넣으면 됩니다.


ps>

포스팅후에 내용추가 합니다. 폴더명에 한글이 들어갈 경우 제대로 실행이 안됩니다. 이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리눅스용을 실행해 보니 몇가지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코어를 미리 로드하지 않아도 혹은 미리 로드했더라도 에뮬롬을 로드하면 어떤 코어로 실행할지 물어봅니다. 제가 설치한 리눅스용은 안정버전이 아닌 테스팅 버전이므로 조만간 윈도우용에도 적용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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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스팀이나 번들 사이트에서 게임을 구매할때 주로 달러로 구매하게 되는데 그게 한화로 얼마인지 궁금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제가 사용하는 환율앱에 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사실 환율앱은 상당히 많이 있고 제가 포스팅 하는것 보다 더 좋은 앱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예전에도 몇몇 환율앱들을 써 봤는데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냥 맘에드는거 쓰세요.


아래는 제가 그냥 현재 쓰고 있는것일 뿐입니다.




첫번째 앱은 Calconvert 란 앱입니다.

이 앱은 광고가 있는 무료앱과 광고가 없는 유료앱이 있으며 아래 링크는 무료앱입니다.


https://itunes.apple.com/kr/app/calculator-free-currency-unit/id426007025?mt=8



일단 실행 시켜보면.....환율앱이 아니라 계산기 앱인데...? 싶으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이 앱은 기본이 계산기 앱입니다.

화면 상단에 빨간색 동그라미 쳐 놓은 곳을 터치하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단위 변환을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의 가운데 상단에 표시해 놓은 곳을 터치하면 다시 계산기로 돌아갑니다.

이 상태에서 변환 할수 있는 단위중에 환율이 있습니다.





통화단위를 클릭하면 되고, 만일 통화단위가 이미 처음부터 선택되어 있더라도 한번 다시 터치 해 주세요. 왜냐하면 환율은 수시로 변하기에 그 변화를 업데이트 해 주어야 하는데 저곳을 터치해야 업데이트가 확실하게 됩니다.

나머지 사용법은 그냥 보기만 해도 알 수 있겠지요. ^^;


계산기로 써도 되고, 환율외에도 여러 다른 단위의 변환을 해 볼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또 하나의 앱은 위의 앱과는 달리 환율만 변환할수 있는 앱인데요. 위의 앱은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용 앱이 모두 있지만 이 앱은 오직 아이폰앱만 있습니다.


그리고 이앱은 $2 가 조금 넘는 유료앱입니다. 제 경우는 무료일때 받긴 했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은 찜해 놨다가 무료행사를 기다리시는것도......


https://itunes.apple.com/kr/app/hwan-yul-byeonhwangi/id501984287?mt=8


제가 아이패드만 있음에도 아이패드에서 굳이 이 아이폰 앱을 실행하는 이유는......환율의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그래프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기본 화면 부터 보죠.



아이패드에서 2배 화면으로 본 화면 입니다. 위에 USD, KRW 라고 되어 있는 곳을 터치해서 원하는 통화를 선택하면 됩니다. 환율을 보여주는 화면을 터치하면 현재 환율데이터를 갱신합니다만....알아서 최신데이터로 업데이트를 해주긴 하는데 혹시나 싶으시면 한번 터치해서 확실히 환율데이터를 업데이트 시켜 주세요.




이제 위에서 이야기한 차트 기능을 볼까요?



차트 위에 1d 는 하루, 5d 는 5일, 3m 은 3개월 이렇게 됩니다. 각각 터치하면 그에 맞는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아C......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네요.  ㅡㅡ;


뭐...봐도 딱히 별건 없을 수 있지만 환율의 추세 정도는 알수 있으니 그냥 참고 삼아 봅니다. 지금이라도 미리 환전좀 해 놔야 하나......ㅜ.ㅜ




이 외에도 여러 앱이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변환 자체는 잘 해주니 뭘 써도 됩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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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 아이패드 미니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사실 좀 됐습니다) 기존에는 10인치인 아이패드 3 를 쓰고 있었는데요.

사실 액정크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7인치 안드로이드 패드를 좀 써보고 8인치도 무리는 없겠다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동안은 10인치 아이패드3와 같이 사용을 했었는데요. 확실히 책을 보는데는 10인치가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8인치가 못볼건 아닙니다만....예전엔 조그마한 PDA 로도 잘 봤었으니....하지만 확실히 큰 액정이 낫긴 하더군요.


휴대성은 뭐....말하나 마나 8인치가 좋고요. 더군다나....제 경우는 10인치 아이패드가 아이패드 3 다 보니 꽤 무거웠는데 미니4는 정말 가벼워서 좋더군요. 


제 결론은 8인치도 충분히 쓸만하다는 겁니다. 웹서핑에도 모바일 페이지가 아닌 풀브라우징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요즘에는 뭐....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용량은 16기가 인데.....기존 아이패드3도 16기가로 그럭저럭 사용했어서....확실이 용량은 적습니다만....앱을 많이 쓰는게 아니고 데이터는 클라우드 저장소를 활용하면 크게 부족함은 없습니다. 뭐....용량이야 커서 나쁠건 없으니 자금이 넉넉하면 용량은 큰걸로 하세요. 제 경우는 이런류의 제품은 신상품이 계속 나오기에 돈은 최소한으로 쓴다....라는 주의라....


아이패드3는 램이 적어서 특히 인터넷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상품들을 한번에 볼때 느려지거나 가끔은 튕기기 까지 했었습니다만....미니4는 씨피유도 좋고 램도 넉넉해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니....정확히 말하면 정말로 쾌적합니다. ^^;


미니4의 가장 맘에드는 점은 엄청난 뒷북이지만 지문인식이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정말 편하더군요.




ios10 부터는 밀어서 잠금 해제가 아니라 홈버튼에서 지문 인식후 버튼 누름으로 잠금을 해제 하는데 이것도 전보다 더 편합니다.


잠금해제뿐 아니라 몇몇 어플에선 어플내의 잠금을 지문으로 체크를 하는데 이것 역시 암호를 입력하는것 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어플중엔 authy, 1password 가 암호대신 지문으로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미니4를 사용하니 이렇게 두개의 앱을 동시에 쓸 수 있더군요. 다만 저는 아이패드3를 오래 써와서 그 습관 때문인지 아직 그다지 활용도는 없습니다. 가끔 위에서 처럼 사전을 사용할때나 계산기정도를 사용합니다.

모든 앱이 다 저렇게 쓸 수 있는건 아니고요. 지원하는 앱만 가능합니다. 유튜브는 실행 할 수는 있는데 포커스를 잃으면 재생이 중단되서 의미가 없더군요. 백그라운드 재생은 유튜브 레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라던가........ㅡㅡ;




아이패드를 써 온지도 꽤 되었는데요. 아이패드를 쓰다보니 확실히 데스크탑을 쓸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패드3는 느려짐이나 튕김이 가끔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큰문제는 없었고 이번의 미니4는 그런문제 조차 없다보니 ActiveX 가 필요한 결제나 사이트 외에는 데스크탑을 쓸일이 사실상 없습니다.

이대로라면 앞으로는 데스크탑도 게임할때나 쓰는 게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입니다.

블로그 포스팅도 아이패드에서 미리 끄적거려 놓았다가 데스크탑에서 좀 수정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참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필요할때 바로 켜서 사용할수 있다는 잇점이 생각보다 편리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8인치 미니4도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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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팀세일이 별로 신통찮아서 이번 세일기간중엔 거의 게임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뭐....드래곤즈 도그마를 이미 험블에서 구입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그러던중에 마침 gog 에서 겨울세일이라 고전게임 좀 샀습니다. 그리고 현재 네버윈터 나이츠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이글을 쓰는 현재 약 21시간쯤 남았으니 지금 보신 분들은 계정만 만드시면 게임하나 추가하실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 가끔 무료 게임주고 스팀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들중에 합의된 게임을 가끔 무료로 gog 라이브러리에도 추가 해 주기도 하니 그냥 계정하나 만드셔도 큰 손해는 안보실 겁니다.


제 경우는 네버윈터 나이츠도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그냥 생겨서 기분은 좋네요. ^^;




맨 밑의 발더스 게이트 부터 위쪽으로 마이트앤 매직 시리즈는 가을세일에 구입한거고요. 몇몇 게임들은 gog connect 에 의해 스팀에서 추가된 게임들입니다.


네버윈터 나이츠가 무료로 받은 게임이고, 랜즈 오브 로어 시리즈와 키란디아 시리즈가 이번에 구입한것인데요.

키란디아 시리즈가 하나에  $0.89 였고, 랜즈 오브 로어 1,2 묶음 과 3 가 각각 $0.89 이어서 대충 $4.5 정도로 구입했습니다. 정확한 계산은 귀찮으니 안합니다. ^^;


발더스 게이트 2 EE 를 사서 이빨을 맞추고 싶긴 한데 아이스 윈즈 데일 1 EE 와 묶어야만 하나에 4.99 달러라 결국 9.xx 달러로 구입해야 해서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묶어서 안사면 하나에 6.99 달러 입니다) 아직 1도 엔딩은 못본 상태여서....게다가 발더스 2 EE 는 한글화도 안되었고(한글패치는 있지만 완벽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스 윈즈 데일이 한글화가 되어 있는데 딱히 끌리지는 않아서 말이죠.


게임을 모으는건 안하려고 노력합니다만.... 하나에 0.89 달러라니 구입할 수 밖에 없네요.   ㅡㅡ;


올해는 이정도로 모으고 게임이나 해야 겠습니다.....싶지만.....뭐....가급적 자제 해야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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