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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 프리시퀄을 엔딩을 봤습니다. 많이 늦긴 했죠. 세일할때를 기다려 구입했고 천천히 플레이 하다보니 그렇습니다. ^^;



저는 1편과 2편을 모두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번 스팀의 프렌차이즈 세일때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DLC 들은 모두 빠져있지만 스토리 DLC 는 어차피 1개 밖에 없어서 세일할때 봐서 구하면 되겠죠. 캐릭터 추가야....뭐...딱히 끌리는 캐릭터도 없고....


이번작은 제목대로 1편과 2편의 중간 이야기 입니다. 핸썸잭의 탄생을 다룬 작품이지요. 




일단 저는 FPS 는 잘 못하고 딱히 아이템 파밍에도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그냥 무난히 진행했습니다. 아이템 깔맞춤 같은것도 딱히 안했고요. 감안하고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플레이한 캐릭터인 아테나 입니다. 특징은 방패를 이용해 전방의 공격을 무효화 시킬수 있다는것입니다.

왼쪽 테크가 방패쪽 강화, 오른쪽이 속성 공격쪽 테크였는데 저는 방패쪽 테크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smg 를 좋아하는데 딱히 맘에드는 속성 smg 가 안나와서.....ㅡㅡ;  공속좋고 쓸만한건 다 무속성이라.....


보스전 전에는 속성테크도 일부 찍어서 진행을 하긴 했는데....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게임중 얻은 스킨으로 이렇게 캐릭터를 꾸미는것도 가능하긴 한데....FPS 라 딱히 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큰 의미는.....멀티플에서는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작의 특징은 저중력 무산소 입니다.(실내 미션도 많습니다만.....) 저중력은 점프를 높게 뛸수 있게 해주고 부스터를 이용해서 공중에서 어느정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공중에서 내려찍는 공격도 추가가 되어 있고요. 이 경우 주변 일정 범위에 충격을 주고...여기에도 속성이 있습니다.


왼쪽 아래가 산소게이지 인데....왠만하면 질식할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echo 를 찾는 미션이라던가 그런곳에서는 산소를 간간히 채워줘야 해서 좀 귀찮은 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부스터를 사용할 경우 산소를 소모하기 때문에 그점도 좀 압박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높게 점프 할 수 있습니다. 아참...그리고 적의 산소 마스크를 부수면 적은 조금씩 데미지를 입습니다.






중간에 이런식의 발판이 있는데....저중력이 플러스 되어서 엄청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끔 저런 점프패드 옆에 조그마한 장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걸 총으로 맞추면 과부화 상태가 되서 더 높고 멀리 뛸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작에 추가된 레이저 무기인데....이게 정말 좋습니다.

레이저 무기는 2가지가 있습니다. 총알 나가듯이 나가는것 하고 위 스샷처럼 연속해서 나가는 방식입니다. 저는 후자의 방식이 단연 좋더군요. 이게 생각보다 매우 강력합니다.


게임 후반에는 적들도 레이저 무기를 장착하고 나오는데....역시 강력해서 FPS 를 잘 못하는 저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


미션을 하다보면 막시(Moxxi) 가 전기속성 레이저 무기를 주는데...이게 공격력은 30 정도 밖에 안되지만 상당히 강력해서 극후반 이전까지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 미션을 하다보면 귀신도 죽일수 있는 레이저총을 얻을 수 있는데 이것도 매우 좋습니다.


어쨌던...레이저 무기는 좋습니다. 좀 너무 좋은 감도.....




                                           [엔딩을 장식하는 핸썸잭]



이번작은 전작들과 달리 GOTY 를 받지 못했고 그닥 평이 좋지만은 않은 편인데....개인적으로는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봅니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던가 대부분 전작에서 보던것들 이라는 느낌은 있지만 어차피 시리즈 중간의 이야기니 이야기를 맞춘다는 의미에선 크게 바꿀수 없는 제약이 있기도 하고요.(그런데....그 레이저 무기는 어떻게 된거냐...!!!)


저중력 컨셉도 괜찮았다고 봅니다. 다만....산소게이지는 조금 의미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이번작을 플레이 하면서 팁...까진 아니고....몇가지 이야기 하자면.....


이번작은 2와는 달리 기계가 별로 안나오기에 부식보다는 전기속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막시가 주는 전기 속성레이저가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화염속성은 딱히 좋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실드를 깍아야 하기 때문에....

부식속성은 중간에 로봇이나 파워슈트 적이 간간히 섞여 나오기에 하나 정도 있는편이 좋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속성이 바로 적을 얼리는 건데....개인적으로 별로 많이 사용하진 않았네요. 음....이건 그냥 제 취향이라......잘 모르겠네요. 음.....


쉴드는 제 경우엔 속성방어형 쉴드를 선호 했습니다. 기분탓인지 이번작은 적도 속성공격을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제 경우는 적의 속성공격을 받았을때 그 속성에 저항이 생기는 쉴드가 있는데 그걸 주로 썼습니다. 근접 캐릭을 키우신 다면 미션중에 쉴드 터졌을때 근접공격에 잇점이 있는 쉴드가 나오는데 그걸 쓰셔도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작은 좀....접근 난전을 유도하는 경향이 있다는게 제 느낌이었습니다. 스나이퍼 스타일로 즐기시기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적들과 싸울 수 밖에 없는 곳이 제법있습니다. 원래 보더랜드의 스타일일 수도 있겠지만요.


마지막 보스전은 대충 보스전이겠군....하는 느낌이 옵니다. 이 녀석은 각 속성별로 한번씩 죽여줘야 하고 그 이후에는 또 거대화를 하고 또 속성별로 죽여줘야 하기에......준비를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한가지 속성의 무기만 가져가시는 분은 없겠지만.......혹시라도 그러면...낭패입니다. 장기전이니 총알도 빵빵히 채워두시고요.


그런데...점프하면서 빙글빙글 돌면서 공격하면 의외로 쉽습니다. 세컨드 웨이브 몇번 하긴 했지만 2의 워리어 보다 훨 쉽게 느껴 졌습니다. 첫번에 그냥 이겼으니.....속성쉴드의 덕을 조금 본것같은 느낌도.......




엔딩을 보고난 후 느낌은 생각보다 좀 짧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을 보니 대략 50 시간 정도 하긴 했는데....제가 진행을 매우 느리게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어떨지.....그냥 기분탓인지......


초기에는 가격이 좀 비쌌는데....기존작들을 가지고 계시다면 프렌차이즈 세일때 매우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을 거라 보여지니 그때를 노려서 한번 구입해서 해 보세요. 충분히 즐길만 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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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북스캐너 ads-2100 의 기본 스캔 프로그램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저는 OCR 등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다른 기능은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책 정리하느라 바쁩니다. ^^;





기본 프로그램인 Control Center 4  의 화면입니다. 여기서 자신이 하고 싶은 작업을 선택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책을 스캔할때는 '파일' 아이콘을 클릭해서 스캔합니다. 첫번째 아이콘인 '이미지' 는 '파일'과 거의 기능은 같은데 스캔한 후에 반드시 뷰어를 띄워서 스캔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이걸로 책을 스캔하면 이미지 뷰어창이 무수히 많이 뜨겠죠. ^^;


제 경우는 책은 '파일' 메뉴로 스캔하고 표지와 컬러페이지만 '이미지' 메뉴를 이용해서 스캔합니다만....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설정을 변경하는게 귀찮아서 그럴뿐이지요. 책은 '순회색' 으로 스캔하고 컬러 페이지는 컬러로 스캔해야 하는데 위와 같이 구분해서 스캔하면 스캔할때 일일이 설정을 바꿔줄 필요가 없습니다.





'파일'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설정은 위와 같이 해서 스캔합니다. 책을 스캔할때는 '연속스캐닝' 옵션을 체크해주고 스캔해주면 좋습니다.


제 경우는 jpg 로 스캔해서 zip 파일로 묶는 방법을 쓰는데 pdf 로 직접 스캔도 가능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종이를 급지장치에 넣고 '스캔' 을 클릭하면 스캔을 시작하지만 그 전에 몇가지 설정을 해 줄게 더 있습니다.





파일이름을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아랫부분의 카운터 쪽으로 선택해서 스캔하면  위 설정의 경우 D_000001 부터 계속 뒷부분 숫자가 올라갑니다. 다시 D_000001 부터 스캔하려면 그 아래 '재설정' 을 눌러주면 되고요.


다만 실제 책 스캔할 때는 위 스샷에서 설정된것 처럼 '작 작업후 재설정' 을 채크하고 초기값을 직접 넣어주어 스캔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파일명과 실제 책의 페이지 번호를 일치 시키기 위함입니다.
즉 D_000023.jpg 파일이 실제 책의 23페이지가 되도록 해주는 겁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페이지 누락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파일명과 페이지를 일치 시키면 문제가 생겼을때 알아보기 쉽죠.


또한 이중급지로 중단되어서 문제가 된 부분부터 다시 스캔해야 할때도 작업하기 쉽습니다.

이중급지가 발생했을때는 '초기값' 부분을 문제가 생긴 페이지로 바꿔서 다시 스캔작업을 하게 됩니다.





고급 설정 부분인데 '자동디스큐' 가 스캔물이 조금 비딱히 스캔되었을때 바로잡아주는 기능인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자동 이미지 회전'은 스캔한 방향을 확인해서 잘못되었으면 교정해 주는 기능인데....그다지 쓸일은 없습니다.


'멀티피드 감지' 는 이중급지 체크니 당연히 선택해야 할거고요.


'빈페이지 건너뛰기' 는 저는 체크 하지 않고 씁니다. 위에서 이미 썼지만 제 경우는 파일명과 실제 책의 페이지 넘버를 맞춥니다. 그런데 빈페이지를 스캔하지 않고 건너뛰게 되면 파일명과 실제 페이지 넘버와 맞지 않게 되고 전체 파일수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체크 해제 하고 씁니다.





연속스캐닝을 체크해주면 현재 급지장치에 있는 종이를 모두 스캔했을때 위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새로 종이를 넣고 '계속' 을 누르면 스캔을 계속 하게 됩니다. 책을 스캔할때는 '연속 스캐닝' 을 체크해주는게 좋습니다.





책을 다 스캔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책 한권정도는 금방 스캔합니다.




혹시나 북스캐너의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을 위해 번들 프로그램이 어떤지 간단히 알려드리고자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의외로 북스캐너 번들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찾기 어렵더군요.


스캐너 자체는 만족하지만 컬러페이지 스캔시의 먼지때문에 줄이 가는 문제는 참 골치거리네요. 책이라는것 자체가 먼지가 없을 수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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