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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츠 로우의 마지막 시리즈라는 말도 있던데요. 음...이번에 연휴를 맞아 한번 해 봤습니다.

사실 구입한지 좀 되었는데 사놓고 잊어버렸습니다. ^^; 뒤늦게 해봤는데....

그런데...그다지 말할 내용이 없습니다. 그냥 전작과 비슷합니다. 

코옵도 지원하는것 같은데 저랑은 그닥 상관이...


이전에는 항상 주인공을 직접 에디트 해서 만들수 있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이 두명중 한명을 골라 플레이 합니다.

딱히 스토리가 따로 존재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말 그대로 둘중 한명으로 하면 됩니다.


게임 방식도 전작과 비슷해요. 이런 표시가 있는곳에서 이런저런 미니게임(?)을 하다보면 최종보스와 싸울수 있는 미션이 나오고 보스전을 하면 그냥 끝입니다. 더 할말도 없어요.

제가 게임을 매우 느리게 하는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12시간만에 엔딩 봤습니다. 길이도 잛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세인츠 로우의 팬디스크 같은 느낌입니다. Hell 이라곤 하는데 하는 일은 똑같습니다. ^^;

전작을 재미있게 하셨다면 그냥저냥 할만합니다. 전작을 추억하며 할만한 정도...처음 출시된 가격으로 살만한 가치는 솔직히....ㅡㅡ;

하지만 지금 엄청난 세일을 자주하니까 그 가격이라면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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